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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하는 그 순간이 너무... 무서워요. 좋아할 자신이 사라지는 기분이랄까. 이러다가 바이올린을 정말 싫어하게 될까 봐 그게... 그게 싫어요.
이번 회차에서는 바이올린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자신의 실력이 미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향이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웠다. 무언가를 너무나도 간절히 원하게 되면 그 바램은 때론 무거운 짐처럼 스스로를 짓누르는 것 같다. 반면, 오랜만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호경과 의주의 모습은 편안해보인다. 그동안 항상 혼자서 연습을 해야 했던 호경이 다음 경연을 위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앞두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과연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기대가 된다. 물론 늘 그렇듯이 호경이만의 방법으로 돌파구를 찾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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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 부정이 밝혀져 부득이하게 대회 일정이 변경될 수 밖에 없었다. 이로인해 다시 한 번 도전의 기회가 생긴 이도 있고, 새로운 일정을 위해 바빠진 이도 있으나 어찌됐든 150억 상당의 바이얼린이 걸린 콩쿠르는 이어져야 했다. 반주자와의 호흡도 이제 겨우 알게 된 호경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라는 큰 과제를 만나게 됐다. 호흡도 호흡이지만 그 호흡을 뚫고 자신만의 연주도 들려줘야 하는 연주자로서의 과제를 잘 풀어낼 수 있을지 지켜보며 응원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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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들의 성장과 갈등이 더욱 깊어지며 이야기의 밀도가 높아진 권이었다. 각자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민과 경쟁이 현실감 있게 표현되었다. 음악을 사랑하는 인물들의 진심이 잘 전달되어 몰입감 있게 읽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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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화 작가의 더 콩쿠르(단행본) 9권이다. 작년쯤에 추천을 받아서 단행본 실물책으로 구매했는데 이북에 익숙해져서 이북리더기로 편하게 읽고 싶어서 전자책도 하나씩 구매하고 있다. 이미 실물책을 가지고 있어서 전자책은 천천히 모을 생각이다. |
| 모두 같은 음악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는 게 이번 과제!! 호경이도 오케스트라와의 합주를 처음 시도해보는데... 다른 참가자와는 달리 호경이는 의외로 오케의 합을 따라가느라 힘든 대비 묘사가 좋았다. 성재경의 연주를 실제로 듣고 그 연주를 라이브에서 들을 때의 감동처럼 자신도 그런 연주를 하고 싶다는 의주의 심리 묘사도 탁월한 화였다. |
| 9권은 콩쿠르 이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음악가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의 성찰과 새로운 출발을 그립니다. 정설화 작가는 각 인물이 경쟁을 넘어 진정한 ‘자기 음악’을 찾아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하며, 예술의 본질이 결국 타인과의 비교가 아닌 자신과의 대화임을 보여줍니다. 치열했던 무대를 지나 한층 성숙해진 캐릭터들의 여운이 깊게 남는, 감정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한 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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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체능이 주제가 되는 만화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편인데 그래도 이 만화는 재밌기도 하고 캐릭터들도 다 공감가고 매력있어서 꾸준히 잘 읽고 있는 만화 중에 하나다. 오래전부터 읽다가 그 동안 로설 모은다고 구매하지 못했는데 혜택이 많이 줄어서 덕분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
| 오케스트라 협연이라는 시련도 이겨내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사랑하기 때문에 그만큼 두려운 감정은 누구나 느껴본 적이 있지 않을까요. 음악 만화를 볼 때는 캐릭터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유튜브로 찾아서 들으며 보면 더욱 만화를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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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화 작가님의 더 콩쿠르 9권! 오래전에 완결까지 구매했지만 중간에 다른 플랫폼에서 구매한 부분이 비어있는게 신경쓰여서 따로 구매했다. 오래 전에 읽은터라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느낌이 남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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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화 작가님의 <더 콩쿠르> 9권을 읽은 감상입니다. 노래가 아닌 악기를 다루는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하는 작품이어서 그런지 꼭 사람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도 악기 자체와 거기에 엮인 이런저런 설정들이 참 재밌더라구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