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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루퍼스 이야기는 무척 흥미로웠어요. 우리 아이도 돼지 루퍼스 이야기를 읽더니 루퍼스가 너무 귀엽다고 하네요. 돼지 루퍼스는 책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돼지인데 우주에 너무 너무 가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화성에 관련된 책도 열심히 읽더니 우주로 날아가서 새로운 이야기를 찾기로 결심하고 우주 센터로 향합니다. 루퍼스 리로이 윌리엄스 3세는 우주에 날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우주선 위로 올라갑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루퍼스의 우주 여행이 순탄하겠구나하고 생각했는데 함장이 돼지는 우주에 갈 수 없다고 하네요. 돼지는 장난을 치고 버튼만 보면 누르고 싶어하고 하기 때문에 이런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해 돼지는 우주에 갈 수 없다는 답변만 듣게 되네요. 그래도 루퍼스는 쉽게 포기하지 않고 우주에 갈 수 있는 궁리를 합니다. 우주복을 입으면 우주에 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우주복을 입고 다시 함장을 찾습니다. 하지만 역시 돌아오는 답변은 돼지는 우주에 갈 수 없다는 것이었답니다. 이번에도 돼지는 조종사를 성가시게 하고 버튼만 보면 누르고 싶어한다는 등의 이유였죠.
우주에 가고 싶은 루퍼스는 또 준비할 것이 뭐가 있나 생각하죠. 화성에서 책을 읽어주기로 한 과학자가 독감에 걸려 못가게 되어 비행이 취소될 상황에 놓이자 평소 책을 엄청 좋아하는 루퍼스는 우주선에 탑승해 화성에서 책을 읽어주는 최초의 돼지가 되네요. 우주에 대한 관심은 물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보는 루퍼스의 모습이 아이들에게도 긍정적인 자세를 알려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것이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데 밑바탕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알려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루퍼스의 또 다른 모험도 기대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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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기다리시는 책이 있으신가요??^^ 이야기가 정말 흥미롭고, 책 마지막에 예고편(?)이 실려있어서...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되는 책이 있어요~!! 그 책은 바로 너무나 사랑스러운 "돼지 루퍼스"의 이야기랍니다~!!
학교에서 글자를 배운 루퍼스는 해적이 되어서도 좋아하는 책 읽기를 계속하고 있네요.^^ 루퍼스 리로이 윌리엄스 3세~!! 좋아하는 책으로 궤짝을 가득 채우고 한 권 한 권 읽고 또 읽고 있어요~!! 외다리 선장과 주방장이 새로운 이야기가 없는지 묻네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하는 해적들 덕분에~.. 망대에 올라 천체망원경으로 우주를 보던 루퍼스는...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 우주로 가기로 결심했어요.
러퍼스는 책가방에 이것저것 챙기고... 도시락 가방과 담요도 챙겼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을 가방에 차곡차곡 챙기는 모습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듯해요~!! 루퍼스는 우주로 날아갈 준비가 되었지만... 루나 함장님이 돼지는 우주에 갈 수 없다고 하네요. 우주선 창문에 웃는 얼굴을 그리고... 승무원 침실에서는 장난만 치고... 주스를 혼자 다 마셔 버리고... 버튼만 보면 누르고 싶어서 안달이어서요... 우주복까지 갖춰입고... 다시 루나 함장에게 간 루퍼스는 우주에 갈 수 있을까요?? 또 다시 거절을 당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준비를 마친 루퍼스는 루나 함장과 함께 우주에 갈 수 있었어요~!!
우주선을 타고 가는 과정을 루퍼스와 함께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어요.^^ 화성에 도착한 루퍼스는 윈드서핑도 하고, 망원경으로 지구를 보기도 했는데요~ 가장 좋은 것은 책을 읽어 주는 일이었답니다...^^
루퍼스가 읽어주는 새로운 이야기는~~~ 전 세계에 생방으로 방송이 되었어요~!!^^*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도 화성에서 책을 읽어주는 루퍼스도 정말 행복해보이네요~!! 언제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돼지 루퍼스... 이번 책에는 다음 이야기에 대한 예고가 없네요. 또 다른 이야기를 만날 수 없는 건가라는 아쉬움이 들지만... 그동안 만난 루퍼스의 이야기를 통해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가질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해적 친구들이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렸듯이... 작가의 또 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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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출판사에서 돼지 루퍼스 시리즈 신간이 출간되어 소개해드려요. 돼지 루퍼스, 우주에 가다 돼지 루퍼스 시리즈는 '돼지 루퍼스, 학교에 가다'와 '돼지 루퍼스, 바다에 가다'가 출간되었는데 아들램이 너무 재미있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책꽂이에 꽂혀있는 적이 별로 없다는..;; 여행 갈 때도 가서 읽는다고 가져갔다가 잃어버렸..ㅠㅠ ..는줄 알았는데 며칠 전에 찾았어요^^ 그렇게 애정하는 돼지 루퍼스이기에 이번 신간도 보자마자 신나하면서 "돼지 루퍼스가 우주에 갈 줄 알았어. 나는" 그러더라구요. 지난 번 시리즈 돼지 루퍼스가 바다에 갔을 때 우주를 생각하던 그림이 마지막이었다면서 책을 가져 와서 보여주더라구요. ㅎㅎㅎ 그렇게 아들램이 좋아하는 돼지 루퍼스가 이번에는 진짜 우주에 갔네요. 돼지 루퍼스에게 이번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살짝 소개해드릴께요~
책표지를 넘기자마자 나오는 면지에서도 멋진 그림이 있어 보여드리려고 해요^^ 앞서 '돼지 루퍼스, 바다에 가다'의 마지막 페이지 그림이 여기에서도 이어져 똭!!! 아들램은 이 그림을 보자마자 '돼지 루퍼스, 바다에 가다' 책을 찾아와 마지막 페이지를 펼쳐 이럴 줄 알았다면서 보여주네요. ㅎㅎㅎ
루퍼스 리로이 윌리엄스 3세는 좋아하는 책으로 궤짝을 가득 채웠어요. 루퍼스는 한 권 한 권 읽고 또 읽었답니다. 어느 날, 외다리 선장이 새로운 이야기가 없는지 물었어요. "맞아." 주방장이 말했어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 말이야!"
오옷! 정말 바다에 간 이야기에서 이어지는 건가요? ㅋㅋㅋ 아들램이 그림을 보더니 자기 말이 맞지 않냐면서 으스대더라구요^^; 여행 갈 때 책을 가져가는 아들램과 궤짝 가득 책을 가져가 읽는 루퍼스는 어딘지 닮은 구석이 있는 듯요. ㅎㅎ
그날 밤, 루퍼스는 망대에 올랐어요. 그러고는 파도를 타고 일렁이는 달빛을 보았어요. 달 주위를 빙글빙글 도는 별도 보았어요.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붉은 행성도 보았고요. 루퍼스는 결심했어요. 우주로 날아가서 새로운 이야기를 찾기로요.
이제 돼지 루퍼스는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 우주로 가나봐요. 선장도 루퍼스를 응원해주고 있어요. 처음에 돼지는 배에 탈 수 없다며 해적이 될 수 없다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모두들 루퍼스를 응원해주고 있네요^^ 우주로 가는 여행은 어떻게 될까요?ㅋ
작은 배를 타고 힘겹게 바닷가에 도착한 루퍼스는 우주 센터로 갔어요. 경비원은 루퍼스를 우주선 위로 데려다 주었지요. "루나 함장님! 어떤 꼬마 돼지가 찾아왔습니다!" "제 이름은 루퍼스 리로이 윌리암스 3세입니다. 저는 우주로 날아갈 준비가 됐습니다." "돼지는 우주에 갈 수 없어." "어째서요?"
역시나 전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쉽게 되지는 않네요. 돼지는 우주에 갈 수 없다고 하는데 왜일까요? 돼지 루퍼스는 이런 반대와 고난을 무릅쓰고 그의 바램대로 우주에 갈 수 있을까요? "돼지는 우주선 창문마다 웃는 얼굴을 그리고 승무원 침실에서는 장난만 치고, 주스란 주스는 혼자 다 마셔 버리고, 버튼만 보면 누르고 싶어 안달이지." 정말 그런 걸까요? 그래서 안 되는 걸까요?
"그렇지만 저는 먹을 것도 챙겨왔어요!" "그렇다고 우주 비행사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란다." 루퍼스 리로이 윌리엄스 3세는 정말 우주에 가고 싶었어요. 바로 그때, 무엇이 필요한지 깨달았어요. "우주복을 입어야 해!"
아하~~~ 우주복을 입지 않았었군요. 우주복까지 갖추고 나면 정말로 우주에 갈 수 있을까요? 그런데 또 루나 함장은 돼지는 우주에 갈 수 없다고 해요. "돼지는 조종사를 성가시게 하고 컴퓨터 화면마다 돼지코를 쿡쿡 찍어 대고 치약 뚜껑은 닫지도 않고, 버튼만 보면 누르고 싶어서 안달이지."
이럴 수가..ㅠㅠ 우주복만 입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었던 걸까요? 돼지 루퍼스는 정말 우주에 가고 싶어하는데말이에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이대로 포기해야 하는 걸까요? 루퍼스 리로이 윌리엄스 3세는 정말, 정말 우주에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우주에 가려면 또 무엇이 필요한지 궁리했어요.
혹 루퍼스는 의지의 한국인인가요? ㅋㅋㅋ 포기할 줄 모르고 계속 방법을 모색하는 멋진 돼지 루퍼스! 루퍼스의 집념과 의지는 우주로 데려가 줄 것만 같네요^^
루퍼스는 현수막을 번쩍 들고 말했어요. "루나 함장님! 저는 준비됐습니다!" "멋지구나, 하지만 안 돼." "어째서요?" "이번 비행은 취소됐어. 과학자 리타가 못 가게 됐거든. 전 세계 아이들이 들을 수 있게 리터가 화성에서 책을 읽기로 되어 있었는데, 독감에 걸렸어. 의사가 아무 데도 가지 말라고 했대. 아이들이 얼마나 실망할까." "취소하지 않아도 돼요." "저는 책을 아주 잘 읽어요!" "우주인 루퍼스 리로이 윌리엄스 3세, 우주에 갈 준비를 잘 갖추었구나!"
와~~~ 이게 왠 반전!!! 우주에 갈 준비는 바로 책을 읽을 수 있느냐였을까요? ㅋㅋ 갑자기 과학자가 독감에 걸려 책을 읽어주러 갈 수 없게 되자 돼지 루퍼스가 대신? ㅎㅎㅎ 멋진 돼지 루퍼스의 활약과 나머지 뒷 이야기는 책을 통해 확인하시길요^.~ 읽으면서도 내내 "내 이럴 줄 알았어. 또 그러네 또 그래~" 하면서 아는척 엄청 하면서 신나하는 아들램.. 그게 바로 시리즈의 장점 아닐까요? 친근한 등장인물과 익숙한 흐름때문에 유추가 가능해서 읽는 재미가 있는^^ 물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방법을 찾고 계속 연구하는 불굴의 의지와 포기하지 않는 마음 또한 본받을만 해서 이야기도 마음에 들고말이에요. ㅎㅎ 처음부터 끝까지 아는척 일색이던 아들램은 과연 이 책을 어떻게 보았을까요?
와우 돼지가 우주에 간 것도 멋진데요. 저는요. 우주에 가고 싶어요. 저는요. 달이요. 달에 가 보고 싶어요. 왜냐하면요. 달에 있는 구멍과 윈드서핑도 해보싶고 바퀴가 여섯 개인 자동차도 타 보고 싶어요. 달에서 보는 아름다운 지구를 망원경으로도 보고 싶고요. 우주선이랑 로켓도 보고 타고 싶어요. 우주선 안에서 우주 음식도 먹고 싶고요. 우주 안에서 그리고 우주선 안에서 자는 것도 재미있고요. 신기해요. 그리고요. 날아다니는 것도요. 새처럼요. 나는 것도 해보고 싶죠. 화성 주위를 살펴보고요. 그리고 정말 하고 싶은 건요!! 바로 바로 외계인 찾기에요. 구멍 안에 외계인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구멍 안에를 들여다보면요. 그런데요. 외계인이 하는 말을 잘 알아 들을 수 있을까요? 인디언 말도 잘 못알아듣는데요. 제 생각에는 외계인이 있어요! 재밌어요. (우주 행성 그림) ...라고 썼네요. ㅎㅎㅎ 돼지 루퍼스가 우주선을 타고 우주에 간 것이 너무 부러웠나봐요. ㅋㅋㅋ 그래서 자기도 우주에 가고 싶은데 특히 달에 가보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그리고 우주에서 하고 싶은 일을 돼지 루퍼스가 붉은 행성에 도착해서 했던 일들을 참고해서 잔뜩 써놓았네요. ㅋㅋㅋ 그리고 달의 구멍에 외계인이 숨어 있을 것 같다고.. 그런데 외계인을 만나면 대화를 나눌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되나봐요.^^;
'돼지 루퍼스, 우주에 가다'에서 돼지 루퍼스를 보면서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룰 때까지 도전하는 정신과 불굴의 의지와 용기를 배웠으면 했는데 그런 이야기는 하나도 없고 돼지 루퍼스가 우주에 간 것이 부러워서 자신도 우주에 가서 하고 싶은 것들과 엉뚱한 상상만을 적었..;;; ㅋㅋ 그래도 그렇게 꿈을 키우고 상상력을 키우다 보면 언젠가 진짜 꿈도 이루게 되기를요..^^;;;
돼지 루퍼스의 꿈은 앞면지부터 시작해서 뒷면지까지 알뜰하게 이어져 있어요. 다른 책들과는 달리 면지의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었네요^^
바다에서 해적되는 것만큼이나 어려웠던 돼지 루퍼스의 우주선 타기! 반대에도 좌절하지 않고 방법을 찾으며 연구하는 포기를 모르는 돼지 루퍼스! 인내심과 끈기로 계속 도전하는 불굴의 의지! 노력하는 자에게 행운이~~~^^ 성취감과 책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멋진 책! 꿈꾸며 방도를 찾고 상상하는 재미가 있었던 그림책! 예측 가능하고 반복적인 구도로 아이들에게 안정감과 흥미 유발!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는 이야기! '돼지 루퍼스, 우주에 가다' 해적이 된 꿈을 이룬 돼지 루퍼스의 새로운 도전이 멋져 보이는 것은 꿈을 향한 간절한 마음과 소망을 위해 계속 전진하고 인내와 끈기, 연구와 노력하는 자세때문은 아니었을까요? 불굴의 의지와 노력이 빛나는 책 읽는 즐거움과 재미를 깨우쳐주는 상상력 가득한 멋진 그림책! 기회는 갈망하고 노력하는 자에게!!! 저는 당연히 이 책을 강추드려요^0^ 다음 돼지 루퍼스 이야기는 뭘까요? 벌써부터 기대만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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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돼지 루퍼스는 해적이다. 돼지가 어떻게 해적이 되었을까. 글을 읽을 줄 알기 때문이다. 글을 읽을 줄 알면 보물도 쉽게 찾을 수 있어 해적이 되었다. 글을 읽을 줄 아는 루퍼스는 책을 사랑한다.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망루에 올라서 책을 읽고, 갑판에서도 책이 가득 담긴 궤짝 위에 앉아 책을 읽는다. 루퍼스가 보는 책 제목은 ‘우주’ ‘화성’이다. 루퍼스의 관심사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바다에서 우주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 해적들은 새로운 이야기를 찾고 있다. 그러니 루퍼스가 파도에 일렁이는 달빛과 달 주변을 빙글빙글 도는 별과 저 멀리멀리 보이는 붉은 행성을 보며 우주로 가려고 마음먹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다.
루퍼스는 책가방에 이것저것 주워 담고 도시락 가방과 담요도 챙긴다. 작은 배를 띄우고 바닷가로 노를 저어 떠난다. 힘겹게 바닷가에 도착한 루퍼스는 우주 센터로 향한다. 루퍼스가 우주로 가려고 한다고 하니 경비원은 루퍼스를 차에 태워 아주아주 놓은 엘리베이터 아래로 데리고 간다. 루퍼스와 경비원은 눈 깜짝할 사이에 우주선 위로 올라간다. 루나 함장은 돼지는 우주에 갈 수 없다고 말한다. 돼지는 우주선 창문마다 웃는 얼굴을 그리고, 승무원 침실에서는 장난만 치며, 주스란 주스는 혼자 다 마셔 버리고, 버튼만 보면 누르고 싶어 안달하기 때문이란다. 루나 함장은 루퍼스를 엘리베이터까지 데려다준다. 루퍼스는 우주에 가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해진다.
루퍼스는 우주에 가려면 우주복을 입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우주복을 입고 루나 함장에게 다시 간다. 루나 함장은 돼지는 우주에 갈 수 없다고 또 말한다. 돼지는 조종사를 성가시게 하고, 컴퓨터 화면마다 돼지코를 찍으며, 치약 뚜껑을 닫지 않고, 버튼만 보면 누르고 싶어 안달이기 때문이란다. 루나 함장은 루퍼스를 엘리베이터까지 데려다준다. 루퍼스는 우주에 가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궁리하다 책을 사랑한다는 현수막을 들고 루나 함장을 찾아간다. 루나 함장은 화성에서 책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읽어 줄 과학자 리타가 못 가게 되어 비행이 취소되었다고 말한다. 루퍼스는 자기가 읽으면 된다고 하자 루나 함장은 반색을 한다. 드디어 우주로 떠나게 된다.
출발 준비를 마치고 루나 함장이 루퍼스에게 눈을 찡긋했어요. “루퍼스 리로이 윌리엄스 3세, 출발 버튼 눌러!” 우주선을 별이 총총한 깊은 어둠을 가르며 나아갔어요.
정말 길고…… 길고…… 긴 여행이었어요.
드디어 루퍼스는 화성에 도착한다. 루퍼스는 구르듯이 계단을 내려온다. 루퍼스는 이 붉은 행성을 정말로 좋아하게 된다. 책을 사랑한다는 현수막을 매달고 하는 윈드서핑은 말할 것도 없고, 바퀴가 여섯 개인 자동차도 마음에 쏙 들어 한다. 망원경으로 지구를 보는 것도 진짜 좋고, 그중에서도 가장 좋은 것은 책을 읽어 주는 일이다. 마침내 루퍼스가 책을 읽을 때 방송국에서 온 촬영 기사가 촬영을 하고 그것은 전 세계로 퍼져 나간다. 그리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찾던 해적들도, 전 세계의 다양한 어린이들도 루퍼스가 읽어 주는 책을 텔레비전에서 보게 된다. 실패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이라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어부친 루퍼스라서 가능한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