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창까지 들어왔다면 애니나 정발본은 봤을 것 같은데... 암튼 처음 보시는 분이라면 ☆스포 조심하세요!!!!☆ 책 리뷰에도 가끔 스포가 있는데...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복각판 박스가 예뻐서 모으고 있긴 한데 언젠가 읽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ㅎ |
작년에 구매해놓고 일 년만에 리뷰를 쓴다. 복각판 세트 하나를 시험 삼아 사봤는데 마음에 들어서 두 번째 세트도 구매했다. 작품 자체에 대해서는 특별히 할 말이 없다. 너무 오래된 작품이라 요즘의 관점에서 뭐라고 하는 게 오히려 우습고... 무엇보다 대놓고 오타쿠를 겨냥한 소장용이라서 패키지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책등이 보이는 쪽 반대편에 그려진 일러스트가 매력적이다. 그 때문에 책등을 책장 안쪽 방향으로 가게 박스를 진열하면 액자를 놓아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