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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읽고 강하게 뇌리에 남은 단어는 <소명>이라는 두 글자이다.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 소명이라는 단어를 놓지 않고 글을 쓰고 있다. 그래서인지 읽기가 편하고 마음이 저절로 동화되는 기분이 많이 들었다. 위즈덤하우스 책들은 늘 그렇듯이 마음에 위안을 주고 삶을 더 넉넉하게 만들어 준다. 이 책은 지금의 내 삶과 인생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삶이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다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진정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일에 재능이 있는지를 끝내 모른 채 죽는다면 참으로 서글픈 일이다. 삶이란 정체성이라는 사다리를 오르는 과정이고, 우리는 사다리를 오르면서 서서히 자신의 정체성을 증명하고 발견해 간다.> 97페이지 앞면에 쓰여진 글이다. 이 책에는 유독 소명과 직업과 정체성, 자신의 재능에 관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 재능이 무엇인지 모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너무 잘 하고 있기에 특별하게 느끼지 못한다는 말이 무척 와 닿았다. 정작 본인만 모르고 있지 주변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게 되는 계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내면의 깊은 소리를 듣다 보면 <재능, 열정, 가치>에 대해서도 눈을 뜨게 되고 "소명에 응하는 순간부터 우리의 삶은 이전과는 다르게 계획된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내가 독서를 통해 좋아하게 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나 스티브 잡스 등의(지금은 두 분이 전부 고인이 되셨지만...) 저자들의 글과 삶도 인용되어 있어서 이 책을 집필한 저자는 상당히 많은 시간 책을 계획했으며 저자의 말대로 소명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 글을 쓴 것 같다. 인상적인 책 구절도 참 많아서 밑줄 그은 부분도 많았다. 이 책의 앞 표지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생의 한가운데 와서야 내가 원치 않는 곳에 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처음 이 구절을 읽었을 때는 아! 나에게는 그런 일이 안 생기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정말 나이 먹어 그런 위기(?)가 찾아온다면 아찔할 것 같아서였다. 그래서 이 책에서 이 부분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가 참으로 궁금했다. 이 책에서는 두 가지를 크게 예로 들어 이야기 해 준다. 첫 번째는 자신이 원하는 바, 자신이 가장 잘 하는 재능을 위해 기꺼이 정열을 태우라는 것이 그 하나였고 두 번째는 상황을 바꾸기 힘들다면 지금 하는 일을 당장 그만두는 무모함이 아니라 본질에 접근해서 자신의 본질과 일을 연결시키기 위해 귀를 기울이라는 말이 나온다.
"죽고 나면 부검을 해도 소명을 찾지 못할 것이다."라는 말이 가장 와 닿았다. 길을 잃어야 길을 찾는다는 말을 전부 다 가늠할 만큼 살지는 못 했지만 이 책이 내게 큰 감동을 줌과 동시에 지금 하고 있는 일과 미래의 일에 대해 어떤 통로 역할을 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택시 기사 일화가 유독 많이 나오는 이유는 아마 그들의 일상 자체가 따분하고 고루해지기 쉬운 직업군이기 때문일 것이다. 택시 기사 일이 힘든 사람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택시 운전사는 무거운 짐을 드는 이들을 도와주는 일에 기쁨을 갖고 있었다. 이렇듯 아주 사소하고 작은 차이들이지만 자신이 가장 잘 하는 일들이 있고 그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역할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그것을 찾으라는 이야기였다.
<자기 자신의 생각을 믿는 것, 스스로 진리라고 생각한 것이 모든 사람에게도 진리일 거라고 믿는 것, 이것이 곧 뛰어난 재주다. 당신의 마음에 담아 둔 확신을 말하라. 그러면 그것이 보편적인 견해가 될 것이다.>
이 책이 건네준 것은 위로 차원을 넘어서 자신의 소명이 무엇인지 독자 스스로가 찾아 보고 묵상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주고 그러한 시간들이 한 개인의 인생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자신의 소명을 찾으라는 고귀한 메시지가 강하게 울리는 믿음직한 친구같은 신뢰있는 메시지를 주는 책이다.
["나는 리뷰어다"이벤트 참여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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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고 살고 있다. 또한 세상에 대한 고민과 나에 대한 생각 속에서 주저앉고 싶을 때가 참 많았다. 실제로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제대로 된 길인지를 묻곤 하고 있다. 무언가 하고 있지만 손에 잘 잡히지 않던 실체들. 나만 무언가에 뒤쳐져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았던 것이 그동안의 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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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직 천직을 찾은 사람들은 아주 신명나게 일을 한다. 이들은 꼭 아이들 같다. 엄청난 생기와 열정으로 프로젝트에 뛰어들며 매순간 자기 인생을 축복으로 여기고 감사해 한다. - 리처드J. 라이더의《마음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라》중에서 - * 천직(天職). 말 그대로 '하늘이 준 직업'을 뜻합니다. 물론 어느날 하늘이 툭 내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무슨 일이든 지금 하는 일에 매순간 감사하며 즐겁게, 웃으면서 '올인'할 때 축복처럼 주어집니다. 내가 지금 목숨걸고 하는 일 가운데 천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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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되돌아 보게 만드는 책이나 삶에 대한 방향을 바꾸게 도와주는 책 혹은 생각의 변화를 이끌어 낼수있는 도서를 좋아하다 보니 문학 과 더불어 에세이 서적이나 처세술 분야의 책을 좋아한다 이책은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의 저자의 두번째 책이다 전작도 너무 좋았는데 역시 이번책도 독자로 하여금 깊은 깨달음과 삶에 대한 성찰을 가져다 주는 좋은 책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은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본연의 나로 살아갈수 있게 지혜를 주는 책 이다 그래서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게 만들고 늦지 않았다면 지금 부터 라도 나 자신 스스로의 마음이 가리키는 곳으로 걸어갈수 있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책이다 사실 바쁘게 살다보면 중요한 나를 잃어버리게 살아가게 되는것 같다 그때 잠시 멈쳐서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여 내가 원하는게 뭔지 내 삶의 방향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을 스스로 알고 정할수 있다면 조금은 인생이라는 고행 앞에서 행복해 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책은 그래서 읽는 이로하여금 잠시 멈쳐서서 생각하게 해주는 책 같다 사실 이책을 읽기전에는 마음에 정체기로 인해서 조금 힘들었썼는데 이책을 읽고 나서 많은 도움을 받은 기분이다 그래서 이책을 읽는 내내 행복했고 또 많은걸 배울수 있어서 뜻깊은 독서시간을 가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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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의 자명종처럼 매일같이 반복되이 틀에박힌 삶을 살아가는 모습속에서 저마다 나름대로 일상생활에 바쁘다는 핑계로 자기자신을 미쳐 돌아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모습중 하나가 나의모습임을 깨닫게 되었다. 자기가 속한 공동체의 위치에서 열심을 다하는 순간들로 자신의 삶을 채워가고 있었지만 정작 자기자신의 정체성을 되돌아보며는 한사회의 구성원이 되려고 나자신보다는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게 되고 조직의 특성을 살펴 나라는 존재는 저만큼 뒷전에 있을수 밖에 없던것이 사실이었다. 그랬던 연유인지 종종삶속에서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거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볼때가 있다. 정신없이 살다보니 어려운일이 닥칠때 조직의 적응할수 있는 수단으로 해결하려니 나라는 존재감은 희미해져 있음을 느끼게 되는것이다. 마침 리쳐드 J.라이더 와 데이비드 A.샤피로 두분의 저서중 "마음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라"에서는 삶속에서 준비해놓은 내길을 찾는법을 말해주고 있다. 살아가노라면 자신이 전혀 원하지 않는 모습을 깨달을때가 누구나 있다는 것이고 그때는 어떻게 해야지 될지에 대한 방향제시를 해주고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나름대로 달란트와 열정과 가치가 있음을 인정해야 하고 자기앞에 닥쳐있는 사실이 막연히 타인의 일로만 생각지 말고 자신의 일로 생각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것을 빈손으로 내려놓을줄 알아 자신이 가져야할 진정한 소명의식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발디딤을 할때 무한잠재력을 발동시켜 개발시킬수도 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무작정 해야하는일 보다 진정코 자신의 적성에 맞아 좋아하는일을 할때 잠재력이 커져 몰입력도 커질수있는것이다. 평상시 무심코 지나칠수 있었던 문제들에 대하여 마음가리키는곳에 문제제기함으로 한평생누리는 생애에 자신이 원치않았던것이 과연 무엇인지를 알아 자신의 삶을 재조명하게끔하는 귀한시간을 갖게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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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앞으로 내가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갈때 행복할수 있을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수없이 물어왔다. 해답은 얻었지만 막상 그 길을 가기에는 막막하고 힘들다는 생각에 여전히 생각에 머무를뿐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자신의 마음이 가리키는 곳으로 향하라고 말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여다보지 못하고 남의 삶만 살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스스로의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연습을 해야한다. 불만족한 현실에서 벗어나는 시작의 첫단계는 바로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 부름에 따라야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마음속으로 꿈꾸는 일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어느 누군가는 그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가족,명예등의 이유로 스스로가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영원한 내일이 보장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오늘을 더욱 뜻깊고 행복하게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자신의 재능,열정, 가치등을 연구하며 스스로의 소명을 이해하고 생각해 봐야한다.
지금 우리가 관심을 끄는 일은 무엇인지, 진정 즐기면서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자신이 진정한 본질을 드러낼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막상 대답을 하고 보면 매일 같은 일을 하며 다람쥐 쳇바퀴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것과 같은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도 즐길 일들은 충분히 있다. 만약 지금 하는 일과 정반대의 일을 하고 싶거나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라고 생각한다면 스스로가 깊이 원하는 일을 찾아야한다.
지금 귀를 기울여보라. 그리고 마음이 가리키는 곳을 보라. 당신을 위한 소리가 들리고 마음이 가리키는 곳을 향해 모든 일을 접고 거기에 전념하라. 죽을때까지, 그리고 죽고 난 다음에도 영원히 울려 퍼질 수 있는 당신만의 휘파람을 불어라.p239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들을 했다. 지금 하는 일이 나에게 완전히 적합한 일이라고 말할수 없을지는 몰라도 내가 충분히 즐기며 할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스스로가 또 다른 일들, 다른 분야의 일들에 욕심을 내고 있는건 아닌지, 새로운 길에 들어서보지 않았기에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가 싶다. 삶에서 하루하루의 즐거움을 만들어 내는 것도 본인의 몫이지 않을까.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삶이 즐거울수도, 괴로울수도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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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쓰기 이벤트에 당첨된 책. 요즘 드는 생각이지만 어떤 책을 만나게 되느냐?, 어느 시기에 그 책을 만나게 되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만난 시점이 나에겐 딱 맞는 타이밍이 아니었을까 싶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길 바란다. 그러나 그 행복을 찾는 방법은 모두 다르다. 각자의 삶과 생각과 태도가 모두 다르듯 말이다. 과연 사람들은 언제 행복하다고 느낄까? 그럼 나는? 잘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고 사는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지 않을까 싶다. 나 또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었으니까.
이 책을 읽으며, 나도 나의 소명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러나 내면의 소리를 듣는다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니다. 우리는 당장의 삶이 더 중요하니까 말이다. 자신이 하고싶어하는 일만 하면서 살 수 없다고 어릴적부터 듣고 자랐다. 소위 고수익을 보장하는 직업이 최고인양 교육받으며 자랐고, 그 결과 좋은 직업을 갖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직업을 갖고있는 사람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외면하고 있다. 때때로 하찮은 직업을 갖고 살고 있지만 늘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날수 있다. 또 어떤이들은 무보수로 일을 하면서도 늘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럼 그 사람들은 잘못된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자신의 소명에 따르라고. 만약 자신의 삶이 소명에 따를 수 없는 상태라면 주어진 삶을 다른 방향으로 바라보고 그 삶 속에서 자신의 소명과 연결지을 수 있는 일을 찾아 신바람나게 살아보라고. 책 속에 담겨진 여러 실례 중 저자가 가장 많이 언급한 사람은 다름아닌 '택시기사'다. 미국 사회에서 택시기사는 가장 열악한 직업군의 사람들 일것이다. 그러나 그가 만난 택시기사들 중 몇몇은 그 직업 안에서 자신의 소명을 따르며 살고 있었다. 택시 운전을 하면서 남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택시 운전을 하면서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택시 운전을 하면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틈틈이 책을 쓴다는 어떤 기사는 택시운전은 그저 '일' 일 뿐이라고 웃으며 이야기 한다.
책을 읽으며 나는 그가 제시한 소명카드로 나의 소명을 찾아보기도 했다. 그러나 딱 한가지 카드만 뽑기란 쉬운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하고있는 지금의 이 일에 무척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얼마전 시작한 작은 옷가게. 나는 내가 원하는 시간에 문을 열고 닫는다. 작은 가게안을 내 미적 취향에 맞게 디자인하고 꾸민다. 종일 내가 원하는 음악을 들으며 틈틈이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큰 수입이 보장되지는 않지만 나에겐 너무나 만족스러운 일이다. 아침에 일어나 단 한번도 가게에 오기 싫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 곳에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 이렇게 사는게 행복한 것 아닐까?
내 삶에 만족한다는 것. 어쩌면 나는 내 소명을 이미 찾은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니 멀리서 찾아 헤매던 파랑새를 내 집 새장에서 찾은 것 같은 기분이다. 어쩌면 시간이 흘러 내게 또 다른 소명이 다가올지도 모른다. 지금 이것이 내 소명이 아닐런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재에 충실한 것. 이것 또한 소명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나의 많은 고민들을 잠재워 주었다. 그리고 그 누구와의 소통보다 바로 나 자신과의 소통이 먼저임을 분명히 깨닫게 해주었다. 나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일. 그것은 꾸준히 귀 기울이지 않으면 절대 가능하지 않은 일이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소리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으니 말이다. 아주 조금은 알 것 같다. 내면의 소리를 어떻게 들어야 할지... 어떻게 따라야 할지.... 그리고 저자의 말처럼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삶을 사는 것이 그리 거창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님을 깨달았다. "나비효과"처럼 나의 작은 친절이, 나의 작은 관심이, 나의 작은 도움이 커다란 파장으로 타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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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라
매일 숨가쁘게 바쁜 자신의 일상에 매몰되어 있는 순간 자신의 마음이 가리키는 곳은 어디인지 잘 모를 때가 있다. 저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동부아프리카 여행을 통해 알게된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으며 자신이 진정 바라고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깨달음을 전해준다. 마음이 가리키는 곳,, 그곳에 진정 자신이 바라고 원하는 삶이 있다는 것이다.
주말에 휴식 후 월화수목금에 일과를 매일 쳇바퀴 돌듯 아침 9시에서 저녁 6시까지 무엇인지 쫒기듯 살아간다. 그리고 주말을 맞지만 주말도 여유롭게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건 아니다.. 여러가지 소소한 일과들, 가족과의 시간, TV시청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뛰어든다.. 가끔 문득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지? 하고 반문하기도 하지만 이내 바쁜 일들이 무슨 그런 한가한 말을 하고 있냐고 질책한다..
자신이 지금 사는 삶이 정말 자신이 그렇게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삶인가? 이 질문에 궁극적인 해답을 찾는 것이 바로 이책에 목적이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가 없다면 안되는 일인가? 아닐 것이다. 누군가 그 일을 금방 매꿀 것이다.. 그럼 지금 다른 일은 다시 시작한다면 나는 실패할 것인가? 선뜻 대답이 안나온다.. 사실 다른 삶이란 것은 가족을 둔 가장으로 정말 돌이킬 수 없는 모험과도 같은 것이다. 만약 실패한다면 가족 전체의 운명이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일을 시작한다고 하서 실패할 것란 것은 기우에 불과하다.
여전히 남는 질문은 내가 지금 사는 삶이 정말 그렇게 진정으로 바라고 원하는 삶인가 하는 것이다.. 왜 이 질문이 중요한 것인가 하면 내 삶은 더이상 되돌릴 수 없은 한번 뿐인 소중한 삶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일상에서 미쳐 깨닫지 못하는 이런 정말 중요한 의문들을 스스로 자신에게 끊임없이 가져봄으로써 진정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 것을 알게 된다고 했다.. 자신의 마음이 가리키는 곳,, 그곳에 진정 자신이 바라는 삶의 진실이있는 것이다. 책 속에 내용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이정표를 세우는 좋은 지침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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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어느 순간,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나는 누구인가? 나에게 주어진 일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진정 내가 행복해지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이런 의문들이 들게 되는 때가 있을 것이다.
분명, 내가 이루고자하는 목표를 정해 놓고 열심히 노력하여 그 목표를 달성하였거만, 마치 남의 인생을 사는 것같은 생각이 드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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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 <마음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라>이다.
또한,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나는 우리 아이에게 그가 원하는 길로 가도록 도와주고 있는지, 아니면, 많은 부모들이 하는 것처럼 부모가 원하는 길로 가도록 하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기도 한다.
이 책에는 아프리카 세렝케티 초원 동쪽끝에서 응고롱고로산까지 아무도 가지 않은 코스를 따라 여행을 떠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여행에 동반자였던 린지, 톰, 데릭은 인생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룬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그들은 여전히 자신의 삶이 남의 인생을 사는 것같은 날들이었기에 이런 여행을 선택했던 것이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길이 어디로 연결되어 있느지 조차 모르는 길. 길을 모르기에 길을 잃은 걱정은 더욱 없는 것이다. 길 위에서 그들은 어디로 갈 것인가를 몰랐지만, 어느 순간 그들의 앞에는 몽고롱고로산에 이르는 길이 보이게 되는 것이다.
바로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소리만을 따라 갔기에 길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저자는 우리의 인생과 결부시켜서 말한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소명의 길임을. 그래서 내면의 소리를 따라 가면 그 길위에 자신이 원하는 길이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즉, 우리가 하는 일이 휘파람을 불면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것이 바로 소명의 길인 것이다.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바로 세렝케티 초원에서 길을 찾던 여행자처럼.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해야하는 일'이라 지레 짐작하고 살아간다. 그러나 해야 할 일보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잠재력은 더 커진다. 만약 내가 탄 열차가 제대로 가지 않는다면, 다른 열차를 갈아 타면 된다. 환승역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 " 당신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바로 당신 자신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마음속에 있는 복잡한 생각들을 지워버리고, 네 마음이 가리키는 곳이 어디읹 들여다 보도록 하자 " (p15)
특히, 자신이 갈 길을 찾지 못한 자녀에게 부모들은 어떤 태도를 취했던가? 자식은 부모가 자신의 일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가치관이 달라진다. "부모의 삶은 곧 부모의 작품이다. 자식은 부모가 만들어가는 작품을 보며 성장한다. ' (p 43)
부모들이 자녀들이 갈 길을 정해준다고 생각하면서 내뺃는 말들이 너무도 실감나게 소개된다. 이 말들이 자식을 인생을 위한 말일까?
이 책의 키워드는 "소명"이다. 내면의 부름, 즉 소명. 소명은 우주에서 유일한 존재인 나의 재능을 발휘하라는 근본적 욕망인 것이다. 우리가 일을 할 때 휘파람이 절로 나오고 특별한 환희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어쩌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자신의 소명을 찾기 힘들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책 속에는 "52개 항목의 소명 카드"를 통해서 자기 진단을 할 수 있고, 자신의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명카드는 재능, 열정, 가치라는 3가지 본질로 형성되어 있어서 우리들이 삶의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만약,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나의 소명이 아니었음을 깨달았다면 주저없이 되돌아 가야 한다. 늦지 않았으니 방향을 전환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마음이 가리키는 소명의 삶을 찾으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의 공동저자인 ' 리처드 J. 라이더,데이비드 A. 샤피로 '의 최근작으로는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위즈덤하우스, 2011년 5월>이 있으니까 함께 읽어 보아도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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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중요한 질문에 직면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에게 주어진 일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진정 내가 행복해지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내가 열아홉에서 스무 살이 될 때도 이런 고민을 했었다. 그때 나는 어른이 되려는 준비를 하고 있었고(혹은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했었고) 스무 살의 시간을 보낼 때도 계속 나는 행복한가, 잘하고 있는가에 대해 고민했다. 그렇게 전공을 바꿔 하고자 하는 공부를 시작했지만 그런 고민은 더 심해졌다. 내가 왜 이곳에 있는지,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일인지. 나의 재능 없음에 실망하면서도 동이 틀 때까지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행복해했다. 그리고 일을 시작했다. 내가 생각했던 일과 내 인생의 행복에 근거한 진로를 찾았지만 일을 시작한지 3년이 된 지금도 똑같은 질문들이 나를 괴롭힌다. 나는 누구인가 나에게 주어진 일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진정 내가 행복해지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내가 생각했던 근사한 일들과는 자꾸만 멀어져가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도 희미해지는 지금....... [마음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라]는 내 물음에 답이 되었다. 매 챕터마다 저자는 택시기사와 대화를 나눈다. 미국의 평범한 택시기사, 이민자 출신의 택시기사, 아프리카의 할머니 택시기사도 있다. 그들은 모두 같은 직업을 가졌고 작가를 목적지로 데려다 주었다. 그 잠깐의 동행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와 마음이 가리키는 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그리고 책장을 덮을 때쯤 복잡하고 심란했던 마음은 조금 갈피를 잡는 듯 했다. 주말 4년간 다니던 첫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친구에게 선물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