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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트렌드 세터가 추천하는 도쿄 아이템 250선을 소개하고 있는 <도쿄 셀렉트 북>! 이보다 완벽한 도쿄 가이드가 있을까 싶을 만큼 분야별로 잘 소개되어 있다. 책 표지도 예쁘고 내용도 알차서 더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일어나는 책, 아쉬운 것은 내가 직접 도쿄를 가보았더라면 더 공감하며 읽었을 텐데 하는 마음. 언젠가, 아니 조만간 꼭 이 책을 들고 도쿄를 찾아야겠다 결심하게 했던 책이다.
사실 여행지의 감성을 담은 여행 에세이들을 보통은 더 좋아하지만, 실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이런 완벽 해부서가 정말 꼭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도쿄 커피 베스트 10, 도쿄 런치 베스트 10, 도쿄 서점 베스트 10, 도쿄 디너 베스트 10, 드럭스토어 아이템 베스트 10, 편의점 아이템 베스트 10, 도쿄 라멘 베스트 10, 도쿄 풍경 베스트 10, 도쿄 빵집 베스트 10, 도쿄 카레 베스트 10, 도쿄 패선 베스트 10, 도쿄 오마모리 베스트 10, 도쿄 레토르 카페 베스트 10, 도쿄 녹차 베스트 10, 도쿄 팬케이크 베스트 10, 도쿄 데이트 스폿 베스트 10, 도쿄 뷰티 스폭 베스트 10, 도쿄 문구용품 베스트 10, 도쿄 길거리음식 베스트 10, 도쿄 스위츠 베스트 10, 도쿄 비밀 스폿 베스트 10, 도쿄 술집 베스트 10, 도쿄 치즈 베스트 10, 도쿄 오미야게(선물) 베스트 10, 도쿄에서 떠나는 요코하마 베스트 10까지 알차게 하나도 빠짐없이 구성돼 있는 챕터들. 잡지를 펼쳐보듯 가장 관심 있는 챕터부터 목적에 따라 먼저 읽어도 무방하고, 각 장소마다 영업시간, 장소, 구글 검색명까지 함께 안내하고 있으니 초보 여행자들도 손쉽게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지는 도쿄 가이드북! 아이도 일본 편의점을 꼭 가보고 싶다며, 이 책엔 관심을 가지고 함께 들쳐본다. 아들 눈을 사로잡은 예쁘고 기발한 아이템들이 가득한 편의점, 나의 눈을 홀린 달달함이 뚝뚝 흘러넘칠 것만 같은 맛난 디저트, SNS에 남기고 싶은 풍경과 맛난 음식들로 가득한 <도쿄 셀렉트 북>으로 마치 도쿄를 경험한 듯, 도쿄여행을 꿈꾸게 한다. 도쿄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챙겨가야 할 도서가 아닌가 싶다. 무엇보다 최신의 핫한 곳들로만 엄선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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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언젠가는 꼭 여행하고 싶은 도시입니다. 일본 영화 속에서 그려지는 도쿄는 <도쿄타워>, <너의 이름은.>,<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등에서 센티멘털하게 혹은 모던하게 다뤄져 도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트렌드세터에게 성지 같은 곳입니다. 또 가고 싶은 여행지, 다녀와서도 계속 생각나는 여운이 오래 남는 여행지는 당신의 오감을 만족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맛, 멋, 쇼핑, 관광지, 잠자리, 그날의 날씨와 바람 등 은은한 향수처럼 기분 좋은 느낌. 그것만큼 좋은 추억이 또 있을까요?
도시는 볼 것이 없다!라고 오해하는 분들을 위해 도시여행자의 눈 높이에서 맞춰 편집되었습니다. 편의점 천국 일본에서 맛봐야 하는 한정 제품부터 만물상 컨셉 어필하는 일본 드럭 스토어, 책 천국 일본의 매력 터지는 서점 탐방, 문구덕후들을 설레게 하는 문구 쇼핑 등. 이색적이거나 매력적인 여행을 로컬 7년차 강한나가 지원합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녔더니 허기지고 힘이 빠지기 마련인데요. 이럴 땐 여지없이, 금강산도 식후경! 이럴 땐 맛있는 음식으로 지친 체력과 기분을 업그레이드해볼까요? 식도락 천국인 일본의 맛 집을 현지인의 눈 높이로 추천해 줍니다.
일본 작가 '마스다 미리'의 책에도 많은 음식과 맛 집이 두루 나오지만, 일러스트라 실재하는 곳인지 궁금했거든요. 헌데 이 책에 소개된 음식점, 제과점, 카페와 겹치는 부분도 있어 체크해 두었다가 꼭 들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지 뭡니까.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는 도쿄 여행!
《도쿄 셀렉트 북》은 7년 차 로컬 트렌드세터 '강한나'가 소개하는 도쿄 아이템 250선을 정리했습니다. 도쿄에 가본다면 뭘 먹고, 사고, 가봐야 할지 현지인이 추천하는 코스로 안내하는 검증된 핫 플레이스와 잇템. 당신의 올여름휴가지 목록에 올려 두고 싶은 도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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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셀렉트북. 로컬 트렌드세터의 추천 스팟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어느 한 곳도 놓치고 싶지 않다. 각 챕터마다 원하는 곳을 선택해서 보기 좋게 나뉘어져 있어 보기에 편했다. 로컬들이 추천하는 진짜 맛집부터 일본의 레트로감성카페까지. 제대로 취향을 저격하는 책. 도쿄여행자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다음 도쿄여행에는 이곳 저곳 검색할 필요 없이 가방에 도쿄셀렉트북 하나만 넣어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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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너에게 익숙한 곳을 떠나 낯선 곳으로 가는 여정이다. 여행의 즐거움은 적당한 위험 속에 나 자신에게 짜릿한 경험을 얻는게 아닌가 싶다. 긴장되고, 때로는 혼자 남겨진다는 외로움과 고독함, 기다림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 여행이 주는 즐거움이면서 독특한 매력 중 하나이다. 특히 일본은 우리와 비슷하면서, 다른 언어를 쓰고 있으면서 많은 걸 공유한다. 특히 그들의 문화 양식이라던지, 정치,경제,문화, 종교까지 서로 비슷하면서, 다른 특질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읽게 되면서 <도쿄 셀렉트 북>의 남다른 장점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하고, 따져 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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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트렌드세터가 추천하는 도쿄 아이템 250 도쿄 셀렉트 북 (TOKYO SELECT BOOK) 강한나 글, 사진
안녕하세요. 민수르 입니다~ 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많고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여행하는 것도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여행하는 의미가 그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알고 경험하기 위해 여행하는데요. 그러다보니 그 나라의 옛 문화나 빈티지, 로컬적인 것이 많은 곳을 찾곤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의외로 도시 쪽을 많이 안가게 되고 도쿄를 가본 적이 없는데요. 그래서 도쿄를 가보고 싶어져 지인들에게 이야기하니 로컬적인 것을 좋아하는 저와 잘 맞을 것 같다고 추천해주셔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 호불호가 정말 강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느낌이 든 이유는 겉모습 때문이었습니다. 도쿄에 대해서 알고 싶었는데 이 책의 겉모습은 사진 하나와 아래 글이 있어 첫 느낌만 봤을 때는 왜? 추천했을까? 그저 그런 거 같은데? 라는 별로라는 느낌이 강했는데요. 하지만 책을 읽어보니 제 생각이 완전 바뀌고 저도 강추하는 책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책은 도쿄를 15번 이상 여행한 뒤 아예 도쿄에서 자리를 잡고 7년째 살면서 NHK 방송을 하고 있는 분이 이야기하고 있는 책으로 도쿄 커피 베스트 10, 런치 베스트 10, 서점 베스트 10, 디너 베스트 10, 드럭스토어 베스트 10, 도쿄 풍경 베스트 10, 빵집 베스트 10, 카레 베스트 10, 패션 베스트 10, 녹차 베스트 10, 팬케이크 베스트 10, 데이트 스폿 베스트 10 등 이 분의 관점에서 250가지를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현지에서 살고 계신 분이기에 일반적인 여행책에서 나오는 정보가 아닌 진짜 현지에서 살고 있기에 언제 쉬고 얼마나 기달려야 하는지 진짜 현지에서 경험한 분의 이야기에 처음에는 뭐지? 라는 생각에서 뒤로 갈수록 어? 재미있는 정보들이 많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물론 250개라는 곳을 알려주기에 정보의 양이 적을 수 있는 아쉬움이 있는데 저도 제가 가고 싶은 곳을 픽하고 루트를 짤 때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면 된다는 생각을 하니 한편으로는 아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정말 강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저처럼 우선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픽을 하고 인터넷으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면 되어 도쿄를 가는 분들이나 가고 싶은 분들에게는 한번쯤 읽어보면 재미있는 책일 것 같습니다.
도쿄 셀렉트 북을 읽고 공감되거나 혹은 인상깊었던 문구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18 page 블루 보틀 커피 기요스미시라카와 미국 유명 커피 전문점의 해외 1호점 미국 내 16개 점퍼를 가지고 있는 블루 보틀 커피가 해외 1호점으로 선정한 곳이 도쿄의 한적한 서민 마을, 키요스미시라가와였다. 사실 도쿄 키요스미시라가와는 최근 5년 사이에 '도쿄의 커피 타운'이라고 불릴 정도로 퀄리티 높은 커피 전문점이 많이 들어선 곳이다. 커다란 창고를 리모델링한 블루 보틀 커피 매장은 마치 미국 본토를 연상시키는데, 이곳에서 볶은 원두는 48시간 이내의 것만을 사용해서 신선하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스콘과 쿠키도 커피와 잘 어울린다.
32 page 돈타 돈카츠 다카다노바바 한 시간 정도 줄 설 각오로 가는 돈카츠 가게 도쿄의 3대 돈카츠 맛집으로 꼽히는 다카다노바바의 돈타 돈카츠는 일본 돈카츠 마니아들이 모두 그 맛을 인정할 정도로 유명한 돈카츠 가게이다. 단, 문을 여는 날이 화, 수, 목, 금, 토요일뿐이며, 그 중 런치는 화, 수, 금요일만 한다. 한 시간 정도 줄 설 각오로 가야하는 유명한 돈카츠 가게이지만 돈타 돈카츠의 돈카츠를 먹고 나면 모두 팬이 된다. 1,000엔 가량의 런치 메뉴도 있지만, 주머니 사정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특 로스카츠 (2,160엔)나 특 히레카츠 (2,260엔)을 추천한다.
46 page 츠타야 서점 다이칸야마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서점 2011년 오픈 이래 일본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츠타야 서점 다이칸야마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연신 사람들로 북적인다.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서점'에도 꼽힐 만큼 고급스런 분위기의 서점. 이 서점에서는 최신 해외 잡지들을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빈티지 북이나 아트, 건축, 요리와 관련해 구하기 어려운 책들도 많다. 아침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한다는 점과 스타벅스, 편의점, 바 라운지 등이 있어서 하나의 문화공간으로도 인기다.
43 page 북마크 아트 서적을 비롯해 마크 제이콥스 문구용품까지 뉴욕 인기 패션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 (Marc Jacobs)'가 프로듀스한 서점이다. BOOKMARC는 도쿄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공간 중 하나로 꼽힌다. 예술, 사진, 패션 등 아트 관련 서적을 중심으로 셀렉팅해 진열하고 있는데, 해외의 진귀한 책들을 구입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서점이다. 뿐만 아니라 노트, 색연필, 볼펜 등 마크 제이콥스 오리지널 문구용폼, 점포 한정 티셔츠 등도 판매하고 있으니 쇼핑 장소로도 매력적이다.
62 page 가가리 긴자 줄을 설 가치가 있는 긴자의 라멘집 '미슐랭 가이드 도쿄 2016'에서 긴자 라멘 랭킹 1위로 선발된 가가리 긴자는 최근 됴쿄에서 가장 핫한 라멘 전문점이다. 일본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소문이 퍼져서 30분 이상 줄을 설 각오로 가야한다. 최고의 인기 메뉴는 토리 시라유 소바이다. 우리나라 삼계탕처럼 닭고기를 푹 고아서 만든 부드러운 육수에 굵은 면발이 절묘한 맛을 낸다. 지금까지 먹어봤을 일본 라멘과 전혀 다른 맛, 그 밖에 토쿠세이쯔케 소바도 추천 메뉴이다.
110 page 소세지 니시오기쿠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보들보들한 식감 니시오기쿠보역에서 내려 한적한 주택가를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느닷없이 사람들로 웅성거리는 가계가 하나 눈에 띈다. 그 곳이 바로 팡야키코보 소세지 라는 빵집이다.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갓 구운 빵이 종류별로 나오는데, 이 시간대를 놓치면 모든 빵이 순식간에 완판된다. 소세지의 인기 메뉴는 마메빵과 앙빵, 식빵, 사실 어떤 빵도 다 맛있다. 단연컨대 지금까지 먹어본 빵 중에서 가장 부드러운 빵을 만나게 될 것이다.
138 page 꼼데가르송 아오야마 오리지널 꼼데가르송을 만나러 하트 로고의 플레이 라인으로 큰 사랑을 받는 꼼데가르송은 일본 전국에 매장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도쿄 아오야마 본점을 추천한다. 꼼데가르송은 일본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가 만든 아방가르드 패션 브랜드로, 일본에서는 갸르숑이라고 부른다. 갸르숑 라인은 13개 정도가 있는데,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플레이 라인이 가장 저렴한 라인이다. 아오야마점에 가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패션 아이템을 둘러보자.
175 page 샬롱 긴자 사보 긴자 예술 작품에 가까운 녹차 디저트 품격 있는 재패니즈 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생겨나 Salon Ginza Sabou는 패션 브랜드가 프로듀스한 레스토랑이다. 이곳에서는 식사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나라현 녹차밭에서 재배한 녹차, 그리고 이에 어울리는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다. 디저트 하나 하나의 모양이 예술 작품처럼 감각적이라 강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말차 빙수와 파르페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신기한 모양이다. 디저트뿐 아니라 헬시한 일본요리, 차, 술 등 메뉴도 다양하다.
183 page 팬케이크 마마카페 Voi Voi 산겐자야 진정한 팬케이크 마니아라면... 일본에 팬케이크 열풍이 불기 전부터 산겐자야에 있는 Voi Voi는 맛집으로 유명했다. 일본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버터 밀크를 사용한 VoiVoi의 팬케이크는 촉촉하면서도 쫄깃쫄깃한, 절묘한 식감이다. 11시 오픈 전부터 줄이 늘어서는 것이 당연할 정도로 오랫동안 인기를 지키고 있다. 팬케이크 위에는 밀크 휘핑 크림, 솔트 생크림 요구르트 크림 등 VoiVoi에서 직접 만드는 토핑이 올라간다. 베이직인 클래식 팬케이크 (700엔) 이외에도 4종류의 치즈 퐁듀 팬케이크 (1,100엔)와 기간한정 메뉴도 추천한다.
196 page 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데이트 스폿 도쿄 도심에서 전철로 30분 정도 떨어진 미타카시에 있는 유명한 관광명소 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은 일본인들의 데이트 스폿으로 인기가 높다. 미야자키 하아오 감독을 비롯한 지브리 작품의 전시품을 비롯해, 숲속에 있는 미술관은 그 자체가 힐링이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유명 작품 캐릭터들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단, 주의해야할 점이 있는데 갈 날짜를 반드시 미리 지정해야하는 완적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티켓 발매도 일본의 편의점인 로손에서만 가능하다.
201 page 에도 도쿄 타테모노엔 일본의 전통을 느끼며 기념 사진 한 장 일본의 옛 정취를 느끼며 데이트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장소. 도쿄 도심에서 다소 떨어진 코가네이시에 위치한 에도 도쿄 타테모노엔이다. 도쿄 건축 박물관으로, 일본 에도시대부터 쇼와 초기 건축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주무대가 된 온천여관의 배경이기도 해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팬들에게는 유명하다. 일본의 오래된 건축물 앞에서 커플 기념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이라면 발품을 팔아도 전혀 아깝지 않을 것이다.
306 page 에노키테이 본점 요코하마 과거로의 타임슬립 미나토노 마에루 오카코엔까지 언덕을 올라왔다면, 근사한 카페에도 들려보기 바란다. 에노키테이라는 오래된 카페의 본점인데, 일본에 서양 문물이 처음 들어온 개항 시기에 지어진 서양식 건물을 개초해서 만든 카페이다. 실내 인테리어도 엔티크풍이라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기분이 들 것이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개점 당시부터 변치 않는 맛을 자랑하는 치즈 케이크와 쉬폰 케이크이다. 홍차와 곁들여 여유로운 휴식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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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한 것은 아닌데 여러 번 일본 여행을 가고 싶다. 그 중에서도 난 도쿄를 가고 싶다. 이런 이야기를 몇 번이나 했다. 휴양지보다는 도시가 좋다. 그 도시에서 사람들이 선호하고 즐겨하는 곳을 가 보고 싶다. 일본은 가깝기도 하고 워낙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하기도 해서 가보고 싶었다. 그 중에서도 도쿄에 있는 여러 곳을 가고 싶다는 표현을 했다. 어떻게 보면 마음만 먹으면 갈 수는 있다. 혼자 훌쩍 갈 수는 있겠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다. 이런 내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도쿄에서 갈 만한 곳을 선정한 책을 받았다. 도쿄나 서울이나 도시라는 공간은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 본다. 어느 국가나 어느 정도 경제 수준이 되는 도시는 비슷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 안에 도시마다 특색은 있지 않을까싶다. 그 중에서 도쿄는 누구 뭐래도 서울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도쿄에서 유행하는 것은 얼마되지 않아 서울에서도 유행하는 경우가 무척 많다. 그나마 최근에는 거의 실기간으로 변경되었다. 가끔 서울에서 먼저 히트하는 것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도쿄에서 유행을 먼저한다. 이런 것때문에 주기적으로 도쿄를 가서 다양한 제품과 유행을 파악하는 사람들도 많다. 동시대성이라는 화두 앞에 이제 지리적인 차이는 있어도 시간적인 차이 없이 유행이 펼쳐지기는 하지만 말이다. 막상 내가 도쿄를 간다면 어디를 가야 할 지 막막할 것이다. 서울이라면 몰라도 그냥 아무 곳이나 들어가면 된다. 도쿄는 내가 여행자로 가는 것이라 그럴 수는 없다. 실패하면 실패하는 대로 의미가 있겠지만 언제 다시 갈 지도 모르니 그 위험을 줄이고 싶다. 물론 여행이라는 것은 그런 실수에서 오는 추억이 더 크긴 하다. 한편으로 도쿄는 어지간한 곳은 전부 일정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준다고 하니 문제는 없을 듯도 하다. 그렇다해도 나처럼 도쿄를 여행하려 하는 사람에게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책이 <도쿄 셀렉션>이다. 도쿄에서 볼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소개한다. 아무래도 주로 먹거리 위주로 소개가 많다. 워낙 음식 가격이 비싸 그런지 어지간한 것은 만 원이 훌쩍 넘어간다. 거기에 십 만원이 넘어가는 음식도 제법 많았다. 더구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도 많이 있다. 책 구성이 주저리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 사진 딱 한 장에 대략 5~10줄 정도로 소개한다. 좀 심플하면서도 알려야 할 것만 정확히 알리는 스타일이다. 이 중에서 몇 개 관심있는 것도 있었지만 그다지 호기심이 생기지 않는 곳도 있었다. 그 중에서 서점도 있었다. 한국도 지금은 꽤 개성있는 서점이 생겼다. 아쉽게도 그런 서점이 다소 작아 솔직히 가 보기는 부담스럽다. 반면에 도쿄는 그런 서점이 꽤 크다. 어떤 서점은 서점이라기보다는 식당인 경우도 있다. 어떤 서점은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서점으로 서점내에 사무실이 있어 이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도 한다. 어떤 서점은 시중에서 전혀 팔지 않는 책만 있다. 비매품이나 자비출판같은 책 말이다. 숙박이 가능한 서점도 있다. 서점에 침대는 물론이고 샤워, 화장실 등이 있다고 한다. 상당히 독특한 서점이 다양하게 있는 것이 역시나 도쿄라고 할까. 그 외에도 워낙 유명한 편의점도 있다. 거기에 풍경찍기에 좋은 장소도 나온다. 거기에 아주 침을 흘리면서 본 빵집. 특색있는 빵이 있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들었다. 추가로 팬케이크도 있고 문방구 쇼핑 등. 대부분 한 가지 분야를 갖고 10개 정도의 장소를 소개한다. 책에는 해당 장소의 주소가 나온다. 구글로 어떻게 해야 찾을 수 있는지도 알려준다. 어정쩡한 도쿄 소개 책을 갖고 가는 것보다는 가볍게 이 책을 갖고 가면 좋을 듯하다. 도쿄에 가서 특정 장소에 숙박을 하고 일주일 정도 이 책에 나온 곳을 여기 저기 방문하면 좋을 듯했다. 대신 그렇게 하면 지출이 너무 크게 나가지 않을까하는 우려는 생기지만. 여하튼 다시 한 번 도쿄를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다 가보고 싶은 건 아니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꼭 가보고 싶다. 함께 읽을 책 https://blog.naver.com/ljb1202/186577128 머니트렌드 인 도쿄 - 신사유람단 https://blog.naver.com/ljb1202/220977983412 도쿄 비즈니스 산책 - 훔쳐보기 https://blog.naver.com/ljb1202/220986297697 도쿄 산책자 - 강상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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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셀렉트 숍>의 저자 강한나는 도쿄를 15번 이상 여행한 뒤 지금은 아예 도쿄에 자리를 잡고 7년째 거주 중인 도쿄 마니아 중 마니아다. 이 책은 도쿄에 살고 있는 저자가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과 스폿 250개를 랭킹 형식으로 소개한다. 커피 마니아를 위한 도쿄 커피 성지 Best 10을 시작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일본 직장인들이 줄을 서는 런치 Best 10, 책을 좋아하는 책 덕후를 위한 서점 Best 10,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디너 Best 10, 쇼퍼 홀릭을 위한 드럭스토어 아이템 Best 10, 한 끼 식사로도 손색 없는 편의점 아이템 Best 10, 일본 최고의 라멘을 소개하는 라멘 Best 10, 아름다운 사진 한 장 남기기 좋은 풍경 Best 10 등이 실려 있다. 일본은 세계 4위의 커피 수입국이자 연간 커피 소비량 세계 3위에 오른 나라다.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은 물론 핸드 드립 커피 전문점도 다양하다. 이 책에는 사루타히코 커피, 푸글렌 도쿄, 스트리머 커피 컴퍼니 나카메구로, 커피 마메야 등 도쿄 사람들이 즐겨 찾는 도쿄 커피 성지 열 곳이 소개되어 있다. 커피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도쿄를 여행하는 동안 이 책에 실린 열 곳의 커피 성지를 모두 들러보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다. 관광 가이드에 실린 맛집이 식상하다면, 가성비 깐깐히 따지기로 소문난 도쿄 직장인들이 애용하는 맛집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이 책에는 도쿄의 직장인들이 줄 서서 먹는 런치 레스토랑 열 곳이 소개되어 있다. 1인당 8000엔 대의 비싼 요리를 런치 한정 1200엔에 먹을 수 있는 이치라쿠 신바시를 비롯해 품질 좋은 캐나다산 돼지고기 스테이크 맛집, 스시 맛집, 돈카츠 맛집, 오므라이스 맛집 등이 차례로 실렸다. 단, 여행자라면 직장인들로 붐비는 12~2시 사이는 피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 좋겠다. 일본의 드럭스토어는 약국이라는 뜻과 달리 약뿐만 아니라 화장품, 일상용품, 식료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이 책은 마츠모토키요시, 고쿠민, 다이코쿠도라쿠, 산도라쿠, 도라쿠 파파스 등 일본의 다양한 드럭스토어 체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신기방기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우리나라에선 팔지 않는 독특한 제품이 많으니 한 번쯤 체크하고 구매해보는 것도 좋겠다. 일본의 편의점 음식은 한 끼 식사로 충분할 만큼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 나 역시 일본 편의점 음식을 아주 좋아하는데, 이 책에는 내가 좋아하는 로손 모찌숏칸 롤을 비롯해 모리나가노 야키푸링, 세븐일레븐 닷푸리 다마고 산도, 로손 미타라시 당고 등이 소개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 얼마 전 인스타그램에서 카토리 싱고가 추천한 패밀리마트 화미치키(담당이 평창에 와있는데 보러 가지도 못하고ㅠㅠ)! 먹어보고 싶당 ㅎㅎ 이 밖에도 빵집, 카레, 패션, 오마모리(부적), 레토르 카페, 녹차, 팬케이크, 데이트 스폿, 뷰티 스폿, 문구용품, 길거리음식, 스위츠, 연예인 단골 가게, 술집, 치즈, 오미야게(선물), 요코하마 등의 테마에 해당하는 명소 열 곳이 순위에 따라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다. 도쿄 여행을 준비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보면서 관심 있는 테마 위주로 일정을 짜는 것도 좋고, 아니면 일정에 맞추어 책에 나온 명소에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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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라도 도쿄를 달려가고 싶은 책을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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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가장 즐거워야 할 날. 남편과 정말 열심히 싸웠다. 신혼여행 때 1년치 싸움을 다 하지 않았을까. 나는 여행을 가면 갈 수 있는 곳은 전부 다 가보며 즐겨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었고, 남편은 일단 여행 그 자체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성격이었다. 여행 전까지는 이 성격 차이를 전혀 몰랐다. 신혼여행은 처참하게 망했지만 일본은 즐거웠다. 기회가 닿는다면 또 가고 싶어 일본어도 공부하고 있다. 일본어 회화하는 김에 구몬 일본어도 병행하고 있다. 외국어를 배우고 싶은 가난한 직장인에게 딱 좋은 학습지다. 자. 여기서 드디어 본론. 서평단 이벤트로 당첨된 책으로 평소와 문투, 논조, 태도 등이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도쿄에서 7년째 거주하는 방송인인 저자가, 스위티, 문구 용품, 길거리 음식, 디너, 녹차 등 총 25가지 주제에 맞추어 250개의 도쿄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다. 카페, 음식점 등이 대다수지만 간혹 상품이나 물건을 소개할 때도 있다. 편의점 음식이라든지 아니면 문구 용품이라든지. 신기한 것이 많다. 이 책은 주제별로 분류되어 있으므로 특색있는 여행 일정을 잡고 싶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령 스위티 위주로 일정을 잡고 싶어. 문구 용품 중심으로 일정을 잡고 싶어. 맛있는 저녁 요리 위주로 일정을 짜고 싶어 등등. 도쿄에 직접 살면서 여행객이 아닌 도쿄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게/물품 위주로 책을 구성했기에, 도쿄 사람들은 뭘 좋아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다만 현지인 대상 가게는 영어도 잘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대비를 조금은 해야 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제별로 분류되어 있어, 동선을 잡으려면 따로 검색해야 한다는 것 정도. 도쿄 지도 한 장을 싣고, 거기에 소개하는 가게들을 적어 두었다면,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쉽게 여행 일정을 짤 수 있을 텐데. 손이 두 번 간다. 가을이나 겨울. 서로 손 잡고 연가를 낸 뒤, 도쿄여행을 다시 다녀와도 좋지않을까. ‘츠바키 문구점’ 성지 순례와 더불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주제의 가게들을 돌아보고 오면, 암울했던 신혼여행의 기억도 사라지려나. 문제는 돈! 남편과 함께 ‘필살! 여행경비 모으기 저축 대작전’이라도 펼쳐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