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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서평]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by 살림출판사
"[유아 서평]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by 살림출판사" 내용보기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 저자 : (글) 미셸 파스투로 ; (그림) 로랑스 르 쇼 ; (옮김) 박선주 / 출판사 : 살림어린이>사람마다 좋아하는 색은 다를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죠. 하지만, 좋아하는 색 중에 검은색이 들어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심지어 검정을 색에 포함 안 시키는 경우도 있게 되니까요. 저 또한 검정이 어떤 그림을 그리는데 있어 주로 밑바탕의 윤곽을 잡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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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 저자 : () 미셸 파스투로 ; (그림) 로랑스 르 쇼 ; (옮김) 박선주 / 출판사 : 살림어린이

사람마다 좋아하는 색은 다를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죠.
하지만, 좋아하는 색 중에 검은색이 들어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심지어 검정을 색에 포함 안 시키는 경우도 있게 되니까요.
저 또한 검정이 어떤 그림을 그리는데 있어 주로 밑바탕의 윤곽을 잡기 위한 색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인지 색이라는 개념이 많지 않아요.
이번에 이렇게 남들로부터 조금 외면시 되는 검은색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를 만나보았어요.

이 책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중세사 연구가이자,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색 연구가인 미셸 파스투로의 작품이에요.

잘 시간이 되어 침대에 누웠지만, 까만색으로 가득한 주변에 무서워하는 주인공 피에르.
밤이 무서운 피에르는 그래서 검은색도 무섭고 싫어지게 됩니다.

피에르는 불안해하며 생각하죠. '밤이 짙은 남색이나 파랑이였으면 좋겠다'라고 말이죠.
그런 생각을 하며 피에르는 잠에 빠져들고, 역시나 불안했던 마음은 꿈에서까지 괴롭힙니다.

저희 아이도 밤에 잠을 자기 싫어하는데, 피에르처럼 무서워서는 아닌 거 같아요. 더 놀고 싶어서죠.
하지만, 깜깜한 방에 혼자 남겨지는 건 피에르처럼 무서워하더라고요.
그러는 것이 당연한 거겠죠?
그림책에서는 검은색에 대한 두려운 피에르의 마음을 잘 묘사하고 있어요.

피에르는 동물원 갔을 때 보았던 늑대들을 떠올리며, 검은색 늑대가 생각나자 소리를 질러요.
엄마가 달려오고, 기분 좋은 걸 떠올려보라는 엄마의 말에 예쁜 그림의 여러 가지 색깔들을 떠올려요. 물론 그 색깔 중 검정은 끼질 못해요.

다음 날 아침, 피에르는 아빠에게 자신이 꾼 꿈 이야기를 하며, 검정이 왜 있는지, 검정도 색깔인지를 물어봐요. 이렇게 피에르가 묻는 이유는 검정이 정말로 싫어서겠죠?!
그러자 아빠는 검정은 예쁜 색이고, 사람들이 가장 세련된 색이라고 여긴다고 말해주죠.
피에르의 아빠는 피에르의 검정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일깨워주고 싶어 하죠.
하지만, 피에르는 듣고 싶은 말이 아니라 들으려 하질 않아요.

 

학교에선 선생님이 파란 수염 아저씨 이야기책을 읽어줘요.
너무 까매서 파래 보이기까지 하다는 수염 색깔.
피에르는 자신이 생각했던 파랑에 대한 이미지가 어떻게 검정과 같은지 궁금해해요.

학교가 끝나고 할아버지가 피에르를 데리러 왔어요. 
공원에 가서 간식을 먹고 있는데 보이는 까마귀.
분명 까마귀는 까매야 하는데 군데군데가 짙은 남색으로 보이며 파란 수염 아저씨가 떠오르게 되죠. 
배고파 보이는 까마귀에게 초콜릿을 주려고 하자 까마귀의 까만 부리로 인해 상대적으로 초콜릿의 밤색이 더 밝아 보인 거예요. 그러면서 검정에 대한 자신의 닫혔던 마음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죠.   

 

화가 피에르 술라주의 그림들을 전시하는 미술관에 아빠와 같이 가게 된 피에르.
그림을 보던 피에르는 검은 그림을 가까이 보자 여러 색깔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하게 돼요.
아빠는 물감을 칠할 때 그림 위에 생긴 주름이나 홈에 반사된 빛 들이라고 설명해줘요.

 

정말 검은색에 여러 색깔이 보이는지 확인해보는 저희 딸.

집으로 가며, 피에르는 아빠에게 말해요. 이제는 검은색이 좋다고 말이죠.

흔히, 검은색을 부정의 이미지로 많이들 알고 있죠. 죽음, 두려움, 공포를 떠올리게 하는 색이니까요.
하지만, 멋을 아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검은색은 이야기가 달라지죠. 그만큼 검은색이 우아함과 멋스러움을 가진 색이기 때문이에요. 날씬해 보이게 하는 대비 효과 또한 검정만의 매력 아닐까 싶네요.

피에르가 밤의 무서움으로 인해 갖게 된 검정에 대한 굳은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방법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검정에 접근하였기 때문이에요.

이 책은 색에 대한 심리도 엿볼 수 있는 책이에요. 아동심리치료를 할 때 그림과 색을 통해 관찰하듯, 저마다 고유의 심리상태를 색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 또한 검정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었던 그림책이었어요. 아이와 서로 좋아하는 색과 싫어하는 색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색에 대한 관심을 펼쳐나가기에 좋은 책 같아요.

 
u***4 2018.04.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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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_ 싫어하는 걸 좋아하기까지.
"책 ::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_ 싫어하는 걸 좋아하기까지." 내용보기
검은색을 난 좋아하는 편이다. 고로 제목에 그리 공감하지 못했다. 하지만 궁금해서 표지가 예뻐서 읽었다.《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의 주인공 피에르는 자신의 꿈에 등장한 검정을 싫어한다고 말한다.엄마, 꿈에 여러 가지 색깔이 다 나오면 좋겠어요. 하지만 검정은 싫어요.어둠이 싫은, 검정이 싫은 피에르의 마음과 달리 검정은 자꾸만 피에르의 삶에 곁에 다가온다. 무서울수록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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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을 난 좋아하는 편이다. 고로 제목에 그리 공감하지 못했다. 하지만 궁금해서 표지가 예뻐서 읽었다.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의 주인공 피에르는 자신의 꿈에 등장한 검정을 싫어한다고 말한다.


엄마, 꿈에 여러 가지 색깔이 다 나오면 좋겠어요. 하지만 검정은 싫어요.


어둠이 싫은, 검정이 싫은 피에르의 마음과 달리 검정은 자꾸만 피에르의 삶에 곁에 다가온다. 무서울수록 더 가까이 다가오는 두려움은 피에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듯. 책장마다 검은색이 가득 채워져 있다. 두려움의 대상, 피하고 싶은 색. 진짜 색깔이라고 말하기 애매한 색. 검은색.


검정은 무채색이다. 한마디로, 채도가 없는 색. 빛을 모두 흡수하여 반사되어 나가는 빛깔이 하나도 없는 색. 그래서 어쩌면 색이 아닐지도 모르는 색. 실제로 검정을 두고 진짜 색깔인지 아닌지를 두고 논쟁을 벌여왔다고 한다. 두려움이란 감정과 색깔 논쟁의 중심에 놓여 있던 '검정'을 피에르의 이야기를 통해 풀어간다. 검정 역시 알록달록한 예쁜 색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검정은 빛을 어느 면에 받느냐에 따라, 때로는 반사되어 나가는 빛이 생기는 것에 주목해 다채로운 검은색을 작가는 보여준다.


까만 까마귀가 가진 독특한 빛깔, 아빠의 까만 수염이 다른 색으로 보이는 순간, 다크초콜릿이 가진 오묘한 빛깔 등에 주목한다. 왜 까만 게 까만 게 아닌지 피에르의 시선을 따라서 가다 보면, 내가 놓치고 있었던 오묘한 검은색의 세계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두려움이나 무서움의 대상으로 보았던 검은색을 닫아놓고 싫어하기 급급했던 피에르처럼. 우리도 두렵거나 무서운 대상이 있으면 귀를 막고 눈을 감고 입을 다물곤 한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 다른 세계가 열리는 것을 보여준다.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의 백미 (혹은 흑미)는 피에르 술라 주의 전시회에 가는 장면이다. 그곳에서 검정이 뿜어내는 수많은 색을 발견하는 장면은 참 아름답다. 그곳에서 피에르는 검정 안에 숨겨져 있던 비밀의 답과 더불어 검정의 아름다움에 눈뜨게 된다.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에서 또 다른 발견을 해내는 피에르의 순수한 눈을 통해 안정감을 찾아내는 과정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블랙 슈트,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었을 때 뿜어져 나오는 독특한 중후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에 익숙한 나에게 피에르의 시선은 낯설었다. 하지만 아이의 순수한 시선을 좇아 두려움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과정은 하나의 성장과정을 보는 듯 좋았다. 검정으로 표현했지만, 우리는 저마다 마음에 담고 있는 두려움의 실체가 있다. 그 두려움의 원인은 각자 다르겠지만, 그 깊이가 깊을수록 이를 딛고 일어섰을 때 볼 수 있는 세상은 더없이 눈부실 것임을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를 보여준다.


피에르의 행동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으로 세상을 얼마나 좁게 볼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조금 더 세상을 넓게 보았을 때 더없이 아름다울 수 있음도 함께 말이다. 그리고 그 눈을 여는 건 물리적인 눈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았을 때 열리는 것임을 보여준다. 마음을 활짝 열고 검은색의 아름다움을 발견한 피에르처럼, 나 역시 2019년에 오기 이전에 보지 못했던 어떤 걸 발견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것을 보기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다른 삶을 시작할 수 있길 소망한다.

g*****9 2019.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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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에 대한 편견을 깨고 검정의 진짜 매력을 알려주는 아름다운 그림책
"검정색에 대한 편견을 깨고 검정의 진짜 매력을 알려주는 아름다운 그림책" 내용보기
​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살림어린이​검정색이 싫다고 하는 첫째와 읽어보고 싶었던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평소에 검정색이 좋다는 둘째, 검정색이 싫다는 첫째두 아이와 함께 점정의 진짜 매력을 알아보고 싶었거든요.​​ ​침대에 누운 피에르는 무서웠어요. 왜냐하면 주변이 온통 까맸거든요.엄마가 창문 커튼을 살짝 열어 놓고 나갔지만 밖은 방안보다 훨씬 더 캄캄했어요피에르
"검정색에 대한 편견을 깨고 검정의 진짜 매력을 알려주는 아름다운 그림책" 내용보기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살림어린이

검정색이 싫다고 하는 첫째와 읽어보고 싶었던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평소에 검정색이 좋다는 둘째, 검정색이 싫다는 첫째

두 아이와 함께 점정의 진짜 매력을 알아보고 싶었거든요.

 

침대에 누운 피에르는 무서웠어요. 왜냐하면 주변이 온통 까맸거든요.

엄마가 창문 커튼을 살짝 열어 놓고 나갔지만 밖은 방안보다 훨씬 더 캄캄했어요

피에르는 불안했어요

책에서 밤에 관한 그림을 본적이 있는데 밤은 검정보다는 짙은 남색에 가까웠어요

그런데 왜 오늘 밤은 왜 바깥이 온통 까말까 생각했어요,

밤이 짙은 남색이나 파랑이라면 이렇게 무섭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한 피에르였어요

저희 둘째는 검정색은 좋아하지만 또 캄캄한 어둠은 싫어하기에

정말 캄캄한 밤이 파랑이라면 덜 무서워할것 같기도했어요

 

 

피에르는 무서운 꿈을 꾸었어요

털이 검고 사나운 진짜 늑대가 피에르를 꿀꺽 삼키려고 노리는것 같았거든요

피에르는 이불속에서 소리를 질렀어요

 

엄마는 나쁜 꿈을 꾼거 같다며 기분 좋은걸 떠올려보라고 했어요

피에르는 교실 벽에 걸린 예쁜 그림들을 떠올려보았어요

온갖 색깔들이 다 들어있는 미술 도구 상자도 떠올려보았죠

피에르는 엄마에게 검정이 싫다고 이야기했어요

 

다음날 피에르는 아빠에게 왜 검정이 있는지, 거정도 색깔인지 여쭤보았어요

아빠는 검정을 가장 세련된 색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했어요

피에르는 이해할 수 없었죠

검정은 진짜 새깔도 아닌것 같고 전혀 예쁘지도 않았으니까요

학교에서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이야기 책을 읽어주셨는데 아주 무서운 내용의 이야기였어요

수염이 덥수룩하고 까맸는데 너무나 까매서 어떻게 보면 거의 파란 수염의 아저씨 이야기였어요

피에르는 궁금했죠

검정이 왜 파랗게도 보일까 하고요

피에르는 파랑이 아주 예쁘고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고 파랑과 검정은 같을수 없다고 생각했죠

 


할아버지와 이야기하며 피에르는 검은 까마귀가 군데군데 짙은 남색처럼 보이기도 한다는걸 듣게 되었어요

 

 

 

 

 


토요일, 피에르는 아빠와 함께 미술관에 가게 되었어요

피에르는 멀리서 보면 온통 검었지만 가까이서 보면 그림에서 빛이 터져 나오는것 같은 그림 앞에 섰어요

 


피에르는 검정 속 에 여러가지 색깔이 있는걸 발견하였어요

검정이 새로운 색깔로 보인다는걸 알게된 피에르

이제 검정이 참 좋아졌다고 했어요

피에르는 검정이 무섭지 않다고도 했어요

그리고 이담에 유명한 화가가 되어서 갖가지 색깔이 노래하게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검정색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많아요

까맣고 어둡고, 그래서 싫다고 하는 아이들이 많죠

피에르도 그랬어요. 예쁘지도 않고 괜히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했죠

그런데 그런 검정색이 사실은 자신이 생각한것만큼 예쁘지 않은 색이 아니였어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떤 편견에 가려져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지 못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피에르 처럼 그런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걸 알게된다면 세상에는 아름다운 일 투성일것이고,

누구하나 나쁘고 미워할 사람이 없을거란 생각을 했어요.

 


단순히 검정이 싫다는데서 출발하여서 검정의 진짜매력을 알려주는 동시에 어쩌면 우리 인생에서 편견이라는게

얼마나 쓸모없는일인가를 느끼게해주어서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도 깜깜한 밤이 좋고, 깜깜해서 더 마음이 편해 검정을 좋아했는데, 첫째도 그런 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서 저와 저의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책이였어요.

둘째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검정색이, 가장 강해보이는 검정색이 이리도 멋지다는걸 다시 한번 알게되어 괜히 더 으쓱해하는것 같더라고요.

 


아이들에게 편견을 깨고 편견에 가려진 진짜 매력을 알려준 그림책, 살림어린이 출판사 의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많은 아이들이 읽고 스스로 편견을 깨부수고 그 속에 숨겨진 매력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시각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되었어요

 

 

l*****4 2018.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유아 색채책~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유아 색채책~" 내용보기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미셸파스투로 #로랑스르쇼 #나는이제검정이좋아 #살림출판사 #살림어린이​​​책 읽기 전 무슨 색이 좋아?라는질문에 빨강, 파랑, 분홍, 흰색, 검은색5가지 색깔을 좋아한다고 하네요.​사실 원색만 좋아하는 아이라흰색과 검은색이라는 대답에 깜짝 놀람;;ㅎㅎ검은색을 싫어하는 주인공과감정이입이 될 줄 알았는데.. ^^;;​언제부터 검정의 매력에 빠진 거니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유아 색채책~" 내용보기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미셸파스투로 #로랑스르쇼 #나는이제검정이좋아 #살림출판사 #살림어린이



책 읽기 전 무슨 색이 좋아?라는
질문에 빨강, 파랑, 분홍, 흰색, 검은색
5가지 색깔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사실 원색만 좋아하는 아이라
흰색과 검은색이라는 대답에 깜짝 놀람;;ㅎㅎ
검은색을 싫어하는 주인공과
감정이입이 될 줄 알았는데.. ^^;;
​언제부터 검정의 매력에 빠진 거니...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라는 책을 읽으며
검정 매력에 대해 다시 살펴보아요.

 



 


피에르가 깜깜한 밤을 무서워하는
내용으로 시작을 합니다.





 

평범한 내용 같지만 두 번째 장에서
책에서 보는 밤의 색은 짙은 남색에 가까운데
오늘 밤은 왜 바깥이 온통 까말까요?
밤이 파랑이라면 이렇게 무섭지는 않을 거예요.
라는 피에르의 생각에서
그림에서 표현되는 밤을 생각해보았어요.




 


우리가 흔하게 지나친 작은 생각을
살짝 건드려주네요.
저희 첫째는 책을 읽다가
밤이 파란색이라고 하더라고요.
응? 왜 그렇게 생각해?라고 물으니
바로 창문으로 가서 가리키는데
건물 옥상 파란 불빛 ^^
워낙 규모가 커서 공감되더라고요.

 


피에르는 검정에 대해 계속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아저씨의 수염인
까만색을
파랗다고 표현한 이야기책을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검정=파랑이 될 수 없고
전혀 다른 색으로 인식되니까요.




 


그러나 할아버지와 공원에서
까마귀의 깃털과 꼬리에서
군데군데 짙은 남색을 보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요.






 


결정적으로 아빠와의 미술관에 가서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검은색에서
여러 가지 색깔을 보아요.


"물감을 칠할 때 그림 위에 생긴 주름이나
홈에 반사된 빛들이란다."

친절하게 아빠의 설명에서 왜 그런지
알려주네요.

피에르는 검정에서 하양, 노랑, 초록색 들을
관찰하면서 직접 눈으로 보니
검정색 매력에 듬뿍 빠져들었어요.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책은
피에르의 심경 변화를 따라가면서
검정을 싫어하는 마음에 동조했다
점차 서서히
검정에 대한 편견을
하나씩 벗을 수 있는 유아색채책
이었어요.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6살 첫째가 깜깜한 옷장을 무서워하기에
같이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덕분에
검정색에 대한 아이의 생각이
풍부하게 바뀐 것 같아요.





 


아이와 독후 활동으로 검정 페인트를
이용해 놀이를 하는데
색칠을 하면서 반사되는 부분을 보며
"하얀색이다" "파란색이다"
라고
말하는 모습에 놀랐어요.


그리고 검정 하나만으로 계속 칠하면서
겹쳐지면서 큰 면이 되어
그림 구분이 잘 안되어 보임에도 불구하고
그 위에 계속 이름도 쓰고, 자동차도 그리면서
오랫동안 붓질을 하고
검정색을 충분히 관찰했답니다.





 


그리고 마르면 또 위에 그리고
며칠 동안 6회 정도 검은색을 칠했어요.
그러다 보니
울퉁불퉁 붓 자국이 남으면서
또 다른 느낌을 주더라고요.

 




 

 

 

 

 

 


 


 완성된 아이들 작품은
나만의 블랙보드가 되었어요!
검은색 물감이 바로 칠판 페인트였거든요.





 


블랙보드 마카로 검정 안에
또 색을 올리면서 검정과 친해지겠죠.

검정 속에서 수많은 색들을 찾고
편견을 깨면서 검정을 대할 것 같아요.



빨강이 누구에게 열정의 색이지만
또 누구에게는 부끄럼 가득 홍조의 색인 것처럼
검정도 누구에게 두려움의 색이지만
또 누구에게는 빛을 흡수하는 신비로움의 색이 듯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그림책은
하나의 고정관념이 아닌
다양한 시각에서 색을 풍부하게 받아들이는
눈과 마음이 생기게 해주는 책
이었어요.




 

 

 

 

 
 
 
 
 
 
 
 
 
 

 

s****j 2018.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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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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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책도 자주 못읽고.학교와 학원을 왔다가 갔다하면서.울 아이에게  힘들지 않냐고 물어봤더니힘들지 않고, 재밌다고.학교 매일 가고 싶다고 하네요..ㅎㅎㅎ학기 초반에 적응 잘해서건강한 하루 하루 보내길 바래보내요.어제 울 아이 오랫만에..평소보다 늦게 자서 책을 읽어줬어요.울 아이가 어릴때 가장 좋아하던색은 핑크!! 분홍색이였답니다.워낙 좋아해서 색칠 공부할때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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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책도 자주 못읽고.

학교와 학원을 왔다가 갔다하면서.

울 아이에게  힘들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힘들지 않고, 재밌다고.

학교 매일 가고 싶다고 하네요..ㅎㅎㅎ

학기 초반에 적응 잘해서

건강한 하루 하루 보내길 바래보내요.



어제 울 아이 오랫만에..평소보다 늦게 자서 

책을 읽어줬어요.



울 아이가 어릴때 가장 좋아하던색은 

핑크!! 분홍색이였답니다.

워낙 좋아해서 

색칠 공부할때도 무조건 핑크만...

그러다가...어느덧 5살이 되어서는

다른 색도 사용하더라구요.

6살이 되어서는 보라가 좋다고 하네요..

가끔 민트와 블루도 좋다고 하기도 하고.

7세때 대뜸 검정색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는 자신이 rainbow를 너무 좋아하는데

rainbow 색상을 다 섞으면 검정색이 된데요...ㅎㅎㅎ


그리고 샤넬이 가장 세련된 색이 검정이라고 그랬다고 하네요 ㅎㅎㅎ


검정은 사실, 밤의 색,무서운색,  어둠의 색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검정을 자세히...들여다보면..

다른 색이 보인답니다..

주인공 피에르도처음에는 검정색을 엄청 무섭게 생각했답니다.


저녁에 잠을 잘려고하면

온통 검정색이였거든요.

그래서 무서운 꿈도 꿀것 같고,

캄캄하고 어둡고 무섭웠지만...

자세히 보면...

밤의어둠은 그냥 검정색이 아니랍니다.


밤은 짙은 남색이나 파랑......에 가깝지 않을까요?


꿈에 나오는 심술궂은 짐들..

특히, 늑대..


늑대를 동물원에서 보게되면..

털도 회색, 아니면 갈색, 아니면 붉은 갈색이라..

검정색은 아니예요...


검정은 어둡고 무서운색이 아니랍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읽어주셨던 아주 못된 아저씨이야기ㅣ

그 아저씨는 수염이 덥수루하고 까맸는데

너무 까매서 어떻게 보면 파랐다고 


그리고 공원에서 마주친 까마귀.

까마귀의 깃털과 꼬리를 자세히 보면...

검고 윤기가 흘러요.

군데 군데가 짙은 남색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검정은..다양한 색으로 변할수있다는것을 알려주는 

친절한 그림책이랍니다.

이 책을 읽는다면

더이상 검정은 무서운 색이 아니고

검정색을 더 좋아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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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내용보기
핑크, 노랑, 빨강, 보라 등 밝은 색 만 좋아하는 딸이“왜 아빠는 어두운색 옷만 입어?”이러고 자주 물어보는데정말 내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도서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제목을 읽자마자 이 책이다!!!검정이 얼마나 세련되고 멋이 있는지 가르쳐 줄 수 있겠구나하고 기쁘게 만난 도서입니다. 동물원에서 봤던 늑대들과 다른 새까만 진짜 늑대 꿈   학교 수업시간에 들은 수염이 너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내용보기

핑크, 노랑, 빨강, 보라 등 밝은 색 만 좋아하는 딸이

왜 아빠는 어두운색 옷만 입어?”

이러고 자주 물어보는데

정말 내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도서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제목을 읽자마자 이 책이다!!!

검정이 얼마나 세련되고 멋이 있는지 가르쳐 줄 수 있겠구나

하고 기쁘게 만난 도서입니다.

동물원에서 봤던 늑대들과 다른 새까만 진짜 늑대 꿈

 

 

학교 수업시간에 들은 수염이 너무 까매서 어떻게 보면 파란색으로 보이는

아주 못된 아저씨 이야기

왜 수염이 까만 그 아저씨를 파란 수염이라 부를까?”



할아버지와 공원에서

깃털과 꼬리를 보면 아주 검고 윤기가 흘러 군데군데가 짙은 남색으로 보이는 까마귀

참 이상해요! 까만 부리와 대보니 초콜릿의 밤색이 아주 밝아 보여요.”

화가 피에르 술라주의 그림을 전시하는 미술관에서

멀리서 보면 검은색이지만 가까이서 보니 검정 속에 여러 가지 색이 있는 작품 등을 보면서

더 이상 검정은 무서운 색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어요

그동안 모르고 있던 검정의 매력을 발견해 나가며

장소, 밝기, 빛의 반사 등의 따라 다양한 색을 품고 있는 검정의 진짜 매력을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딸아이들도 이 책을 다 읽고 난후 내일은 검은색 옷을 입고 어린이집과 학교를 가고 싶다 하네요

편견으로만 세상을 보지 않고 다른 각도로도 봐야 한다는 건 아직 모르겠지요 

우선 검은색 옷 하나씩 사주러 가야하겠어요


l******t 2018.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 검정의 매력,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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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 미셸 파스투로 글 / 로랑스 르 쇼 그림 / 박선주 옮김 / 살림어린이 / 2018.02.21 / 살림어린이 그림책 49 / 원제 Pierre n'a plus peur du noir(2016년)       색깔 그림책에 관심이 많았어요.검정의 매력은 예전부터 알고 있어서 좋아하는 색깔 중 하나이지요.이 책을 읽고 이제 더 깊이 검정을 사랑하고 있네요.여러분도 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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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 미셸 파스투로 글 / 로랑스 르 쇼 그림 / 박선주 옮김 / 살림어린이

/ 2018.02.21 / 살림어린이 그림책 49 / 원제 Pierre n'a plus peur du noir(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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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그림책에 관심이 많았어요.
검정의 매력은 예전부터 알고 있어서 좋아하는 색깔 중 하나이지요.
이 책을 읽고 이제 더 깊이 검정을 사랑하고 있네요.
여러분도 검정의 매력을 알아보실래요?
 
 
 
- 책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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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무서워하는 피에르.
밤이 검은색으로 가득 차 있는 까닭에 검은색마저 무서워하고 싫어하게 되지요.
피에르가 알고 있는 검정은 암흑, 공포, 죽음, 두려움들을 상징하고 무거운 색이지요.
피에르의 꿈속으로 검정은 들어오지요.
이런 피에르의 편견을 풀어주려 노력하는 아빠가 이야기를 하지만 피에르는 들리지 않지요.
하지만 피에르는 다양한 경험을 하며, 생각을 넓혀가지요.
그림책 속의 나름 멋진 문장들을 올려봅니다.
책을 보시면 그림이나 문장들에게 반하실 거예요.

오랫동안 사람들은 검정과 하양이 별난 색이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이제는 다르게 생각한단다.
검정과 하양도 빨강이나 파랑, 노랑, 초록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진짜 색깔이라고 여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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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염이 까만 그 아저씨를 파란 수염이라고 부를까?
파랑은 아주 예쁘고,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인데.
파랑은 검정과 같을 수가 없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깃털과 꼬리를 보렴. 아주 검고 윤기가 흐르는구나.
군데군데 짙은 남색처럼 보이기도 하고."

"까만 부리와 대보니 초콜릿의 밤색이 아주 밝아 보여요.
밤색과 검정이 정말 달라요!
초콜릿의 밤색보다 검정이 더 예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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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의 음영, 조명, 붓의 터치 방법, 페인트의 종류 / 사진 출처 :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그림책의 페이스북

 

 

 

"아빠, 가까이에서 보니까 검정 속에 여러 가지 색깔이 있어요.
파랑, 하양, 회색에 황금색이랑 노랑도 조금씩 보여요!"
"그건 물감을 칠할 때 그림 위에 생긴 주름이나 홈에 반사된 빛 들이란다.
빛이 주름이나 홈에 닿으면 빛깔과 방향이 바뀌어,
검정이 새로운 색깔로 보이거든."

한 편의 예술작품을 본 것 같아요.
모든 그림을 다~아 보여드리고 싶을 만큼 매력적이에요.

검정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계셨다면
빛과 반사로 달라지는 검정을 경험하셨을 거예요.
인생도 관점에 따라 이해를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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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가의 다른 작품도 궁금하네요. 조만간 나오겠지요?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제목 속의 'rouge / 빨강'의 매력이 보이는데요.
원서를 갖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제가 좋아하는 '깜장 우산/ 김영희 글 / 나한기획'과도 비슷한 맥락이라 좋네요.
깜장 우산도 깜장 속에 모든 색이 다 들어 있다고 이야기하거든요.
 
 
 
- 피에르 술라주(Pierre Soulages) 작품 감상
출생 : 1919.12.24 -
별칭 : 검은색의 화가
국적 : 프랑스
활동 분야 : 회화, 판화, 조각의 추상회화 작품을 선보임
요약 : 검고 굵은 직선이 서로 교차하는 힘찬 화면구성이 특색이며,
간결하고 자유로우며 대담한 공간 표현으로 현대의 약동감을 나타냄 - 내용 출처 : 두산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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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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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이 글 작가님 미셸 파스투로 / 여자분이 그림 작가 로랑스 르 쇼

 

 

작가님들의 사인하는 모습이에요. 정말 정성스러운 사인을 해 주시네요.
저런 사인은 꼬옥 받고 싶더라고요.
책과 관련된 사진 및 작가님들의 사진 출처
https://www.facebook.com/MichelPastoureau.collectionjeunesse.Privat/

 

 

글 작가님 미셸 파스투로(Michel Pastoureau)
: 프랑스를 대표하는 중세사 연구자이자 세계 최고의 색채 연구가
  어린이 위한 첫 그림책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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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가님 미셸 파스투로의 작품들

 

 

 

그림 작가 로랑스 르 쇼(Laurence Le Chau)
 :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판화를 전공했네요.
   열린 검은색의 화가 피에르 술라주의 전시회를 묘사한 그림집을 펴내기도 했네요.  

   그녀의 블로그 : http://laurencelechau.blogspo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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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 현앤진맘이었습니다.
s*****3 2018.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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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검정을 싫어하는 피에르가 검정을 좋아하게 되는 내용입니다.검정색은 예쁜색이 아니고 무서운 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면서 검정색에 대한 편견을 지웠네요.밤이 까만색이라서 무섭다는 피에르..밤이 짙은 남색이나 파랑이라면 이렇게 무섭지는 않을거라는 피에르.."엄마 나도 밤은 까만색이라서 무서워요."이렇게 이야기하는 레나.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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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검정을 싫어하는 피에르가 검정을 좋아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검정색은 예쁜색이 아니고 무서운 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면서 검정색에 대한 편견을 지웠네요.

밤이 까만색이라서 무섭다는 피에르..
밤이 짙은 남색이나 파랑이라면 이렇게 무섭지는 않을거라는 피에르..
"엄마 나도 밤은 까만색이라서 무서워요."
이렇게 이야기하는 레나.
그렇지만 한장 한장 넘기면서 검정색은 멋진색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엄마 검정은 검정인데 왜 여러가지 색깔이 있다는거죠?"
"빛이 주름이나 홈에 닿으면 빛깔과 방향이 바뀌어 검정이 새로운 색깔로 보인단다."
피에르의 아빠처럼 이렇게 설명도 해주면서 검정색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네요.

피에르처럼 미술관에 가서 검은색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색깔을 보고 싶다는 레나

검정은 이제 무서운 색이 아니에요. 특별한 날에는 검정색 옷을 입어요. 얼마전 장례식장 갈때 아빠랑 엄마가 검정옷을 입었잖아요. 이렇게 얘기하는 레나를 보니 미소가 지어집니다.

책을 다읽어준 후 
혼자서 읽어보고 싶다며 한번 더 보고 있어요.

밤에 불을 끄면 온 세상이 까매서 무섭다는 레나
매일 불을 켜놓고 잠들면 끄곤 하는데요.
이책을 다 읽고난 후
"엄마, 오늘은 어둠이 무섭지 않아요.불 켜지 마세요!"
이렇게 얘기하네요.
밤의 무서움까지 극복하게 해준 고마운 책입니다.

#살림어린이 #나는이제검정이좋아

j****8 2018.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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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어린이]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책 제목과 표지만으로도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요즘 부쩍 색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색깔도 말하고어두움과 무서움에 대한 이야기도 곧 잘 하는 아이와 함께 읽기에 좋은 책이었어요.특히 평소 아이가 갖던 어둡고 무섭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검정색이 품고 있는 모든 색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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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어린이]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책 제목과 표지만으로도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나는 이제 검정이 좋아>

요즘 부쩍 색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색깔도 말하고

어두움과 무서움에 대한 이야기도 곧 잘 하는

아이와 함께 읽기에 좋은 책이었어요.


특히 평소 아이가 갖던 어둡고 무섭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검정색이 품고 있는 모든 색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어요.



 


책 속 주인공 피에르~

검정은 왜 있는지?

검정도 색깔인지?

아빠한테 간밤에 꾼 무서운 꿈 얘기를 하면서

검정에 대해 말하는데요.

피에르는 검정은 예쁘지 않고

진짜 색깔도 아니라고...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 또한

피에르처럼 검은색으로 가득 차 있는 밤을 무서워하고

검은색마저 무섭고 싫고 별로인 색으로

여겨왔던터라 끄덕끄덕 공감을 했어요.

그러나 책 장을 넘기면서

피에르의 검정에 대한 열린마음의 변화가

아이의 마음에도 조금씩 변화되고

열리는 마음을 갖게 해주네요.


토요일 화가 피에르 술라주의 그림들을 전시하는

미술관에 아빠와 피에르가 가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아이 똫나

검정 속에 여러 가지 색깔을 발견하고

검정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아름다움까지 느끼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YES마니아 : 골드 j****9 2018.03.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