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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것을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였다. 싱클레어는 나랑 너무 닮아있다. 헤세의 책 몇가지를 읽었는데 거기서 가장 나와 닮은 사람이였다. 너무나 미숙하고 유약한것, 악마의 세계를 동경하는 것, 하지만 두려워서 선뜻 악마의 세계로 가지 못하는 것까지. 헤세의 이야기는 상반되는 두가지의 자아를 가진 두 사람이 대립하는 류의 이야기가 많은것 같다. 데미안에서도 그렇다고 느꼈는데 뒤로 갈수록 데미안의 이야기는 상반되는 두 자아라기 보다, 어느 진리 혹은 이상향까지 도달하는 이야기라고 생각됐다. 읽으면서 나에게도 데미안같은 친구? 안내자가 생기길 원했다. 지금 이 이도저도 아닌,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채 살아가는 세상속에서 내가 알을 깨고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줄 아프락사스가 나타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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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꺼내어 보게되는 책입니다. 데미안 책을 원래 좋아해서 틈틈이 꺼내 보기 쉬운 휴대성이 좋은 책을 원래 원했었어서. 일부러 작은 사이즈의 책으로 구입했습니다.. 책사이즈가 정말 작습니다. 그만큼 휴대성도 좋았고 제 손이 작아서 딱 손에 알맞게 가득 들어차고 집중도도 더 높았었어요. 이 책을 읽게되는 많은 분들도 저처럼 책과 많은 대화를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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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서 연말선물로 디자인이음의 고전 책자를 받았어요.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판형인 데다 글씨도 보기 편하더군요. 오랜만에 고전을 읽으니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어요. 요즘 출퇴근길에 휴대전화 손에 쥐고 쇼츠 보는 게 습관처럼 굳어졌는데 고전 시리즈 몇 개 사서 버스에서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