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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라는 시간은 어찌 보면 긴 시간이고 또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인 거 같다. 그런데 회사를 관두고 나서 마주한 불어난 여가로써의 한 달은 어떻게 보면 길다 가도 지나고 나서보면 도대체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의아해지기 마련이다. 작가의 글을 통해 나도 그 때의 순간들이 투영이 된 기분이었다. 평범한 일상임에도 지나고 나면 흐릿했던 그때의 일 들을 적어두고 나중에 읽어 보면 저 때 저랬었구나~ 하는 이해가 스친다.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을 활용하는 데 있어 정답은 없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 다르듯이 시간 또한 받아들이기 나름이라 생각한다. 잠시 나마 그런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