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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이야기 그림책 신화편의 한권
삼족오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전통 그림이 있는 그림책을 좀더 좋아한다.
그 그림 도구가 좀더 특별하면 더 관심이 간다.
내가 보기에 판화를 이용한 작품인것 같아서 더 눈길이 갔다.
바탕은 화려한 색채를, 주된 것들은 판화느낌으로 검정색이다.
아니나 다를까 책소개를 자세히 보니, 판화를 이용했다고 한다.
무채색의 농담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사물이나 동물을 표현한것도 인상적이고,
각각 주인공의 성격을 드러나게 표현한 얼굴들도 특징적이다.
하늘닭이 부혜의 공격을 받고 하늘에서 치료하고 하느님의 명령으로
다리가 셋달린 삼족오로 다시 태어나
부혜를 물리치고 다시 환하고 밝은 세상을 돌려주는 장면은
신화가 우리에게 주는 안도감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어린이들에게 더 흥미있는 소재가 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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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그림 ‘고구려 이야기 그림책’의 그림들은 고구려 고분 벽화의 이미지를 최대한 복원하면서도 각각의 이야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 『태양의 새 삼족오』는 굵은 선과 강렬한 색을 사용한 판화로 고구려의 웅장하고 힘 있는 신화를 표현했다. 『매호의 옷감』은 고구려 벽화 속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섬세한 선과 세련된 색을 사용하여 현대적으로 재현했고, 『달기의 흥겨운 하루』는 오밀조밀한 먹선과 선명한 원색으로 경쾌하고 활기찬 고구려의 시장 모습을 나타냈다. 또한 고서에서 착안하여 글과 그림 자리를 금줄로 나누고, 멋스러운 옛 서체들을 다듬어 사용하여 디자인하였다. ‘고구려 이야기 그림책‘은 작가들이 공들여 그린 아름다운 그림과 섬세한 디자인으로 근래 그림책 분야의 예술적 성취를 한 단계 끌어올려 놓았다. 독자는 이 그림책 시리즈를 통해 그림책 감상하는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예스24책소개에서 발췌============================
아주 섬세한 작가의 솜씨가 놀랍다.
삼족오와 세상의 동물들을 표현한 것도 하나하나 특색있게 표현하고,
삼족오가 죽은줄 알았을때의 온통 어두운 세상도 표현이 뛰어난것 같다.
밤에만 활동하는 사람얼굴을 한 부혜와 하늘닭(삼족오)의 늠름한 모습이 보인다.(맨위 그림)
판화기법을 이용하면서도 화려한 색채를 함께 사용해 자칫 단순해 질수 있는 판화에 생동감을 주기에 충분한 것 같다.
멋진 그림을 감상하면서 함께, 옛이야기속에 나오는 신화적 동물을 찾아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아닐까.
이책의 그림작가 최용호님의 누리집www.choibook.com을 찾아가보니, 많은 책의 표지와 어린이책의 그림, 또 잡지등에 그림을 많이 그리셨다.
관심있는 분은 그림작가의 누리집을 방문하여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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