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보이'는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셰익스피어 작품 속 유일한 흑인이었던 오셸로를 통해 인종차별적 문제를 탁월하게 보여준다. 최근 우리나라는 '미투 운동'으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차별의 적나라한 모습이 드러났는데 이러한 순기능도 있는 반면에 이를 이용해 악용하려는 사례도 많았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뉴 보이를 바라봤을 때 차별을 없애고 진정한 평등으로 나아가는 길엔 이렇게 언제나 사람들을 함정에 빠뜨리려는, 이를테면 '오셀로'의 '이아고' 같은 존재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들의 감언이설에 속지 않고 운동을 순수하게 차별적 태도에서 벗어나며 정의와 평등을 실현할 것인가는 언제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코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차별이란 문제를 '뉴보이'를 통해 새롭게 반성하고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진주 귀고리 소녀>의 작가 트레이시 슈발리에의 <오셀로>의 현대식 리메이크. 1970년대 (말콤 엑스와 마틴 루터킹 주니어가 언급된다) 미국을 배경으로 인종차별 부분을 좀더 부각시켰으며, 주요인물이 10대가 되었다. |
|
호가스 셰익스피어 시리즈의 책을 하나 씩 섭렵하는 중입니다. 맥베스에 완전 빠졌고, 마녀의 씨를 읽고 그 다음이 이책 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샤일록은 내이름이 기다리고 있지요...
고전문학을 각색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원작을 읽지 않은 상황이라 정확히 비교할 수 는 없지만.. 큰 틀은 바뀌지 않은것 같으니, 한번에 두권을 읽은 느낌?
특히 뉴보이는 학교라는 배경으로 각색이 되어 있어서.. 직업적 특성상 더 잘 읽혔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권장하고 싶을 만큼 재밌는,,, 무언가를 느끼게하고,, 돌아보게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호가스 셰익스피어 시리즈 화이팅입니다 이런기회에 고전을 다시금 접하게 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