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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질문법은 회사 추천도서로 읽고 있었습니다. 호모 검색쿠스, 포노 사피엔스가 되면서 인류는 이제 그 답을 정확히 말하는 것이 이전보다 중요하지 않아졌습니다. 결국 어떤 질문을 내가 할 수 있느냐가 바로 성패를 결정짓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수들은 어떤 질문을 통해 사고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을 보여주는 책 같습니다.
한근태 저자님의 여러 다른 저서를 읽어봐서 이번 책도 그 연장선에서 좋습니다.
답보다 질문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회사에서도 요즘은 답보다는 질문을 어떻게 하는지를 더 중요히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결정은 현재를 기준으로 내려지지만 그 결과는 오랜 세월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결정이 잘못된 것이어서 후회할 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바로 시간의 축을 왔다 갔다 하는 질문이라는 것이다. 미래 시점에서 오늘의 결정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자 한근태 님은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를 나와 럭키화학 중앙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미국에 유학, 애크론대학에서 고분자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헬싱키대학에서 경영학(석사)을 공부한 독특한 이력이 있습니다
좋은 질문 중 하나는 통념에 저항하는 질문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것에 물음표를 붙이는 것이다. 솔직히 한국사회에서 대놓고 이러기가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 입니다. 싸우면 상처가 날 뿐이다. 부부싸움도 가능한 한 하지 않는게 좋다. 저자는 평생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게 가능해?? 라고 묻고 싶지만... 그래도 35년간을 잘 살았다고 합니다. 퀘벡, 스코틀랜드, 카탈루냐 등 다른 나라들은 다들 독립을 하려고 난리인데 우리는 왜 통일을 하려고 할까? 통일이 그렇게 필요할까? 통일을 해서 얻는 건 무엇이고 잃는건 무엇일까? 라는 그런 생각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혁신은 통념의 저항에서 온다. 남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의심을 품고 그에 대한 질문을 할 때 나온다!
질문, 한국사회에서는 참 힘든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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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복잡한 사회다. 과거에 비해 각 개인의 개성과 존재를 뚜렸하게 부각시키는 반면 인간의 관계에서 오는 시너지 효과 또한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기때문이다. 양쪽의 균형을 잡으면서 문제 없이 살아가는 건 개인적으로는 불가능한 것 처럼 느껴진다. 특히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은 쉽게 극복이 되지 않는것 같다. 이런 대화관련 서적들을 보면 주마등처럼 과거의 장면들이 스치면서 내가 왜그랬을까 하는 낯뜨거운 기억들이 현재의 나를 괴롭힌다. 참 뻔한 내용들 같은데 막상 필요할때는 떠오르지도 않고 써먹지도 못하니 통탄할 노릇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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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질문법은 내가 늘 고민하고 어려워했던 이야기를 해주고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인간관계를 어려워했던 이유 중 하나는 어떤 대화를 이어가야할지 몰라서였다. 어쩌다 꺼낸 대화 시도는 무의미해서 관계의 발전을 가져다주지 못했다. 마음과 달리 관계를 지속시키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낮선 사람을 만나면 긴장을 하고 머릿속에는 어떤 말이던 해야 한다는 강박과 불안한 마음뿐이다. 그러다 결국 입 밖으로는 아무런 말도 내보내지 못했다. 나는 머릿속으로 상황 설정을 하면 이 책을 읽었다. 지난날 어렵고 어색했던 관계를 떠올리며 이런 질문들을 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가지며 앞으로 이런 질문들을 통해 서로 알아가고 발전해 가는 관계를 만들어야겠다. 이 책은 4가지의 주제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나를 채우는 질문, 관계를 잇는 질문, 일의 방향성을 정하는 질문, 리더를 위한 질문으로 구성되어있어 내가 이 책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상대방과의 관계에 앞서 진정한 나 자신의 발전과 변화를 원한다면 나 자신에게 먼저 질문을 던져야 한다. 1. 나는 정말 변화를 원하는가? 2. 변화에 따르는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가? 3. 새로운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는가? 부끄럽게도 나는 선뜻 그렇다는 답을 하지 못했다. 다만 지금부터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당신에게 목표가 있는가? 질문에 나는 한참을 고민했다. 목표는 왜 중요할까? 목표는 최고의 동기부여 수단이며, 사람을 성장하게 하고 잠재력을 발휘하게 하기 때문이다. 작가가 말하는 최고의 질문은 시간을 앞당기는 질문이라고 한다. 세상과 자신을 알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다. 책을 읽고 다른 분야의 사람을 만나보면서 새로운 것을 공부해야 한다. 현재 알고 있는 것과 더 알고 싶은 것 사이에 간극을 해야 한다. 정보 간극을 줄이고 싶은 충동을 느껴야 한다. 그게 호기심이다. 호기심이 있어야 질문을 하게 된다. “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야 평생 뭔가를 배우며 살 수 있다 ” 가장 좋은 질문은 개념의 정의를 다시 묻는 질문이다. 도대체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것이다. 남이 내린 정의가 아닌 나만의 정의를 확실히 하는 것이다. 대인 관계의 출발점은 상대에 대한 관심이다. 관심을 갖는 것은 최고의 사교 도구다. 그런데 관심과 관계를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있다. 바로 질문이다. 관심을 가지면 질문이 생겨나고 관심이 없으면 질문이 사라진다. 또한 질문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경청이다. 묻기와 듣기는 무게가 같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 반성 없는 리더에겐 미래도 없다. 질문을 주고받으며 동기가 유발되고, 생각이 소통되면서 조직에 활기가 넘친다. 질문에 해단 가장 좋은 답은 또 다른 질문이다. 질문을 하는 목적 중 하나는 개념을 명확히 하기 위함이다.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모호했던 생각이 확실해진다. 이를 위해서는 공통점과 반대말,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질문해보면 익숙했던 개념도 낯설게 보이면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질문을 통한 소통은 나 자신의 발전뿐 아니라 인간관계에 얼마나 큰 긍정적 영향을 주는지 알았다. 실생활에 적용해서 보다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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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말수가 적은 나는 사이가 가깝지 않은 그 누군가와 만날 때 어떤 대화를 이끌어나갈지 고민이 많이 된다. 좋은 질문이 좋은 대화를 이끌어나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질문' 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검색을 했다. 책 제목은 그다지 끌리지 않았지만, 미리보기 및 목차를 통해 꽤 괜찮은 책같이 느껴져서 구매하게 되었다. 공감할만한 내용이 많았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은, 상세한 예시가 함께 있었더라면 더욱 좋은 책이 되지 않았을까 싶었다. 방향을 제시하는 책은 많다. 그런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도 많고. 하지만 책을 읽음으로서 불필요한 실패를 하지 않으려고 했던 나에게는 적합하지 않았던 책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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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다 라는 동사가 가진 본질을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질문을 구체적으로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저자의 경험과 통찰에 기반한 가이드라인을 얻을 수 있었어요. 처음에 그저그런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했는데 밑줄 친 부분을 따로 타이핑해 가까이두고 내것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나네요. 작은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는데 직접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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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가리킬 때, 가리키는 손가락에 집중한 나머지 손가락이 가리키는 것이 무엇인지 보지 못하는 누를 범하진 않을지.. 질문법. 이라고 제목을 정하셨지만 핵심을 파악하고 목적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는 메세지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사람을 만나러 가기 전에 그에 맞는 질문들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은 이전에 생각해본 적 없던 터라 신선했습니다. 그것이 인터뷰라는 직업적 현장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소개팅이라는 일상적인 장면에서도 적용되는 것이라 저도 유념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뜻 깊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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