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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투자를 하며 공부를 하다보니 단순히 투자에 대한 공부가 아닌, 경제공부까지 하게되었다. 그러다보니 해외투자에 관심이 생겼다. 그러나 막상 시작하기려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우리나라의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영향을 많이 받는 미국 다우, 나스닥, 유럽증시에 대해 파고들어야할까 싶다가도 자본적으로도 그렇고 또 더 앞선 정보를 얻지 못하면 안되기에 쉽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베트남과 태국의 경제 및 증시가 우리나라의 과거모습과 닮았다라는걸 알게 되면서 아세안 국가들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 또한 처음 시작하기엔 막막하지만 이 책은 이러한 국가들에 투자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어 각 나라로의 투자를 돕는다. 주식을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주식투자라는 것이 그 나라의 현재만을 알고선 부족하다. 역사, 문화, 정치, 경제 모든것이 연결되어있기에 이에 대한 공부와 정보가 실제 투자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앞으로의 성장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 모든것들을 총체적으로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각 국가에 대한 경제상황, 물가, 한국코스피와의 비교 등을 통해 그 성장성과 주요 종목들을 소개하는 것까지 한다. 아세안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각 국가에 상장된 개별주식을 사는 법 외에도 한국에서 쉽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세안 펀드를 사거나 한국에 상장된 국가별 ETF에 투자하는법도 소개한다. 각 나라의 역사는 계속해서 이어져 오는 것이므로 현재와 앞으로의 성장 방향에도 매우 중요한 정보인데 이를 이해하기 쉽게,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 투자자로선 충분한 역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도의 IT 서비스를 기반으로한 급속한 4G 시대로의 전환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기업들도 소개한다. 편중된 베트남 주식시장을 소개하며 베트남의 성장에 한국의 모습이 많이 담겨있음을 표현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제조업 중심국가인 태국의 경제구조는 20년 전의 한국과, 베트남은 40년 전의 한국과 유사하다는 점은, 이미 그 시기를 겪은 우리에겐 유리한 투자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인도 및 아세안 국가들에 투자를 하기 위한 각국의 경제상황을 언급하고 있어 서로 비교할 수도 있고, 개인의 성향에 맞게 투자국가의 투자기업을 선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해외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로서 막막해서 주춤했던 시작을 이 책을 통해 한 발 내딛게 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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