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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폭탄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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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머리를 하고 있는 타나카. 책의 표지에 있는 인물일 것이다. 그 타나카씨가 표지에서 코알라를 껴안고 있는 것을 보니 호주에 다녀온 모양이다. 오스트레일리아. 그곳에 왜 갔을까? 그는 지금 애인과 원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 그가 지금 오스트레일리아에 가는 이유를 알 게 되었지만 결과는 별로 좋지가 않은 것 같다. ‘서프라이즈’로 하루 일찍 간 것이 화근이었다.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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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머리를 하고 있는 타나카. 책의 표지에 있는 인물일 것이다. 그 타나카씨가 표지에서 코알라를 껴안고 있는 것을 보니 호주에 다녀온 모양이다. 오스트레일리아.

그곳에 왜 갔을까? 그는 지금 애인과 원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 그가 지금 오스트레일리아에 가는 이유를 알 게 되었지만 결과는 별로 좋지가 않은 것 같다.

‘서프라이즈’로 하루 일찍 간 것이 화근이었다. 그것도 바로 목격을 했으니 이제 그의 연애의 끝을 보게 된 것이다. 불쌍하다.

그래도 젊음이 그에게 있고, 계약직이지만 일도 있다. 동료들도 있다.


자기소개

내 이름은 타나카 히로시. 사이타마 현 출신의 23세 청년입니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그 후 상경하여 지금은 치바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터널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애인 이름은 마키입니다. 알다시피 그들은 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하는 불변의 법칙이 그들에게도 통하게 되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헤어질 밖에요. 마키는 그대로 이 만화에서도 그렇게 사라지는 인물이었습니다. 몇 컷 안 나옵니다. 타나카 히로시는 일본으로 돌아와 계속 일을 하게 됩니다.

나중에 꿈을 찾으러 간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되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후회

후회를 하네요. 고등학교는 졸업을 했어야 하고 후회를 합니다. 전부 영어투성이라 공부 좀할 것을 하고 타나카 히로시는 후회를 ‘공항’에서 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 공항에서.

그래도 여자친구를 위해 마음을 굳건히 먹고 찾아갑니다. 대단한 의지를 가졌다고 봐야겠네요.


반격 서프라이즈를 맞다.

여자친구를 위해 서프라이즈로 하루 먼저 갔더니.

여자친구가 어떻게 알고 서프라이즈로 맞이하네요. 어떻게 여자 친구가 엘리베이터에서 대머리 남자와…. 더 이상 말을 하면 타나카氏(씨)가 상처를 더 입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에 감시카메라가 있어서 좀 민망할지도 모르겠네요. 요즘에는 엘리베이터에 감시카메라가 다 설치가 되어 있으니 말이지요. 세상이 흉흉하다 보니 감시카메라가 엘리베이터 안에 설치되어 있으니 타나카氏(씨)의 여자 친구처럼 그러지 않기를.


더 충격적인 사실은

모자를 쓰고 있었다. 모자를 벗으니 그의 실체가 드러났다. 아! 이게 더 충격적인 타나카氏(씨)

이런 사실을 알게 되어 쿨~하게 잊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그는 그녀를 쉽게 잊지를 못하는 것 같다.


그는 지금 꿈을 위해 떠나려 한다. 지금까지 자신의 꿈을 생각해 본 적 없다.

그는 지금 떠나려고 마음을 먹었다. 그에게는 희망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시도조차 해 보지 못하는 영혼들도 많은데 그는 결심을 했고 지금 행동하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그는 꿈을 찾을 수 있는 희망은 있는 것이다. 그의 앞에 무슨 일이 기다릴지 기대가 된다.




p********p 2011.1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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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두방랑 타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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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두방랑 타나카는 폭두XX 타나카 시리즈의 최신간으로 고등학생 시절부터 흘러온 타나카의 인생에서 백수시절을 지나 취직을 하고 여친도 생긴 타나카의 새로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라고 합니다. 왜 이렇게 쓰냐면 제가 이 시리즈를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짤방 같은데에서는 가끔 보긴 했지만 별 관심이 없었고, 원래 제가 이런 류의 자폭개그만화를 안좋아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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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두방랑 타나카는 폭두XX 타나카 시리즈의 최신간으로 고등학생 시절부터 흘러온 타나카의 인생에서 백수시절을 지나 취직을 하고 여친도 생긴 타나카의 새로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라고 합니다. 왜 이렇게 쓰냐면 제가 이 시리즈를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짤방 같은데에서는 가끔 보긴 했지만 별 관심이 없었고, 원래 제가 이런 류의 자폭개그만화를 안좋아하기 때문에 볼 생각도 없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싫어합니다) 

이야기는 타나카가 여자친구인 마키를 만나러 호주로 가는것으로 시작합니다. 이런 주인공에게 원거리지만 여친이 있다는것도 상당히 놀라운데, 잠깐 전 시리즈를 살펴보니 사귀기 위해서 지대한 고생을 한것으로 나오더군요. 하지만 이런 주인공에게 '원거리'는 그 거리 이상의 의미를 가져다 줍니다. 즉 여자친구가 ... 뭐 말 안해도 아시겠죠. 지난 시리즈를 보신 분들이라면 '작가에게는 눈물도 없다' 라든가 '주인공의 인생의 의미는' 이런 말씀을 하시겠지만 저야 안봐서 잘 모르고. 아무튼 그렇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주인공은 자아찾는 이야기를 슬슬 하게 됩니다. 뭐 충격이 크긴 크겠죠. 안크면 이상하지.

그래서 제목이 폭두'방랑' 타나카 인 듯합니다. 사실 1권에서는 아직 방랑을 안해요. 보아하니 2권에서 자아찾는 여행을 할것 같네요. 비슷한 자아찾는 이야기는 허니와클로버에서는 진짜 자신의 꿈을 찾고 도피(?)하는 느낌의 주요소재가 되었지만 이 만화의 성격상 그럴일은 없어보이고 주인공이 열폭과 찌질을 합쳐 소동극을 일으킬 것이 뻔히 보입니다. 물론 뒷권을 볼 생각이 없기에 - 개인 취향차이입니다 - 어찌될지는 별로 궁금하지는 않습니다만, 사실 같은 시리즈로 30권 이상 나왔다는건 (거기다가 국내에도 전부 출판되고 있고) 고정적인 팬이 있다는 이야기니 앞으로도 별 일 없이 책은 잘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만화를 보는게 너무 아파서... 그린힐로만 해도 충분해요.

리아쥬시네 류의 만화가 그렇듯이 미인은 인생의 가장 최고의 가치로 여겨지고, 이를 얻기 위해서 여러모로 노력하는 불쌍한 남성들의 모습들을 보다보면 이런걸 보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좀 위에서 말이죠. 같이 웃고, 그리고 모니터에 살짝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자기 인생의 발자욱을 생각하는 현자타임을 느끼는건 이젠 피하고 싶습니다. 웃을 수 있는 만화를 이렇게 보는건 제 상황이 개판이라서 그런거고, 분명히 저번 시리즈와 비슷하게 재밌을 것이 분명하므로 - 실제로 그냥 아무생각없었을때는 재밌었습니다 - 저번 시리즈를 보신분들이라면 부담없이 책을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d*****h 2012.01.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