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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쉽게 말해 '미디어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링' 이다. 그러나 (내 이해가 맞다면)이는 OSMU와는 다른 개념이다. OSMU는 One Source Multi Use, 일본식 조어로 미디어믹스라는 개념이다. 크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소재는 소스라기보단 스토리텔링 그 자체이다. 사실 요즘 하도 남발되는 용어다보니 '내러티브' 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지만 간단히 이야기하면 스토리텔링은 어디까지나 '마케팅' 기법이다. 스토리는 어디까지나 수단이다. 그렇다면 미디어를 넘나들며 스토리를 수단으로 이용하는 마케팅이라, 오히려 우리가 지금까지 늘상 하던 게 아닌가 싶다. 방송작가 출신인 저자가 써내려간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기대해봄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