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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 움직여?
레베카 E. 허쉬 글 / 미아 포사다 그림 김영연 옮김 / 현암주니어
오전까지 내리던 봄비도 그치고 구름을 밀치고 햇살도 반짝 고개를 내밀었다.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있는데 택배 하나가 도착하였다. 그것은 바로 현암주니어에서 새봄을 맞이하여 새로 출간된 레베카 E. 허쉬의 [식물도 움직여?] 라는 그림책이었다. 커다란 봉투를 열기가 무섭게 꽃과 식물들로 장식된 책표지가 눈길을 끌었다. 책장을 넘기자 "현암주니어 드림"이라는 문구가 기분 좋게 독자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하나의 그림문자처럼 특별한 글씨체를 한참 동안 요리조리 들여다보았다. 아무리 봐도 예쁘다. 하루에도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서, 이런 트렌드를 내세우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어떤 그림책은 속지가 너무 두꺼워서 오히려 부담스러울 때가 많았는데, [식물도 움직여?]라고 커다란 물음표를 던지고 있는 이 그림책은 전혀 그렇지가 않아서 좋았다. 내지에서 말랑말랑한 질감이 느껴진다. 품격 있고, 매끈하고 부드러웠다. 그림책의 두꺼운 내지에 손가락을 베인 경험이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의 말랑한 부드러움이 더욱 더 반갑지 않을까 싶다. 그림의 색감도 정말 선명하다. 아이들도 아무 부담 없이 책장을 넘길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도 완벽하게 배려해서 만든 책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가 있었다.
식물은 발도 없고, 지느러미도 없고, 날개도 없지만 얼마든지 움직일 수 있다는 내용으로 시작된 본문도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다. 땅속에서 올라온 새싹은 햇빛도 받고 비도 맞으면서 쑥쑥 자라면서 땅속을 기어 다니기도 하고, 나팔꽃이나 담쟁이처럼 담장을 기어오르거나 벽을 타고 걷기도 한다. 파리지옥은 우리 생활에 해로운 곤충을 잡아주기도 하고, 메뚜기 떼의 습격을 막기 위해서 스스로 잎사귀를 사르르 접어서 숨기는 식물도 있다. 또 어떤 식물은 잎을 늘어뜨리고, 어떤 식물은 꽃잎을 접고, 어떤 식물은 밤에 잠을 자기도 한다는 것이 신기하다.
별이 뜨면 깨어난 식물도 있고, 달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 식물도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이런 새로운 사실들은 나를 감동시켰다. 그런가하면 헬리콥터처럼 빙빙도는 씨앗도 있고, 낙하산을 타고 둥둥 떠다니는 씨앗도 있고, 종이 같은 날개를 단 씨앗도 있다.
이런 씨앗들은 항해를 하기도 하고 드넓은 바다로 가기도 한다. 그래서 물에 몸을 맡기고 물과 햇빛과 자라날 공간을 찾을 때까지 항해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씨앗은 알맞은 장소를 발견하면, 싹을 틔우고, 잎을 펼쳐서 계속 움직이게 된다. 한 순도 가만히 있지 않는 것이 식물이라는 사실에 경이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본문의 스토리가 모두 끝나면, 바로 뒷장에 "식물에 대해 더 알아보기"라는 특별 부록이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는 앞의 본문에서 그림으로 묘사된 '해바라기, 박주가리, 딸기, 나팔곷, 담쟁이, 미모사, 파리지옥, 강낭콩, 튤립, 달맞이꽃, 회전초, 분출오이, 붉은 단풍, 민들레, 알소미트라, 도깨비비늘, 도꼬마리, 코코넛, 산딸기'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나는 이 책을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읽었다. 하지만 뒤에 부록으로 나와 있는 '식물에 대해 더 알아보기", "작가의 노트", "용어 사전"을 먼저 읽어 본 다음에 본문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해주고 싶다. 글과 그림, 모두 훌륭한 책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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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꼬물꼬물 식물도 움직여? 2-4 이예나
식물도 사람처럼 움직인다. 땅에서 쏘옥 싹이 올라올 때 움직인다. 땅을 기어가는 식물도 있다. 나는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신기했다. 담장이나 벽을 기어오를 때 식물은 움직인다. 밤에는 꽃잎을 접고, 아침이 되면 꽃잎을 활찍 피는 꽃이 있다. 식물도 사람처럼 잠을 잔다. 식물들도 사람들이랑 같은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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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은 손이나 발이 없는데도 벽을 타고 올라갈 수 있어서 신기하다.
나는 상상의 꽃을 그려보았다. 이름은 '하티꽃' 하트모양의 예쁜 꽃잎을 가졌고, 하늘로 쑥쑥 올라갈 수 있다. 나만의 하티꽃처럼 나도 쑥쑥 자라고 싶다.
(이 포스팅은 현암주니어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9살 아이가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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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 움직여?』
식물은 우리가 하는 것처럼 걷고 뛰면서 이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식물도 다양한 형태로 움직이면서 살아가고 있었어요. 『식물도 움직여?』에는 그런 다양한 식물의 모습이 담겨있어 식물도 이동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에요.
땅속으로 뿌리를 쭉쭉 뻗어나가기도 하고, 높은 담장을 기어오르며 벽을 타고 걷기도 해요. 파리를 잡아먹는 식충식물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특정 시간이 되면 잎을 늘어트리거나 꽃잎을 접기도 하고 반대로 꽃이 활짝 피기도 하며 식물은 움직이고 있었어요.
그리고 이제 식물은 씨앗을 만들어 이곳저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바람에 구르기도 하고, 펑 하고 터지거나 날개를 달고 멀리 날아가기도 하고,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 붙기도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이동을 해요. 강을 따라 바다로 나가기도 해요. 그러다 자신이 정착할 물과 햇빛 그리고 양분이 있는 좋은 장소를 발견하면 그곳에 뿌리를 내리게 되는 거죠. 뿌리는 땅속으로 쭉쭉, 그리고 잎은 햇빛을 향해 쭉쭉 뻗어나가며 식물은 움직임을 멈추지 않아요.
"식물에 대해 더 알아보기"에는 이야기에 나온 식물들의 이름과 간략한 특징이 나와있어요. 저는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앞에 이야기로만 끝이 나면 아이들은 어떤 식물이 그렇고 왜 그런지 궁금해할 수밖에 없을 텐데, 이야기에 나왔던 식물에 대해 설명을 해주니 함께 책을 읽는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거든요. 책을 읽을 때 덧붙여 이야기를 해준다거나 다 읽고 난 후 함께 각 식물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뿐만 아니라 저자가 책을 쓰면서 도움을 받았던 자료들을 안내하고 있으니 추후 아이와 함께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텔레비전에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찍은 영상을 보면서 정말 환상적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프레임을 빠르게 돌려 식물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니 변화무쌍한 식물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식물은 쉬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었어요. 단지 우리가 식물의 변화 과정이 너무 느려 깨닫지 못했었고 한자리에 그대로 고정되어 있으니 움직이지 않는다고 생각했을 뿐이죠. 그래서 식물이 변화하는 모습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 같아요. 책에서는 민들레와 해바라기가 씨앗에서부터 꽃을 피우기까지의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식물의 성장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그 그림을 보면서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고 자라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잎을 떨구는 과정을 생각해보니 한 생명의 일대기를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우리 인간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해를 거듭할수록 식물도 사람도 더 크고 깊게 성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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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 사람처럼 움직 일 수 있어요
표현하고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그리기 보다. 바람을 불면 움직이도록 꽃을 세우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책속에 나오는 많은 꽃 중에서 나팔꽃, 튤립, 해바라기,민들레, 파리지옥을 네가지를 그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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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 움직여?>는 식물이 다양한 방법으로 움직이는 것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에 생각하기에 식물은 발도 없고, 지느러미도 없고, 날개도 없는데 어떻게 움직일까? 궁금한 생각을 풀어주는 내용입니다. 식물은 발, 지느러미, 날개없이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새봄이 시작하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새로운 싹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 싹들이 점점 자랍니다. 따뜻한 햇빛을 따라 잎이 펼쳐지고 쑥쑥자랍니다.그중에는 기어가는 식물도 있습니다. 딸기도 기어가면서 새로운 새끼식물도 만듭니다. 식물은 물과 햇빛과 자랄 공간을 찾아서 계속 움직입니다. 조금이라도 공간을 찾아서 말입니다.식물중에는 나팔꽃처럼 담장을 기어오르기도 하고, 담쟁이덩굴처럼 벽을 타고 기어오르기도 합니다. 식물이 움직입니다. 생각해보면 움직이는 식물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을 것이입니다. 식물 중에는 자신이 다가오는 곤충을 피해 움직이기도 하고, 파리가 다가오면 움직여서 파리를 잡아버리는 식물도 있습니다. 식물이 움직이는 곤충을 잡는다니 정말 신기해 합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식물은 바로 식충식물일 것입니다. 식물도 잠자는 시간이 다릅니다. 밤에 잠을 자는 식물도 있고, 밤에 깨어나서 달을 향하는 식물도 있습니다. 그리고 식물은 번식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바람에 구르면서 통통 튀어가면서 씨앗을 뿌리는 식물도 있고, 외부자극에 의해 펑 터지는 식물도 있습니다. 씨앗은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을 합니다. 헬리콥터처럼 빙빙도는 씨앗, 낙하선처럼 둥둥 떠다니는 씨앗, 종이 같은 날개를 단 씨앗도 있습니다. 동물 털에 붙어서 씨앗을 이동도 하고, 동물 몸속에 들어가서 여행을 하는 씨앗도 있습니다.강을 따라 바다로 가서 자랄 공간을 찾는 커다란 씨앗도 있습니다. 씨앗이 움직이는 과정, 식물이 움직이고 자라는 과정에 대해 마지막 부분 <식물에 대해 더 알아보기>를 통해 식물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책 속에 있는 그림을 통해 설명하는 식물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식물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식물도 움직여?>입니다. 아이들과 보다보면 주변에서 자라고 움직이는 식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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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신선하다 싶은 책이었어요. 식물도 생물이기에 살아있다는 생각은 했지만 움직일 수 없어 슬프겠단 생각을 왕왕 하긴 했었거든요. 학교 가는 길 꽃봉오리를 발견하면 엄마에게 봄 소식을 전하며 데이트 신청을 해 주는 아들녀석인데.. 예쁜 꽃들과 아들이 좋아하는 식충 식물들이 대거 등장하는 책이라 재미있었습니다. 미술 학원 다니는 것을 무척 좋아하던 아이였는데, 고학년이 되면서 시간이 허락치 않아 미술 학원을 끊어야하는 아쉬움을 겪었는데, 이번 독서 활동은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로 해 보았습니다. 식물도 움직여?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식물도 움직여! 라고 화답해 주고, 등장하는 식물들로 꾸며 보았습니다. 처음 시도는 팝아트 형식으로 하겠다는 거창한 의도였는데, 단순화 시키는 작업부터 막히더니 이렇게 마무리 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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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 움직여?
"식물은 발도 없고 한편의 동시같은 문장으로
그리고 멋진 동시 한편을 써봤습니다^^
제목: 예쁜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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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너무 좋고 식물과 동물의 그림이 생동감이 더해지는 풍부함이 가득한 책을 만나보았다. <식물도 움직여?>의 저자 레베카 E. 허쉬는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에서 식물학 박사 연구를 하면서 식물이 움직이는 사실에 대해 그림책을 출간하였다.
의성어가 풍성하게 담겨있는 이 그림책은 번역가 김경연 박사의 능력이 많이 발휘한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거의 모든 그림에 식물이 있다면 숨은 그림을 찾듯 동물이 어딘가에 숨어 있다. 함께 어우러져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의 유합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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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엄마에게 학교가기전에 잔뜩 심통을 부리고 나간적이 있었어요. 집에 돌아와보니 엄마가 신기한 식물이 담겨진 화분을 선물해 주시는거에요. "너처럼 살짝만 건드려도 파르르~반응해서 네 생각나서 사왔어~" 진짜 제가 손끝으로 건들어보니 잎들이 움추려드는거에요. 어릴적 얼마나 신기하던지.. 매일매일 옆에 두고 잘 키웠던 기억이 있어요. 그 식물이 바로 "미모사"랍니다. 저도 꽃가게에서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할머니가 예전에 엄마같다고 사주셨던 식물이라며 알려주며 보여주니 아이들 역시 엄청 신기해하더라고요. 이번 봄에는 미모사를 구해와 집에서 아이들과 한번 키워봐야겠어요. <식물도 움직여?> 책을 받아든 여덟살 막내는 "아~ 당연히 움직이지~"라며 알고있다는 듯 우쭐되네요. 그러고는 책속에 알던 것들 말고 모르는 것들을 보더니 엄청 신기해하며 인터넷으로 진짜 모습을 찾아봐달라네요.
<현암주니어>의 <식물도 움직여?>. 봄처럼 화사한 책이에요. 표지를 보며 아이들이 벌레잡이 식물, 나팔꽃, 해바라기라며 꽃들의 이름을 맞혀봅니다.
요즘 날씨처럼 화사한 꽃그림이 기분좋게해줍니다.
서울이 아닌 가까이에 산도 있고, 길가에 들꽃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경기도에 살아서 아이들이 꽃을 보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사루비아를 따다 꿀을 쪽쪽 빨아먹기도 하고, 길가에 핀 봉숭아를 따다가 물들여달라기도 하고, 코스모스 활짝 핀 곳에서 코스모스 머리에 꽂고 사진도 찍곤 했었는데... (시골에 안살고.. 서울 사당동이였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꽃을 보면 아이들과 하는 놀이가 많이 있습니다. 떨어진 개나리를 주워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 뱅글뱅글 돌며 예쁘게 떨어지는 걸 보여주기도 하고,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길가에 코스모스가 있으면 꼭! 사진을 찍어주고 아이보다 키큰 해바라기앞에서 키도 재보고~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저처럼 "꽃"에 관련된 책을 무척 좋아하네요.
<현암주니어>의 <식물도 움직여?>는 식물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식물 그림과 함께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정보 페이지가 뒷편에 덧붙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학년들뿐만아니라 과학을 배우기 시작하는 3학년 친구들에게도 식물에 관한 지식과 더불어 교과서에서 만나 보게 될 식물에 관한 용어들을 미리 정리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이제 꽃이 피면 꽃을 보고 아이들이 제게 해줄 말들이 많을 것 같아요~ <현암주니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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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군과 식물의 친해지기에 돌입한 요즘. 조금씩 자기가 좋아하는 과일이 나오는 책을 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 있을까 싶어 찾은 현암주니어의 [식물도 움직여?]에요 표지를 가득채우고 있는 다양한 나무와 꽃. 곧 다가올 봄처럼 싱그럽죠!!! 표지만 봐도 봄이 어서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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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 움지여?
레베카 E. 허쉬 글 미아 포사다 그림 김경연 옮김
현암주니어 ![]()
현암주니어의 [식물도 움직여?]는 가만히 한 자리에 있는것 같아 보이는 식물도 사실은 아주 느리게 그렇지만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 이야기해주고있어요. 나팔꽃처럼 담장을 기어오르기도 하고, 튤립처럼 잠을 자는 식물도 있죠. 식물도 자기만의 다양한 방법으로 자라고 또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킨답니다.
그럼 식물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볼까요?
식물은 발도 없고, 지느러미도 없고, 날개도 없어. 하지만 얼마든지 움직일 수 있어. 자세히 들여다봐.
꽃도 나무도 늘 한자리에 있는거 같은데 식물들도 움직인대요. 어떻게 움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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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쏙에서 아주 작은 씨앗이 싹을 티우지요. 싹이 쏘옥 올라오고 싹은 햇빛을 향에 입을 펼치고 쑥쑥 자라요. 작은 씨앗이 싹을 티우고 잎이 자라 예쁜 해바라기가 되었네요. 한 페이지에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어서 아이가 식물의 성장에 대해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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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기어갈 수도 있어. 어떤 식물은 땅쏙을 스르르, 어떤 식물은 커다란 풀 사이를 요리조리 자라는 데 필요한 물과 햇빛과 공간을 찾아서 말이지요. 큰 식물들 아래에 있는 작은 식물들도 자기가 자랄 공간을 찾아서 스르르, 요리조리 찾아서 가는 모습이 너무너무 신기하죠! 그래서 인지 진주군도 흥미롭게 잘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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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 없고 날개도 없는 식물은 담장을 기어오르기도 하고 벽을 타고 걸으면서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 가요.
식물은 곤충들을 깜짝 놀래 주기도 하고 밤엔 입을 늘어뜨리거나 꽃잎을 접고 잠을 자기도 하지요. 하지만 반대로 별이 뜨면 깨어나는 식물도 있어요.
아직 식물과 친하지 않은 4살 진주군도 매우 흥미롭게 볼수 있는 책이라 너무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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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식물들도 우리들처럼 밤과 낮 잠자고 깨는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그럼 식물의 씨앗은 어떨까요? 우리는 한 식물이 여러곳에서 자라는걸 발견할 수 있는데, 발도 없고 날개도 없는 식물이 뚝! 떨어진 곳에서 자라는건 그곳까지 씨앗이 여행을 했기 때문이죠! 식물들은 펑! 터뜨려 씨앗을 멀리 보내기도 하고 낙하산을 타고 떠다니거나 하며 모두모두 가만히 있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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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식물 스스로 씨앗을 멀리 보내기도 하지만, 양말이나 여우의 꼬리 혹은 곰의 몸속에 들어가 여행을 하기도 해요.
씨앗은 물에 몸을 맡기고 물과 햇빛과 자랄 공간을 찾을 때까지 쉬지않고 여행을 하죠. 그러다 알맞은 장소를 발견하면 봉긋 싹을 틔우고 살며시 잎을 펼치지요. 이렇게 계속 식물은 움직이고 여행하고 또 다시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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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절대 가만히 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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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뒷편엔 책 속에 등장했던 식물들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어요. 해바라기, 박주가리와 딸기, 달맞이꽃 등 익숙한 식물부터 회전초, 알소미트라, 도꼬마리 등 조금은 생소한 식물들까지 어떤 식물일까 궁금해 했던 것들을 찾아보고 설명을 보면서 배울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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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려는지 오늘도 기온이 제법 올라 이젠 얇은 옷을 찾게 되는데 봄이오면 가장 먼저 들리는 꽃 개화 소식~ 아이와 함께 봄나들이를 하면서 함께 어떤 꽃과 식물이 우리주변에서 자라고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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