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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하게 건네기도 어렵지만 세련되게 꺼내기는 더욱 어려운 것이 ‘말’이다. 분명하게 의사를 표현하고 싶어 내심 강한 표현을 건넸다가 오해를 살 때가 종종 있다. 중요한 자리에서 멋지게 한마디를 꺼내고 싶었지만, 나도 모르게 가볍고 얕은 말만 튀어나와 두고두고 후회하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조리 있고 세련된 말로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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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한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 통역이라는 것 특히 정상들 간의 대화를 통역한다는 것은 정말로 큰 중요성을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 현장에서 얻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소통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많은 일화들을 통해 알려주는 책이다. 실제 대통령이나 유명 인사들과의 일화들이 많이 나오는데 반갑다. 하지만 좀 과한 느낌은 있다.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 남 앞에서 말하기 어려운 이유는 말재주가 없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스스로도 정리가 안 되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그러니 말을 꺼내기 전 '무엇을 전달 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분명히 정리해 놓아야 한다. - 달라이 라마 또한 "말하기는 자신이 아는 것만 말하게 되지만 듣기는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하지 않았던가. 식상하지만 최고의 말하기는 듣기다 좀 더 정확하게는 경청하는 자세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루하지 않게 읽었지만 누군가에게 꼭 추천해 줘야겠다는 생각은 안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