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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7년 전쯤에 필립 코틀러의 신작을 읽고서 "기업의 사회 공헌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결론을 얻고, 그 내용을 반영한 서평을 쓴 적 있습니다. CSR은 코틀러가 처음 창안한 개념도 아니고, 이의 논의가 학계 주류에서 중심 위상으로 부상한 지 꽤 오래되었습니다만, 여전히 그 실천적 의의라든가, 담론의 설득력을 현실 속에서 찾기란 무척 어려운 듯한 느낌입니다. 특히 비교적 최근에 발생한 옥시 사태, 정확히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만 놓고 보더라도, 그처럼 대규모의 글로벌 기업이 무지, 무책임, 무도덕, 무법의 경영 행태를 보였다는 자체가 믿어지질 않았죠(거의 1년 3개월이 지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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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안적으로 당장 눈에 밟히는 더러운 이익 추구에 몰두하면 그 획득 과정이 오래갈 수도 없을 뿐 아니라 행여 법적 제재와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기라도 한다면 쓸어모은 이익의 몇 배를 환수, 추징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가시적, 현실적 불이익을 떠나, 아무리 뛰어난 개인도 어디까지나 체제와 사회 구조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이익도 올리고 영리도 추구하며 자아실현도 이루는 겁니다. 그렇다면 만인의 박수와 환호, 나아가 "사랑"을 받으며 돈을 벌어도 버는 게 무엇보다 본인(개인이든 기업이든)의 마음도 뿌듯하지 않겠습니까? 수조 원의 돈을 꿍쳐두고 행여 여론으로부터 주목받거나 공권력의 응징이 덮쳐 올까 전전긍긍하며 잠을 못 이룬다면 그 많은 돈이 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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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세계를 변화시키는 방법은 세가지다. 중국을 변하게 하고, 캘리포니아를 변하게 하고, 월마트를 변하게 하면 된다. -윌리엄 맥도노크, 건축가, 디자이너, 지속 가능성 전문가
윌마트와 같은 기업들은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다. 우리는 어떻게 사회적 전략을 비즈니스 전략으로 만들 수 있는가?
만약에 그렇다면..., IBM은 공립학교보다 학생들을 더 잘 교육시킬 수도 있을까? GE는 교토의정서보다 지국온난화 영향을 더 줄일 수도 있을까? 스타벅스는 르완다의 경제를 미국 국제개발처보다 더 잘 안정 시킬 수 있을까?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기업들에게 사회 혁신에 대한 노력을 강력한 비즈니스 전략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한 것이다. 많은 책들이 기업이 좋은 일을 하면서도 성과도 낼 수 있는 방법을 얘기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책들과는 다르다. 애 책은 기업 전략에 관한 책이다.
기업사회혁신 기업사회혁신은 사회라는, 기업이 아직 개척하지 못한 잠재적 시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방법이다.
전 미국 부통령 알고어 당신 기업의 임직원, 동료, 이사회 멤버, 투자자, 고객들은 이제 모두 당신 기업이 사회문제에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데 더 많은 가치를 두게 될 것이다. 또한 시장도 이제 그렇게 변하게 될 것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litity
이 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책이 아니라 비즈니스 전략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의 목적은 기업들로 하여금, 도덕적 의무를 넘어서는 사회적 전략을 발전시키고,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만들어 내면서 비즈니스 가치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기업의 경영자나 실무자, 혹은 기업에게 영향을 주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진정한 경제적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면, 당신은 사회적 전략을 반드시 비즈니스 전략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 이책은 당신에게 그 방법에 대해서 알려 줄 것이다.
think&do 사회적인 이슈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서비스 구축 및 특허 생성이 요구되며 사례연구 및 관련자료 수집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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