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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생각을 깨우는 책 [엄마의 말하기 연습]
"엄마의 생각을 깨우는 책 [엄마의 말하기 연습]" 내용보기
작은 아들에게 물어봤다. 아빠가 자주 하는 잔소리 중에 제일 기억나는 게 뭐냐고. 그랬더니 잠시도 머뭇거리지 않고 이렇게 답했다. '생각하고 말하라'는 말. 아이 말에 내가 한 마디 덧붙였다. 너만 그런 건 아니다. 어른들도 그런 실수 많이 한다고. 그랬더니 아이가 엄마한테 그런다. '엄마도 생각 않고 말할 때 많죠?. 이 말에 아내가 이렇게 응수해 우리를 웃겼다. '엄마는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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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들에게 물어봤다. 아빠가 자주 하는 잔소리 중에 제일 기억나는 게 뭐냐고. 그랬더니 잠시도 머뭇거리지 않고 이렇게 답했다. '생각하고 말하라'는 말. 아이 말에 내가 한 마디 덧붙였다. 너만 그런 건 아니다. 어른들도 그런 실수 많이 한다고. 그랬더니 아이가 엄마한테 그런다. '엄마도 생각 않고 말할 때 많죠?. 이 말에 아내가 이렇게 응수해 우리를 웃겼다. '엄마는 생각하는 오뎅이다' 다들 아내를 물끄러미 쳐다봤다. 그 순간 이런 생각이 스쳤다. 생각 없는 인간보다 생각하는 오뎅이 차라리 낫겠다.

 

생각 없이 말할 때가 참 많다. 그런 순간들을 자주 경험한다. 그걸 감지하고 그러지 말자고 마음 먹고 말조심을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면 실수할 빈도를 분명히 줄인다. 말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으려면 더 훈련이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자주 한다. 이렇게 되풀이 하다보면 생각하며 말하기가 습관처럼 되는 날이 오리라고 믿는다. 이렇게 의식을 해도 말실수가 잦은데,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떨까? 생각없이 떠드는 말을 듣곤한다. 특히 아이들에게

 

우리는 대화를 할 때 깊이 고민하거나 무슨 말을 할지 선택해서 하지 못합니다._(p.27)

 

<엄마의 말하기 연습> 엄마라면, 어떤 엄마라도 읽어야 할 책이다. 특히 아이에게 말실수를 하고 자주 후회하고 반성하는 엄마라면. 배우고 연습해야 할 말들에 대해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에서 다룬 여러 상황별 대화법을 알고 있다고 해서 잘 되는 건 아니다. 연습이 필요하다. 의식적으로 자주 연습해야 한다. 이런 생각으로 책에 접근해야 한다. 아는 것과 생활에 활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끊임 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얘기다. 그래서 책 제목도 말하기 '연습'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최고의 부모가 되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부모가 되겠다는 결심이 아닐까요._(p.63)

 

사실 정해진 최고의 부모상이란 없다. 그냥 내 아이에게 훌륭한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만 있을 뿐이다. 좋은 부모란 누군가 좋은 부모라고 평가해주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그냥 노력하는 부모를 말한다. 좋은 부모가 되겠다는 결심이 덜컥 좋은 부모로 만들어 주는 건 아니다. 내 아이와 똑같은 아이가 없듯이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부모는 따로 있다. 옆 집 누구를 따라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내 아이를 민감하게 관찰하고, 내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

 

우리는 언젠가부터 겉으로 드러난 현상만 보고 재빨리 판단한 뒤 그것을 진실이라고 믿으면서 대화를 시작합니다._(p.83)

 

이 책을 읽다보면 알게 된다. 생각을 많이 하는 부모가 되어야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육아에 대한 책을 읽다보면 내 아이가 보여주는 행동이나 말이 아이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단지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고 평가하면 절대로 안 된다는 사실도 이 책을 읽고 깨닫게 된다. 결국 아이를 대할 때는 많이 생각하고, 민감하게 관찰하고, 공감하고 배려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대하는 그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 그 순간이야 말로 진실의 순간이기 때문이다.

 

아이를 잘 대하는 방법은 아이를 잘 알고 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를 대하는 부모 자신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관찰하고 알아야 한다. 결국 지피지기해야 한다는 말이다. 아이와 갈등을 겪는 부모는 아이도 모르고 자신도 몰라서 그럴 때가 대부분이다. 그게 안 되면 둘 사이의 문제 해결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육아를 배우면 부모 스스로 자기계발에 들어가듯 힘써야 할 일들이 늘어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훌륭한 부모가 되기를 바라는 부모들 생각을 깨우고 일상을 바꾸게 도와주는 책이다.

 

육아만큼 사람을 겸손하게 만드는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마음과 달리 때로 더디게 성장하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하나하나 도와줘야 하니까요._(p.203)

YES마니아 : 골드 l*****j 2018.04.17. 신고 공감 1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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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글쎄요..." 내용보기
내용이 너무 평이하고 감상적이네요.. 감정코칭에 대한 책들을 읽고 난 후에 읽으면 너무 내용이 평이함.문제에 대한 해답이 전문적이라기보다는 감상적으로 너무 빠져들고 때로는 제시된 문제에 대한 답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감...그냥 좋은 조언만 가득하다 생각됨..이 책 읽으려면 감정코칭.. 최성애 조벽 공저의 감정코칭에 관한 책을 읽는게 훠씬 체계적이고 더움이 많이 될거라
"글쎄요..." 내용보기
내용이 너무 평이하고 감상적이네요..
감정코칭에 대한 책들을 읽고 난 후에 읽으면 너무 내용이 평이함.
문제에 대한 해답이 전문적이라기보다는 감상적으로 너무 빠져들고 때로는 제시된 문제에 대한 답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감...
그냥 좋은 조언만 가득하다 생각됨..
이 책 읽으려면 감정코칭.. 최성애 조벽 공저의 감정코칭에 관한 책을 읽는게 훠씬 체계적이고 더움이 많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독서 토론 주제 책이라 읽었지만 읽는 내내 시간과 돈만 아까웠음.
c*******2 2018.07.05.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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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보모가 읽었으면 하는 책!
"모든 보모가 읽었으면 하는 책!" 내용보기
처음에 저는 이 책 읽을 필요가 없다 생각했습니다. 아이와 갈등이 나름 없었고, 완벽하지 않지만 이 정도면 괜찮은 엄마라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너무 많이 반성했습니다. 아이도 성장하면 부모도 같이 성장해야 되는걸 알고 있었는데...그 사실을 잊고 있었나봅니다. 솔직히 저는 아이보다도 남편이랑 갈등이 더 많았습니다. 이 책은 아이와 관계뿐만 아니라 남편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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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저는 이 책 읽을 필요가 없다 생각했습니다. 아이와 갈등이 나름 없었고, 완벽하지 않지만 이 정도면 괜찮은 엄마라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너무 많이 반성했습니다. 아이도 성장하면 부모도 같이 성장해야 되는걸 알고 있었는데...그 사실을 잊고 있었나봅니다. 솔직히 저는 아이보다도 남편이랑 갈등이 더 많았습니다. 이 책은 아이와 관계뿐만 아니라 남편하고도 소통하는 방식을 가르쳐줬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가르침을 다 실천에 옮기기에 불가능하지만 하나씩 실천하려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갈등이 있든 없든 이 책에서 나오는 메세지는 모든 부모들이 꼭 알아야 내용인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또 좋았던 부분은 저자가 훈계하거나 자랑하다는 느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육아책 쓰는 저자들은 가끔 그런 경향이 많다고 느꼈는데 이 책에서 나오는 말투는 따뜻하고 상냥해서 좋았습니다.

제가 읽어본 책들중에 인생책이라 꼽을만큼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d*******6 2020.08.2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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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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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했어요 어느날 새벽 집정리하면서 이분 강연을 들었는데 제가 낮에 회사에서 구매한 책을 쓴분이더라구요동일인인지 몰랐거든요마음의 소리를 들어주고 달래줍니다뭔가 평온해집니다강의들으면서도 펑펑 울었답니다제 마음속에는 화가 많은것 같기도 하고..컨트롤하기 힘들때가 있어요아이가 제말 안듣는다고..신기했어요 어느날 새벽 집정리하면서 이분 강연을 들었는데 제가 낮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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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했어요 어느날 새벽 집정리하면서 이분 강연을 들었는데 제가 낮에 회사에서 구매한 책을 쓴분이더라구요
동일인인지 몰랐거든요
마음의 소리를 들어주고 달래줍니다
뭔가 평온해집니다
강의들으면서도 펑펑 울었답니다
제 마음속에는 화가 많은것 같기도 하고..
컨트롤하기 힘들때가 있어요
아이가 제말 안듣는다고..
신기했어요 어느날 새벽 집정리하면서 이분 강연을 들었는데 제가 낮에 회사에서 구매한 책을 쓴분이더라구요
동일인인지 몰랐거든요
마음의 소리를 들어주고 달래줍니다
뭔가 평온해집니다
강의들으면서도 펑펑 울었답니다
제 마음속에는 화가 많은것 같기도 하고..
컨트롤하기 힘들때가 있어요
아이가 제말 안듣는다고..
k*******n 2018.12.3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엄마 말하기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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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책을 선택한 이유는 요즘 초등학생 첫째가 예전과 다르게 말대답도 잘하고 말도 않듣고~아이 아빠와 훈육을 하는데....워킹맘이다보니 일하고 돌아와서 아이에게 짜증내는 일들이 많아지더라구요...그래서 아이가 주눅이 드는경우를 봐서~ 이래선 않되겠구나 싶어서~ 이책을 구매하게 되었어요결과론적으로는 저도 사람이다보니 확!! 바뀌진 않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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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책을 선택한 이유는 요즘 초등학생 첫째가 예전과 다르게 말대답도 잘하고 말도 않듣고~

아이 아빠와 훈육을 하는데....워킹맘이다보니 일하고 돌아와서 아이에게 짜증내는 일들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주눅이 드는경우를 봐서~ 이래선 않되겠구나 싶어서~ 이책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결과론적으로는 저도 사람이다보니 확!! 바뀌진 않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아이에게 말할때도 생각을 한번 해보게 되네요~

제가 아이에게 했던 말들이 대부분 잘못된거였더군요...ㅠㅠ

아이에게 미안해지면서 지금부터 조금씩 달라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의 고민거리가 조금 줄어든듯한...

저의 질문에 어느정도 해답이 된듯한 그런 책이예요~

아이에게 갑자기 화내거나 욱하게 되면 이책을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이제부터라도 아이에게 말할땐 한번더 생각해보고~ 구체적으로 말할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o******1 2018.06.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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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98. 엄마의 말하기 연습
"166. 98. 엄마의 말하기 연습" 내용보기
책을 읽다 보면 읽으면서 어떻게 리뷰를 써야 하는지 팍 나오는 책이 있고, 리뷰 자체가 쓰고 싶지 않은 책이 있고, 이 책처럼 리뷰로 어떻게 담아야 할 지 알 수 없는 책이 있다. 부정적인 이유도 있지만, 이 책과 같이 정리하기에 담고 싶은 내용이 너무 많고, 감히 내가 이렇게 저렇다 이야기 하기에는 그냥, 정말 말 그대로 그냥 너무 좋아서 많은 이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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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보면 읽으면서 어떻게 리뷰를 써야 하는지 나오는 책이 있고, 리뷰 자체가 쓰고 싶지 않은 책이 있고, 책처럼 리뷰로 어떻게 담아야 없는 책이 있다. 부정적인 이유도 있지만, 책과 같이 정리하기에 담고 싶은 내용이 너무 많고, 감히 내가 이렇게 저렇다 이야기 하기에는 그냥, 정말 그대로 그냥 너무 좋아서 많은 이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어서이기도 하다. 고민이 되고, 구상을 하다 리뷰가 이렇게나 늦어지게 되었다. 쓰기 전에 이미 내가 사랑하는 책의 목록에 넣어 놓기 까지 했다. 주변에 추천하고, 빌려주고, 선물하기도 했다

  책은 엄마의 말에 대한 책이다. 그래, ‘엄마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을 주고자 하는 책이다. 하지만 읽으면서 엄마로서의 말하기 연습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가져야 하는 말하기 연습을 이야기 하는 같았다. 대상은 아이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우리 주변에는 아이만큼 섬세한 사람도 많고, 아이에게 대하는 이해심과 배려심 있는 마음으로 관계를 유지한다면 모든 관계에 도움이 되는 당연하다. 그래서 엄마가 사람이 책을 읽어야 한다기 보다는, 자신과의 관계를 친밀하고, 따뜻하게 유지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면 책을 읽기를 권한다. 상대가 아이가 아니라면 오히려 책이 유용할 수도. 어쨌든 대화가 아이보다는 수월하지 않을까 


  그럼 본격적으로 책의 장점을 이야기 해보겠다. 먼저, 엄청 따뜻하다. 너무 따뜻한 책이다. 어쩌면 우리가 흔히 떠올릴 있는 상담가? 혹은 심리치료사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같은 느낌이다. (물론 저자가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차갑게나무 그려보세요.”하는 심리치료사나 정신과 의사가 아니라, 귀와 마음을 온전히 열고 상대를 대하는 따뜻한 상담가 같은 말투가 잔뜩 묻어 있는 내용이다. 읽는 내도록 어떤 책보다도, 심지어 육아가 힘드니 달래주는 책보다도 위안이 되는 따뜻한 목소리를 들을 있었다. 두번째는 굉장히 친절한 책이라는 것이다. 중요한 부분은 색으로 강조를 해주셨다. 특히 하이라이트는공감톡부분이다. 여기서는 장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을 하나로 정리하며 그를 위한 실천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부분만 반복해서 읽어도 말하기 연습이 저절로 하다. 실천해야 하는 내용이고 읽을 때마다 각각의 상황이 바뀌었을 테니, 그에 따라 실천해야 하는 생각과 생각이 바뀔 것이다. 다음은 예시와 정리가 절묘하게 왔다 갔다 한다. 예시도 하나 하나 우리가 흔히 겪을 있는 일들이고, 어느 상황에 대입해도 많이들 공감할 있을 것들이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전개와 정리 방식이 무척이나 매끄러워서 읽기가 편했다. 마지막으로 책은 저자의 실수와 과거들이 들어가 있다. 일반적인 육아서는 내가 이런 해서 우리 애가 뛰어납니다, 아님 됐습니다, 효과 봤습니다 식의 책들이 많다. 그에 반해 책은 자신의 실수, 치부를 훅훅 드러낸다. 갑자기 훅훅 치고 들어온다. 깜짝 깜짝 놀라게 만들면서, 그녀의 인생으로부터 우리가 배우고,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길 바란다. 게다가 본인이 잘못한 점을 회복하기 위해, 관계를 긍정적으로 이끌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를 이야기 해주니 닿았다.



  말은 생각의 근간이 된다. 책의 전체적인 기본 바탕은 생각 자체를 인지하고 중요한 부분으로 시선을 옮기게 하는 것이다.

    • -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자동적인 생각은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달라서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아이 앞에서 자기가 행동이나 말을 정돈하지 않고 떠오르는 대로, 기분대로 한다면 아이가 혼란스러울 있습니다. (p. 28)

순간 순간 떠오르는 생각을 그대로 말로 전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 엄마의 기분이나 상황을 애는 당연히 온전히 이해할 없다. 이는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 아닌가. 타인은 내가 아닌데 어떻게 나를 정확히 이해해주고 그를 바탕으로 동일한 생각을 있단 말인가? ( 가끔 그런 사람들을 척수에서 바로 나오는 말하기라고 부른다.) 뇌를 거치지 않고 입이 그저 움직이는 대로 말을 하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본인도 모르는 비수를 휘두르고 있는 것이다

    • - 어떤 화는 화가 아니라 걱정의 다른 이름입니다. (중략) 화라는 보따리는 펼쳐보면 안에서 정확하고 세밀한 감정들이 있습니다. (중략) 감정을 보살피며 세밀하게 바라보고, 무엇 때문에 자신의 바람이 좌절됐는지 이해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p. 56)

특히라는 감정을 마주하게 때는 하다. 순간적으로 화에 휘둘리는 이성은 더이상 것이 아니니, 그저 나오는 대로 말하게 만드는 요소 중에 하나이다. 화가 수는 없다. 내가 원하는 바와 맞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는 순간 부정적인 감정이 튀어나오게 되어 있고, 것이 화가 된다. 그러니 화를 생각해봐야 일이다

    • - 화가 : “내가 원하는 되지 않아서 불편하구나.”

         미안해 : “내가 우리에게 잘해주고 싶구나.” (p. 63)

공감톡에 나온 부분이다. 화가 치밀어 오르는 순간 말을 떠올리려고 외우고, 자주 떠올리고 있다. 연습하지 않으면 정작 필요할 때는 생각나지 않을 있다. (그래서 저자도 우리가 평소에 말하기 연습을 계속 해야 한다고 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걷고 말하기 시작하면서 자기 고집이 생기면 엄마의 빡침도 함께 무럭 무럭 자라기 시작한다. 어느 순간 소리 지르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참사를 피하기 위해서는 자주 연습해둬야 한다. 하지만 명심할 것은 그런 감정이 일어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니, 무조건 억누르고 외면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랬다간 언젠간 터질 활화산이 지도 모른다.

  • - 의식적인 속대화 연습 
  1. 결국 자신이 사건을 속으로 어떻게 해석하고 인식하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2. 무심코 튀어나오는 말에 따라 서로의 관계가 결정됩니다. (p. 70)

책에서 가장 신선한 내용은 속대화 연습이었다. 자신의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스스로 해석하고, 인식하려는 노력이다. 책에서 아주 상세히 어떻게 연습할지 이야기 해놓았으므로 책을 직접 읽는 것이 가장 좋을 하다.


    • - 아이를 존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유지하면 마음이 건강한 어른이 됩니다. (p. 107)
    • - 생각해보면 아침에 나갔던 아이가 다시 돌아오는 것은 삶의 기적입니다. (p. 112)
    • - 중요한 것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양육하고 아이와 어떤 관계를 맺는가가 아이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p. 274)

  양육에 있어서 명심할 문장이었다. 세가지 문장이 가장 명료하게 전달해주는 같다. 대부분의 육아서가 이야기 하는 아이를 관찰하고 그에 맞게 아이를 헤아리는 것의 기본이 되어 주는 문장들이다. 우리가 존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이를 대하는 , 아이가 삐뚤어질 리가 없다. 그리고 세월호 참사와 같이 아침에 웃으며 나간 아이를 다시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아이의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울 없을 것이다. 항상 명심할 것은 어떠한 다른 사람과의 비교도 없이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양육하며,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 살아내기 위해 애쓰셨습니다. (p. 51)

내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살아내기 위해 애쓰고 있는 내가 자랑스럽고, 그것만으로도 존중받을 가치가 충분하다


 

그리고 사랑하자, 사랑하고 사랑하자. 우리는 아이를 사랑해주기 위해 낳았음을 잊지 말자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한빛라이프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g********o 2018.03.25. 신고 공감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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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하기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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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7번째 책. 아마도..?ㅋ 이번엔 오랜만에 육아서를 읽어보았다. 첫 챕터는 음.. 그래 이론은 쉽지.. 이런 마음으로 읽었는데 두번째 챕터는 상세한 예시가 많아서 마음에 들었다. 늘 그런 말투로 말하는건 아니지만 가시돋히고 감정섞인 말로 아이를 다그칠때가 있는데, 어떤 말로 바꿔서 이야기 하면 좋을지 연습을 해 볼 수 있게 책의 내용이 전개된다. 물론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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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7번째 책. 아마도..?ㅋ

이번엔 오랜만에 육아서를 읽어보았다.

첫 챕터는 음.. 그래 이론은 쉽지..

이런 마음으로 읽었는데 두번째 챕터는

상세한 예시가 많아서 마음에 들었다.

늘 그런 말투로 말하는건 아니지만

가시돋히고 감정섞인 말로 아이를

다그칠때가 있는데, 어떤 말로 바꿔서

이야기 하면 좋을지 연습을 해 볼 수 있게

책의 내용이 전개된다. 물론 너무나 다양한 상황들을

한 권에 담으려고 하다 보니 내용이 방대해지고

깊이가 살짝 부족해 질 수는 있지만,

지금까지 읽었던 육아서 중에서 가장 실전에

바로 적용하기 쉬운 내용이었던것 같다.

특히 요즘 방학이라 12세와 크고작은 마찰들이 있었는데

나만 좀 도닦는 기분으로 꾸욱 참으면서 말을 바꾸면

다소 유연하게 넘어갈 수 있는 일들이 많았다.

애를 키우는건지 내가 도를 닦는 건지 모르겠지만

나도 같이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해야겠지... 후...

그런데 왜!!! 남편은 성장하지 않는 것인가......

s*******e 2022.02.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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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하기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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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면서 엄마의 언어는 아이에게 정말 큰 영향을 준다그만큼 나는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져 아이에게 상처주지않게 언어를 사용해야한다는 걱정을 하게되었다그런와중에 친한 친구가 이 책을 추천해줘서 구매해서 읽어봤는데 엄마가 어떻게하면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고 말할 수 있는지 여러가지 조언들이 적혀있다엄마도 사람인지라 매번 완벽할수는 없지만 이책을 통해 더 부드러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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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면서 엄마의 언어는 아이에게 정말 큰 영향을 준다
그만큼 나는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져 아이에게 상처주지않게 언어를 사용해야한다는 걱정을 하게되었다
그런와중에 친한 친구가 이 책을 추천해줘서 구매해서 읽어봤는데 엄마가 어떻게하면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고 말할 수 있는지 여러가지 조언들이 적혀있다
엄마도 사람인지라 매번 완벽할수는 없지만 이책을 통해 더 부드러운 언어표현을 쓰고 아이에게 상처주지않는 언어대화법을 배워나가야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u*****3 2020.09.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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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되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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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5개월된아기지금은 너무잘했어 , 미안해 , 엄마가 사랑해 , 고마워등 짧게짧게 이야기하는게 다이지만 크면 클수록 엄마가 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말한마디로 아이의 자존감도 일으켜 세워줄수있고 또 속대화라고해서 정말 진심을 전달할수있는 대화 . 그런 대화를 하고싶은데 아직 대화를 제대로 할줄 모르는 초보엄마라이번에 책을 구매해봤어요 엄마들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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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5개월된아기

지금은 너무잘했어 , 미안해 , 엄마가 사랑해 , 고마워등 짧게짧게 이야기하는게 다이지만 

크면 클수록 엄마가 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말한마디로 아이의 자존감도 일으켜 세워줄수있고 또 속대화라고해서 정말 진심을 전달할수있는 대화 . 그런 대화를 하고싶은데 아직 대화를 제대로 할줄 모르는 초보엄마라이번에 책을 구매해봤어요 

엄마들이 추천하는 육아서인만큼 읽고나서 우리아이와 더많은 .진심의 대화를 나눌수있는 날이 빨리왔으면 좋겠어요 ^^ 

k********6 2020.06.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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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206. 엄마의 말하기 연습
"304. 206. 엄마의 말하기 연습" 내용보기
읽으면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책. 언젠가는 또 읽고 말리라 했던 책. 간간히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던 책. 독서 모임을 하면서 당연히 읽을 책 목록에 넣었던 책이다. 읽으면서 참 좋았고, 읽고 나서도 큰 여운이 남았던 책. 이번에 다시 읽게 되면서 두근 두근. 그래, 내가 이래서 이 책이 좋았구나. 아, 역시 이 책 선정하길 잘 했어, 라며 마음 듬뿍 담아 읽고 줄 치고 메모하
"304. 206. 엄마의 말하기 연습" 내용보기

 

 

읽으면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책. 언젠가는 또 읽고 말리라 했던 책. 간간히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던 책. 독서 모임을 하면서 당연히 읽을 책 목록에 넣었던 책이다. 읽으면서 참 좋았고, 읽고 나서도 큰 여운이 남았던 책. 이번에 다시 읽게 되면서 두근 두근. 그래, 내가 이래서 이 책이 좋았구나. , 역시 이 책 선정하길 잘 했어, 라며 마음 듬뿍 담아 읽고 줄 치고 메모하고 즐거웠다.

 

가장 좋은 건, 단연코 나의 내면 아이때문이다. 저자가 많은 일들을 겪고, 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 어린 충고들이 많다. 힘든 일을 겪으면서 살진 않았지만, 어쩐지 삐꾸인 내 내면 아이를 이다지도 열심히 돌봐주게 만든다. 혼내기만 하고, 야박하게 굴고, 몰아 세우기만 했던 내 모습이 잘못 되었음을. 나의 내면 아이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데, 어찌 아이를 돌볼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렇게 정말 나의 내면 아이를 돌보는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과 다시 이 책 사이에 다른 많은 책들을 읽었다. 읽은 양이 달라져서 그런지 많이 것들이 달라졌다. 특히 이 책이 훈육책처럼 읽혔다. 진정한 훈육이란 제대로 가르치기이다. 아이의 많은 부분에서 잘 가르쳐주고 싶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 상황이라는 것이 나에게 호의적이진 않다. 그렇다 보니 훈육이 필요한 상황(‘하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다. (주로 2장에서) 얼마 전에 읽었던 오은영 박사님 책과 맞물리는 것이 많았다. 말이 모든 관계의 근간이다.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받아들임이 달라진다. 그리고 훈육이 될지 안 될지도 결정한다.

 

-       우리는 엄마라서 가능한 중요한 일들을 경험합니다. 주는 기쁨과 기여하는 가치를 배우고, 아이의 웃음을 통해 행복을 느끼죠. 엄마가 되기 전, 우리가 타인 때문에 진실로 괴로워하고 마음 다해 아파했던 적이 있나요? 그런 우리가 아이가 아프면 자신이 아픈 것보다 더 고통스러워하며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때로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하고 후회하지만, 조금의 가식도 없이 아이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죠.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6)

그렇다. 우리는 엄마이기 때문에 그렇게 괴로워하고, 아파하고, 사랑하고, 기쁘고, 행복하다. 우리의 모든 것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결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모든 행동과 말이 타당한 건 아니다.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우리는 계속 연습하고, 훈련하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마저도 마음에 든다. 쉽지 않은 말하기. 그만큼 노력하고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       내가 때로 내 사랑의 의도대로 행동하지 못했다 해도 내 안에 사랑이 없었던 것이 아님을 나는 압니다. (23)

 

1장은 엄마 위주의 이야기이다. 엄마가 어떻게 실제로 마음을 먹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하는지, 그리고 대화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이다. 가장 핵심은 자동적인 생각의 문제점이다.

-       사실 우리가 하는 말 대부분은 생각 없이 하는 말입니다. 생각에 의해서가 아닌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그대로 뱉는 것이죠. (26)

그래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생각 없이, 혹은 제대로 된 생각에 근거하여 하는 말이 아닌 말은 관계에 위험하다. 자동적인 생각은 주로 판단, 비난, 강요/협박, 비교, 당연시/의무화, 합리화(31) 등을 내포하고 있다. 그렇기에 공격적이거나, 다른 이에게 상처 주는 말을 서슴없이 할 수도 있게 한다. 상대적으로 약자인 아이들에게 가끔 얼마나 거르지 않고 나오는 대로 말하기도 하는가? 이것이 대화라고 할 수 있을까? 대화를 통해 서로 알아보고자 했던 마음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것이다. 대화란 서로가 배려하며 서로에 대해 잘 알아보고자 하는 마음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속대화를 알려준다.

-       속대화-자기 자신과 나누는 대화는 마음속에서 침묵으로 이루어지는 자기 혼자만의 대화 방법입니다. (중략) 의식을 한 상태에서 선택적으로 겉대화-상대방과 나누는 대화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자기 공감 대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67)

-       대화란 겉으로 주고받는 말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상대와 나누는 관계의 질은 속으로 생각하는 속대화 즉 자기 인식의 수준으로 결정됩니다.” (69)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한 템포 늦춰서 좀 더 건설적인 대화를 이끌 수 있게 해준다. 대화를 통해 단지 상대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욕구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아이와 관계를 맺어나갈 때 중요한 법칙은 의사소통이 일치되는 것, 그리고 아이를 인정하는 태도를 기르고, 그런 말을 자주 해주는 것입니다. ‘좋다’, ‘나쁘다보다는 자신이 지금 한 말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가, 도움이 되지 않는가, 그래서 앞으로는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해봅시다. (81)

-       부탁 = 욕구 + 원하는 행동(101)

  게다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저자가 일일이 이런 상황에 이런 말, 이런 생각이 들었을 때는 이렇게, 등으로 구체적인 말들을 제시해준다. 사실 말이라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가 해보려고 하면 잘 안 나온다. 그러니 연습을 해야 한다. 외국어 연습하듯이 입으로 자꾸 되뇌어, 실제로 그 상황이 되었을 때, 적재적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 책을 보면서 따라 하는 것을 추천한다.

 

-       당연하다고 여겼던 일이 당연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으면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 당신 옆에 있는 아이가 바로 그런 존재입니다. (114)

-       하늘을 보면 얼마나 별이 다양하고 예쁜가요. 별이 하나만 떠 있다면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 아이들은 각자 수많은 별 속에 서 있는 주인공입니다. 아이들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것이지 다른 별들보다 아름다운 게 아닙니다. 별은 그냥 별일 뿐입니다. 우리 모두가 같이 있으면 행복하고 아름다운 별입니다. (173)

  우리 아이가 나에게 온 것이, 오는 것이 당연하지 않음을. 이 아이가 나를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사랑해주고 따르는 것이 당연하지 않음을. 그리고 그 만큼의 책임이 있음을 잊지 말도록. 그 흔한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임을 잊지 말기를. 나에게서 무한한 사랑을 받기 위해 나에게 온 아이임을. 내 한 마디 한 마디에 우리 아이의 마음이 흔들릴 수 있음을. 그렇다고 실수가 크나큰 오점을 남기지 않지만, 늘 신경 쓰며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서로가 함께 임을 잊지 않는 대화를 할 수 있기를. 소중히 하고 아끼는 관계가 될 수 있기를. 아이에게 나의 이 온 마음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g********o 2018.12.13.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