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에 미치다'에 올라온 작가님 남미여행 콘텐츠 보고 블로그 찾아 읽기 시작했어요. 재밌어서 블로그에 작가님 글 올라오길 날마다 기다렸었어요.ㅋㅋ 콜롬비아부터 아르헨티나, 브라질까지 죄다 찾아 읽으며 나도 꼭 작가님처럼 남미여행 해야지 결심했어용. 지금 알바하며 열심히 여행경비 모으는 중ㅋㅋㅋㅋㅋ 남미갈 때 이 책도 데려가려고 구입합니당~~~ |
|
요즘 대학생 때 해외여행 안 가본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방학 때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 속에서도 쉽게 가겠다고 마음 먹기가 어려운 곳이 남미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마음 속에 로망으로만 남아 있었다. 아직 책을 다 읽지 않았지만 앞부분만 읽어도 고스란히 작가님의 남미여행중 생각과 심정이 느껴지는 책!!! 내가 같이 여행을 하고 있고 고민하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한 글자 한 글자에서 정성이 느껴지는 책 인것 같아요!!! 가지고 있던 로망도 더욱 커졌지만, 꼭 남미가 아니더라도 정말 어디든 여행을 가고 그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대처하는 자세까지 많은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책 정말 짱짱 추천해요!!!! |
|
"여행 중에 먹구름이 기는 날도 곧 여행이었고, 칠레의 사악한 입국심사도 여행의 일부라는 것을 왜 잊고 있었을까. 왜 당연히 편해야 하고, 원하는대로만 되길 바랐던 것일까. 불편하고 뜻대로 되지 않아도 볼리비아에서 네 번째 나라 칠레로 가는 여행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데. 매일 맑은 날이 아닌 것에 초조해 하는 것보다 먹구름이 낀 날도 있다는 것에 끄덕이는 것이 더 쉬운데. 그래. 칠레 네가 얼마나 어마어마하면 입국을 이렇게 힘들게 만들었겠어. 앞으로 칠레의 꽃길만 걸으리라는 액땜으로 생각하지 뭐. 이렇게 인정하면 되는데 말이야.
나는 먹구름에 덤덤해지며, 매일 좋을 수만은 없는 여행을 하는 중이다. " ....p118 중에서
제목에 정만님의 여행에 대한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