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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말이든 글이든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글 한번 잘못 써서 성불도 못 하고 필사본에 붙어 있다니... 이건 마녀의 잘못이 아니다. 어쨌든 이번에도 애슐리도 등장한다. 근데 웬일로 집착적인 느낌이 없지? 드디어 성장한 건가?!! 싶었지만 아니지. 응, 아니었어. 그래도 뭐랄까 예전에 비해 공격적인 면이 좀 줄어든 것 같다. 시몬과 애슐리 사이는 여전히 나쁘지만 그래도 뭔가 서로 익숙해진 느낌. 이제서야 익숙해진 느낌;;; 물론 다음 편을 봐야 이게 착각인지 아닌지 알 수 있겠지만. 그나저나 나탈리... 왜 이렇게 자꾸 시몬의 속을 긁는지 모르겠다. 작가의 생각은 잘 모르겠지만 그냥 적당히 포기하는 게 편할 것 같은데. 뭐, 알면서도 재밌어서 긁는 듯한 느낌도 받았지만. 여튼 이번 권은 꽤나 현실적인 교훈을 주는 것 같다. 말을 함부로 하지 말자.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