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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더 읽어주세요] 책은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이예요. 시공주니어 책에 보면 칼데콧 상과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책이 많은데요. 칼데콧 상 수상작 책에는 작은 집 이야기, 괴물들이 사는 나라, 태양으로 날아간 화살, 마들린느와 쥬네비브, 나무는 좋다 등이 있고요. 칼데곳 아너상 수상작 책에 화물열차, 깊은밤 부엌에서, 리디아의 정원, 엄마의 의자, 프레드릭, 일곱마리 눈 먼 생쥐 등이 있습니다. 한해 동안 미국에서 출간된 모든 그림책 중에서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가장 우수한 책에게 주는 상이라 그런지 칼데콧 상과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책은 아이들에게 참 좋은 책인거 같아요.
책을 읽고 났더니 [아빠, 더 읽어주세요] 책에 붙은 칼데곳 아너 상 스티커가 더 빛나보였다고 해야할까요.
-이미지는 인터파크에서 발췌했습니다.
꼬마 닭이 잠잘 시간, 아빠 닭에게 책을 읽어 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빠 닭의 책읽어주기에는 조건이 붙어요. 바로 끼어들지 않기! 꼬마 닭은 얌전히 듣겠다고 약속해요. 마치 아빠 닭이 펼친 책을 보고 있는 것마냥 보여지는 책 표지. 그러나 곧 꼬마 닭이 뛰어들며 이야기를 마무리해버리고 말아요. 3권을 그렇게 읽고 나니 아빠 닭은 더이상 들려줄 이야기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꼬마 닭이 아빠 닭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했어요.
아마 자기 전 책읽기를 하면서 이 비슷한 상황이 종종 일어날 집들이 많겠지요? 저도 우리 아이들 자기 전에 책읽어주기를 하는데요. 처음엔 작은 아이를 위해 시작했지만 큰 아이도 아주 즐겁게 책읽는 것을 듣더라고요. 한글떼고는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듣는게 어렵게 되어버렸지만 자기전 동생을 위해 읽어주는 책을 같이 들으면서 재미있었던 책은 다시 한번 혼자 읽기도 하더라고요.
사실 다음날을 위해, 성장호르몬이 나오는 시간 전에, 이런 기타 등등의 이유로 아이들이 정해진 시간에 늦지 않게 잤으면 하는게 대부분의 부모님들 바램이실텐데요. 아이들이 자는 시간 부모님들이 느끼는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서라도 아이들이 정해진 시간에 늦지 않게 자길 바라는 맘이 많이 있을거 같아요.
[아빠, 더 읽어주세요] 책을 만나고 읽고 또 읽고를 해도 깔깔 웃음이 나오고 또 읽어싶어한 아이들. 아마 어쩌면 아이들이 엄마, 아빠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를 들려주며 재우는 상상을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아빠, 더 읽어주세요] 에 나오는 아빠 닭과 꼬마 닭을 손바닥 찍기로 해보았어요.
손바닥에 붓을 이용해 물감을 묻혀보랬더니 느낌이 좋은가 봅니다. 손가락 부분은 다른색을 칠해 2가지 색으로 찍어봤어요. 여러번 찍다가 마지막엔 손을 조물조물해서 색을 다 섞어보기도 했답니다.
아영이는 이렇게 만들어줬어요. [손바닥 놀이공원]이라는 책도 생각나서 꺼내와 다른 것도 표현해보자 했더니 목마를 표현했어요.
석준이는 옆으로 걷는 게와 자동차도 만들어보고요. 누나가 만든 닭과 석준이가 만든 닭으로 놀이 한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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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 옮김 : 김세실
꼬마 닭이 잠잘 시간... 꼬마닭은 아빠닭에서 책을 읽어달라해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14_<아빠, 더 읽어주세요>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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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더 읽어 주세요... 좋아, 그럼 이번엔 끼어들지 않는 거다! 딱 한권만 더요! 가만히 듣기만 할게요. 아빠닭과 아기닭이 나누는 대화의 내용이랍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어보니 우리의 귀에 익숙한 대화소리네요. 아이들은 잠잘 시간이 되면 엄마나 아빠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소리를 들으면서 잠에 들곤 하거든요. 아이들 특성에 따라 같은 내용을 반복하여 듣고 싶어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아는 내용보다는 새로운 내용을 찾는 아이가 있답니다.
그런데 아빠닭에게 통 사정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빠, 더 읽어주세요. 딱 한 권만 더요! 가만히 듣기만 할게요. 처음엔 무슨 내용인가 했었는데, 아기닭은 아빠가 읽어주는 동화의 내용을 너무나 환히 앍고 있는 것이었군요. 인정이 많은 아기닭은 등장인물들이 어려운 일을 만나고 이야기가 슬프게 끝나는 것을 못견딥니다. 그래서 등장인물들이 곤혹에 처할라치면 이야기를 바꾸고 서둘러 행복한 내용으로 끝을 내는 것이었군요.
이야기 책을 읽는 동안 가만히 앉아서 듣기만 하기로 한 아빠와의 약속을 아기닭이 잘 지킬수 있을까요?
그런데 이야기가 시작되고 주인공이 어려운 일을 만나려고 하면 아기닭은 참지 못하고 번번히 끼어들게 된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줄 때 종종 만나는 익숙한 장면이었습니다. 내용이 발전하고 무르익을 때쯤 아이들은 궁금증이 생기거든요. 자기도 모르게 머리속의 생각을 드러내 놓게 되는 것을 보면서 참 순수한 동심에 미소짓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이 짧은 그림책을 보면서 책읽기의 다양한 방법을 소개받는 계기를 만나게 된다는 장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동화속의 내용 바꾸어보기 그리고 등장인물의 성격 알아보기 역할을 바꾸어 생각해 보기 등등 아이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나 다양합니다.
아기닭과 아빠닭의 책읽기 시간은 아빠가 결국 지쳐서 아기닭이 아빠닭을 잠재우는 것으로 끝이 나는 것을 보면서 아이와 유쾌한 웃음을 웃었습니다. 아빠닭이 잠을 자면 아기닭은 어떻게 될까요? 아빠닭의 코고는 소리가 자장가가 되어줄지 어떻게 알겠어요.... "잘 자요, 아빠." 아기닭이 아빠에게 전하는 'Good night~ '인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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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저희 딸에게 보여주고 싶은 리뷰라 말투 이해해주세요.^^
이 책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책이야. 무엇이 사랑스럽냐고 묻는다면.. 사랑스러운 부분이 각 책마다 다르지. ㅎㅎ 이 책은 주인공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러워.
여기 나오는 꼬마닭은 책을 참 좋아해. 특히 밤에 자기 전에 읽는 것을. 그래서 딱 한 권만 더 읽어달라고 조르는데 호기심과 오지랖이 많아서 읽어주는데 자꾸 끼어든단다.ㅎㅎ 지후 너랑 많이 닮았지?!^^ 단 한가지 다른 게 있다면.. 지후 넌 "엄마, 더 읽어주세요"라고 말한다는 것! 네 아빠는 책 읽어달라고 하면 그러잖니.. "아빠는 한글 몰라요." 끙..ㅡ.ㅡ; 아빤 그대신 유머가 있으니까 봐주자!
이 책은 칼데콧 수상작이야. 그래서 책 표지에 은딱지가 반짝거려~ 무슨 상 받은 게 그리 다르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무슨 상 안받아도 너무나 착하고 예쁜 우리나라책 많아. 하지만 칼데콧, 뉴베리, 안데르센 이런 상 받은 책은 읽어보면 정말 받을 만 하더구나.. 아마 세계 3대 아동문학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걸? 엄마가 알고있는 아동문학상은 그게 다니까~ㅋ 그만큼 유명하다는 얘기야.
책 색감은 전체적으로 좀 어둡고, 강렬해. 그래서 엄마는 책을 보면 이중섭 화가의 "소"가 생각나.. 아마 그런 느낌이 나는 이유는 붉은 닭 벼슬 때문이 커~ 사랑스러운 캐릭터와는 반대로 색감은 어둡고 전체적으로 강렬하단다. 매력적이지? 네가 나중에 커서는 내가 이런 책을 좋아했었구나..하겠지만 지후가 35개월 전후로 참 좋아했던 책이야. 많이 읽어서 혼자 외워 읽는 것을 엄마가 여러번 봤거든.
우리 지후 언제쯤 진정한 독후활동이 될까요? 그 전까지는 엄마가 도와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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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더 읽어주세요/시공주니어] 우리 아이 잠자리 동화로 딱! 창작그림책추천/칼데콧아너상/데이비드에즈라스테인 글,그림/ 잠자리동화 참 아기땐, 엄마 품에, 아빠 머리맡에 앉아서 보여주던 잠자리 동화가 이젠 습관이 되어서 잠자기전엔 필수가 되어버린지 오래네요. 아이를 잠자리 동화로 길들여 놓은건 부모인 엄마와 아빠인데, 어찌 잠자기전에 읽어준 책들이 이젠 읽다 지쳐서 스르륵 잠자는 엄마와 아빠, 옆에서 글자 읽다가 먼저 잠드는 엄마 아빠를 보면서 툭툭 치는 우리 아이를 볼때마다 참 웃지 못할 사연들이 많은 요즘이랍니다. 예전엔 어릴적엔 할머니, 할아버지 품에서 잠을 자다가 밤에 호랑이 나타날라 하면서 일찍 재우던 할머니의 호랑이 이야기, 고양이 이야기가 주를 이뤘던 기억이 새록스치기도 하고 예전 아빠가 읽어줬던 동화들도 스치듯 지나가네요. 이번에 만나게 되는 [아빠 더 읽어주세요/시공주니어]잠자기 싫어하는 꼬마 꼬꼬닭을 위해 아빠가 읽어주는 그림 책 이야기로 권위있는 아동 그림책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 글 그림으로 함께 보았어요. 무엇보다 한 권만 더 읽고 잔다는 아기 꼬꼬닭과 책읽을때 끼어들지 말라는 아빠 꼬꼬닭 표지~ 안으로 들어가보면 더욱 구성진 책 이야기와 그림편집의 독특한 구성으로 우리집 잠자리 책읽는 모습을 보는 듯 했답니다. 잠자기 전에 꼭 해야할일, 꼬마꼬꼬닭은 아빠에게 빠진게 있다면서 주문합니다. 바로 책읽기 라지요. 헌데 아빠는 책읽어줄때 끼어들지 말라고 이야기하세요. 꼬마 꼬꼬닭 이에 질세라 얌전히 듣기만 한다네요...하하
이야기 책 읽어 주는 재미에,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는 꼬꼬닭아빠와 꼬마 꼬꼬닭, 읽다가 운을 띄우며 위기에 처한 헨젤과 그레텔에게 할머니 집에 들어가지말라며 고래 고래 소리지릅니다. 그덕에 이야기는 짧고도 재미없게 위기에 처한 헨젤과 그레텔은 안들어가고 끝을 맺어요. 위기 의식을 느낀 꼬마꼬꼬닭, 그래서 아빠가 끼어들지 말고 얌전히 있으라고 한거였네요. 뮤지컬 공연이나, 그림책에서 다음 상황에 대해 미리 짐작하고, 아이들이 안돼요 안돼~ 하던 생각이 스치는듯 했답니다. 아이들의 모습과 생각, 그리고 그림책속 명작 이야기 편집이 구성지게 표현하면서 아이들의 심리와 이야기를 잘 반영한 그림책. 마지막에 아빠가 읽어주다가 반전되어서 꼬마 꼬꼬닭이 아빠에게 읽어주다가 벌써 잠든 아빠 꼬꼬닭을 바라보면서 우리집 상황과 어찌 이리 비슷한지 웃었넘겼답니다. 재치넘치는 잠자리 이야기와, 꼬꼬닭 가족의 사랑넘치는 표정과 모습으로 함께 읽어보면 좋은 그림책 동화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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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더 읽어 주세요. ~ 말 그래도 저희 아이들이 항상 하는 말이네요. 책 속의 어린 꼬꼬닭이 본인이라며 두 아이가 어찌나 이 책을 좋아하는 지 모른답니다.
아빠가 읽어주는 이야기를 듣다가 이야기 속에 끼어들어 사건이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귀여운 아기닭~
왜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책은 읽고 또 읽고, 읽고 ~~~ 하잖아요. 이렇게 읽으면서 아는 부분이 나오면 아는 척도 하고... 심술궂은 등장인물이 나오거나 주인공이 위험에 빠지게 되면... "안돼!"하면서 주인공이 안전하길 바랄때가 있잖아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이 책 속에 잘 나타나 있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보면 아이들의 감정 이입이 더 잘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어른이 시각이 아닌 ~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동화 읽기
결국은 아이가 아빠를 재운다는 내용이랍니다.
정말 우리의 일상 속에서 아이와 부모의 책 읽기 실랑이가 그대로 잘 나타난 책이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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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더 읽어 주세요
너무 귀여운 아기꼬꼬닭과 아빠의 이야기랍니다. 저희 집은 주로 제가 잠들기 전 책읽기 전문인데.. ㅋㅋ 우리집에서도 늘 비슷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웃을 수 있었구요. 책이 너무 재미있으니 작가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영어책에 많이 붙어 있는 칼뎃콧 수상작이란 딱지가 큼지막하게 붙어 있기도 하구요. 솔직히 이런 책은 원서로 읽는게 제맛이지만... 원서를 아직 못 본 저로서는 한글책도 참 번역을 잘했나 보다..하는 생각이들게 좋았습니다.
작가는 David Ezra Stain입니다. 그럼 어떤 분이지가 궁금하시죠? 바로 이분입니다. 이 분의 글중에 가장 남는 말은.. "자신이 어린 시절 무릅에 앉아서 자신의 앞에 펼쳐졌던 세계를 절대 잃을 수 었고, 그러한 경험이 자신에게 그림과 생각을 만들어졌고, 현재 자신의 책에 그걸 재창조해 담고 있다." 라는 말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요기는 그분의 홈페이지랍니다. 누르시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집 아이들에게도 그러한 경험을 많이많이 해주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책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께요.
이야기의 줄거리는
잠자기 싫은 꼬마닭이 아빠에게 책을 읽어 달라고 조름니다. 아빠는 책을 읽어 줄테니 절대 중간에 끼어들면 안된다..라는 약속을 받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무슨이야기지..하고 생각하다가.. 읽고 나면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아빠는 명작이야기 세편을 들려줍니다. 물로 꼬마닭은 중간에 끼어들어 더이상 이야기를 진행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죠. 결국 아빠는 더 이상 들려줄 이야기가 없으니 꼬마닭에게 이번엔 꼬마닭이 이야기를 해보라고 하시고.. 꼬마닭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러는 사이 아빠닭은 먼저 잠이 들어버립니다.
어찌보면 정말 뻔한 스토리일 수 있는데.. 작가의 힘이 여기서 느껴집니다. 중간에 명작이야기 세편을 넣음으로써 결코 평범하지 않게 이야기를 끌고 나갑니다. 그리고 더 매력적인건.. 처음부터 아빠닭은 꼬마닭이 어떻게 할지..알고 있으면서도 흐믓하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들려주고, 중간에 끼어드는 모습도 은근 즐기셨다는거..
아마 그래서 제가 읽는 내내 우리아이와 닮은 꼬마닭과 그 아이를 사랑으로 바라보는 아빠닭을 보면서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니.. 가슴이 무척이나 따뜻해 졌습니다.
그럼, 책속을 보여 드릴께요. 그림도 참 이쁩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맘에 드는 책은 참 오랫만인듯 하네요^^
꼬마닭을 안고 침실로 향하는 아빠닭.. 그냥 잠을 자주면 얼마나 좋을까..ㅋㅋ 저의 생각입니다. 책속에 등장하는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입니다. 그림도 재미있습니다. 참을 성 없는 꼬마닭..아빠와의 약속은 잊은채.. 또 끼어들기..ㅋㅋ 이런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그리고 꼬마닭으로 인해 이야기가 변경되는 것도 너무 웃깁니다. 헨젤과 그레텔의 모습 좀 보세요.ㅋㅋ
어리석은 꼬마닭이야기도 나오고, 세편 모두 약속을 지키지 않은 꼬마닭. 아빠는 더 이상 들려줄 이야기가 없다고 하십니다... 이제 꼬마닭차례.. 하품하는 아빠닭.. 딱 저의 모습이네요. 근데 꼬마닭은 어쩜 저리 말똥말똥 할까요... 꼬마닭의 이야기입니다. 너무 완전 귀여워요.ㅋㅋ 우리 꼬맹이는 언제쯤 저런이야기를 저에게 들려 줄 수 있을런지.. 아빠닭은 잠이 들고... 귀여운 꼬마닭의 굿나잇 인사..
어떠세요? 제가 너무 좋은 책의 장점을 잘 소개해드렸는지 잘 모르겠어요. 여하튼 강추하는 책입니다.^^
-------------------------------------------------------------------------------------------- 리뷰를 다 썼는데..두번이나 날리고.. 더이상 쓸 기운이 없어서....이제야 씁니다. 결국 서평일도 넘기고.. 아..죄송해라..
참.. 이건 서평단으로 선정되서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지만... 순전히 저의 느낌과 감정 우리아이들의 반응을 위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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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기닭이 아빠에게 책을 읽어달라며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아기닭은 아빠닭이 책을 읽어주기 시작하면서 점점 책의 내용에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극적인 부분에서 꼭 아빠의 책 읽어주기를 방해합니다 책의 내용과는 정반대로 자신만의 결론을 내리고선 끝이라고 허무하게 아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아주 평범하고 재미없는 이야기로 마무리하고 맙니다 그러자 아빠닭는 화내거나 나무라지 않고 다음에는 끼어들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는 아빠의 맘과는 틀리게 아기닭은 이제 안그럴께요를 하며 자꾸 끼어들어서 이야기의 결말을 혼자서 결론짓고 다른 책을 읽어달라고 합니다 독특하게도 이책 에서는 책안의 작은 이야기 3개가 나옵니다 책을 읽어주면서 또 다른 내용의 스토리를 경험하게 되어서 그 외책의 내용도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과 듣고 싶은 아이 맘이 생기게 하는지 다른 이야기도 궁금해 하기도합니다 비록 아빠 닭의눈에는 자꾸 끼어들어서 얄미운 아기닭이지만 그런 아기닭을 전혀 혼내거나 나무라지 않는 아빠 닭을 보면서 참 부모로서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 아이가 끼어들었다면 나무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어서 나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아기닭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흔히 요즘 아이들에게서 요구하는 창의성이 돋보이는 아기닭이기도 합니다 아빠닭이 책을 3권이상 읽어도 잠들지 않자 또 읽어달라는 아기닭에게 이제 아기닭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달라고합니다 아기닭은 아빠에게 이야기를 해주지만 이내 아빠닭이 먼저 잠이 들고 맙니다 요즘처럼 부쩍 피곤해진 엄마 아빠가 아들에게 책을 두세권 읽어주다 보면 저희집도 이런일이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아이가 끼어드는 일은 없지만 세권이상 읽었는데도 잠을 자지 않고 더 읽어달라고 보채거나 아이의 창의성을 위해 다른 이야기로 전개시켜 나갈때쯤 '그 얘기 아니야'라며 정확한 결말을 요구하기도합니다. 보통은 집에 늦게 들어오시는 아빠들로 인해 책을 읽어주면서 잠을 재우는 일은 엄마의 몫이긴 하지만 가끔씩 아빠가 책을 읽어주며 아이에게 책 이야기의 정확한 결말이 아닌 새로운 반전이야기로 흥미를 유발한다면 우리아이도 책 내용을 자신의 마음대로 바꾸며 결론을 내리지 않을까합니다^^ 단지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듣는 단순한 내용이 아닌 아기닭을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과 아빠닭과 함께 있고 싶어 하는 아이닭의 애틋한사랑을 느낄수 있는 책이라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 아빠, 더 읽어 주세요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 그림.글/김세실 옮김
시공주니어
![]() 꼬마닭이 잠 잘 시간 이에요
잠들기전 꼬마닭은 아빠닭에게 책을 읽어 달라고 하네요
오늘은 끼어들지 않고 얌전히 듣기만 하기로 했는데
약속이 잘 지켜질지 궁금해지네요
![]() 책을 펼치는 순간 우군이 제일 좋아하는 헨젤과 그레탤 이야기가 나왔답니다
우군 정말 정말 좋아했어요
헨젤과 그레탤이 할머니를 따라 막 들어가려는데.........
![]() 꼬마닭이 안돼 들어가지마 이할머니는 마녀야 그래서 헨젤과 그레텔은 안 들어 갔답니다
끝!!!
꼬마닭이 끼어들어 이야기가 바로 끝이나네요
우군 이 장면이 넘넘 재밌다며 읽은내내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우맘도 넘넘 재밌어서 따라 웃었답니다
![]() 빨간모자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그때 늑대가 나타나 안녕 하고 인사했습니다
우군은 늑대가 어떻게 안녕하고 인사하냐며
재밌다며 또 깔깔 웃었어요
![]() 이번에도 꼬마닭이 끼들어 이야기가 바로 끝이났어요
![]() 아빠 제말 하나만 더 읽어 주세요
안돼요 아빠 이야기 없이는 절대 못자요
꼬마닭은 아빠닭에게 부탁을 했지만 이젠 들려줄 이야기하가 하나도 없대요
그래서 이번엔 꼬마닭이 아빠닭에게 이야기를 들려 주기로 했어요
꼬마닭은 아빠에게 이야기를 백 개나 읽어주었습니다
"아 이거 진짜 재밌다~백개나 읽어 주었데~~ㅋㅋㅋㅋ"
우군은 이 장면이 제일 재밌다며 깔깔대며 웃으며 말했어요
![]() 쿨 드르렁 쿨
아빠닭이 먼저 잠이 들었어요
우맘도 가끔 책읽어주다 넘 피곤하고 졸려서 먼저 잠든 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 장면이 넘넘 공감되더라구요
![]() [아빠 더 읽어주세요]
뒷표지입니다
그런데 너무 졸리군 우리 이제 그만 드르렁~
우군은 뒷표지에있는 문장도 재밌다네요
책을 읽고 이 책이 왜 칼데콧 아너상을 받았는지 그 이유를 알거 같아요
우맘도 우군때문에 그림책을 무지 즐겨 읽고 있는데요
이제까지 읽은책중에 가장 재밌게 읽은 거 같아요
[책읽는 모습]
![]() 우군 책보자마자 재밌다며 큰소리로 읽고 있어요
![]() 우군 얼마나 재밌게 읽는지
책읽는 모습 담아보아요
[독 후 활 동]
어린이집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동화나라를 하고 있는데요
"아빠 더 읽어주세요 재밌는거 많은데 딱맞네"
라고 우군 말하면서
[아빠 더 읽어 주세요]를 읽고
재밌는 문장을 찾아 적어보았어요
적어놓은 문장을 다시 한번 읽어보더니 재밌다며 또 깔깔 웃는 우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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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의 가정에서는 아이가 잠들기 전에 꼭 책을 읽어준다고 해요. 하루를 마무리 하는 잠자리를 편안하게 해주려는 의도인데요.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푹 빠져 상상하다 보면 어느새 예쁘게 잠든 아이를 볼수 있지요. [아빠 ! 더 읽어주세요] 어느 가정에서나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일찍 재우려는 부모와 동화책을 핑계로 좀 더 놀다 자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그대로 느낄수가 있는데요. 부모는 아이의 성장과 건강을 위해서 어서 재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는 어디 그렇던가요. 늘 바쁜 부모가 온전히 나에게 집중해주는 베드타임이야말고 놓치기 싫은 시간이겠지요. 그럼 꼬마 닭의 침실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한번 볼까요?
잠잘시간이 되자 꼬마 닭은 아빠한테 동화책을 읽어줘야 한다는데요. "그래. 그럼 네가 좋아하는 이야기로 딱 하나만 읽어줄께. 오늘은 끼어들지 않을 거지? 아빠 닭이 말했어요. "네, 아빠. 얌전히 듣기만 할께요(본문발췌) 꼬마 닭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저절로 났답니다. 저희집도 예외는 아닌데요. "잠 잘 시간이야, 책 골라서 들어오면 읽어줄께" 그러면 엄마가 읽어주는게 좋다며 산더미처럼 책을 쌓아가지고 오곤 하는데요. 골라온책을 모두 읽자면 밤을 새고도 모자랄 지경이라 줄이고 줄여 세권으로 합의를 한다지요. 이야기가 시작되면 엄마의 목소리와 동화책의 그림에 푹 빠져 듣고 있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장면마다 이것 저것 묻는 녀석이 있답니다. 그러다 보면 또 싸움이 나지요. "너 때문에 이야기에 집중할수 없잖아" "궁금해서 물어 보는게 왜 나쁜데" 이쯤 되면 엄마가 중재를 해야합니다. 한녀석씩 따로 따로 읽어주면 좋겠지만 여건상 어려우니 서로 양해를 구할수 밖에요. 헨젤과 그레텔에게 마녀의 집으로 들어가지 말라며 소리치는 꼬마닭을 보니 아빠가 책 읽기 전에 왜 다짐을 받았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렇지만 저는 그런 꼬마닭이 좋습니다. 악의 무리에게 당하는 것을 볼수 없는 정의와 순수함을 가졌으니까요. 마치 꼬마 닭이 나섬으로 인해 모든것이 원만하게 해결이 된다고나 할까요. 사실 이야기가 조금 싱겨워 지긴 했지만요.~~
책 열권을 읽어도 잠들것 같지 않은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가진 꼬마닭을 오늘밤 안으로 재울수 있을까요? 이 책은 부모도 아이도 모두 사랑하게 될만한 요소를 가지고 있는 책인듯 합니다. 아빠와 꼬마닭의 모습을 통해 부모는 아이를 아이는 부모의 마음을 조금씩 들여다 볼수 있게 될테니까요 혹시 아이를 일찍 재워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아이의 기분을 상하게 해서 재운적은 없던가요. 그렇다면 책을 읽어 행복한 기분으로 잠들게 하겠다는 처음 의도와는 많이 멀어진 셈이지요. 오늘부터라도 부모와 함께하고 싶어 하는 아이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한다면 베드타임이 더 기다려지지 않을까요 그 시간들이 쌓이면 아이가 커갈수록 부모와의 관계도 더 돈독해질테구요 아이가 잠들지 않으려고 해서 곤란하다구요? 그럼~~ 아빠닭처럼 아이에게 재워달라고 해보세요. 아빠도 아이도 행복한잠에 빠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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