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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1센티미터씩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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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동안 인권에 대해 얼마나 생각을 안 하고 살았는 지 깨닫게 되었다.   나름 인권이야기가 나왔을 때마다 세상이 얼마나 무심하고 냉정하고 불공평한 지 분개하고 비난하였는데   책을 읽으며 더 깊은 생각을 하였다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인권문제가 얼마나 더 심각한 지 자각하게 되었다   이런 인권문제를 문제화하고 변한시키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다행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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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동안 인권에 대해 얼마나 생각을 안 하고 살았는 지 깨닫게 되었다.

 

나름 인권이야기가 나왔을 때마다 세상이 얼마나 무심하고 냉정하고 불공평한 지 분개하고 비난하였는데

 

책을 읽으며 더 깊은 생각을 하였다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인권문제가 얼마나 더 심각한 지 자각하게 되었다

 

이런 인권문제를 문제화하고 변한시키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뒤늦게라도 이런 문제가 해결되어야만 한다.

 

아직은 많이 인식이 부족하지만 분명 많은 사람들이 인권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것이다.

 

결국 바뀔 수 밖에 없고 반드시 바껴야만 하는 우리 인류의 문제이다

 

세상에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인권이야기들이 많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접한 후에

 

작게는 잠시나마 인권문제를 생각하고 더 크게 나아가서는 인권운동이라든지

 

혁명을 일으켜서 세상을 뒤집었으면 좋겠다

 

 

6*****1 2011.12.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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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함께 살기 좋은 사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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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을 통하여 생각보다 얼마나 다양한 차별이 존재한다는 자체를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업신여기는 눈빛이나 불쾌하다고 생각하는 정도를 넘어서서 직접 말로써 또는 행동으로써 보여주는 여러 가지 사례가 있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이 되었습니다. 책에 나온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하자면, 복지센터에서 한 장애아부모가 둘째를 낳으려고 한다니 거기 복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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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이 책을 통하여 생각보다 얼마나 다양한 차별이 존재한다는 자체를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업신여기는 눈빛이나 불쾌하다고 생각하는 정도를 넘어서서 직접 말로써 또는 행동으로써 보여주는 여러 가지 사례가 있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이 되었습니다. 책에 나온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하자면, 복지센터에서 한 장애아부모가 둘째를 낳으려고 한다니 거기 복지 직원한테서 ‘똑같이 또 장애아가 나올 텐데 왜 낳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하고, 지적 장애자가 몸이 아파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먼저 정신과 치료부터 받고 하자’는 이야기를 하는 등 상식적으로 너무나 어의 없고 무례한 판단의 말을 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 어떤 청각장애인은 갑자기 걸어가다가 폭행을 당했는데 그 이유가 청각장애자에게 어떤 행인이 길을 물었는데 그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갔다는 오해를 사서 맞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많이 이슈가 되었던, 하지만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던 지적장애자 성추행·성폭행사건들은 말할 것도 없구요.

   이 책에선 이렇게 다양한 차별들이 존재하는 큰 이유는 우리가 장애인들이 어떻게 아픈 것인지, 어떤 사람들인지 잘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조례를 만들면서 그 안에 어떤 행동들이 차별에 해당되는지 누구나 알기 쉽게 매우 자세하고 기술해 놓았고 그런 차별이 있을 경우, 각 지역에 배치된 전문 상담원들을 통해 중재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만들었습니다.

단순한 법으로 어떤 제제(벌금등)를 가하는 것은 비장애인들에게 반발심만 가져다주고 오히려 장애인들을 싫어하고 기피하게 만들 수 있어 중재라는 소통의 도구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이 중재라는 것이 근본적인 차별의 원인이 되는 ‘이해’의 부족함을 메꾸어 점점 장애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훌륭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비록 장애 인권 조례를 만드는 이야기를 담은 것이지만 그저 단순히 장애자와 그 관련 이해관계  자들만 봐야 될 책은 아닙니다. 전체적인 책의 중심 메시지는 ‘사회적 소수자- 장애인, 새터민, 이민 노동자, 다문화가정등-가 우리 다수자와 별 다를 바 없는 ‘조금’ 다른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닫고 서로 이해하며 존중하자‘입니다. 우리가 좀 더 섯부른 판단을 버리고 다른 한 사람 한 사람을 이해하려고 겸손하게 바라보고 대한다면 소수자분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게 되겟지요? 이 책 추천합니다!

g*********s 2011.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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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1센티미터씩 바뀐다] :
"[세계는 1센티미터씩 바뀐다] :" 내용보기
《세계는 1센티미터씩 바뀐다》는 2004년 가을 처음으로 지바 현 장애 인권 조례 연구회가 만들어진 때부터 2007년 의회에서 통과될 때까지 시간 순으로 따라가며 주민들이 조례를 만들어온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조례 연구회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중심으로 복지 관계자, 교사, 의사,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을 모집했다. 일상의 차별을 해소하려면 장애인과 비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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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1센티미터씩 바뀐다》는 2004년 가을 처음으로 지바 현 장애 인권 조례 연구회가 만들어진 때부터 2007년 의회에서 통과될 때까지 시간 순으로 따라가며 주민들이 조례를 만들어온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조례 연구회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중심으로 복지 관계자, 교사, 의사,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을 모집했다. 일상의 차별을 해소하려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러려면 생각이나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하고도 함께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조례안 작성에 앞서 연구회는 800건이 넘는 장애 차별 사례를 수집하고 현의 각지에서 타운미팅을 열어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교육, 의료, 노동,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차별 사례를 수집하고, 사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조례안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할지 차츰 윤곽이 잡힌다. 연구회 위원들은 다양한 사례를 접하면서 명백하게 악의적인 차별뿐 아니라 오해에서 비롯된 차별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애완동물을 키울 수 있는 방을 빌렸더니 장애인을 애완동물로 간주해 할증 요금을 요구했다’, ‘저녁 5시 이후 어린이의 가게 출입은 금지라며 성인 지적 장애인을 내쫓았다’ 같은 어처구니없는 사례는 황당하지만 의외로 우리 주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일이다.

 

(작성중입니다 '_')

j******m 2011.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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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장애우 인권 관련에 커다란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장애우 인권 관련에 커다란 디딤돌이 될 것이다." 내용보기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우연히 인터넷에서 눈에 띄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우리가 이미 너무 잘 알고 있는 클론으로 활동하다 불의의 사고로 척수손상마비가 된 가수 클론과 역시 강원래 사고 당시 교통사고로 장애우가 된 KBS 김영진 감독의 인터뷰 기사였다. 그래서 이 책과 매치되는 부분을 인용해 본다. 우리 사회에 그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어서이다.   "장애를 갖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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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우연히 인터넷에서 눈에 띄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우리가 이미 너무 잘 알고 있는 클론으로 활동하다 불의의 사고로 척수손상마비가 된

가수 클론과 역시 강원래 사고 당시 교통사고로 장애우가 된 KBS 김영진 감독의 인터뷰 기사였다.

그래서 이 책과 매치되는 부분을 인용해 본다. 우리 사회에 그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어서이다.

 

"장애를 갖게 되면 내가 아무 쓸모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포기를 해봐서 아는데, 장애인은 자신이 존재감이 없는 걸 압니다. 저도 복직해서 출근하니까 바로 느껴지더라고요. 이번 영화를 통해 '우리, 쓰레기 아닙니다'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희망을 알리고 싶었어요."김영진 감독의 이야기이다.

특히 강원래는 "요즘도 자살 충동이 있다. 단지 자살할 용기가 없을 뿐"이라며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고통과 힘겨움에 대해 토로했다. 얼마나 힘들면 자살할 생각까지 하게 되는 것일까...

 

비록 우리나라가 자살율 1위의 오명을 쓰고 있어서 많은 이들이 이젠 자살 기사에 식상해 있지만

인권이 유린되고 가장 기본적인 인권조차 받지 못 하는 장애우들의 자살 이야기는 비극적으로 다가온다.

그나마 강원래처럼 알려진 사람들은 후반기에 하서는 할 일도 생기고 알던 지인들을 통해 방송일도

하고 다른 돌파구를 모색할 수 있어 일을 할 수라도 있지만 이 책에는 대다수의 장애인들은 학교

교육조차 받지 못 하고 그러한 기본 권리조차 자켜지지 못 하고 있다. 그건 우리나라와 비슷했다.

 

"병원에 있을 때 한번은 화장실에 들어가 휠체어에서 변기로 옮겨 앉다가 바닥에 떨어져서 바닥에서 대변을 본 적이 있어요. 20~30분간 혼자 엉엉 울다보니 창피하더라고요. 화장실 안에 벨이 있었지만, 누르고 싶지 않았어요. 결국 다시 휠체어로 올라와서 혼자 병실로 돌아와 울고불고 난리를 쳤어요. 물론 옷은 대변으로 뒤범벅이 됐죠. 장애인이 이렇게 산다는 걸 몰랐고, 어렸을 때 이런 걸 모르고 살아온 것도 기분이 나빴어요. 내가 열받은 만큼 이번 영화를 통해 장애인에 대해 알리고 싶어요."


이 책 역시 장애인의 인권 현실과 비참한 상황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가 알지 못 하는 그들의 처절하고 처참한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읽으면서 무척 힘들었다.

그렇지만 이 책은 다행히도 장애 인권조례를 만드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이다.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일본 지바에서 시작된 장애인을 위한 차별 철폐를 위한 각고의 노력들은

무척이나 인상 깊었고 또 이런 일들이 우리나라에서 시작되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다.

 

어떻게 이 일이 가능했고 시작되었는지 자세히 나와 있다. 그러한 과정이 눈물겹다.

특히 저자의 아들이 지적장애를 갖고 있어서 이 책이 각별하게 와 닿았다.

책이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렇게 좋은 책들이 지속적으로 나와서 세상을 밝히고

변화시키게 되기를 희망해 보는데 당장 우리나라 현실만 봐도 늘 그들은 신체 장애로 받는

푸대접 뿐만 아니라 성적인 조롱과 학대, 폭행까지 당하고 있는 실정이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이 책이 나온 이유는 명확하고 명징한 것이다.

 

우리는 장애인이든 아니든 모든 인간이라면 당연히 누리고 살아야 할 기본 권리를 갖고 태어난다는

것과 그러한 것들이 지켜지지 못 하게 되었을 때 응당 따라야 할 분노와 그것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서 이 사회를 더 밝게 서로에게 힘이 되게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겨울만 되면 돕고 마는 일회성이 아니라 이 책에 나온 일본의 경우처럼 지속적인 법 제정과

감시, 관리, 조례등을 통해서 그들이 숨지 않고 세상에 당당히 나와서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서 장애는 단지 불편할 뿐이지 차별 받아서는 안 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많이 구입할 것이고 선물할 것이다. 이유는 단 하나이다.

나와 그들은 같은 인간이므로. 우리는 피가 통하는 따뜻한 사람들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부러움 속에서 이 책을 읽고 날 즈음에 이 책 제목처럼 세상이 1센티미터씩 바뀌어 가길 소망한다.




 

 

k******r 2011.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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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지 않기, 편가르지 않기/ 세계는 1센티미터씩 바뀐다.
"나누지 않기, 편가르지 않기/ 세계는 1센티미터씩 바뀐다." 내용보기
초등학교 6학년 우리반은 63명이었다.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 언저리였던 것 같다. 그중 다운증후군 남녀친구가 2명, 지체장애인지 뇌병변장이인지 모르지만 남자친구 1명이 포함된 인원이 그 숫자였다. 그 많은 아이들이 수많은 사건을 만들고 지냈지만 내 기억속 단 한번도 이들과 관계된 사건은 없었다. 그냥 우리랑 같은 반 친구였고 조금 다르긴 했지만 그다지 꺼리지도, 그다
"나누지 않기, 편가르지 않기/ 세계는 1센티미터씩 바뀐다." 내용보기

초등학교 6학년 우리반은 63명이었다.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 언저리였던 것 같다. 그중 다운증후군 남녀친구가 2명, 지체장애인지 뇌병변장이인지 모르지만 남자친구 1명이 포함된 인원이 그 숫자였다. 그 많은 아이들이 수많은 사건을 만들고 지냈지만 내 기억속 단 한번도 이들과 관계된 사건은 없었다. 그냥 우리랑 같은 반 친구였고 조금 다르긴 했지만 그다지 꺼리지도, 그다지 친하지도 않은 같은반 동무였다. 휠체어를 타고 다녔던 제일 키가 컸던 지체장애 그 친구는 말은 어눌하게 했지만 참 똑똑했다.

나의 장애에 대한 기억은 이렇다. 별다르지도 특별하지도 이상하지도 않은 그런 어떤 것.

 

이 책에 나오는 일본 지바현 사람들의 장애인권 조례를 만든 사람들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났다. 사람들은 대단하다는 것,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 이해당락은 정말 세상 어디에나 있다는 것, 그래도 살아가고 행동하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 등.

 

이 책은 세상이 1센티미터씩 바뀐다고 한다. 난 한마디 더 덧붙이고 싶다. 1센티미터씩 더 좋은 방향으로, 같은 방향으로 바뀐다고 말이다. 서로 상쇄되어서 없어지는 1센티미터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좋은쪽으로 나아가는 1센티미터. 그래서 이 책 제목도, 이러한 일을 한 사람들도 감사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일들이 지속적으로 조금씩 전진해 나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저자 노가와 가즈히로씨는 참으로 담백하게 이 내용을 풀어냈다. 지바현에서 장애인권조례를 만드는 과정을 담담하게 시간순으로 풀어내면서 우리가 다 다르지 않다는 것을, 그리고 세상은 참 괜찮은 곳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예전의 어떤 책처럼 장애인을 비장애인(이라고 까지 하고 싶진 않지만)이 보살피고 껴안고 책임져야 한다는 그런 말투가 아니라 그들도 사람이고 그들의 가족이 힘들수도 있고 비장애인인 당신들이 생각하지 않고 그들에게 잘못된 행동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그냥 받아들인다. 저자의 주관대로 모든 내용을 바라보고 비판하는 싸늘한 눈초리가 아니라 조금 떨어져서 받받하게 바라보지만 좀 더 나은 따스한 눈길을 요청하는 그런 느낌이다.

 

이 책에서도 나온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장애인이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나 역시 그렇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나도 그럴 수 있는 일이고, 당신도 그럴 수 있는 일이니까. 세상에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일이란 없으니까. 그리고 사람이 사람에게 행하는 모든 행동들을 생각해 봐야 한다. 이 책에서 말했던 잔인한 말이나 눈초리, 동정하는 말투와 행동이 사실은 자신과 다르다는 사실에 대한 무의식적인 행동이라는 것을, 나도 역시 그런 행동을 하지만 때로 그런 행동이 받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힘들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매번 새기고 느끼고 조금씩 변화해야 하는 것이다.

 

초등학교때 우리반처럼 그냥 모든사람들을 같은 구성원으로 모두를 생각하면 좋겠다. 어느시절 어느 곳이나 그랬듯 그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도 주고 화도 내고 웃기도 하고 사랑도 하며 살았다. 그랬지만 내가 우리반 학생이었다는 것은 변함이 없었다. 그냥 그렇게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모두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고 늘 곁에 있는 구성원이라는 생각을 가지면 좋겠다.

 

마지막, 이 책에 감사하는 점은 내가 장애라는 종류에 매우 무지하다는 점, 그들을 그들의 눈으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점을 알려줬다는 것이다. 격하게 진노하고 부추기는 글이 아니라 세상에 이렇게 다른 관점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려줘서, 그리고 그런 것을 조용히 행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보여줘서 고맙다. 착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감사하고 살아야겠다.  

s*****5 2011.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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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1센티미터씩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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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도 모르게 익숙해져있는 차별,   아마 우리는 차별성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세계에 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남보다 조금이라도 특별한 점이 있어야 한다는 사고에 우리는 언제부터 노예가 되었다. 우리가 잘못 만들어 놓은 차별성과 다양성 때문에 어떤 이들은 너무나 고통스러워 한다.   나 또한, 이러한 고통 겪는 이들에게서 나의 시선을 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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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도 모르게 익숙해져있는 차별,

 

아마 우리는 차별성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세계에 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남보다 조금이라도 특별한 점이 있어야 한다는 사고에 우리는 언제부터 노예가 되었다.

우리가 잘못 만들어 놓은 차별성과 다양성 때문에 어떤 이들은 너무나 고통스러워 한다.

 

나 또한, 이러한 고통 겪는 이들에게서 나의 시선을 피하며 살아왔다는 것에 찔림을 느꼈다.

 

'도가니'로 인해 화제가 되었던 것은, 이슈로서 끝날 것이 아니다.

우리가 실천하고 행동에 옮겨야 한다.

 

누가 그러더라,

갈 길을 아는 것과 갈 길을 가는 것의 차이가 그 사람을 만든다고..

 

우리는 우리를 어떤한 차별화 된, 다양화 된

나의 모습을 만들기보다는 다른 이들이 가지 못하는,

다른 이들이 가지 못할 길을 걷는 사람이 되는 차별화를 가져야 한다.

j******0 2011.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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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바뀐다... 천천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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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인 다카나시가 한 말이다.   "신의 장난으로 장애인은 어느 시대 어느 마을에나 일정한 비율로 태어납니다. 그런데 신의 장난이 지나쳐 사와라 시에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맣이 태어나면 어떻게 될까요?여러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제가 사와라 시의 선거에 입후보한다고 합시다. 그러면 이 곳에는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아마 당선되겠지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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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인 다카나시가 한 말이다.

 

"신의 장난으로 장애인은 어느 시대 어느 마을에나 일정한 비율로 태어납니다.
그런데 신의 장난이 지나쳐 사와라 시에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맣이 태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제가 사와라 시의 선거에 입후보한다고 합시다. 그러면 이 곳에는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아마 당선되겠지요. 선거 때는 이런 선거 공약을 내걸겠습니다. '재정도 어렵고, 지구환경도 생각해야 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마을의 전등을 모두 철거하겠습니다'라고. 그러면 눈이 보이는 사람들이 황당해하면서 항의하러 달려오겠지요. '어떻게 그런 공약을 할 수 있는가, 밤에 위험해서 돌아다닐 수 없지 않는가;라고. 시장이 된 저는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당신들의 말은 이해하지만, 일부 사람들의 의견만 반영할 수는 없습니다. 일반 시민의 처지도 생각해주십시오. 라고. 그렇습니다. 시각 장애인인 우리들 대다수 일반 시민에게 전등 따위는 아무 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지구 환경이 이렇게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 왜 눈이 보이는 사람들은 제 공약의 필요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장애와 차별 그리고 차별의 여러가지 모습... 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이 책은 단순히 장애인인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어쩌면 더 큰 그림을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빠는 어렸을때 나에게 보통으로 사는게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하셨고 그 때의 난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그 의미를 아주 잘 이해하고 몸소 느낀적도 있다. '소수자'라는 것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보통이라는 이미지에서 어긋나는 순간 누구나 소수자가 될수 있고... 사회가 말하는 보통의 모습으로 사는 것은 쉬운일이 절대 아니기 때문이다. 

 

 

사회학을 이야기할때... 사회를 바라보는 입장이 논란이 많이 된다.
그중에 나는 막스베버의 시선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는 인간을 합리적으로 행동한다고 보고... 인간의 사회적 행위에 주목하고 있다. 따라서 사회제도 조직은 인간의 합리적 행위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에서 그의 생각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다.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인간이 비합리적이라고 느껴지는 사회제도를 바꾸기 위한 발자취를 그대로 느낄수 있는 책이다. 바로... 장애인인권조례을 위한 모든 준비와 과정을 하나하나 꼼꼼히 기록한 것이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기록한 이 책의 존재는 참 특별하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장애인인권에 관한 법조례를 읽으라고 하면...그 필요성과 공익성을 알면서도 참 힘든 시간이 될것이였겠지만... 그 법을 만들기 위한 과정을 하나하나 따라가다보니 나 역시 그 장애인 인권에 대해서 사회의 소수자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a******e 2011.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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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과 상생을 위한 작은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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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도쿄 옆 작은 지역 지바현에서 민간주도로 장애인인권조례를 일본에서 처음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았다. 신문사기자인 노자와 가즈히로는 장애인 인권조례를 만드는 참여자로, 관찰자로 시작부터 통과까지의 과정을 담담히 그려낸다.   시작이 참 중요한데 지바현 지사로 당선된 도모토 아키고의 주도아래 복지개혁이 시작되었다. 역시 지도자, 정치인을 잘 뽑아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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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도쿄 옆 작은 지역 지바현에서 민간주도로 장애인인권조례를 일본에서 처음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았다. 신문사기자인 노자와 가즈히로는 장애인 인권조례를 만드는 참여자로, 관찰자로 시작부터 통과까지의 과정을 담담히 그려낸다.

  시작이 참 중요한데 지바현 지사로 당선된 도모토 아키고의 주도아래 복지개혁이 시작되었다. 역시 지도자, 정치인을 잘 뽑아야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1년에 걸쳐 ‘지바현 장애인 계획’을 만들어냈는데, 이는 장애인이 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함께 살고자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자치단체장과 장애인을 위해 자료를 쉽게 만들어 설명하고, 그룹홈까지 찾아가는 열혈공무원 다케바야시 과장, 장애인 당사자들이 모여 의견과 생각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며 조례 만들기의 초석을 다진것이다.

  저자는 기자라는 직업을 통해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삶에 관심이 있었고, 자신의 아이도 지적장애아였기에 도모토지사의 권유를 받아들여 ‘장애인 차별철폐 연구회’의 위원장을 맡았다. 공모를 통해 장애인당사자는 물론 복지관계자, 의료・교육 전문가 기업관계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연구회의 위원이 되어 장애인들의 입장을 듣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다양한 차별의 사례를 조사하고, 장애애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몰라서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차별, 악의적인 차별,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는 차별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특히 장애아의 학교교육에서는 통합교육을 원하는 장애아부모, 일반인 부모의 요구, 교사의 입장 등 복잡하게 문제가 얽혀있었다. 장애의 특성에 맞춘 합리적인 배려가 없는 차별, 오해와 혐오의 문제, 업신여기거나 차가운 눈길, 미묘한 뉘앙스를 풍기는 차별의 사례를 통해 모든 장애인이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곤경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오랜 시간에 걸쳐 800건 이상의 사례를 토대로 구체적인 차별의 유형을 제시하고, 주민의 의식을 개선하고, 갈등이 생겼을 때 조정을 하는 차별해소위원회를 만드는 등 조례의 구체적인 내용을 차근차근 만들어간다. 참으로 의미 있는 점은 발안부터 조례의 글자하나 문장 하나까지도 장애인을 포함한 민간이 주도했다는 것이다.

  시민법안인 장애인 인권 조례안은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완성되었다. 현 의회에 제출해서 가결이 되어야 실행이 가능한데, 야당인 도모토지사에 맞서 여당인 자민당의원들은 제동을 걸었다. 책의 후반부에는 의석을 70% 점하고 있는 자민당의 강경한 반대에 조례안을 통과시키키 위해 애쓰는 도모토지사와 연구회, 지역사람들의 노력이 눈물겹다.            

  심사를 받고, 조례성립이 좌절되고, 격렬한 공방이 오가고, 자민당이 수정하지 않으면 부결한다고 강요해서 수정검토를 발표하고, 다시 철회하지 않으면 부결한다고 해서 철회까지 하게 된다. 지난한 과정을 통해 피로감이 쌓이고 고통스러웠으나 어떤 상황에서도 적대시하지 않고, 타협을 통해 이해하고 해결하자는 조례의 취지를 되새기면서 어떻게든 조례안을 통과 시켜려 노력한다. 조례안 자체를 보지 않고 세력간의 힘겨루기로 다른 판단기준을 갖고 정치시스템을 조종하려드는 정치인들의 행태가 씁쓸하게도 우리나라의 정치인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결국 2년에 걸쳐 일보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다 조례안은 통과되었다. 자민당의 요구에 따라 조례는 한참 후퇴되어서 전문과 기본이념은 간소해지고, 선진적이던 장애의 정의도 구태의연해졌다고 저자는 말한다. 한편으로 생각보다 사람들이 장애에 대해 잘 모를지도 모르는 것처럼 자신을 포함한 연구회가 어떤 사람이 의원인지, 의회는 언제 열리고 어떻게 방청할  수 있는지 등 의회에 대해 잘 모르고 무작정 조례만 만들었다고 자조한다.

  저자는 조례가 통과되기까지 겪은 일들이 몹시도 고생스러워서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으나, 다른 지역이나 각종단체에서 경험담을 발표한다. 왜냐하면 조례의 제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므로. 조례가 생겼다는 것만으로 사회가 바뀌지는 않겠지만, 장애인에 관한 생각과 이해를 넓히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국가보다 한발 앞서 구체적인 차별사례에 접근한 이 조례는 지방자치와 시민입법의 힘을 보여주었다.

  “정치적민주화는 이뤄졌지만, 노동과 복지는 밀려났다. 우리나라가 1960-70년대를 거치면서 압축적 경제성장을 했는데 지금부터는 노동과 복지의 압축적 강화가 필요하다.” 오늘자 신문에서 읽은 서울대 조국교수의 어느 강연내용의 일부다. 그의 말처럼 경제에 밀려, 경쟁에 밀려 공존과 연대를 위한 우리의 복지, 특히 장애인 인권문제는 한참 뒤쳐졌다. 지자체장이 선구적으로 복지를 실현하는 견인차가 돼 사회복지를 전진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난개발로 산과 들을 파헤쳐 자연을 훼손하고, 부문별한 공약남발로 건축, 건설업자의 배만 불려주고, 정신줄을 놓은 건지 호화청사를 짓고 유지하는데 세금을 낭비하고 있는 한심한 관료들을 보고 있자니 답답함이 밀려온다.

  불합리한 이유로 차별받는 소수자는 우리사회 곳곳에 있고, 나 역시 소수자의 테두리에 언제라도 포함될 수 있다. ‘장애가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함께 살기 좋은 지바현 만들기 조례’처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즐기는, 다양한 이해집단간에 생기는 이견을 서로의 대화나 조정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내는 ‘공존과 상생’의 길을 우리의 지역사회도 이뤄나갈 때이다.


r****g 2011.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는 1센티미터씩 바뀌고 있다.
"세계는 1센티미터씩 바뀌고 있다." 내용보기
영화를 통해 ‘도가니’ 사건이 이슈화되면서 장애인의 인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그리고 신문이나 언론을 통해 장애인 관련 범죄나 차별 문제가 보도되기 시작했다.   연일 장애인 인권 유린이나 장애인 보호 시설에서 일하는 갖가지 문제점들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장애인 문제에 관해 무관심했던 사람들이 함께 분노했고 인터넷을 통해 의견을 내면서  '도가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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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통해 ‘도가니’ 사건이 이
슈화되면서 장애인의 인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그리고 신문이나 언론을 통해 장애인 관련 범죄나 차별 문제가 보도되기 시작했다.

 

연일 장애인 인권 유린이나 장애인 보호 시설에서 일하는 갖가지 문제점들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장애인 문제에 관해 무관심했던 사람들이 함께 분노했고 인터넷을 통해 의견을 내면서  '도가니법'까지 국회를 통과했다. 

 

나 역시도 책과 영화를 통해 이 사건을 접하고 분개하며 현대 사회에서의 장애인 인권 유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되었다. 그런 중에 읽게 된 이 책은 장애를 가진 사람이 사회에서 얼마나 많은 차별을 받고 곤경을 안고 살아가는 지에 더욱 상세히 보여준다.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에서조차 차별을 행해지고 있었다.

나는 이렇게 여러 분야의 다양한 얼굴을 한 차별이 행해지고 있음에 매우 놀랐다. 뿐만 아니라 나 역시도 무의식적으로 그런 차별에 동참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얼마 전 지하철에서 지적 장애아를 봤다. 보호자와 함께 노약자석에 탔는데 조금 큰 목소리로 어눌하게 무언가 말하는 그 아이에게 사람들의 시선이 향했다. 나 역시도 살짝 불편한 시선으로 그 아이를 바라본 기억이 난다. 그 아이의 보호자는 무슨 문제라도 일으킨 듯이 죄송하다는 제스처를 취하고 아이에게 주의를 주었다. 장애인 차별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느새 나도 그들에게 시선으로 상처를 주고 나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나 보다. 책에도 나와있듯이 차별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을지도 모른다 변화는 그것을 자각하고 주시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책을 통해 내 마음 속에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있음을 인지하고 그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세계는 1센티미터씩 바뀐다>는 지바의 장애 인권 조례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조례를 만들기 위한 모든 준비 과정을 책에 기록했다. 조례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모두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책의 제목처럼 1센티미터라도 세상이 바뀐다면 그것은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조례를 만드는 과정을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기록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생각한다.

장애 인권 조례를 만들기 위해 이렇게 노력한 사람들처럼 내가 모르는 곳에서 소수자의 인권 개선에 대해 땀흘리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우리 사회는 조금씩이라도 바뀌어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아 도가니법이 통과됐듯이 많은 사람들이 소수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그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발전할 것이다.

꼭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사회에서 누구나 소수자가 될 수 있다. 지금 내게 해당되는 일이 아니라고 해서 남의 일처럼 생각할 것이 아니라 소수자에 대한 배려를 하는 사회가 되도록 앞장서야 할 것이다.

 

t*********n 2011.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은 바뀌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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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살다보면 별의 별일이 아주 많이 일어난다.요즘에 부쩍 뜨는 가수 장기하와 얼굴들의 노래 <별일없이 산다> 라는 노래가사를 들어보면 공감이 간다. 우리가 하루하루 별일 없이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행복한 일인지 모릅니다.언제까지 별일없이 하루하루 아무일없이 무사히 살겠습니까? 어제는 조용하다가 오늘 당장 연예인의 별난기사들이 뜨는 것을 보면 그 연예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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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살다보면 별의 별일이 아주 많이 일어난다.요즘에 부쩍 뜨는 가수 장기하와 얼굴들의 노래 <별일없이 산다> 라는 노래가사를 들어보면 공감이 간다. 우리가 하루하루 별일 없이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행복한 일인지 모릅니다.언제까지 별일없이 하루하루 아무일없이 무사히 살겠습니까? 어제는 조용하다가 오늘 당장 연예인의 별난기사들이 뜨는 것을 보면 그 연예인에게는 오늘 하루 별일이 생긴겁니다. 그러니 모든이들은 하루하루 별일 없음을 행복으로 알고 감사히 살아나가야겠죠? 그렇습니다. 세계는 1센티미터씩 바뀝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 노자와 가즈히로입니다..지바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지바에서 시작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2001년11월6일에  일본변호사연합회(변협)의 인권대회가 열려 변협에서 만든 장애인 차별금지법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차별은 꼭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문제에서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뿐만이 아니라 그냥 비장애인들 끼리도 서로의 차별은 아주 많다..빈부의 차이에서도 차별은 있고 또 외모에서도 차별이 있다. 미스코리아를 뽑아놓고 진선미를 구분하고 상금도 차이를 두고 그런것도 엄연히 차별이다.그러나 그런 것은 차별을 두어야 마땅하지 않을까? 그러니 차별이라는 것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다. 차별없이 모두가 학교성적이 똑 같다면 누가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하겠는가? 어차피 해봐야 성적이 똑같을것이고 그러니 노력도 하지 않고 편하게 놀기만 할것이다. 여기서 꼭하고싶은 말은 그러나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차별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자기자식이 장애인이라는 것이 알려질까봐 두려워서 집안에만 있게 하는 예를 많이 보았다. 그리고 자기자식이 세살이 넘어서도 다른 정상아들과 비교해서 정신 장애가 있고 발육상태도 현저히 늦음에도 어떤 장애부모는  그 사실을  인정을 하지 않고 아마 남들보다 좀 늦어서 그럴거야 하고 부정하는 것을 보았지요..결국에는 인정하고 정신장애 학교에서 배우도록한 것을 본적이 있다.

부모님들은 처음에는 자기자식이 장애라는 것이 인정이 안되죠.하지만 결국에는 장애임을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요?모두에게 공개적인 마음을 가져야 그래야 교육의 기회도 많아지고 좋은 교육기관에서  반듯한 교육을 시킬수있고 나아가서는 우리의 자식들은 모두모두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수 있겠죠? 우선 집안에서부터 장애아와 정상아의 차별은 두지 않아야 합니다. 장애아라고 해서 너무 두둔하고 보호하려 하면 스스로 할 수 있는일도 잘하지 못하게 되는수가 많은 것 같다.. 혼자 할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할수있게 최소한의 도움만 주는 것이 좋을 것같다. 사회적으로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전부 다 포용할수있도록 공중화장실이나 계단 보도블럭이나 신호등 사회곳곳의 시설들을 차별두지않고 편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간절한 바램이다. 아직까지도  장애인들이 다니기에는 곳곳에 정말 너무나 불편한 곳이 많다.

몇 년전 지적장애아 들의 미술교육을 시킨적이 있는데 장애학생들과 선생님이외에 지적장애아를 감시하고 제재를 가할수 있는 도우미선생님과 여러명의 학부모도움이 필요했다.학생20명에 도움주시는선생님과 학부모님합해서 6명정도였다. 언제 한아이가 다른아이를 뾰족한물건으로  찌를지 모르니까 감시가 필요했고 수업중에는 흉기가 될수있는 물건을 다 치워놓아야 했다.그리고 수업이 끝나도 크레파스를 계속 정리 정돈하면서 끝맺을줄을 모르는 아이 때문에 도우미선생님의 도움도 필요했고.중학생임에도 화장실을 혼자가지 못하는 지적장애 때문에 늘 엄마가 수업시간내내 옆에 붙어있어야 하는 아이도 있었다.그런데 특이한점은 몇몇학생만 빼놓고 대부분의 지적장애아들의 그림실력은 정상아들과 비교해서 못하지 않았다. 오히려 특이한 정신세계 때문에 독특하고 개성있는 그림을 그렸다.

신체장애든지 지적장애든지 끊임없는 주위사람들의 도움과 배려없이는 하루도 편하게 살아나갈수없는 것이 장애아들이다. 특히 장애아들은 더욱더 큰사랑으로 크는 아이라고 표현하고 싶다.주위의 끊임없는 배려없이는 장애아들이 살아나가기는 아직은 너무 험한세상 같아 보인다. 중증지적장애인들은 성폭력이나 폭행을 당해도 자기가 지금 무슨 일을 당하고 있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한다.그러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비장애인들의 보호가 절실히 필요하다.우리들이 살아나가는 이 세상에는 안타깝게도 비장애인중에서도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지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점이다.비장애인들이 장애인을  보고 멸시하는태도는 하루빨리 없애는일이 아주 시급하다. 학교공부만이 중요시 여기는 요즘의 세태에 꼭 말하고 싶은얘기는  어릴적부터 가족이든 남이든 모든사람을 대하는 태도의 매너교육이 아주 절실하게 필요한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누구나 서로를 존중하고 지원하면서 안심하고 살수있는 지역사회가 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v****9 2011.12.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