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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휴머니즘과 관련된 서적을 요즘 찾아보고 있는데 제목조차 노골적으로 트랜스 휴머니즘이엇 구매했다. “데이터와 코드와 통신이여, 영원하라” 인간은 더이상 눈먼 진화의 산물이기를 거부하며, 스스로 진화를 통제하기 시작했다. 휴머니즘을 초월한 휴머니즘, 트랜스휴머니즘 ― 우리는 포스트휴먼이 될 준비가 되었는가.
뭐 이런 자극적인 말로 시작하지만 사실 내가 의도했던 책은 아니다. 난 오롯이 생명공학적 트랜스휴머니즘, 우생학, 이런 내용들만 담긴 책을 원했기 때문에..
그럼에도 도입부터 마지막까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읽어낼 수 있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