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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부란이 서란이가 왔어요 라는 책 제목을 듣고는 불란서가 떠 오른건 좀 웃긴 일이었네요 스웨덴으로 입양된 두 한국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입양가족에 관한 심도깊은 내용이거나 입양아들의 완벽히 채워지지 않는 한구석의 외로움 슬픔을 다룬 내용일거라고 예상했던것 역시 위험한 선입견이었어요
책 곳곳의 삽화도 맘이 따뜻해지고 실제 이야기라는 점이 어딘가 모르게 뭉클하고 생각에 잠기게도 했어요
아이를 입양한 부모의 시점에서 쓰여진 글이라 그 마음을 깊이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입양을 하는 사람들도 예전보다 많아졌고 입양해서 안좋은 일을 겪는 일도 많이 보도되고있는데 예전 이야기이긴 하지만 아이를 입양한다는 것이 한 가족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들의 삶이 어떠하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느껴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