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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 미션-보이는 그대로 믿어야 할까?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 미션-보이는 그대로 믿어야 할까?" 내용보기
제법 본문이 긴 동화를 읽어내면서도 밤톨군에게 있어 아직 그림은 매우 중요한 가 봅니다. 표지의 그림이 마음에 든다며 관심을 가진 이 책의 그림작가는 녀석이 좋아하는 서현 작가님이었거든요. 아무래도 만화같은 그림체인지라 더욱 친숙한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우주탐험단 네발로행진호 1. 파란 혜성의 정체를 밝혀라!이승민 글 / 서현 그림풀빛첫번째 권의 부제가 달린 것을 보니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 미션-보이는 그대로 믿어야 할까?" 내용보기

제법 본문이 긴 동화를 읽어내면서도 밤톨군에게 있어 아직 그림은 매우 중요한 가 봅니다. 표지의 그림이 마음에 든다며 관심을 가진 이 책의 그림작가는 녀석이 좋아하는 서현 작가님이었거든요. 아무래도 만화같은 그림체인지라 더욱 친숙한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우주탐험단 네발로행진호 

1. 파란 혜성의 정체를 밝혀라!

이승민 글 / 서현 그림

풀빛



첫번째 권의 부제가 달린 것을 보니 앞으로 이야기가 계속 되겠군요. 우주 곳곳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는 임무를 가진 네발로 행진호. 하록선장이 떠오르는 멋진 빨간 제복의 나비 선장(래브라도 리트리버)과 뚱이(시추), 보라(코커 스패니얼), 붕이(브리티스 쇼트헤어) 이렇게 네 명으로 구성된 팀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복장을 보시면 우주선에서의 역할이 무엇인지 짐작이 가능하실까요? 




네발로 행진호의 구조는 이렇습니다.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맨 상층의 브릿지에는 조타실이, 2층에는 진료실, 식당, 우주관측실, 엔진실 등이 있네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다른 방들은 앞으로 차차 등장하겠죠? 




1권 탐험의 작전명은 "보이는 그대로 믿어야 할까?" 라고 합니다. 제목만으로는 어떤 작전을 수행해야하는 지 아리송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면 "아~ 그래서 이런 미션 제목이구나" 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책을 함께 읽는 우리에게는 첫번째 미션이지만, 네발로행진호에게는 29번째 탐험이라고 합니다. 이번 미션은 우주에서 관측된 강아지처럼 생긴 파란 혜성의 정체를 밝혀야하는 것이었네요. 아무래도 첫번째 이야기이다보니 다른 시리즈물의 첫째권처럼 앞으로의 이야기를 위한 프롤로그적인 부분(등장인물의 성격에 대한 소개, 배경 등)이 있어 사건이 복잡하거나 극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대신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하더군요. 


강아지를 닮은 혜성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실제로 길을 잃은 우주 강아지였습니다. 대원들은 우주 강아지임을 알아차리기까지 여러가지 일을 겪어야 했죠.  종종 우리의 눈을 가리곤 하는 『고정관념』 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처음부터 혜성이라 생각하고, 

돌덩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잖아.

고정 관념이 있어서 우리 눈앞에 보이는 걸 제대로 보지 못한 거지.


네발로 행진호는 이번 미션을 어떻게 완수했을까요. 대원들의 능력과 우주선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했다죠. 그리고 지구로 귀환하는 네발로 행진호. 그러나....




지구로 돌아가는 길에는 아무일도 없을까?


무엇인가 의미심장하게 다음을 예고하며 첫 권의 이야기가 마무리 됩니다. 저절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질 수 밖에 없군요. 우주 괴물이나 우주 악당이 나타나주면 좋겠다는 밤톨군의 마무리 멘트.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18.05.1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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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험단 네발로행진호 1 - 파란 혜성의 정체를 밝혀라!
"우주탐험단 네발로행진호 1 - 파란 혜성의 정체를 밝혀라!" 내용보기
우주라는 공간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늘 흥미롭고 유혹적이며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키는 곳이다. 그렇기에, 우주탐험단이라는 단어는 아이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 이번에 우주탐험단이 타고 갈 우주선은 바로 네발로행진호. 우주선 이름이 좀 이상야릇한데, 우주선의 외형을 본다면 바로 납득이 갈 것이다. 나비 선장의 지휘 아래 일등 항해사 뚱이, 의사 붕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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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라는 공간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늘 흥미롭고 유혹적이며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키는 곳이다.

그렇기에, 우주탐험단이라는 단어는 아이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

이번에 우주탐험단이 타고 갈 우주선은 바로 네발로행진호.

우주선 이름이 좀 이상야릇한데, 우주선의 외형을 본다면 바로 납득이 갈 것이다.

나비 선장의 지휘 아래 일등 항해사 뚱이, 의사 붕이, 공학 박사 보라는 29번째 우주 탐험에 나섰다.

탐험의 목적은 두껍고 짧은 꼬리를 가진 파란 혜성을 조사하기 위해서이다.

너무 순조로운 비행에 너무 너무 지루해진 시간들을 장기자랑으로 이겨내고

드디어 눈에 보이는 파란 강아지 혜성.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 혜성의 모습은 꼭 강아지 같았다.

직접 내려서 보니 푹신푹신한 바닥에 심장 박동 소리같은 둥둥소리도 들리고.

의사 붕이는 혜성을 차근차근 살펴보고 결론을 내렸다.

이것은 엄청 큰 그냥 우주 강아지라고.

우주 강아지가 너무 커다란 소리를 낸다.

그 소리를 작게 들어보니 배고프고 무섭다고 엄마를 찾는 소리였다.

이제 길 잃은 우주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다 주는 것이 네발로행진호의 우주탐험의 목적이 되었다.

우주 강아지가 남긴 냄새를 따라 집으로 출발!

우주선을 젖병처럼 꼭 잡고 3개월 양의 우유를 순식간에 먹어버린 우주 강아지.

어떻게 해야 이 커다란 우주강아지를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내고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을까?

책을 읽고 난 아이에게 어떤 내용이더냐고 물었더니 우주선이 강아지를 차자아가는 내용이라고만 대답한다.

재미있었다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

더군다나 우주에서 살아가는 강아지라는 소재는 아이들에게 흥미로웠다.

억지스럽지 않은 색감을 가진 귀여운 그림체와 함께 한 네발로행진호의 우주탐험.

앞으로 아이들은 30번째 우주탐험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언젠가 우주에 가보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에게 네발로행진호는 혜성이라는 존재를 알려준다.

무한한 우주는 우리가 모두 알 수 없다.

미지의 존재들이 가득한 그 곳이니 어떤 것들을 만날 수 있을지 짐작할 수도 없다.

아이들이 자랐을 때는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이 밝혀지겠지만,

여전히 우주는 아이들에게 미지의 세계일 것이다.

그 속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이 무한대로 커지고 커질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n******n 2018.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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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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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1>은 재미있고 상상력이 풍부한 과학동화라고 할 수 있을까싶기도 하지만 우주 탐사단 시리즈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1>는 네 명의 주인공으로 우주를 탐험하고 지구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등장 인물이 모두 네 발을 가지고 있고 네발을 가진 우주선 집게발을 타고 모험을 떠난다. 우주 탐험의 경험이 28번이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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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1>은 재미있고 상상력이 풍부한 과학동화라고 할 수 있을까싶기도 하지만 우주 탐사단 시리즈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1>는 네 명의 주인공으로 우주를 탐험하고 지구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등장 인물이 모두 네 발을 가지고 있고 네발을 가진 우주선 집게발을 타고 모험을 떠난다. 우주 탐험의 경험이 28번이나 있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나비 선장, 네발로행진호의 조종을 맡고 있는 시추 일등 항해사 뚱이, 네발로 우주선 탐험가들의 건강을 책이지는 이사 코커 스패니얼 붕이, 그리고 네발로행진호의 유일한 고야이이자 공학 박사인 브리티시 쇼트헤어 보라다. 이제부터 네발로행진호는 지구에서 출발해 화성과 소행성대를 지나 목성과 토성을 지나 천왕성까지 지날 계획이다. 그리고 얼마 전에 태양계로 다가오는 혜성을 우연히 발견했고 새끼 강아지처럼 생겼다고 해서 강아지 행성이라는 이름까지 붙여 주었다. 특별한 혜성이었기에 모두 가서 조사하기로 하는데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 오랜 시간우주를 여행하다보니 일등 항해사 뚱이가 고민이 있다고 한다. 우주여행이 너무 지루하다는 것이 고민의 이유였다. 그래서 선장과 네발로행진호의 모든 대원들이 장기자랑을 하기로 했다.



제1회 네발로행진호 장기자랑의 순서는 공정하게 제비뽑기를 했고 일등 항해사 뚱이가 1번이었다. 뚱이는 자신이 잘하는 우주선 조종 실력을 보여주었다. 소형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나가 곡예비행을 했는데 우주 공간에 '우주 최고 미남 뚱이'라는 글자를 써보였다. 두번째 의사 붕이는 창고에서 피아노를 꺼내 연주하기 시작했다. 온 우주선 안에 음악이 울려 퍼졌다. 세번째 공학 박사 보라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잘 부르는 편은 아니었지만 목소리에 힘이 실려 있었다. 보라의 노래에 선장은 8일 동안이나 잠이 들어버렸다. 드디어 도착한 강아지 행성에서 대원들은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는데 그 소리를 분석한 결과 '엄마 무서워, 배고파'라고 하는 것이었다. 길 잃은 새끼 강아지의 목소리로 대원들은 우주 강아지의 엄마에게 데려다주기로 한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우유를 주고 보라 대원의 노래를 들려주며 우주 강아지의 엄마를 찾아간다. 이렇게 네발로행진호의 대원들이 임무를 멋지게 완수하게 된다. 원래의 목적인 혜성을 탐험하진 못했지만 다시 지루고 돌아와 새로운 탐험을 준비하게 되는데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1>가 다른 탐험을 빨리 떠났으면 좋겠다.



 

s********3 2018.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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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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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읽었던 책들이나 만화 영화는 꽤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다. 1990년대 초등학교 때 읽었던 만화책들, 동화책, 그리고 재미있는 만화나 드라마도 마찬가지였다. 가끔은 책을 읽는 요즘 아이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도서관에 가면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고, 원하는 책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내가 학교 다닐 땐 책 한권을 여러 번 읽었던 기억만 남아있다. 특히 위인전 링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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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읽었던 책들이나 만화 영화는 꽤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다. 1990년대 초등학교 때 읽었던 만화책들, 동화책, 그리고 재미있는 만화나 드라마도 마찬가지였다. 가끔은 책을 읽는 요즘 아이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도서관에 가면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고, 원하는 책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내가 학교 다닐 땐 책 한권을 여러 번 읽었던 기억만 남아있다. 특히 위인전 링컨은 거의 달달 외울 정도로 읽었던 기억이 생각났다.지금 내가 <우주 탐험단 네발로 행진호> 를 읽으면서 나는 어릴 적 과학책을 읽었던 기억이 전혀 없었고,과학책 대신 어릴 적 봤던 만화 이상한 나라의 폴, 은하철도 999를 보면서 우주에 대한 생각, 우주는 어떤 공간일까, 타임 머신을 타고 과거로 갈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상상력만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 시켜 주는 과학책이며, 동화책이다. 책에는 레브라도 리트리버 나비 선장과 일등항해사 뚱이, 의사 붕이가 있으며, 유일한 고양이, 공학박사 보라가 있다. 세명의 강아지와 한명의 고양이, 이들 넷은 네발로 행진호에 탐승하는 우주동물(?)이며, 말그대로 네발로 걸어다니면서 우주 여행을 하고 때로는 우주에서 목적있는 탐사작전을 펼쳐 나가고 있다. 네발로 행진호의 선장 나비 선장은 28번째 우주 탐험을 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29번째 우주 탐사는 지구를 출발해 태양을 도는 7번째 행성 천왕성으로 나아가고 있다. 저 번 우주 공간에서 우연히 발견한 두껍고 ,짧은 꼬리를 가진 혜성, 그 혜성은 강아지 모양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강아지 혜성이라 부르고 있다, 나비 선장은 세명의 우주 동물과 함께 강아지 혜성에 도착하게 된다. 하지만 강아지 혜성은 우리가 생각한 일반적인 혜성의 보편적인 모습, 차갑고 딱딱한 돌이 있고, 어두 컴컴한 모습이 아닌 뭔가 물컹물컹한 존재였다. 나비 선장은 강아지 혜성에 올라타자 마자 이 혜성이 무생물이 아닌 생물이라는 걸 눈치채고 말았다. 살아있는 생명체와 네발로 행진호의 접선, 그러면서 둘은 또다른 인연이 만들어지고 있다. 책에는 이런 과정이 재미있게 묘사되고 있으며, 강아지 혜성과 만나게 되면서 , 또다른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되고,네발로 행진호의 29번째 우주여행은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다. 

k*******2 2018.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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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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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며칠 전 '도그맨'이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고 나서 참 많이 느꼈다.내 머릿속이 단단하게 굳는다는 의미를 다시금 생각했다.창의력과 상상력은 결국 자유로운 생각에서 출발하지 않는가?도그맨은 개와 사람(경찰)이 합체한다.영웅이 탄생하고 나쁜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이다.그런데 난 사람이 개와 합체할 줄 몰랐다. 그럼 안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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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


며칠 전 '도그맨'이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고 나서 참 많이 느꼈다.

내 머릿속이 단단하게 굳는다는 의미를 다시금 생각했다.

창의력과 상상력은 결국 자유로운 생각에서 출발하지 않는가?


도그맨은 개와 사람(경찰)이 합체한다.

영웅이 탄생하고 나쁜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이다.

그런데 난 사람이 개와 합체할 줄 몰랐다. 그럼 안된다고 생각했다.


한글을 배우고 이제 제법 글을 깨우친 큰 아이는 책을 곧잘 읽는다.

책을 통해 나름의 상상력을 발휘하고, 생각의 틀을 넓히고 있다.

무한한 상상력이야말로 인간이 지닌 최고의 재능이 아니던가.


어느새 어른이 되고, 생각의 고착화, 고정관념이 생겼다.

왜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하면 안되나? 둥근건 과학자들 주장이다.

그냥 참고로 이런 괴짜들도 실제로 있다.

http://news.joins.com/article/22137959


우주선에 왜 발이 있으면 안될까?

달나라에는 토끼가 살고 있지 않을까? 왜 태양은 빨갛다고 생각할까?

달에 가본 사람은 진짜 있을까? 우린 우주인을 본 적이 있나?


호기심으로 시작한 물음표를 해결하는 과학자아니던가?

기술의 진보는 이러한 괴짜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하지 않나?


우주탐험단 네발로행진호.

이승민 작가의 이야기를 풀빛 출판사에서 펴냈다.

요즘 만화책을 자주 읽는 큰아이는 책을 받자마자 금새 뚝딱 읽었다.


책 표지그림에 강아지선장과 동물선원들이 재미있게 보였나보다.

녀석은 글씨보다는 그림에 더 먼저 반응했다.

아이들이 보기 편하게 적당한 두께에 그림과 글이 함께 실려있었다.


주인공은 우주 탐험 전문가인 나비 선장이다. 그는 네발로 호를 이끌고 있는 실질적인 보스(?)다. 이 우주선에는 잘 먹는 일등 항해사 뚱이-잘 먹는게 죄는 아닌데 책 읽는 우리 집 큰 녀석은 이게 웃긴가 보다^^


선장과 대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 붕이가 있고, 

뽀로로에서 나오는 에디처럼 뭐든지 뚝딱 만들고 고쳐내는 보라.

윤기나는 보라색 털을 자랑하는 보라는 유일한 고양이선원이지만,

공학 박사. 허리에는 항상 7가지 공구로 뭐든 고치고 뚝딱 만든다.


우주선엔 네 개의 발이 있다. 그래서 '네발로호'라는 이름이다.

이 우주선을 타고 선장과 선원들은 우주를 탐험하는 이야기다.

'우주탐험단 네발로행진호'는 시리즈로 나올 예정인가 보다.

이번엔 1편으로 '파란 혜성의 정체를 밝혀라' 편이다. 


나비선장이 발견한 파란 혜성을 찾아 탐험에 나선 우주탐험대.

우주에서 지루함을 이기고자 시작한 선원들의 개성넘친 장기자랑.

커다란 우주에서 마주한 파란 혜성의 정체와 우주 모성애(?).


강아지처럼 보이던 혜성에 우여곡절끝에 착륙하고, 

폭신폭신한 털들과 심장소리가 듣리는 정말 살아있는 강아지 혜성탐험.

네발로행진호는 우주 강아지와의 흥미로운 만남을 통해 우여곡절을 겪고,


인터스텔라처럼 긴장감 넘치는 도킹시도와 갑작스런 파란대문 등장까지.

책의 마지막은 거대한 녹색대문이 우주에서 나타나고,

이 대문을 지나면 지구로 돌아가게 된다.


우주탐험단 네발로행진호는 이제 29번째 우주탐험이 끝나지만, 

정말 지구로 돌아오는 길에는 정말 아무일도 없을까?

이러한 여운을 남기며 책은 마무리된다.


어른들이 읽어 보기엔 다소 엉뚱한 전개로 당황스럽긴 하지만, 

아이들은 히히깔깔이다. 마냥 신나는 느낌인가보다.

1편이 끝나고 2편은 언제 나오냐며 궁금해 하는 아이들.


즐거운 우주여행이 어땠냐는 질문에 녀석은 엉뚱한 질문투성이다.

초롱초롱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우주는 왜 혜성이 있냐는 질문부터,

책을 읽고 나더니 우주가 더 많이 궁금한가 보다.


진짜 우주에는 대문이 있는지? 파란대문은 어디 있는지?

달은 왜 자꾸 모습이 변하는지, 태양은 누가 다녀왔는지?

사람은 언제 하늘로 날아가는지, 왜 우주에 다녀온 사람들이 많이 없냐며 무수한 질문을 던지는 데, 하나도 제대로 답변해 줄 수 없었다.


머리가 굳어버린 어른들에게는 우주의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는 너무 멀었다. 그저 상식이란 이름으로 과학이란 가설에 대한 증명만이 옳다고 믿는 순간, 상상력은 그저 공상속에서 망상으로 가기 전의 현실속으로 와야만 하는 어른들의 몽매한 이성으로 갇혀버린다.


모처럼 아이와 함께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이 되었다.

우주탐험단 네발로행진호는 남녀를 떠나서 우리와 친숙한 동물들이 주인공이 되어 더욱 광할한 우주속을 탐험하는 이야기라서 좋았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있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그들의 아무런 걱정없는 상상력의 나래를 한 껏 펼쳐서, 이 녀석들이 어른이되어 또 다른 세상을 펼쳐 보여주길 기대한다.


짧지만 여운 긴 책이 좋은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라서 더욱 좋았다. 책의 말미처럼 우주탐험단 네발로행진호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본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

i*******i 2018.03.30.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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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1: 파란 혜성의 정체를 밝혀라!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1: 파란 혜성의 정체를 밝혀라!" 내용보기
『내 다리가 부러진 날』, 『나만 잘하는 게 없어』등의 동화(절대 일기 아님)를 통해 재미난 이야기를 어린이 독자들에게 들려줬던 이승민 작가가 이번엔 어린이를 위한 SF 창작 동화로 독자들을 찾아왔습니다.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첫 번째 이야기 「파란 혜성의 정체를 밝혀라!」라는 제목입니다.   우주선 이름이 재미나네요. ‘네발로행진호’란 이름답게 우주선엔 네 발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1: 파란 혜성의 정체를 밝혀라!" 내용보기

내 다리가 부러진 날, 나만 잘하는 게 없어등의 동화(절대 일기 아님)를 통해 재미난 이야기를 어린이 독자들에게 들려줬던 이승민 작가가 이번엔 어린이를 위한 SF 창작 동화로 독자들을 찾아왔습니다.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첫 번째 이야기 파란 혜성의 정체를 밝혀라!라는 제목입니다.

 

우주선 이름이 재미나네요. ‘네발로행진호란 이름답게 우주선엔 네 발이 달려 있습니다. 마치 강아지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우주선 대원들 역시 모두 네발을 가진 녀석들입니다. 나비 선장은 28번의 우주 탐험을 한 베테랑이네요. 그런데, 이름이 나비라니 이것 역시 재미나게 느껴집니다. 예전엔 동네 모든 고양이의 공식 이름(?)나비였는데, 강아지 선장의 이름이 나비이니 말입니다.

    

 

일등항해사 뚱이, 의사 붕이는 강아지고요. 또 다른 대원 보라는 공학박사인데, 유일한 고양이입니다. 보라에겐 묘한 능력이 있습니다. 보라의 노래를 들으면 모두 잠들어 버린답니다. 이런 능력이 이야기 속에서 적절하게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들 네발로행진호는 이제 29번째 우주 탐험에 나서려 합니다. 얼마 전 파란 색 혜성 하나를 발견했는데, 그 모양이 마치 강아지처럼 생겨 강아지 혜성이라 붙이고, 이 혜성을 조사하기 위해 우주 탐험에 나서려는 겁니다. 우여곡절 끝에 혜성에 도착해보니, 놀랍게도 강아지 혜성은 진짜 강아지였답니다. 엄청나게 커다란 우주 강아지. 그런데, 엄마를 잃은 아기 강아지네요. 이에 네발로행진호 대원들은 강아지의 엄마를 찾아주려 합니다. 과연 광활한 우주 공간에서 엄마를 찾아 줄 수 있을까요 

 

언제나 우주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는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이 동화 역시 그렇습니다. 아니, 우주공간만이 아니라, 강아지가 우주선 선장이고, 고양이는 공학박사입니다. 게다가 우주공간에서 만난 신기한 혜성은 알고 보니 엄마를 잃어버린 엄청나게 커다란 우주 강아지이고요.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동화 속에선 아무렇지도 않게 생명력을 얻습니다. 이게 동화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는 나쁜 거짓말이 아니라, 착한 거짓말이 되어 우리의 상상력을 더욱 풍성하게 해줍니다. 작가의 계속되는 어린이를 위한 본격 SF 창작 동화를 기대해봅니다.

h***r 2018.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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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로 행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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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시대, 어린이를 위한 본격 SF 창작 동화를 표방한 이 책은 귀여운 멍뭉이들과 냥이의 재미있는 우주탐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우주는 그 이름만으로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설레이게 하는 것 같다. 우주에 관해 많은 사실들이 밝혀졌고, 미국을 비롯한 몇몇의 나라들이 우주에 비행선과 탐사선을 보내고, 우주정거장을 건설하였지만 여전히 우주는 우리에게 미지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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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시대, 어린이를 위한 본격 SF 창작 동화를 표방한 이 책은 귀여운 멍뭉이들과 냥이의 재미있는 우주탐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우주는 그 이름만으로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설레이게 하는 것 같다. 우주에 관해 많은 사실들이 밝혀졌고, 미국을 비롯한 몇몇의 나라들이 우주에 비행선과 탐사선을 보내고, 우주정거장을 건설하였지만 여전히 우주는 우리에게 미지의 세계이다. 가볼 수 없는 우주를 우리는 상상하고, 꿈꾸고, 또 현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탐험단의 우주선의 이름이 바로 네발로 행진호인데, 우주선에 멍뭉이의 네 발이 달려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이야기는 탐험단의 선장인 10살의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자신이 경험한 29번째 우주탐험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전개된다. 또 다른 등장인물로는 시추인 일등항해사 뚱이, 코커 스패니얼인 의사 붕이, 그리고 탐험단의 유일한 냥이인 공학박사 보라이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친숙한 동물들이 주인공이어서 어린 아이들에게 더 어필하는 듯 하다.

 

이들은 천왕성 너머에 태양계로 다가오는 파란 혜성을 조사하기 위해 29번째 탐험을 출발했다. 파란 혜성이 강아지 모양을 닮아서 강아지 혜성이라는 별명도 붙여줬다. 넓디 넓은 우주에서 계속 직진만 하면 되는 순조로운 날이 계속되자 너무 심심한 탐험대원들은 장기자랑을 하기로 했다. 일등항해사는 멋진 곡예비행을 보여줬고, 의사 붕이는 부드러운 선율의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었다. 수줍은 냥이는 자장가를 불렀는데 모두 잠에 빠져버렸고, 깨어났을 땐 8일이 지나 있었다. 이제 파란 혜성에 근접해서 착륙하여 살펴보았는데, 미아가 된 우주강아지였다. 그래서 탐험단은 우주강아지를 엄마의 품으로 데려다 주는 미션을 수행하기로 하여 결국 무사히 다시 엄마 품으로 데려다 주고 지구로 귀환하는 것이 전체 줄거리이다.

 

책 전체에 마치 아이들이 그린 듯한 등장인물들과 우주의 그림이 가득하고, 스토리도 귀여운 동물들의 따뜻한 이야기이다. 우주를 담기 볻는 우주같은 마음을 담은 듯 하다. 유치원 정도에서 초등 1~2학년 정도 혼자서 글을 읽을 줄 아는 정도의 아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다. 아니면 아이는 그림을 보고 부모님이 읽어주셔도 아이에겐 신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다만 다소 비싼 책값이 흠이라면 흠이다.

l***y 2018.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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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잘하는게 없어'를 재미있게 본 아이가 이 책을 보자말자 "엄마!, 이거 그 숭민이의일기 있잖아. 그 책 쓴 사람이랑 똑같은 사람이 쓴거야"하고 호들갑을 떤다. 그러고는 앞에 책을 재미있게 봤는데 이 책도 정말 재미있겠다며 바로 책을 집어 들었다. 이승민 작가는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작가이신가 봄. ㅎㅎ28번의 우주탐험 경력이 있는 우주선 네발호의 선장 '나비' 래브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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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잘하는게 없어'를 재미있게 본 아이가 이 책을 보자말자 "엄마!, 이거 그 숭민이의일기 있잖아. 그 책 쓴 사람이랑 똑같은 사람이 쓴거야"하고 호들갑을 떤다. 그러고는 앞에 책을 재미있게 봤는데 이 책도 정말 재미있겠다며 바로 책을 집어 들었다. 이승민 작가는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작가이신가 봄. ㅎㅎ


28번의 우주탐험 경력이 있는 우주선 네발호의 선장 '나비' 래브라토 리트리버이고 나이는 10살이다. 어린시절 할머니의 이야기, 오랜 옛날 아무도 가지 않았던 땅을 탐험하는 위대한 개의 이야기에 감명받아 우주탐험을 시작하게 된 선장은 이번에 개모양의 파란색 행성을 발견하고 탐험하기 위해 29번째 우주 탐험을 시작한다. 이 우주선에는 선장 외에도 일등 항해사 뚱이와(시추, 6살), 의사 붕이(코커 스패니얼, 7살), 공학 박사 보라(브리티시 쇼트헤어, 7살, 고양이)가 함께 타고 간다. 12일간을 평온하게 가던 그들은 평온한게 너무 지겹다면 어떻게하면 이 지겨움을 벗어날 수 있을 지 궁리한다. 그래서 그들은 장기자랑을 하기로...항해사를 멋진 곡예 비행을 보였고, 의사는 피아노 연주를 그리고 공학 박사는 노래를 불렀는데 그게 자장가라서 그만 나머지 대원들이 8일간을 잠으로 보내게 되었다. 결국 9일째 도착한 강아지모양 행성. 그러나 그건 정말 강아지였다. 어마어마하게 큰 우주 강아지, 공학박사의 활약으로 체취를 모아 강아지가 원래 있던 곳으로 데려다 주고 29번째의 우주 탐험도 마친다. 다음편을 예고하는 의미심장한 멘트 '지구로 돌아가는 길에는 아무 일도 없을까?' ㅋㅋ아마 있겠지? 다음편을 기약하며....


가볍게 볼 수 있는, 남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런 이야기다.

내가 어린시절에 명랑소설에 빠졌듯이 우리 아이도 왠지 이 책에 빠져서 다음 시리즈를 기다릴 것 같다.

숭민이의 일기처럼 즐겁고 유쾌하게 읽을 수 있다.

m****8 2018.04.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