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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캐릭터들이 적은 건 아닌데, 얕아요. 한성용도 꽤 중요하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초반에 몇 번 나오고 버려졌네요. 후반에 의리용 장면으로 하나 나온 거 빼면 등장이 없어요. 나름 천만배우고 주인공이랑 같은 소속사인 선배인데... 그리고 저승사자 중에 풍인 사자를 꽤 자세하게 다루는데, 솔직히 별로 궁금하지는 않았어요. 뭔가 사연이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비슷한 신세인 주인공에게 동질감을 느낀다는 걸 길게 풀긴 했는데,그게 서사가 아닌 설명으로 풀어서 좀 캐릭터가 얕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글도 지루한 부분이 70이면 재밌는 부분은 30 정도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