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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나이를 먹어 갈수록 관계의 친밀도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 이유는 이 시집에 수록된 시들이 알려주고 있다. 시집에는 내 고딩 시기에 있었던 크고 작은 사건들이,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아빠의 생각이 담겨 있다. 시를 읽다보면 그 시절의 일들이 떠올라 피식 웃음이 나온다.
시인 아버지를 둔 자녀가 가질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아버지도 아버지가 처음일 것이다. 고딩 아들을 둔 아버지가 써내려간 이야기들이 너무나 재밌었다.
부럽다.. 언제쯤이면 자녀를 가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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