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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는게 환경문제다 우리나라도 탄소포인트문제로 시끄럽다 언론매채에서 그 문제로 홍보를 하는걸 보면서도 솔찍히 내일이 아닌 남의일이라는 생각을 더 많이 했다는게 솔찍한 내 심정이다. 그래서 지구촌이 아프다는 말도 귓등으로 들었다 문제는 이렇게 TV프로그램이나 책을 읽을때는 문제성을 심각하게 생각하는데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몇일이 지나면 금세 잊고는 또다시 옜날로 돌아간다. 환경오염이 단지 지구를 아프게하는것만이 아닌 인간의 몸까지 아프게한다는 것이 더 심각한 현실일지 모르겠다.
내가 먹는 사과는 얼마나 멀리서 왔을까? 사과하나가 우리곁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생태발자국으로 나타낸것이다. 사과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많이나는 과일이라 여기서 표현했듯이 수입하지는 않지만 바나나같은 경우 딱 여기에 맞은것 같다 외국 민간농장에서 자란 바나나가 관개수로와 화학비료를 먹고 자라고 디젤연료를 사용한 농기계로 외국인 노동자(여기서 저임금 노동자일것 같다)수확해 약품처리후 포장 배과 비행기를 통해 옴겨진다. 이후 도착한 바나나는 전국각지로 또다시 배송된다 슈퍼나 마트까지 또다시 냉장보관되어 우리곁에 오면 바로 먹느냐 그건 아니다 또다시 저온의 저장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많은 과정을 거치는데 여기서 하나하나가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것이다. 에너지를 만드는데 또다시 자원이 사용되고 이건 쳇바퀴돌듯 돌고도는데 자원은 무한하지 않고 유한하다 그래서 중요한게 생태발자국이 중요한 것이다.
얼마전에 시청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의 내용이 생각이난다. 암에걸린 사람들이 도시를떠나 농촌에 정착해서 자신의 땅에서 기른 농작물을 먹고 병이 호전되거나 완치된 사연들을 보여줬다 여기서 프로그램이 주목한게 먹거리다 생산과 소비의 거리가 짧을수록 사람에게 이롭다는 것이다. 시골은 텃밭에서 기른 채소와 농작물을 먹기전에 바로 수확해서 먹게된다 이동거리가 짧아지게되면서 사람에게 이롭다는 것이다 바로 생태발자국의 이론이 주장하는 에너지를 최소한으로 소비한 제품의 표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고 보면 생태발자국은 결국 건강한 지구촌을 만드는것 뿐 아니라 인간의 건강에도 좋은 것이다. 녹색혁명을 거창하게 생각할게 아니라 내가할수 있는 작은일부터 하는것이 좋은 방법이다. 주부인 내가할수있는건 역시 음식물쓰레기다 조금만 신경쓰면 반으로 줄일수 있는데 귀찬아서 포기한 부분이 많다 이제부터라고 부끄럽지 않게 노력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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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온 발자국만을 줄이면 지구는 좀더 행복해질지 모릅니다. 우리의 발자국이 크고 많을수록 우리 지구는 몸살이 나게 될 거에요. <그린 가이드>를 읽으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해지더라구요. 빠르고 편리한 생활만을 추구하다보니 우리의 발자국은 진하고 크기만 합니다. 과연 다음 세대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까 싶은 거에요.
<그린 가이드>는 환경 운동가 데이비드 스즈키가 전하는 실천가이드랍니다. 어떻게 생활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살릴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우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를 올바르게 만들어줄 수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지요. 좀더 불편하지만 작은 것 하나하나 실천하면 지구를 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대형 마트가 우리 주변에 많다보니 물건을 사기 위해서 자주 들리게 됩니다. 마트에 가서 과일이나 생선, 고기 등등 원산지를 확인하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럼 참 놀라게 되지요. 바나나는 필리핀에서, 키위는 뉴질랜드에서, 석류는 이란에서, 우리가족이 즐겨먹는 삼겹살은 폴란드, 프랑스 등등에서 오고, 생태는 러시아에서 오지요...
우리가 먹은 음식들, 입는 옷, 사용하는 많은 물건들이 참 멀리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물건을 만들기 위해서 또 저 물건을 내 손에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과정을 거쳤을지 생각해보면 참 많은 흔적을 남겼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린 가이드>를 읽으면서 많은 쓰래기를 처리해야 하는 생태발자국이 얼마만큼인지 그 양을 갸늠할 수 있을까 싶었어요. 지금 우리의 기후는 점점 바뀌어 가고, 멸종되는 동물들이 늘어나고, 숲과 강은 오렴되고, 습지는 점점 사라지고, 그 안에 살던 동물, 식물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생각해보면 많습니다. 조금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나의 편리함으로 지구가 병들어 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에서 나는 식품을 먹는 거, 페트병 물 사지 않는것, 자동차 함께 타기, 고기를 적게 먹는 것 등등 할 수 있는 것은 너무 많을 것입니다.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지구가 조금은 꺠끗하고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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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GREEN GUIDE 는 부제에서 말하듯이 ‘우리 시대의 위대한 환경운동가 데이비드 스즈키가 전하는 생태발자국 줄이기 실천가이드’ 책이다.
인간의 좀 더 편리한 생활을 위해 하루가 다르게 자연이 황폐해지고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몇 년간 세계 곳곳의 예측할 수 없는 날씨는 지구가 우리 인간들에게 보내는 슬픈 메시지라 여겨진다.
이 책은 국제자연환경교욱재단이 미래를 살아갈 우리의 아이들과 또 어른들을 위한 환경교육총서로 만들어진 책이다. ‘환경’에 관한 구체적인 자료들과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친환경적인 생활목록들이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다.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들도 다분히 있긴 하지만, 알지 못했던 부분과 알고도 제대로 행동하지 못한 것들도 다시 상기하면서 읽을수 있는 책이었다.
저자들의 이야기 중에 다시 되새겨볼만한 것들을 살펴보자.
‘생태발자국(Ecological footprint)’이란 지구가 1년 동안 한 사람을 위해 얼마나 많은 자원을 생산해야 하며,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처리해야 하는지 가늠하는 지수를 말하는데, 여기에는 화석연료를 태울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처리하는데 드는 자원까지도 모두 포함한 개념이다.
2장의 똑똑한 우리집에서는 ‘전기’사용에 관한 이야기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그 효과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의 3배가 된다고 한다. 이유는, 발전소에서의 전기가 우리집까지 전달되려면 3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발전소에서 전기가 만들어지고 그 다음 파장이 일어나고, 마지막을 분배가 이루어진단다. 이때 각 단계를 거칠때마다 일정한 손실이 발생하는데 발전소에서는 우리집에서 사용한 전기량의 3배 많은 전기를 보내고 있다는 개념이다. 각 단계를 거치며 줄어들 전기량을 미리 계산해보면 우리가 집에서 전기를 아끼면 발전소에서는 집에서 아낀 전기량의 3배를 아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저자는 여기서 ‘나 하나쯤이야...’하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꼭 이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한다고 당부한다.
또, 가정에서 사용하는 ‘조명’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조명 중 가장 효율성이 높은 것은 할로겐 조명과 압축백열등, 발광 다이오드(LED)이다. 할로겐 조명은 일반 백열전구보다 수명이 길고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압축백열등은 형광등이 사용하는 에너지의 4분의 1밖에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수명은 10배 더 길고 기존 형광등 틀에도 쉽게 끼워 쓸 수 있단다. LED로 알려진 발광다이오드는 켜고 끄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고 빛이 1만 시간까지 지속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조명이라고 한다. 이러한 조명들이 일반 백열등 보다는 가격면에서 다소 비싸지만 소비자의 실천으로 좀 더 현명한 구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장은 생각의 양식, 친지구적 다이어트 이야기이다.
‘유기농법을 사용하자’에서는 〈네이키드 셰프〉라는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영국의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정크푸드로 만들어진 학교 급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영국의 급식 혁명을 불러일으킨 그는 본인이 직접 기른 닭과 유기농 야채로 만든 요리를 선보였는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습관은 절대 어렵지 않고, 재미도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깨우쳐 주었다고 한다.
‘식품라벨 읽는 법’도 알려주고 있다.
○ 영양성분이 길게 나열된 식품은 사지 않는다 : 식품 겉면 라벨에 들어본 적 없는 성분이나,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 모르는 성분이 줄줄이 적혀 있다면 절대 먹지 말라고 말한다. 생화학 전공자쯤 되어야 영양 성분을 판독할 수 있다면, 그 식품은 틀림없이 우리와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는 식품이란다. ○ 설탕이나 소금을 더 넣지 않는다 : 설탕은 이름이 여러 개다. 자당, 과당, 텍스트로스, 콘 시럽, 고과당 콘 시럽, 과일 주스 농축액, 당밀 모두 설탕이란다. ○ ‘무(無) 콜레스테롤’이라는 말에 속지 않는다 : 식물로만 만든 음식이 아니고서야 어떤 음식에든 콜레스테롤이 없을 수가 없다. 혹은 포테이토칩처럼, 누가 봐도 건강하지 않는 식품에 ‘포화지방 0그램’이라고 적혀 있다면 이것 역시 조심해야 한단다. ○ 야자유로 만든 식품은 되도록 먹지 않는다 : 야자유는 거의 열대 우림을 파괴라는 농장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이란다.
또 눈에 띄는 실천법으로는 ‘페트병 물 사지 않기’가 있는데,
페트병에 든 물은 수돗물보다 온실가스를 더 많이 내뿜고 있단다. 모든 페트병은 폴리 에틸렌 테레프탈염산으로 만드는데, 이것의 원료는 석유이며 페트병 하나를 만드는 데는 물과 에너지가 엄청나게 들고, 공정 과정에서 인체에 해로운 부산물도 뿜어낸단다. 물론 페트병도 재활용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재활용하는 페트병은 별로 많지 않단다.
5장 더 적게 쓰고 쓰레기 제로에 도전하기
여기서는 지속 가능한 소비를 위해서 우리가 실천해야할 것들을 이렇게 설명한다.
○ 필요없는 물건은 사지 않는다. ○ 음식을 만들되 버리지 않는다. ○ 현지 제품을 산다. ○ 재사용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한다. ○ 혁신적인 환경정책을 정치인에게 더 요구한다. ○ 친환경적인 이들을 지지한다. ○ 돈을 아끼자고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
이러한 실천 사항 중에 유독 내가 눈길이 가는 대목은 ‘마음을 깨끗이 한다’ 였다. 자꾸 무언가를 사라고 부추기는 광고를 멀리하며, 텔레비전을 덜 보고, 카탈로그 구독을 취소하고 인터넷을 덜 사용하라고 말해준다.
녹색시민이 되기 위한 현명한 행동들이,
우리는 혼자가 아니며, 환경을 보호하는 행동은 풍요로워지려는 것이지 빈곤해지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혼자만의 편리함을 위해서 개념 없는 소비자의 위치에서 벗어나서 지금의 나부터 하나하나 현명한 실천으로 변화해 나가야 하겠다. 제대로 된 의식주 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하겠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라는 공간에서 환경운동도 ‘티핑포인트’를 언제가는 맞이할 것이나, 개인의 작은 노력들이 쌓이고 쌓여야만 큰 영향력을 미칠수 있다는 것은 분명 잊지 말아야겠다.
로널드 라이트의 『진보의 짧은 역사』에서 이렇게 말한다.
“지금이 미래를 올바르게 만들기 위한 마지막 기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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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 때 나는 새만금 간척사업 이 진행되는 것을 똑똑히 보았다. 분명히 노무현 대통령님의 입으로 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말씀하는 것을 들었다. 그렇게 믿고 있던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이 분의 확실한 답변은 나를 실망하게 만들었다. 여러 대안들을 제시하며 갯벌을 살릴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했지만, 모두묵살되었다.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실망을 했는지 모른다.
이번 정부를 들어서는 이미 새만금은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었다. 4대강이며... 대운하등 별의별 이름을 가지고 환경을 파괴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경제적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조상대대로 흘러내려온 이 강산에 인위적인 힘으로 삽을 들이대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 아닌가?
이러한 친환경적인 관점을, 나는 지니고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먹거리며, 수자원, 공기에 대해서는 관심이 다소 작았었는데, 나의 부족한 부분을 이 책은 아주 상세하고도 쉽게 잘 설명해준다.
본문에서는 생태발자국이란 독특한 표현을 통해서 환경에 대해서 우리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먹거리가 운송수단을 통해서 운반되는 거리가 길어질 수록 환경과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여러 노력들을 통해 이 발자국을 줄일 것을 본서는 말하고 있다.
이런 부분은 생각도 못했는데, 그러고보니 언젠가 유행했던 유행가 중에 신토불이가 틀리지 않았음이 새삼스레 깨닫게 된다. 또한 괜찮다면 육류소비를 줄일것도 당부하고 있다.
고기를 좋아하는 내게 이 말은 아주 충격이었다. 그런데 일리가 있었다. 수억명의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곡식을 이 고기가 될 녀석들이 다 먹어치운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들이 엄청난 곡식을 소비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쓰레기와 배설물.. 폐수, 이 모든 것이 양산된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듣고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지구 반대편에서는 엄청난 사람들이 굶주리고, 상식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 곡식들이 엉뚱한 곳에서 소비되어진다는 것은 그리고 그 소중한 곡식이 배설물과 온갖 폐기물이되어 돌아온다는 것은 가슴 아픈일이 아닌가?
이러한 내용들을 전개하면서 본서는 우리가 해야할 일과 여러 "그린"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본서를 덮으면서 생각해본다. 이제 점점 어자원과 수자원, 많은 자원들이 고갈되어 가는 상황에서 지구라는 공동체가 더불어서 잘 살기 위해서는 먹거리는 물론이고 우리가 타고 다니는 운송수단이며, 다음세대를 위한 배려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근시안적인 눈으로 그저 업적을 위한 계발은 지양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제 과거의 세계관과 패러다임은 버려야한다. 그리고 어떻게 더 보존하고, 유지할 지에 대한 고민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이러한 삶에 동참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해 마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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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환경에 대해서 생각한 때는 20대 중반쯤 이었던 것 같다. 그 당시 나는 고기를 자주 먹고 있던 때였었고, 걸핏하면 친구들과 삼겹살을 먹으러 가곤했다. 그러던 중 몇 몇 책들을 읽으면서 육식이 우리에게, 지구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되었다. 햄버거에 들어가는 패티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산림이 목초지로 바뀌고 있는 것, 먹기 위한 소 한 마리를 길러내는데 들어가는 사료의 양 등에 관한 것들도 알게 되고, 그때부터 ‘환경’이라는 것에 대한 고민하기 시작했다. 수 년이 지났지만 얼마나 나아졌을까... 책을 읽는 동안 다시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었고 작은 실천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본론 내용은 다음과 같은 다섯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살림법(어디에 살고 어떤 일상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서, ㉡음식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와 친지구적 다이어트에 대해서, ㉢교통수단(자동차와 연료에 대해서), ㉣소비(쇼핑과 쓰레기에 대해서), ㉤시민운동(어떻게 우리의 힘을 모을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간결성 – 어려운 이야기로 몇 장 읽다가 포기하는 책이 아니라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쉽게 쓰여진 책이라서 반가웠다. 글씨도 작지 않고 여백도 눈이 피로하지 않게 배려한 점이 기분 좋았다. ㉡실천성 – 각 장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이나 ‘지혜모으기’ 등의 항목에서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크고 거창한 것을 외치지 않고 우리 삶에서 행동할 수 있는 작은 것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명료성 - 그저 막연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통계와 숫자, 그래프를 보여주며 우리에게 ‘함께 살아가는 길’을 이야기하는 책인 것 같다. ‘마루밑 아리에티’ 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생각나는 것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생명체가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과 또한 모든 생물은 서로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도 우리가 볼 수 없지만 자연에서 일어나는 수 많은 생명체의 활동들로 인하여 지구는 숨을 쉬고 있다. 인간은 인간만이 이 세상에서 생존해야 할 생명체로 여기는 듯 모든 것을 소모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인간만이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생명체가 서로 의존하기 때문에 살아갈 수 있으며 이러한 상호의존의 관계가 무너질 경우 생명체들은 피차 공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밤이 되어도 너무 밝은 불들을 다 꺼버리고 조용히 세상의 생명들에 귀기울인다면, 우리의 눈이 더 깨끗해진다면 우리가 미처 볼 수 없었던 생명을 느낄 수 있을까? 서평을 다 쓰고 서랍을 열었을 때 아리에티를 혹시 만날 수 있을까? 지금 당장 각설탕은 없는데 무엇을 선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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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스즈키. 왠지 저자 이름이 굉장히 낯이 익다 했더니, <강이,나무가,꽃이 돼 보라>라는 책의 저자였다. 이 책을 읽고 깊이 감동받아서 주위 사람들에게 ‘이 지구에서 인간으로 살고 싶으면 꼭 읽어봐라’면서 열심히 광고(?)를 하곤 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안타깝게도 품절상태라고 한다. 흑흑. 널리널리 읽히고 사랑받을 책이 되길 그토록 바랐건만. 아무튼 이런 연유로 <강이, 나무가, 꽃이 돼 보라>의 재출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그린가이드>를 펴 들었다. 그리 두껍지 않은 이 책은 국제자연환경교육재단의 교육서답게, 쉽고 간결한 문체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침들을 차근차근 제시해 주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 가운데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또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p.11)는 주제를 실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쉬운 지침들을 준다는 점에서 대견스럽고 고마운 책이다. 각 장마다 ‘지혜를 모으자’,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꼭지가 있는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요령을 간결하게 제시해 놓았다. ‘생태발자국’ 개념을 내가 처음 알게 되고, 로컬 푸드 운동에 참여하게 되면서 좋아하던 바나나와 이별(!)하게 것은 몇 년 전이었는데 이 책에서 그 개념을 집중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반가웠다. 1장에서 저자는 지구가 1년 동안 한 사람을 위해 얼마나 많은 자원을 생산해야 하며,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처리해야 하는지 가늠하는 지수인 ‘생태발자국’ 개념을 소개하면서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명확한 예를 들어 주고 있다. ‘집 앞마당에서 키운 사과’와 ‘외국에서 수입한 사과’를 비교하며 수입 사과가 국산 사과보다 재배하고, 수확하고, 슈퍼마켓까지 옮기고 이동하는 데 훨씬 더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하고, 어마어마한 배출물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이해하게 해 준다. 결국 우리가 생태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는, ‘사람이 자원을 쓰레기로 바꾸는 속도가 자연이 쓰레기를 바꾸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p.15)이다. 우리가 지금처럼 멋대로 자원을 쓰고 마구 쓰레기를 만들어 낸다면 지구가 서너 개여도 모자랄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듯 ‘지금이 미래를 올바르게 만들기 위한 마지막 기회’(p.190)라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고, 작은 것들부터 실천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2장에서는 냉난방, 전자제품과 조명의 사용 같은 살림법, 3장과 4장에서는 음식, 교통수단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이 무엇인지를 알려 준다. 5장에서는 친환경적으로 쇼핑하는 법, 그리고 6장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여러 사람의 힘을 모으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과학적인 증거를 짚어가며, 여러 영역들을 찬찬히 챙기면서 우리가 어떻게 일상생활에서 생태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지를 친절히 알려주는 구성이 마음에 든다. 사실 기후이변, 사라지는 생물종의 다양성, 갖가지 유독성 물질에 대한 오염 등 환경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단지 ‘나와 내 가족의 일’로 아직 피부에 와 닿고 있지 않을 뿐. 환경오염으로 ‘지금’ 죽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가난한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지금 인류는 환경을 무모하게 대했던 과거의 잘못에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즉, 환경오염으로 죽는 사람은 하루에 1만 5천 명, 한 시간에 625명인 셈이다. 이 글을 읽는 동안에도 5명이 세상을 떠났을 것이다. 물론 희생자 대부분은 아이들일 것이다.’(p.188) 선택은 결국 우리에게 달렸다. 아직 우리의 일은 아니라며 팔짱끼고 방관할 것인지, 아니면 우리의 선택과 환경에 우리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고 행동으로 옮기는 삶을 살 것인지. 저자는 말한다.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몸에 익히는 것은 마라톤과 같다. 몇 킬로미터를 달리든 모든 마라톤 경기는 첫 발자국을 떼는 것부터 시작한다.’(p.180)고. 나의 마라톤에 든든하고 즐거운 격려가 되어 준 이 책,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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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몇 달 전 배우 공효진의 『공책』이란 책을 읽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해 볼 수 있는 간단한 환경 지킴이 활동들이 소개되어 무척 흥미로웠으나, 내용도 적고 너무 기초적인 내용에 국한되어 있어서 아쉬운 마음이 컸다. 그러던 중 생태발자국 줄이기 실천가이드로 이 책이 출간되고, 서평단을 모집한다고 하기에 냉큼 신청해서 책을 받게 되었다.
먼저 “생태발자국Ecological Footprint”에 관해 이야기해보자. 생태발자국이란, 지구가 1년 동안 한 사람을 위해 얼마나 많은 자원을 생산해야 하며,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처리해야 하는지 가늠하는 지수다. 여기에 화석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처리하는 데 드는 자원까지 모두 포함한다. 그러니 생태발자국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지수를 줄여야만 한다. 그리고 이 생태발자국을 줄여야만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꿀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공조해서 진행해야 할 일, 국가적 차원에서, 기업 차원에서 실천해야 할 일, 그리고 개인이 해야 할 일 등을 모두 제시한다. 이미 시작된 움직임을 알려주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이나 방향을 제시해 준다. 개인이 실천해야 하는 행동들 중에는 이미 알고 있고 익숙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지만, 간혹 새로 알게 된 내용도 있고 이미 알고 행하고 있는 일들이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지를 자세히 알게 되어 책을 읽는 내내 무척 흥미로웠다. 또한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풀어서 설명한 글과 그 글을 매끄럽게 번역한 덕에 막히지 않고 술술 읽어 내려갈 수 있다.
혹자는 말한다. “나 하나 달리 행동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무언가를 달라지게 하기 위한 행동은 시작하기 어렵다.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힘든 일도 있고, 하기 귀찮은 일도 있다. 그렇지만 돈을 절약할 수 있다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면, 더 나아가 이러한 행동들이 결국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다는데도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이상하지 않은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것들을 모두 한 번에 바꾸라는 것이 아니다. 하나씩 하나씩 바꿔나가다 보면 어느새 생태발자국 줄이기 행동에 익숙해지고, 이러한 내용을 주변에 권하기 시작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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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해 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란 질문에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공부도 환경공부를 마쳤건만 내 몸이 실천하는 것은 그저 재활용 분리를 열심히 했다는 한가지이다. 장을 볼때도 식품을 고르면서 전혀 생각해 본적이 없는 생태발자국. 그저 저렴하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품을 위주로 사다보니 그 물건이 어느 나라에서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를 전혀 감안하지 않았던것 같다. 집 안에서도 집 밖에서도 지금의 생활에 안주하며 생각지 못했던 문제의 생태발자국. 지금의 이상한 기후변화부터 변형의 식물들이 자라나는 환경에 나도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니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아이가 셋이나 되건만 그들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이러면 안되는 것인데 말이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고 인간들이 미래에도 지속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입장에서 생태발자국은 꼭 따져봐야하는 거였다. 생태발자국은 식품뿐 아니라 교통, 난방까지 미치지 않는 곳이 없었다. 이러한 문제점의 한가지로 내놓는 방법이 C2C(Cradle to Cradle)이다. 다 사용한 자원을 버리지 않고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것 바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제품을 생태 그대로 돌아갈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자연분해되는 제품이 우리가 그린가이드가 바라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환경문제는 돈을 버는 사업이 아니라 돈을 써야되는 사업이라 비일비재하게 남을 속이는 경우가 많다. 몰래 버린 쓰레기나 폐기물들은 어디로 갔겠는가? 환경문제가 되어 다시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은 왜 그들은 모르는가? 이젠 환경문제가 우리뿐 아니라 지구까지 몸살을 겪게 한다. 그린가이드를 읽으면서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토피를 비롯해 희귀병이 생길때마다 생활탓, 환경탓만하며 지냈는데 그 모든 원인은 나 하나쯤이라는 잘못된 생각이 원인이 되었다. 나뿐 아니라 모든이들의 책임인 것이다. 이제 물건을 살때도 우리집 난방도 조금씩 신경쓰기 시작했다. 그린가이드가 부탁하는 데로 실천하니 우선 이익은 나에게 돌아왔다. 돈이 절약되고 아이들 아토피도 약해지는것 같았다. 생태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이 육식을 줄이고 채소를 먹는 것도, 우리집 인기 식품인 달걀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였다. 열량을 적게 먹어 필요한 에너지를 줄이는 방법도 있었다. 녹색을 많이 보면 저절로 얼굴에 미소가 퍼지듯 발자국이 줄어들면 미소가 커진다라는 그린가이드의 법칙이다. 기후변화, 생물 다양성 감소, 독성물질 오염은 심각한 문제지만 분명히 해결책은 있다고 한다. 우리 인간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룰 수 있는 기술과 가치, 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제 정신만 차리면 되는 것이다. 그린가이드를 읽고 이제 실천해 옮겨보도록 하자. 우리 모두 녹색인간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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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도서는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해당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증정받은 것임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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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면 갈수록 중요해지는 것이 바로 환경문제일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