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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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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0대 중반입니다. 나이는 그렇지만 제 자신을 한 번도 중년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고 제 친구들도 모두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 번씩 TV에서 제 나이대의 사람들을 보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나도 저렇게 많이 늙어 보이려나 싶은 게 진짜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나도 중년인가 싶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겉모습에 대해선 그렇게 생각하면서 마음은  늙은것 같습니다.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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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0대 중반입니다. 나이는 그렇지만 제 자신을 한 번도 중년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고 제 친구들도 모두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 번씩 TV에서 제 나이대의 사람들을 보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나도 저렇게 많이 늙어 보이려나 싶은 게 진짜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나도 중년인가 싶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겉모습에 대해선 그렇게 생각하면서 마음은  늙은것 같습니다. 새로운 걸 시도하거나 배우는 걸 두려워하고 낯선 사람들이나 낯선 지역을 두려워하죠. 그런 마음이 들면 중년인 거겠죠. 이 책은 제목부터 너무 끌렸습니다. 중년에 시작하는 첫 번째  배낭여행. 그것도 그냥 여행도 아니고 배낭여행이라니..  요즘에 대학생들에게 제일 부러운 건 맘껏 여행 다니는 거였는데.  궁금했습니다. 저도 시작할 수 있을지
저자는 40에 첫 배낭여행을 아들하고 떠납니다. 아들이 고등학생인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학교 대신 여행이라니.. 정말 멋지네요. 남의 일이니 멋지지 막상 저보고 하라고 하면 전 못할 것 같습니다. 평범하게 아이가 학교 다니고 평범하게 그렇게 살길 바라는 그런 보통 사람의 엄마라 그런가 봅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 보면 저자도 저와 다를 것 없는 그냥 평범한 엄마였습니다. 그런데도 떠났는 게 달랐죠. 저도 저자처럼 늘 여행을 가슴에 품고 사는데 떠나려고 하니 이것저것 걸리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직장, 남편, 아이들, 영어, 돈 등등 여러 가지가 걸려서 결국엔 못 떠나고 이렇게 부러워하기만 하고 있네요.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보통 여행서에는 자기가 보고 온 것과 느낌과 멋진 사진이랑 이런 게 대부분인데 이 책은 용기를 줍니다. 중년인 너도 떠날 수 있다고. 나처럼 할 수 있다고. 지금 당장 떠나라고. 가슴이 부풀어 오릅니다. 꿈만 꾸는 것도 이렇게 행복한 것을.. 저도 떠나보려고 합니다. 영어도 1도 못하고 돈도 없지만 아이들이고 남편이고 직장이고 다 걸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나는 게 여행이잖아요. 이 책은 무엇인가에  도전하기엔 내가 너무 나이 들었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아주 큰 용기와 자신감을  주는 멋진 선물 같은 책인 것 같습니다.    

c********5 2018.04.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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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
"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 내용보기
나의 첫 해외여행은 행사참가를 위해 떠났던 필리핀이었다. 온전한 여행은 아니었지만 단체로 마닐라 근처를 여행하기도 했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온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이 즐겁기도 했던 시간이었다. 하지만 진짜 첫 해외여행은 그 후에 별다른 준비없이 얼결에 떠나게 된 로마와 파리 여행일 것이다. 로마와 파리라고 표현한 이유는 말 그대로 직항을 타고 로마에 도착해서 관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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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해외여행은 행사참가를 위해 떠났던 필리핀이었다. 온전한 여행은 아니었지만 단체로 마닐라 근처를 여행하기도 했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온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이 즐겁기도 했던 시간이었다. 하지만 진짜 첫 해외여행은 그 후에 별다른 준비없이 얼결에 떠나게 된 로마와 파리 여행일 것이다. 로마와 파리라고 표현한 이유는 말 그대로 직항을 타고 로마에 도착해서 관광을 하고 난 후 다시 비행기를 타고 파리로 가서 꼴랑 파리 중심지만 관광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여정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도 그때를 떠올리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무모함과 여행에 대한 열정이 그때의 여행을 가능하게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밤중에 테르미니 역에서 내렸는데 여행 성수기라 숙소를 찾는 것도 두어시간 걸렸고 아침에 일어나 베드로 광장에 갔더니 파업으로 버스를 탈수가 없다고하고. 눈깜짝할 사이에 카메라도 소매치기 당하고, 파리공항에서도 귀하게 쇼핑한 가방을 도둑맞았고. 그런데 신기한 건 그 오래전의 기억들이 고생하고 힘들었다는 것이 아니라 정말 좋았고 스스로도 대단하게 느껴지는 좋은 추억의 시간이라는 것이다.

그후에도 좋은 친구들을 만나 배낭여행을 몇번 더 갈 수 있었지만 나이를 먹으며 패키지여행의 편리함을 느끼고 난 후에는 이제 다시 배낭여행을 떠날 기회는 없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는 순간 또 다른 망설임과 설레임이 생겼다. 일정이나 숙소, 여행지 정보에 대해 세세하게 준비하지 않아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패키지 여행과 준비과정부터 신경을 쓰고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는 모험(?) 같은 배낭여행의 장단점이 마구 교차하면서 중년이 된 나이에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나는 어떤 여행을 더 좋아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패키지여행은 시간과 돈만 있으면 언제든 떠날 수 있지만 패키지 여행은 시간과 돈에 몇가지가 더 필요한, 그냥 쉽게 말하면 여행에 대한 열정도 필요한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냥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중년에 떠나는 첫번째 배낭여행은 저자에게 어떤 의미인지도 궁금했고 새삼스럽게 배낭여행을 가기 위한 준비과정도 들여다보고 싶기도 했고.

 

솔직히 말하자면 아주 새로운 이야기들은 아니었다. 저자의 이야기처럼 이 책은 여행정보지로서의 메뉴얼만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삶과 여행에 대한 체험이 담겨있다. 그러한 글들을 읽다보면 누구나 두려움은 갖고 있지만 그래도 여행에 대한 열정으로 떠날 준비를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겨난다. 한때 가장 큰 두려움은 여행을 떠났는데 길을 잃고 숙소를 찾아헤매게 되면 모든 것이 틀어지고 여행을 망칠수도 있다는 것이었는데, 그것 또한 여행의 묘미라는 생각의 전환을 맘 편히 할 수 있게 된다. 사실 배낭여행을 갈때마다 숙소를 찾아헤매고 길을 잃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 아니었던가. 그것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두려운 일로 느껴졌는데 체력소모가 조금 더 클 뿐이지 뭐가 걱정이겠는가.

 

이 책은 여행에 대한 에세이에 더해 여행을 준비하는 기본적인 정보가 알차게 담겨있다. 여행을 떠나기전에 확인해야하는 것들, 보다 저렴한 항공권을 예약하거나 비용대비 여행일정을 위해 무조건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이 최선은 아니며, 숙소를 예약하는 것 역시 여러가지 조건을 잘 살펴봐야 하는 것은 저자의 경험이야기를 통해 쉽게 깨달을 수 있다. 중년이라는 나이가 아니더라고 초보여행자들에게는 용기를 주고 여행준비에서부터 누구와 어떤 여행을 계획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짐을 싸고 숙소를 예약하는 실질적인 팁도 얻을 수 있다.

 

 

 

 

 

 

 

 

 

r***2 2018.04.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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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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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 되는 사람들에게 ‘중년’이라는 단어는 조금 난감하다. 2,30대의 젊음은 이미 지나왔으니 마냥 젊다고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중년이라는 말을 받아들이자니 나이를 실제보다 더 먹어 보이는 듯해서 어딘가 억울하다. 하지만 청년에서 노년으로 가는 과정에 있는 중간의 나이이니 중년이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같은 중년이라 할지라도 ‘배낭여행’의 경험은 시간 차이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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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 되는 사람들에게 중년이라는 단어는 조금 난감하다. 2,30대의 젊음은 이미 지나왔으니 마냥 젊다고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중년이라는 말을 받아들이자니 나이를 실제보다 더 먹어 보이는 듯해서 어딘가 억울하다. 하지만 청년에서 노년으로 가는 과정에 있는 중간의 나이이니 중년이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같은 중년이라 할지라도 배낭여행의 경험은 시간 차이가 있다. 해외여행이 자유화되기 이전의 세대에게 해외 배낭여행은 남의 나라 얘기였고, 해외여행이 자유화된 이후에 20대를 맞은 세대들에게는 해외 배낭여행이 유행처럼 번져나갔다. 그래서 중년이 되도록 해외 배낭여행 한 번 못 간 사람도 있고, 2,30대 때부터 해외 배낭여행 경험이 풍부하게 쌓인 이들도 있다.

이 책은 40대가 되어 처음으로 해외 배낭여행을 떠나게 된 저자의 배낭여행 안내서이다. 40세에 여행을 시작해서 47세에 첫 여행기를 썼다는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여행 경험담을 다양하게 풀어놓는다.

작가는 여행의 준비에서부터 현지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 실수들을 자신의 경험과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준다. 여행 일정 짜기나 항공권 구입, 숙소 예약 및 비용 관리 등 여행을 준비하면서 궁금해할만한 것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이런 것들은 여행정보서라면 대부분 다루는 것이기는 하지만, 저자는 그간의 여행에서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세세하게 항목을 나누어 설명해준다. 덕분에 초보 여행자도 수월하게 여행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책 속의 사진이나 구성은 아주 세련되지는 않은 느낌이다. 여행에세이와 여행정보서 두 가지 면을 모두 담고 있어서 어느 한쪽에 목적을 두고 읽는 독자에게는 약간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11년에 걸친 해외 배낭여행의 경험을 소박하게 편안하게 들려주는 책인만큼 부담없이 읽으며 자신만의 배낭여행을 꿈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d******n 2018.04.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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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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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어가면서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저자의 말대로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점점 여행을 다니기가 체력적으로나 여러 관계들 등으로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게 사실이에요. 여행은 언제나 '지금'이 제일 좋은 시기이고 몇 살이든 상관이 없이 여행을 가고 싶은 때라면 언제든지 '그때의 지금' 가는 게 제일 좋다는 저자의 말에는 너무 동화되어서 가족들이 잠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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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어가면서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어요저자의 말대로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점점 여행을 다니기가 체력적으로나 여러 관계들 등으로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게 사실이에요여행은 언제나 '지금'이 제일 좋은 시기이고 몇 살이든 상관이 없이 여행을 가고 싶은 때라면 언제든지 '그때의 지금가는 게 제일 좋다는 저자의 말에는 너무 동화되어서 가족들이 잠자고 있는 한 밤 중에 박수를 치고 싶은 충동이 들기도 했네요.

 

저도 저자처럼 나이가 아직 어릴 때부터 여행을 좋아했지만 막상 이런 저런 이유로 여행을 미루는 경우가 많았네요그러다 보니 한해한해 나이가 들게 되고 계속 매년 다른 이유로 여행을 또 미루고 있어요저자는 우리는 지나간 20대를 지금 살 수가 없고앞으로 닥칠 50대를 지금 살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살 수 있는 때란 오직 이 순간, '지금'밖에 없으니까모든 핑계를 미루고 지금 여행을 떠나라고 해요.

 

저자는 결국 돈도 시간도 체력도 만들어내므로드디어 모든 조건이 완벽해졌을 때는 우리가 무덤으로 들어간 뒤일지도 모르며 완벽을 기다리다가는 평생 아무것도 못할지도 모른다고 이 책 곳곳에서 당장 이 방구석을 뛰쳐나와 여행을 가고 싶은 제 마음을 무섭게 압박하고 있어요그리고 저자는 세상과 만나고 자신과 만나는 관계로서의 여행은 완벽을 추구하지 않아도 괜찮다며 저의 주저하는 마음에 마지막 카운터 펀치를 날려요.

 

이 책에는 저자는 스물아홉에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으나 정작 마흔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태국으로의 배낭여행을 가게 되었다고 해요이 책은 그 이후 젊은 시절 못 다녀온 여행의 완성을 넘어서지금 현재까지 10년 이상 계속 여행가로 살아온 저자의 경험으로 가득 차 있어요.

 

또 이 책에는 이제 여행을 준비하는 저 같은 초보 여행자들을 위한 꿀팁이 넘쳐나요. 2장의 이미 여행은 시작되었다준비의 정석에서 여행지와 경로 선정 방법부터 항공권 예약과 좌석 선택법가성비 좋은 숙소 고르는 법그리고 배낭 싸는 법 같은 물리적이고 하드웨어적인 여행 준비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주고 있고요. 3장 연습은 힘이 세다여행의 기술에서는 여행계획서 짜는 법어른에게 권하는 여행영어 연습법이나 여행 시 발생이 가능한 위급상황별 대처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범죄 등 혼자 대처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 시 현지 경찰에게 제출해야할 폴리스 리포트 작성법까지 정말 세세하게 안내 되어 있어요.

 

알아보니 저자는 이 책을 출간한 전후로 지금부터 꽃피는 여행꽃피는 인생'을 모토로 4060 중년의 여행을 응원하고 탐구하는 곳상품으로 소비되는 여행이 아니라자신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세상과 만나는 관계로서의 여행을 지향한다배낭여행자유여행에 서툰 중년들을 위한 기초적인 여행준비법과 쓸모 있는 여행기술부터 여행 좀 다녀본 여행자들이 고민하는 여행과 인생에 대한 사유까지중년의 여행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꽃피는여행연구소( https://tontone.blog.me/221221532791 )’를 만들어서 여행가이자 소장으로도 활동하고 계시네요.

 

나이가 들면서 더구나 가족들과 같이하는 배낭여행은 젊었을 때 혼자 다니던 여행과는 또 다를 것이에요이 책은 그러한 차이를 잘 인식하고 중년에게 딱 맞는중년에 의한중년을 위한 배낭여행 안내서로 이 책을 썼다고 해요어느 여행책보다 마음이 와닿는 여행책이라 이 책으로 여행을 준비하려 해요.

 

c****9 2018.05.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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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떠나는 첫번째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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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괜찮은 사람이다' -본문 39페이지​​11년간 여행자로 살아온 <중년에 떠나는 첫번째 배낭여행> 이 책의 저자의 하나의 깨달음인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문구는 이 책의 제목으로 지어도 될 만치 강한 임팩트를 준다.​'중년'이라는 나이는 삶의 여유와 되돌아보는 시간도 주지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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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괜찮은 사람이다'

-본문 39페이지

​11년간 여행자로 살아온 <중년에 떠나는 첫번째 배낭여행> 이 책의 저자의 하나의 깨달음인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문구는 이 책의 제목으로 지어도 될 만치 강한 임팩트를 준다.​

'중년'이라는 나이는 삶의 여유와 되돌아보는 시간도 주지만, 어김없이 찾아오는 후회와 아쉬움은 우리들에게 원치 않는 우울한 감정까지 몰고 오곤 한다.

​<중년에 떠나는 첫번째 배낭여행> 이 책속 저자는 마흔이라는 나이, 정말 늦은 나이에 '여행자' 라는 삶을 선택한다. 열 여섯살 아들과 6개월 동안 세계여행을 하기도 하고, 암환자로도 살고 있지만 지금도 '나홀로 여행자'의 삶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마치 두번째 청춘을 사는 사람처럼 말이다.​

​<중년에 떠나는 첫번째 배낭여행>  이 책에서는 나이에 개의치 말고 여행을 떠나라는 작은 용기와 처음 여행을 선택 할때 필요한 여행 팁, 그리고 여행시 필요한 여행 영어 연습, 안전한 여행을 하기 위한 방법 그리고 여행지 탐색을 해야하는 빠른 여행보다는 한 곳에 오래 머무는 여행팁까지 그야말로 여행자의 시각에서 필요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자신의 인생에서 주연으로 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 여행자라는 이름표...

두렵지만 여행에서 얻은 대범함이 또 여행후 주어지는 선물이란다.

특히, 자신만을 위해 선택한 여행에서 스스로를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통해서 지금까지 지내온 일상을 변화 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함께 하는 여행에서 스케쥴과 모든 준비를 전담하는 독박 여행에서 벗어나 여행 동반자들도 참여 할수​ 있는 역활을 맡겨보는, 그야말로 함께 하는 여행을 해야 하는 부분에서도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진다.

<중년에 떠나는 첫번째 배낭여행> 이 책은 여행 에세이가 아니라 체험기 플러스 여행 정보를 담은 책이다.

나이가 들어서 여행 같은 건 꿈도 못꾸겠다라는 말이 쏙~ 들어갈 만치 저자의 행보가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흔, 오십이 되어도 여행을 꿈꾸는 모습이 넘 보기 좋다.

뭐든 도전 하는 것은 젊은 청춘만의 고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 준 <중년에 떠나는 첫번째 배낭여행> ​~!

당장 홀로여행까지는 어렵지만, 조만간에 있을 가족여행에서 함께 하는 여행 그리고 일정에 좇기는 것이 아니라 조금은 느긋하게 즐기는 느린 여행을 계획해봐야 겠다, 

 

b****7 2018.04.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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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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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여행이 마치 유행처럼 되었습니다.제가 알기로는 1980년대에 처음으로 해외여행이 자유화되었는데, 그 이전에는 해외여행은 일부의 사람들만 해당되는 특혜와 같은 성격의 업무였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을 하는 기업가가 해외 사업차 또는 기업체 직원들이나 공무원들이 업무 차 해외에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일반 사람들이 요즘처럼 관광을 위해서 나가는 경우는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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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여행이 마치 유행처럼 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1980년대에 처음으로 해외여행이 자유화되었는데, 그 이전에는 해외여행은 일부의 사람들만 해당되는 특혜와 같은 성격의 업무였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을 하는 기업가가 해외 사업차 또는 기업체 직원들이나 공무원들이 업무 차 해외에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일반 사람들이 요즘처럼 관광을 위해서 나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습니다.

 

왜냐하면, 해외여행은 평소에는 해 보지 않는 일이기에 여행을 준비하는 일이 어렵게 느껴져서 아예 시도해 보지 않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해외에 여행을 나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여권을 만들어야하고, 비자가 필요한 국가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비자를 받는 일이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그 당시만 하더라도 지금과는 다르게 해외여행 경비가 비쌌기에 평범한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해외여행은 그림의 떡 정도의 형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해외여행이 국내 여행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해외여행에는 적당한 휴가기간이 필요한데, 해외여행 자유화 최기에는 돈이 있고, 생활의 여유가 있더라도 시간이 없어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사례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휴가제도가 그 때보다는 여유가 있고, 여행 경비 또한 많이 저렴해진 결과 해외여행이 어릴 때 외갓집 가는 정도로 생각되는 시대입니다.

 

이렇게 시대가 급변하다보니, 처음에는 해외여행이 서툴러서 패키지로 떠나는 단체여행이 위주였는데, 해외여행이 일반화된 지금은 형편과 취향에 따른 자유여행이 더 선호되는 시대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해외여행의 가이드이기도 하고,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준비 자료, 또는 해외여행에서 닥칠 긴급한 사태를 미리 상정해 보는데 유용한 참고서라고 생각합니다. 또 저자는 해외의 자유여행하기에는 약간 늦은 마흔이었는데, 이는 중년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좋은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절감하게 되는 것은 해외여행을 저렴하고 경제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남다른 노력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자와 같이 직접 몸으로 부딪힌 경험들이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 확실합니다.

 

예를 들어서, 그냥 1박하는 숙소를 정하는 데에도, 똑똑하게 선별하는 조건과 기준이 많은 참고가 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숙박료도 숙박료지만, 위치, 청결도, 소음, 다른 여행자와의 교류 등을 참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한인민박, 호텔, 아파트 호텔, 레지던스 호텔, 에어비앤비, 한국인이 운영하는 세어 하우스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는 내용을 읽으며, 저자가 얼마나 해외여행을 꼼꼼하고 세세하게 경험했는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저자가 이렇게 특별한 고생을 한 결과를 비교, 분석해 놓았기에 이 책은 그만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해외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출발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고 강력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h*******0 2018.04.09.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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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설레임,배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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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여행을 좋아해 아이들 어려서부터국내캠핑족이 되어 주말마다전국을 돌아다니다가아이들이 좀더 자라 시야를 넓혀국내가 아닌 해외로 나가기 시작하면서여행의 참맛,꿀맛을 알게되었다두번의 유럽, 두번의 동남아시아 여행...늘 가족과 함께 한 여행이어서즐겁긴 했지만 가끔은...나 혼자.나 만을 위한.여행을 꿈만 꾸고 있었다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여행가 소율님이 이야기...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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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여행을 좋아해 아이들 어려서부터
국내캠핑족이 되어 주말마다
전국을 돌아다니다가
아이들이 좀더 자라 시야를 넓혀
국내가 아닌 해외로 나가기 시작하면서
여행의 참맛,꿀맛을 알게되었다

두번의 유럽, 두번의 동남아시아 여행...

늘 가족과 함께 한 여행이어서
즐겁긴 했지만 가끔은...

나 혼자.
나 만을 위한.
여행을 꿈만 꾸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여행가 소율님이 이야기...

그리고
중년에 떠나는 배낭여행 책.
제목부터 내 맘을 흔들었고
읽는 내내 설레임의 연속이었다

당장 떠날 수는 없지만
머릿속 상상만으로도 행복했다

학교졸업. 직장생활.결혼.육아
그러다보니 어느덧
난 중년이 되어 있다
소율님의 중년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나 공감이 되었고
책 속의 글 처럼
중년은 딱 여행하기 좋은 나이!!!

아직 난 입시를 치루어야 하는
두 아이들이 있으니
딱 좋은 나이는 아니지만ㅋㅋ
몇 년이 지나면
내게도 기회는 올것이라 믿는다^^

자유여행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주부입장에서ㅋㅋ중년입장에서ㅋㅋ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기록되어져 있다

시중에 넘치는 여행책자,여행카페도 많지만
이 책은 여행정보 뿐 아니라
내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기계발서 같은??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 분
지친 일상에 활력을 찾고 싶은 분
이 책 강추다!!!



x****6 2018.03.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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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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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소율 작가님의 책이 왔어요 ㅎㅎ<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 >나이들수록 짧은 치마, 짧은 원피스는 멀리하고긴치마, 바지 편한것만 찾게 되고여행도 도전이 아닌!!패키지만 찾게 되는데책 읽고 나니 당장 떠나고 싶어요 ~~go go~~배낭여행소율 작가님의  쓰신 사인"꽃피어라 여행, 꽃피어라 인생!!"제 인생도, 제 여행길도 꽃피길 ㅎㅎ아직 늦지 않았다!! 자유여행이제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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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소율 작가님의 책이 왔어요 ㅎㅎ

<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 >






나이들수록 짧은 치마, 짧은 원피스는 멀리하고

긴치마, 바지 편한것만 찾게 되고


여행도 도전이 아닌!!

패키지만 찾게 되는데


책 읽고 나니 당장 떠나고 싶어요 ~~

go go~~

배낭여행



소율 작가님의 

 쓰신 사인

"꽃피어라 여행, 

꽃피어라 인생!!"


제 인생도, 제 여행길도 꽃피길 ㅎㅎ


아직 늦지 않았다!! 자유여행


이제 귀찮아져서 패키지만 찾고, 

학교 때 공부했던 영어들도 많이 잊었지만

준비하고, 

소율 작가님의 책 참고해서 


작가님 덕분에 용기 내서 다시 떠날 수 있을꺼 같습니다.


작가님의 책 덕분에 자극 퐉퐉!!


작가님의 여행을 기억하는 방법

전 여행가면 남는건 사진 찍고 외장하드에 보관만 했네요 ㅠ

마지막!!

여행 정리하기, 글쓰기 정말 굿굿



소율 작가님의 책 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 

패키지 여행 말고 배낭여행이 처음이신 분들 강추합니다. 

분명 배낭여행 안내서가 되어 줄 꺼예요

꼼꼼하게 상세하게 ~~


그리고 아직 여행 계획이 없으신 분들도 

소율 작가님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가득찬 

<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

읽어보세요

꼭 직접 떠난 여행처럼 흥미진진

술술 읽어집니다 ㅎㅎ



w***i 2018.03.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
"[서평] 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 내용보기
2007년 태국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 해외여행이 시작의 불씨가 되어 아들과 둘이서 3주동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를 돌았고 또 이 여행을 계기로 1년동안 아들과 세계 여행을 계획한다.아프리카, 남아공, 스와질랜드, 짐바브웨, 잠비아, 말라위, 탄자니아, 태국, 네팔, 미얀마 등을 다녀왔고 폴란드 여행 중 형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여행 중단이 되었다. 거기다 저자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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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태국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 해외여행이 시작의 불씨가 되어

아들과 둘이서 3주동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를 돌았고

또 이 여행을 계기로 1년동안 아들과 세계 여행을 계획한다.

아프리카, 남아공, 스와질랜드, 짐바브웨, 잠비아, 말라위, 탄자니아, 태국, 네팔, 미얀마 등을 다녀왔고

 폴란드 여행 중 형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여행 중단이 되었다.

거기다 저자는 유방암 진단까지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암 따위가 저자의 여행 욕구를 접게 하진 못했다.

열심히 치료에 전념했고 운동으로 건강관리도 하였다고 한다.

아들과 다녀 온 여행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대신 지구별 여행>이란 책도 출간을 했다.


어느듯 아들은 성인이 되었고, 중년이 된 저자는 영어 공부에도 전념하여

2014년을 '영어 습득의 해'로 정해 영어에 몰두도 한다.


우리 사회는 아직도 여행은 '여유 있는 사람들이 즐기고 고급스러운 취미생활'

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어떻게 여행을 하느냐에 따라서

여행경비는 천차만별로 달라진다고 한다.

전업주부인 저자는 꼼꼼하게 따져보고 알뜰 살뜰 모아 똑똑한 여행을

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사람들이 여행을 하는 목적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 P.38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 여행지에서 나는 잠시나마 한국에서의 나와는 완전히

다른 인생을 경험한다. 마치 다른 역할에 몰두해 있는 배우처럼 말이다. 그리고 이런 기분이

너무나 근사하다. 단지 공간만 바뀌었을 뿐인데 다른 사람이 되어보는 느낌.

매번 다른 도시로 여행을 갈 때마다 나는 여러 번의 인생을 살아본다.

나 또한 여행을 하면서 다른 면의 나를 만나게 되는 그 기분이 좋다.

여행을 할수록 이런 기분 좋은 느낌이 일상에서도 재밌어짐으로 우리는 여행을 즐기는 것 같다.


저자는 여행에서는 3단계가 있는데 누구랑 어디로 갈지 생각하는 것부터 여행의 시작이고,

준비단계가 이미 여행의 1단계라고 한다.

난 여태껏 태국, 중국,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스페인을 다녀왔다.

모두 패키지 여행이였다. 여행의 1단계에서 일정을 짜고 숙소를 정하는 등등을

여행사에서 거의 하는 것이므로

편리한 면도 있지만 항상 뭔가 허전하다는 생각을 해 왔었는데 그 이유를

이 책을 읽으면서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혼자 가는 여행 혹은 자녀나 부모, 친구와 동행하는 여행에서의 주의점,

항공권 예약과 숙소 예약, 짐싸기 노하우, 여행 적금들기, 여행 보험 들기, 많이 쓰는 영어 등

저자가 11년동안 자유 여행을 하면서 터득한 많은 노하우와 사례들이 소개가 된다.


읽는 내내 여행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고,

패키지 여행만 다녀온 난 '나도 할 수 있어'라고 자신감도 생기면서

소매치기, 가방 도난, 사기 수법 등 위급 상황에 대한 사례가 나올 땐

다시 자신감 위축이 되기도 했지만,


에필로그(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에서 여행과 인생은 여러모로 닮은 저자의 설득에

다시 자신감 UP


<P.282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서은국, 『행복의 기원』)

모든 쾌락은 곧 사라지기 때문에 한 번의 커다란 기쁨보다 작은 기쁨을 여러 번 느끼는 것이

행복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앞서 여행은 모두 세 단계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준비과정이 1단계,

실제 여행이 2단계, 여행을 추억하는 것이 3단계.

이런 식으로 여행을 충분히 누린다면 여행자는 한 번의 여행으로 모두 세 번의

여행을 경험하는 셈이다. 즉 행복의 빈도가 늘어난다.>

이 부분이 마음에 든다~^^

패키지 여행이라면 그 빈두수는 줄어 들 것이다.

물론 패키지도 편한 장점도 있긴 하지만,

내년엔 꼭 나도 자유 여행에 도전하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e***n 2018.04.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행의 달인, 소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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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여행하면 혼자 갈까? 같이 갈까?를 망설입니다.어디 여행만 그럴까요? 공연도 영화도 심지어 밥집도 그렇습니다. 혼자 하기의 달인이지만.너무 혼자만 한다는 말을 듣고 사는 터라... 저의 아이덴티티 중 일부는 삼형제 엄마도 있으니까요. 때론 독박여행과 모시는 여행을 자처하게 됩니다. 소율님이 요 부분에서 콕 짚어주셔서너무 재미나게 읽었어요.함께 보실까요?대부분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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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여행하면 혼자 갈까? 같이 갈까?를 망설입니다.
어디 여행만 그럴까요? 공연도 영화도 심지어 밥집도 그렇습니다. 

혼자 하기의 달인이지만.
너무 혼자만 한다는 말을 듣고 사는 터라... 
저의 아이덴티티 중 일부는 삼형제 엄마도 있으니까요. 

때론 독박여행과 모시는 여행을 자처하게 됩니다. 

소율님이 요 부분에서 콕 짚어주셔서
너무 재미나게 읽었어요.

함께 보실까요?




대부분이 어디로에 방점을 찍는다. 

하지만 '어디로'보다 중요하고 우선하는 항목이 있다. 
장소보다 이것이 훨씬 여행의 질을 좌우한다. 바로 "누구와 갈까?"라는 문제다. 

-

외려 홀로 여행보다 동행여행이 만만하지 않다. 

-
오로지 즐거움만을 기대했던 여행이 잔혹동화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또 독박여행에 대해 이렇게 독박육아를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아무도 도와주는 이 없이 혼자서 육아의 책임을 떠맡을 때 우리가 참 힘들잖아요. 

여행도 그렇다는군요. 한 사람이 여행에 대한 모든 역할과 책임을 맡는 것. 

준비나 진행을 담당하는 것... ㅋㅋㅋ 한 번쯤 경험하신 적 있죠?

가족여행이 흔한 경우인데요. 

부모님 모시고 갈 때 혹은 어린 아이들, 바쁜 남편을 대신하여 

행 스케줄을 만들 때 한다고 한다고 했는데... 

좋은 소리 못들을 때 무척 억울하잖아요. 전 그런 생각이 났어요. 


소율님은 여행을 3단계로 보신대요.

누구랑 갈지 어디로 갈 지 생각하는 것부터 여행의 시작이라고요. 

그러니, 그 단계부터 동행자가 같이 해야하는거죠. 준비하는 사람은 힘들고, 

동행자는 시큰둥하게 되는 건 바로 이 단계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즉, 준비단계가 1단계. 공항 출발하고 다시 한국돌아오기까지가 2단계, 

돌아온 뒤 여행 정리하고 추억하는 것이 3단계. 

저는 늘, 1, 2단계 혹은 2단계만 생각했는데요. 

그래서 옛날 여행지의 기록들이 컴퓨터 하드디스크에서 나올 생각을 못하죠. ㅋㅋㅋ 




소율님 이야기처럼 나누는 여행, 함께 즐거운 여행, 혹은 나에게만 집중하는 여행 이야기를 읽고 나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나에게 여러 가지 일상의 무게가 만만찮지만,
'나를 둘러싼 사람들'이라는 중력 속에서 

현재 나도 여행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요~~~^^







저만의 100자평으로 정리해보자면요!  

작가, 소율은 
“나를 둘러싼 사람들”의 중력 속에서 
일상을 여행하는 방법을 일러줍니다. 
여행가라~ 가라~ 등떠밀거나 들뜸없이 
내밀하게 삶을 여행하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중년에 떠나는 첫 배낭여행> 부모님께 삼촌께 작은 아빠에게 이모에게 은사님께 선물하면 킹왕짱 사랑받을 거 같애요. 외로운 중년에게 애정담긴 선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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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 2018.03.22.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