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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주인공 - 이건우 여자주인공 - 강하라 건우는 사랑했던 여자가 형과 결혼해 집으로 들어오자 집을 구하고 새집으로 이사합니다. 건우는 담 낮은 옆집, 앞마당에서 텐트 치고 생활하는 하라를 보게 됩니다. 여자애가 텐트에서 생활하는 이상한 상황...건우는그런 하라가 신경 쓰입니다. 하라의 엄마는 아빠의 외도장면을 목격하고 자살합니다. 하라의 아버지는 고등학생인 하라를 반지하 빌라에 버리고 사라집니다. 하라는 친구인 지영의 가족으로 따뜻함을 느끼지만 지영의 가족마저 안 좋아지자 자신의 탓이라 여기며 지영의 집 마당에 텐트를 치고 살며 집을 지킵니다. 요조님 책이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한 책..역시나...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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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뻔뻔한 여주 하라와 옆집남자 건우의 사랑이야기 물론 초반 하라의 텐트생활이 솔직히 이해안되고 몰입도 잘 안되지만 사랑이니까. 소설이니까 ㅎㅎ 설정상으로 생각하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상처많은 남주여주가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서로 위로하며 의지하게 되는 장면이 잔잔한 미소를 띠게 만들었네요 그리고 추가 된 외전을 보니 당당한 하라역시 멋진 여성이 되어 완벽한 해피엔딩이라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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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작가님^^ 잔잔하고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간혹 제목강조하듯 제목을 본문 중간중간 끼.워.넣.는 소설도 종종 본 것 같은데 이 이야기는 너무 자연스러울 정도로 뻔뻔한 인간들이 많이 나오네요;;; 그리고 정말 뻔뻔한 것도 종류가 다 다르단 느낌이였구요;;; 초반엔 친한 친구 집 봐주며 생활하는데 텐트생활은 너무 오버아닌가, 남주를 만나기위한 억지설정같단 느낌이였는데 그렇게까지 생각하게된 하라의 마음이 너무 아팠네요 ㅠㅠ 캔디같은 생활형 하라 뻔뻔하게 잘 살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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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자살, 아버지의 가출로 홀로 살아가는 스물세살의 하라. 사귀던 어자 친구의 배신과 그여자를 형수로 보게된 서른세살의 건우. 합가를 하게된 형 부부를 피해 독립한 건우는 이웃집 마당의 텐트에서 살고 있는 하라에게 눈이 간다. 와국을 나간 친구를 대신에 집을 봐주는 하라는 자신만 보면 밥을 챙기는 건우에게 스며들게 되고... 여주의 고난한 삶에 찡했습니다. 남에게 피해 주지않고 독립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자신에게 상처주는 사람들에게 쿨하게 받아치는 시원함이 좋았습니다. 남주 또한 여주를 억지 바꾸려 하지않고 기다려 주며 듬직해서 좋았습니다. 에필이 아니면 외전이 더 더 많이 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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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책 중 가장 애정하는 작품은 바로 <놈>. 그 외에 <라푼젤>과 <우아한 그들>은 재미있게 읽었으나 그 뒤로는 딱히 기억나는 작품이 없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신작을 내셨기에 예약까지 걸어놓고 구입했다가 1년이나 지나서야 읽게 되었습니다. 헤헷~ 역시 책과 김치는 푸~욱 묵혀놓다 읽어야 제맛입니다^^;; 확실히 기존 작품에 비해 근래에 나온 책들이 무게감이 좀 덜하고 가벼운 느낌이 드네요. 이 책 역시 묵직하기보다는 가볍게, 쭈욱 달렸습니다. 어디서 낮익은 기분이 들지? 했는데, <라푼젤>이랑 이어져 있네요. ㅎㅎ 오랜만에 라푼젤 쥔공들을 살짝 엿볼수 있어서, 그건 좋았습니다. 다만..ㅠㅠ 제 최애작품인 <놈>처럼, 그런 분위기는 느낄 수 없어서 조금 아쉬었어요. 4차원이고 쾌활 발랄한 여주와 닫혔던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며 가까워지는 남주의 얘기가... 왜 어디서 봄직한 이야기처럼 느껴질까요? 물론 소재 자체야 흔하지만, 이걸 풀어가는 이야기는 작가님마다 다르기에 어떤 인물이 나올까 기대하며 읽었는데.. 그다지 새로운 캐릭터로 안 와닿아서 그런가봐요. 그래도 왠지 다시금 <라푼젤>이 읽고 싶어, 재탕하게끔 만든 책입니다. 음~ 재탕까지는 아직 생각없지만 <라푼젤>과 나란히 놓고 싶어 방출생각은 없네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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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뻔뻔해지기는 참으로 쉽기도, 또한 어렵기도 하다. 요조님의 낭만 연애를 읽고 재미 있어 구매하게 된 뻔뻔. 나는 뻔뻔해지는게 잘 안되서 여주 하라의 성격이 부럽기도 하더라.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도 이름만큼 강하게 살고 있는 어린 아가씨 하라. 친구네 빈집에서 텐트치고 살고 있는 그녀의 옆집에 살고 있는 건우. 나이차 진짜 안좋아하는데 그게 크게 느껴지지 않은 건 하라 덕분이 아닐지.
그렇게 둘은 아웅다웅 하면서 미운정이 들게 되고, 서로가 가지고 있는 상처들을 조금씩 치유해 간다.
시종일관 밉상으로 나오는 하라의 아버지, 그리고 건우의 옛 여친과 그의 아버지 또한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잔잔한 마음에 돌을 투척해주신다.
이 소설의 끝에는 뻔뻔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구나 싶더라. 뻔뻔해서 예뻐 보이기도, 뻔뻔해서 짜증을 유발하기도. 우리네 인생사가 다 그렇지 아니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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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친구네 집을 지키고 싶은 건데? 그리고 지키려면 안에서 하면 되지, 왜 마당에서 이러고 있는 건데?" "내가 끼어들면 안 돼요." "왜?" "그러면 불행해져요." 축복 속에 태어났지만 산후 우울증에 걸린 엄마로 인해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자란 하라. 태어나지 말았어야 한다는 저주같은 말을 듣고 자랐고 그리고 자신 때문에 엄마가 자살하고 아버지가 떠났다는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여주. 그런 여주를 보듬어준 친구네 가족마저 교통사고에다 암까지 걸리는 불행이 생기자 그 모든 게 자기 때문인 거라고 받아들이는 하라가 너무 불쌍했다. 노숙자처럼 생활하는 하라가 실상은 생활력있고 순수하며 사랑스럽기까지 하다는 걸 발견한 건우의 구애도 따뜻하고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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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는 이사를 가게되는데 옆집에 마당에서 텐트를 치고 사는 여주를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상한사람같다고 생각하지만 추운 날씨에 점점 신경을 쓰게됩니다. 여주는 좀 특이한구석이있는데 남주를 잘 꼬득여서 남주네 집안 살림을 도와주는 알바를 하게됩니다. 처음에는 둘이 좀 톰과제리같은 느낌이였는데 점점 서로 좋아하게됩니다. 그리고나서 두사람의 아픔이 드러나게 됩니다. 특히 남주의 전여친 정말 짜증나네요. 잔잔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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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책은 대부분 다 재밌게 읽었고 이 책도 잘 읽었어요.. 초반에는 주인공들 캐릭터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않았는데 뒤로 갈수록 괜찮아지네요..남주는 전여친이 자신의 집을 자꾸 드나드는데도 비밀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는게 이해가 안되긴 했어요.. 뒷부분에 왜 그 번호를 고집했는지 살짝 나왔지만 그래도 납득은 안되더라구요.. 이 책에는 참 뻔뻔한 사람들이 많이 나와요.. 여주의 친아버지도 어이가 없고 남주의 전여친이자 형수이기도 한 여조는 참 할말이 없게 만드는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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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때문에 처음엔 손이 안 가던 책이다. 내용을 읽어보니 제목처럼 상식 이하의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도 등장한다. 엄마의 외도를 목격하고 그것으로 자살한 엄마나 엄마의 죽음을 여주에게 돌리고 방치해버리는 아빠나 사랑했던 사람의 형과 결혼하고도 동생에게 여전히 질척거리는 형수나 다 뻔뻔해보였다. 그 와중에 따뜻했던 지영의 가족이나 서로의 감정을 조심스럽게 발전시켜나가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가 좋았던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