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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원에서 나온 <성경 속의 어린이들>은 옛날 저 어릴때 봤던 성경동화와는 또 많이 다르네요. 일단 외적인 디자인과 그림체가 요즘 아이들에게 편하게 다가오고 귀엽게 느껴져 어렵지 않게 다가오네요. 특히나 어린 소년 예수님의 이야기는 제가 알기로는 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점이 매우 신선하게 와 닿네요. 누가복음 2:41-52 을 아이와 함께 나누고 난 뒤 제 스스로도 다시 한번 찾아 읽게 되더라구요. 사실 한번은 읽었던 구절이지만 이렇게 와 닿았지는 않았거든요. 특히 7살이 된 딸아이가 느끼기엔 늘 예수님은 크시고 높으시고 어른이었을 거라는 생각만 해서 그런지 굉장히 놀라더라구요.^^ 예쁜 그림으로 가득한 <성경 속의 어린이들>은 말 그대로 어린이들이 주인공으로 그 안에서 자라고 보는 읽는 아이들에겐 더 없는 좋은 성경 공부도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어린 예수님의 대한 생각을 듣는 일도 생각밖의 일이었지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성경, 요즘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이나 만화주인공들에게 빠져 허우적 거릴때 반드시 필독서로 읽어주기엔 딱 좋은 두께와 내용, 특히나 글씨를 익히는데 흥미를 붙인 딸아이와 함께 들었어요. 이 시리즈에 나오는 각각의 인물들이 전해주는, 특히 예수님이 전해주시는 지혜에 대한 뜻을 묵상해 보는 시간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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