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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국토의 3분의 1을 휩쓴, 50년 만에 최악의 홍수를 맞은 태국의 수도 방콕은 통제 불능의 상태로 빠져들었다. 대홍수의 원인으로는 이상 호우와 무분별한 도시화가 거론되고 있다. 또한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히말라야의 빙하마저 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2050년까지 전 세계 고산지대의 빙하 중 4분의 1이, 2100년에는 절반 이상이 없어질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이런 이상 기후 현상은 지금도 지구촌 어딘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제 상황이며,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아담의 향기』는 이렇듯 망가져가는 우리의 지구에 대한 걱정에서 출발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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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무겁고 두꺼운 책이다. 글씨까지 깨알 같아서 읽는데 좀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살짝 되었다. 하지만 책장을 펼치자 첫장면부터 이 책의 주요한 사건이 되는 이야기가 전개되며 어느새 백여페이지를 읽어 버렸다. 그동안 잘 접하지 못했던 "류"의 소재이기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의심반 기대반을 안고 집어 들었던 책이었는데, 알고는 있지만 자꾸 망각하게 되는 지구와 자연 그리고 인간에 대해 다시한번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우리 인간들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얼마전 재미있게 읽었던 막심샤탕의 "다른세상"역시 판타지소설이긴 하지만 등장인물인 아이들을 통해 어른들에게 생각할 꺼리와 엄청난 숙제를 던져준 책이었는데, 이 소설 "아담의 향기" 역시 인간의 이기심과 편리함만을 생각하는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병든 자연에 대해, 그리고 삐뚤어진 생각과 극단적인 사고를 하는 소수 인간들의 역습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 모든 것이 결국 우리 인간들에 의해 발생된 엄청난 결과인것을 확연히 깨닫게 된다.
순결한 자연의 침묵 저편에서 아련하게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다른 상황이라면 단순히 관자놀이에서 맥박이 뛰는 소리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알고 있었다. 아스팔트로 뒤덮이고 쓰레기가 넘쳐나는 도시, 땅을 포획하기 위해 그물처럼 던져진 고속도로의 도시, 무방비 상태의 평원과 비탈길을 따라 산허리까지 쏟아져 나온 인간의 발길에 짓밟힌 자연이 내는 소리였다. 쓰러진 숲의 소리, 살육된 야생동물의 소리, 오물 때문에 질식하는 강의 소리, 매연에 중독된 하늘의 소리, 기름으로 오염된 바다의 소리였다. (238쪽)
환경스릴러로 분류된 이 책의 이야기는 폴란드 서부 도시 브로츠와프에서 한 생물학 연구소의 실험실이 파괴되는 사건으로 시작된다. 쥘리에트라는 여자는 실험실 철창에 갇혀있던 실험동물들을 죄다 풀어주고 모든 실험기구를 부순 뒤, 냉장고속의 빨간 플라스크 하나를 훔친 뒤 사라진다. 단순히 동물 보호 단체의 소행이라 여겼던 사건은 없어진 플라스크속의 내용물이 변형된 콜레라균이라는 걸 알고 이 사건을 테러로 간주한다. 이에 정부에서는 사설첩보기관에 조사의뢰를 하고 전직 CIA요원이었던 폴과 케리가 한팀이 되어 수사에 나선다.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들... 세상을 바꾸고 싶은 갑부와 가난을 달고 살았던 한 남자. 그들이 원하는 세상은 과연 어떤 세상일까. 환경이 파괴되고 지구가 숨쉴 수 없는 이유로 그들은 인구증가를 꼽는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에 의해 지구의 오염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는 판단에 오지에 고립되어 살고있는 사람들을 콜레라균으로 대량살상을 계획한다. 폴과 케리는 실험실 파괴와 플라스크를 훔친자를 찾다가 이러한 엄청한 음모를 알게되고 죽음에 몰리는 위험을 겪어가며 수사를 펼친다. 쥘리에트는 동물보호와 환경보호 단체의 일원으로서 이 일을 행했고, 이 모든일을 뒤에서 조종한 한 남자 해로우. 그에게서 애정과 공포와 연민을 느끼던 쥘리에트는 어느순간 이 모든일이 단지 해로우의 인간에 대한 혐오감에서 시작된 일임을 깨닫게 된다.
해로우와 배후 인물들은 동물처럼 위험하고 위협적인 인간들이 있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넘쳐나는 인간의 문제는 해로운 종족을 멸종시키듯 없애버리는 게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죠.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이 뭔가요?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면서 연대책임과 공평함, 사랑 등 인간적이면서 이성적으로 극복하고 해결해야지 그런 극단적이고 감정적인 방법을 사용하면 안 되지요. (514족)
이 책을 다 읽고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들이 문득 떠올랐다.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재앙이 되어 우리앞에 나타나는걸 보니 다시한번 섬뜩함을 느끼게 된다. 한정된 땅덩어리에 늘어가는 인구, 그런 인구증가로 인해 더욱 파괴되는 환경. 작가가 소설속에서는 환경파괴를 막기위해 억측스런 방법으로 인구를 줄여야 한다고 말하지만 가난과 인구증가는 우리 인류의 미래를 위해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임을 지적하고 독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폴란드에서 카보베르데, 시애틀, 스위스, 오스트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콜로라도 사막에서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까지 세계곳곳을 아우르며 종횡무진 펼쳐지는 흥미진진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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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위험 요소들
막심 샤탕의 <다른 세상:1,2,3,>(서울:소담출판사,2011)이후 두번째 소담의 환경을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다른 점이라면 장 크리스토프 뤼팽의 <아담의 향기>(서울:소담출판사,2011)는 스릴러 물의 느낌이 물씬 풍겨나면서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보다 직접적으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장 크리스토프 뤼팽의 <아담의 향기>는 무관심한 이들과 극단적인 이들 그리고 이들 가운데서도 이익을 쫓는 이들에게 섬찟한 경고의 메시지를 날리고 있습니다. 타인의 문제에는 관여하지 않는다와 자신의 환경에만 국한된 사고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보편적 적용의 재앙의 위협앞에서 드러나는 이기적인 인간의 발가벗겨지는 모습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면서 현실의 위험 요소들이 우리들 곁에 있음을 자각하는 계기를 통해 문제의 본질적인 핵심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생각해본다면 좋은 시간이 될듯 싶습니다.
<환경을 소재로한 이 작품에서 비판의 대상은 누구인가? 독자도 예외일순 없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
폴란드 소재 브로츠와프에 자리한 한 생물학 연구소의 실험실이 파괴되는 가운데 시작되는 이 작품은 지구 재앙의 원인이 되어버린 인간에 대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들이 행사하는 준엄한 심판에 대한 강력한 반발을 스릴러 형태로 풀어나갑니다. 세계인구의 증가는 자원의 고갈과 환경의 훼손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하고 인간의삶의 터전이 확산되는 모습은 마치 주변의 모든것을 빨아들이면서 확장해가나는 블랙홀과도 같습니다.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과 이를 일깨우기 위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위험천만한 행동들. 그것은 자연을 지켜야 한다는 미명 아래 인간을 죽여야 한다는 인간에 대한 혐오심에 기대어 흉악한 범죄로 나타나게 됩니다. 주인공 쥘리에트가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외침을 말하는 이들의 대변자라면 '신 포식자 집단'을 이끄는 인물 테드 해로우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모든 것을 변화시키려는 사람들의 일면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둘 사이의 같으면서도 서로 다른 방식의 행동은 무관심한 이들에게 보편적으로 확대되어지는 위기를 바탕으로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는 참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계를 부술 것인가 경계를 뛰어넘을 것인가? 파괴는 결코 해답이 될 수 없다는 사실 가운데 환경을 위한 우리의 행동의 올바른 답이 무엇인지를 책을 통해서 확인해봅니다.
파괴는 결코 답이 될 수 없다.
환경의 문제는 단순히 동식물의 문제가 아닌 인간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환경 문제에 대한 가장 큰 부정적 원인을 제공하는 존재는 인간입니다. 반면 이 문제를 위해서 가장 노력하는 존재도 바로 인간입니다. 문제의 원인을 제공하는 이들과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 이 작품은 문제의원인을 제공하는 이들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선택을 담고 있습니다. 콜레라를 통해서 인류의 인구를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하는 이들의 생각에는 인간에 대한 혐오와 개발 도상국의 인구를 대상으로한 이기주의의 추악한 모습이 있습니다. 비록 그것이 환경을 위한 행동이라고 말하지만 그들이 하고자 하는 행동은 또 다른 환경운동가인 쥘리에트를 통해서 제시되어지는 행동과는 상반된 요소와 분명 뚜렷히 대비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극단적인 선택의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극단적 선택이 결과를 위한 것일지라도 목적을 위한 수단의 마구잡이식 사용은 답이 될 수 없습니다. 오늘날 환경에 대한 문제는 나 뿐만이 아닌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적용되어지는 문제임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감대의 확산을 위해서 노력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작은 실천으로부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이들은 문제의 경계를 넘어서기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파괴는 결코 답이 될 수 없다는 사실 가운데 파괴를 막고자 하는 이들과 실현하고자 하는 이들의 음모와 그 가운데서 자신의 답을 만들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긴장감 있게 그려지는 작품입니다.
Dear my J.
이 작품은 환경을 소재로한 긴장감 높은 스릴러 물입니다. 추리물을 좋아하는 J에게 이 작품이 얼마만큼 재미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두꺼운 분량의 책을 읽는데 있어서 긴장감이 유지되는 가운데 환경 문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철학적인 요소들이 함께하는 좋은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J가 이 책을 읽을 때쯤이면 아마도 우리의 딸 아이도 자연에 대해서 배우는 나이가 되겠죠. 목적을 위해서 수단의 과격함을 이야기 하는 나보다는 합리적이고 평화적인 선택의 결단을 추구하는 J가 이 작품을 더 잘 설명하고 가르쳐 주리라고 생각됩니다. 신이 이 땅을 만들었을때 인간에게 부여된 명령의 본질적인 의미를 생각해본다면 책 속의 우리의 역할이 타인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있음을 생각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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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인간이 살기를 품은 야수들을 향해 간다. 겸손한 인간을 보는 즉시 그들의 야만성이 누그러진다. 겸손한 인간에게서, 추락하기 전 아담의 향기를 맡았기 때문이다. 야수들이 다가가자 아담이 천국에서 그들에게 이름을 주었다. 이 소설은 기존의 읽었던 소설들과 조금 다른 느낌 이었다. 처음부터 환경 추리 소설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읽으면서 새롭게 접하는 내용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우선, 추리라는 장르에 맞게 처음부터 사건 하나가 터진다. 쥘리에트라는 여성이 한 동물 실험소를 습격한다. 그것도 혼자서. 잡혀 있는 동물들을 모두 풀어주고, 주변에 보이는 것들을 온통 깨부순다. 그리고 그녀가 실험실을 나오면서 손에 쥐고 나온 것은 빨간 액체가 들어 있는 플라스크 하나였다. 이 플라스크가 이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한편에서는 이 사건을 조사하는 단체가 있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모인 단체는 아니지만, 과거 CIA 요원이었던, 현직 의사 폴이 속한 단체에서 이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폴이 있는 것이다. 처음부터 소설을 궁금증을 만들어 낸다. 저 플라스크는 무엇일까. 이 두 중심인물들은 후에 어떻게 될 것인가. 쥘리에트는 플라스크를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폴은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갈 것인가. 궁금증을 가득 안겨준 채 차근차근 풀어간다. 폴이 사건을 풀어 나가면서 그가 만나는 새로운 사람들이 등장한다. 쥘리에트와 폴, 그리고 빨간 플라스크, 마지막으로 콜레라. 이 네 가지가 중심이 되어 전체적인 이야기는 진행된다. 사실,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아내고, 원인을 알아내고, 어떤 결과가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은 이 소설에서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흐름 자체보다는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폴과 쥘리에트가 만나게 되는 진실들, 그 내용이 더욱 중요했다. 소설이긴 했지만, 실제 전 지구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거론했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 원인은 인간이다. 따라서 인간이 없어져야 이 문제가 해결된다. 라는 식의 생각. 읽어 내려가면서 마음이 씁쓸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지금 내 옆에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의 원인을 어디로부터 찾아야 할 것인가. 사실, 인간 그 자체가 아닌 다른 것에서 찾기 어렵다. 다양한 원인을 들고 있지만, 결국은, 인간. 또, 인간이 만들어낸 문명. 그로부터 발생했다는 사실에 이의를 제시하기는 어려우니 말이다. 하지만 인간이 문제의 원인이라 해서 인간을 없애는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던 해결책에는 분명히 문제가 존재한다. 여기에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책임을 떠안긴다.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당신이라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쥘리에트가 마지막에 하나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책을 읽는 저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진실을 얘기하고 싶어 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했고, 그에 대해서 읽는 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하며 괴롭혔다. 추리 소설이라고 해서 사건의 해결 과정에 빠져 재미만을 얻어 갈 수 없도록 만들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현실의 일면을 바라보며 무시하고 있던 부분을 깨워주는 소설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해결책은 문명이 쳐놓은 울타리를 부수는 것이고, 그 일을 시작할 생각이에요. 안심하세요, 나는 해로우가 아니고, 대규모 테러 작전을 계획하지 않으니까요. 내 시간과 에너지를 그 일에 쏟아붓기로 했어요. 판자촌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에서 아이들에게 글쓰기와 산수를 가르칠 겁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철조망 너머에서 보는 것보다 세상을 좀 더 알 수 있도록 역사도 가르칠 거예요. 나는 아이들을 투사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경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줄 겁니다. 본 서평은 소담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것입니다. 더불어 서평 내용은 독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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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지구 온난화라는 단어는 뉴스를 통해서 자주 듣는 말이 되었다. 올 겨울(?)만해도 '신삼한사온'으로 한파 뒤엔 이상 고온으로 기온차가 더욱더 커졌으며 벌써 강원도에 때이른 폭설이 쏟아지고 있다. 이미 올 여름에도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가 있었고 빙하가 녹고 있으며, 태국 방콕의 홍수처럼 세계곳곳에서 가뭄과 태풍으로 인한 피해등은 점점 커져가고만 있지 않은가.
동물 보호 단체의 일원으로 보이는 범인이 생물학 연구소 안의 실험동물들을 풀어주고 실험 기구들을 파괴시켜버린 사건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랬다. 별것아닌 듯이 보인 이 작은 사건이 나를 점점 긴장감속으로 빠져들게 했고 겁없이 사건의 한 가운데로 뛰어든 쥘리에트와 동행하는 길엔 호기심과 두려움으로 숨소리조차 죽여야했다 . 전직 CIA요원 폴과 케리가 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수사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이야기들, 흔적조차 보이지 않던 사건의 진상들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자연을 보호하자, 지구를 살리자는 우리들의 진심어린 구호와 행동. 그 이면에 무서운사상과 이념을 지닌채 오래토록 얼굴을 숨기고 있었던 신포식자집단의 흔적을 찾은 것이다.
주제만큼이나 무겁고 두툼한 책. 그 이야기를 읽다보니 저자의 이력에 관심을 가지고 자세하게 보게 되었다. 그의 상상력, 추리력이 대단하기도 했지만 어쩌면 폴은 바로 저자자신의 분신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던것이다. ‘인구 증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자연환경에 최대의 재앙 이라고 생각하고 이 문제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끔찍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신포식자 집단'은 그들의 계획을 실행하기위한 도구로 쥘리에트를 선택했다. 강한 호기심을 이기지못하고 스스로 사건 속으로 뛰어들었던 그녀는 그들 집단이 감추고있던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면서 그들의 삐뚤어진 생각과 잔인한 살상 계획을 알아차리고 많이 놀라고 당황한다. 지구를 보호하고 지키려는 환경보호단체가 아니라 무서운 범죄집단이었던 것이다. 결자해지라고 그들에게서 달아나지 않고 무모한 그들의 행동을 막으려는 쥘리에트의 용기있는 행동과 바로 한 발짝 뒤에서 쫓아오던 폴과 케리의 아슬아슬한 만남에 비로소 내내 참았던 숨을 크게 내쉴수 있었다. 휴~~
"잘못된 생각이죠.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이 뭔가요?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면서 연대책임과 공평함, 사랑 등 인간적이면서 이성적으로 극복하고 해결해야지 그런 극단적이도 감정적인 방법을 사용하면 안 되지요." -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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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역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환경문제를 다룬 스릴러 소설들을 여러번 접했지만 근래들어 저자 장 크리스토프 뤼팽처럼 흡입력 강한 스토리를 만나지 못했는데 나의 이런 아쉬움을 단번에 해갈시켜주는 멋진 작품이다. 저자의 경력도 화려하다. 현직 의사로 '국경 없는 의사회'의 부회장을 지냈으며 국제 기아퇴치기구 명예의장으로 있다는 것만 보아도 그가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충분히 읽을 수 있다.
폴란드 서부 도시의 한 생물학 연구소에 동물 보호단체 소속의 사람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타나 경비원들의 교대시간을 이용해서 철창 안에 갇혀 있는 동물들을 풀어주며 실험실을 엉망으로 망가뜨리고 연구소 안쪽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빨간색 플라스크 한개만 가지고 간다. 이 사건이 극소수의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된 것은 스프레이를 이용 벽에 쓰여진 글씨 때문이다.
전직 CIA 요원이었으며 의사로 일하고 있는 폴을 찾아 온 CIA 고위간부 아치볼드는 폴란드 생물학 연구소 사건을 맡아 줄 것을 권유한다. 폴란드로 날아간 폴은 연구소 소장에게서 듣게 된 말을 토대로 나름의 추리를 시작하며 이 사건을 같이 해결할 자신의 전 애인이며 최고의 요원이였던 케리를 부른다.
어린시절부터 아버지의 강압적인 태도에 주눅이 들었던 쥘리에트는 조나탕을 만나면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들이 벌이는 활동을 통해 점차 자신감을 회복하게 되었다. 조나탕에 의해서 이루어진 생물학 연구소 파괴 이면에 감추어둔 비밀을 알고 싶은 쥘리에트는 조나탕을 제치고 그에게 일을 맡겨던 사람중 한명을 만나기로 한다. 그들은 쥘리에트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행동을 시험하며 마침내 '신 포식자 집단'의 리더 테드 해로우를 만나게 된다.
쥘리에트는 해로우를 통해서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는 힘을 느끼게 되고 그에게 묘한 매력을 느끼게 된다. 자신의 가정환경으로 인해 인디언의 삶 속으로 빠져 들었던 해로우.. 그는 자꾸만 늘어나는 인구 증가로 인해 자연이 파괴되는 것을 저지 시켜려는 생각을 갖고 쥘리에트가 연구소에서 가져온 빨간색 플라스크에 담겨진 콜레라 변형 바이러스를 이용 인구 증가에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퍼트리기로 한다. 20억의 인구 중에 50%의 인구를 죽이려는 무서운 계획
폴과 케리는 환경단체 '원어스'에서 나간 '신 포식자 집단'에 구성원과 사람들에 대해서 알아본다. 이들을 움직이게 한 근본적인 생각을 심어준 프릿츠 교수의 67년 세미나에 참석했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진실에 가까이 접근하는데... 해로우의 계획을 맞으려던 폴과 케리를 권력의 힘으로 그만두게 하는 사람들은 누구이며 엄청난 돈을 필요로 하는 신 포식자 집단을 후원하는 인물은 누구인지.. 권력도 좌지우지하는 돈의 위력이 점차 정체를 드러내는데......
지금도 계속해서 인구는 증가하고 있다. 얼마전에 지구의 인구가 60억 넘어 조만간 70억 인구에 다가서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인구 증가는 분명 자연을 훼손하고 파괴하는 주범인 것은 사실이다. 선진국의 일부 급진 세력들은 인구 증가의 원인을 계발도상국의 영향이라고 보고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지금도 브라질의 아마존을 비롯 열대림의 대부분을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훼손시키는 사람들은 자국민 같아 보이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선진국의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갈수록 늘어나는 인구로 인해서 지구가 위험에 처해진것을 어떻게 막아야하는가? 지금도 가난한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는 식량부족 현실과 무분별한 자연 파괴로 인해서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예상치 못한 재난들은 우리가 이대로 계속해서 자연을 파괴 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환경문제에 대한 경고성을 담고 있으면서도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서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한 책이다. 세계 여러나라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스토리를 박진감 있게 진행하고 있는 '아담의 향기'.. 스릴러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놓치면 후회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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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향기(Le Parfum D'Adam) 장 크리스토프 뤼팽 지음 소담출판사
아주 재미있다. 책을 받고는 움찔했다. 크고, 두껍고(568쪽), 무거워서. 사진으로는 예측할 수 없는 중압감에 선뜻 책을 잡아 읽을 수가 없었다. 책 소개글에는 '환경문제를 탐정소설 기법으로 다룬......' 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소개만 보고 서평단 신청한 것에 대한 짧은 후회가 밀려왔다. 내가 아직 이렇게 두꺼운 책을 읽을 준비가 안 되어있는데...... 라고 읊조리면서...... 그런데, 의외로 아주 흥미진진하다. 탐정 소설이라기 보다는 헐리우드 첩보 영화를 연상시킬만큼, 긴박감과 진행이 일품이다. 불란서 소설에는 아직 문외한인데, 이번 기회에 프랑스 작가의 책들을 좀 찾아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전직 CIA 요원 출신의 현직 아틀랜타의 의사인 폴 마티스는 캐리와 폴란드의 프로츠와프 연구소 실험실이 파괴되는 사건을 맡기로 한다. 이 사건은 프랑스의 쥘리에트가 애인인 조나탕에 의해 벌인 것으로, 조나탕과 그 윗 선의 의도와는 달리 쥘리에트는 이 운동의 전반적으로 관여하려고 하면서, 사건이 급물살을 타고 진행이 된다. 1967년 오스트리아의 한 세미나에서 시작된 가난한 사람들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며 이들 때문에 자연에 대재앙이 일어난다는 주장을 하던 참가자들이 그로부터 30년이 흐른 후에 전 세계의 인구를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독성이 강해진 콜레라 균을 살포하고 10억이상의 인구를 몰살시키려는 계획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된다. 세미나의 주역이었던 프릿츠 교수의 학생들, 한국인 건축가 김래, 중국인 공산주의자 텡뤼쳉, 알바니아인, 누벨칼레도니 섬의 토착민 누메아의 해양학자, 리비아인 벵가지 대학교수, 인도인 라지브 싱, 콜롬비아인, 브라질인 오스왈드 레이치(브라질 내무부장관), 폴란드인 로굴스키(프로츠와프 연구소장), 스코틀랜드의 매클라우드가 있었다. 이 중에서 성공회 목사의 아들이었던 매클라우드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엄청난 부자가 되어 '바이오테러리즘' 이라는 엄청난 계획을 주도하기에 이른 것이다. 엄청난 부를 바탕으로 인디언계인 테드 헤로우를 통해서, 브라질 판자촌에 7번째 콜레라균 대유행을 퍼트리기로 한다. 물론 결과는 뻔하지만, 폴과 캐리가 어떤 방법으로 막을 지, 그리고 쥘리에르가 어떻게 관여할 지, 그리고 테드는 어떤 종말을 맞을 지가 자못 궁금했다. 결과가 궁금하시면? 직접 읽기를 권한다. 왜? 재미있으니까~ 2011.11.24. 스포일러가 되기를 거부하는 두뽀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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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들 앞에 설 때가지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아니, 거의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시작은 분명히 좋았는데.....조나탕이 알려준 연구소의 주소는 정확했다. 불빛이 없지만 쥘리에트는 건물을 끼고 왼쪽으로 돌다가 대번에 비상구를 찾았다. 그녀는 노루발장도리로 문짝에 달린 자물쇠를 쉽게 뽑았다. 그러고는 어둠 속을 더듬거리다 손끝에 닿는 전등 스위치를 올렸다. 하눈간에 실험동물 사육장이 하얀 형광등 불빛에 잠겼다. (6쪽)
한 생물학 연구소의 실험실이 피습된다. 실험실에 있던 실험동물들을 풀어준것으로 봐서는 동물 보호 단체의 소행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사건을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사건이다. 그 사건을 맡아서 수사하는 사람들은 전직 CIA요원이던 폴과 캐리. 폴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병원에서 의사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폴에게 옛날 같이 일하던 사설 첩보 기관에서 의뢰가 온다. 의뢰라고 하지만 병원에 경제적인 후원을 해준다고 하기에 거절할수 없는 일이 되버린다.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폴은 나서게 되고 옛 동료인 캐리를 일에 끌어들인다.
캐리는 여유있는 안정된 생활을 하면서도 옛날 첩보원으로 지내던 추억을 잊지못한다. 그러다가 폴이 손을 내밀자 덥석 달려들게 된다. 사건을 조사하던중 그들은 동물들만 풀어준 것이 아니라 실험실에 있던 콜레라균도 사라진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 사건이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 차츰 파고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콜레라 균을 가지고 나온 범인 쥘리에트. 쥘리에트는 사건속에 적극 개입하면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그 사건에 개입되는 것은 쥘리에트에게도 벗어나고픈 과거가 있기 때문이다. 그 과거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나름의 몸부림이 사건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과연 콜레라균을 왜 훔쳐낸 것일까? 사건속으로 들어가다보면 현재 우리가 현실속에서 문제되고 있는 식량난과 맞닥뜨리게 된다.
식량난이 어째서? 콜레라 균과 무슨 상관이지? 상식적인 선에서는 이해할수 없는 일이지만 아주 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최선인것처럼 생각되어진다. 자칫 잘못된 길로 빠지기 쉬운 인간의 어리석음을 만나게 된다. 자신이 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그 이면에는 진정 그 일이 옳은지를 다시한번 되묻고 행동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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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붉은 브라질'이란 소설로 프랑스 최고 권위의 문학상 공쿠르상을 받은 장 크리스토프 뤼팽의 아담의 향기는 환경 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에 호기심이 생겨 읽게 된 소설이다. 보통때 같으면 좀 난해할 것 같은데 ? 하면서 피했을텐데 막심 샤탕의 다른 세상 1,2,3을 읽으며 <가이아 이론>을 통해 충분히 포석을 깔아놨다 생각했기에 과감히 집어든 책. 걱정했던 것 만큼 어렵지 않고 술술 읽혀 재밌게 읽었다. 자연재앙에 관련된 지구의 종말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어쩌면 이리도 다른 내용의 소설이 나올 수 있는건지 작가들의 역량이 마냥 놀랍기만 하다는 +_+
폴란드 서부 도시 브로츠와프에서 한 생물학 연구소의 실험실이 급진적 환경 운동을 벌이는 단체,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동물 보호 단체의 소행이라고 할 수 있는 자들로부터 파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아치볼드는 정보원 출신의 의사인 '폴'을 찾아 병원을 후원해준다는 것을 미끼로 작전에 그를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다. 아치볼트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니 알려준 것보다 훨씬 음험한 사건이 도사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폴. 과연 그의 예감은 적중할까 ?
브로츠와프 연구소에서 만들어 변형시킨 새로운 콜레라 균. 이 책을 통해 콜라레라는 전염병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게 된 것 같다. 콜레라(cholera)는 콜라레균에 의해 일어나는 소화기계의 전염병으로 주요 증상은 격심한 구토와 설사다. 인도.셀레베스섬의 퐁토병이었으나 옛날부터 세계 여러곳에서 대유행을 하는 일이 있었으므로 국제검역전염병으로 정해졌고, 한국에서도 법정전염병으로 되어 있다. 태곳적부터 자연계에 존재했을지 모를 콜레라는 최초로 세계적인 유행병이 되었고, 짖궂게도 전쟁이나 대재앙으로 기아나 궁핍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균이다. 하층민, 전쟁의 피해자, 뻔뻔한 정복자의 희생자들에게 맹위를 떨치며 대자연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지 깨닫해 해주는 병. 누군가가 그런 콜레라를 무기로 삼아 계획을 세운 거라면 ? 인간이라는 존재의 사악한 면이 콜레라와 결합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 테러리스트들이 콜레라를 생물학적 무기로 이용할 계획은 얼마나 되려나 ?? 도무지 상상도 안되고 이해도 안되는 일이기에 이게 무슨일이지? 싶어 눈 크게 뜨고 이야기에 몰두해 책을 읽어내려갔던 것 같다. 환경단체들의 활동으로 핵실험 반대라던가 고래보호 등의 자연보호, 유전자 문제등 환경을 보호,보존하고 평화를 증진하는데 여러모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뭐든 과하면 변질되기 마련. 이 책은 그런면을 이야기하고 싶어한게 아닌가 싶다. 무리보다 개인의 가치가 커지면서 인류가 급증하기 시작하고, 자연이 증가하는 인류를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면서 균형이 깨졌고, 풍족함은 빈곤함으로 변하게 되면서 더 많은 걸 생산하기 위해 땅을 혹사시키기 시작했다지만 . . . 자연은 사는 것뿐만이 아니라 죽는 것도 중요하고, 적절한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지만 . . . 가난한 나라들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며 이들 때문에 자연에 대재앙이 일어나기에 가난한 나라의 인구를 줄이기 위해 강력한 전염성 세균인 콜레라균을 이용하기로 하다니 ㅠ-ㅠ 정녕 이것이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저지르는 일이 맞단 말인가 ???
개인,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닌 전세계인이 함께 고민하면서 이성적인 방법으로 극복하고 해결해야 할 환경운동 & 지구보호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환경운동과 지구보호. 가이아이론과는 또다른 방식으로 심도있고 깊이있는 해석으로 파헤치다보니 환경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한 기분이 든다. 첨이다보니 생소하게 느껴지는 장르였지만 앞으론 이런쪽으로 수많은 책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물절약, 에너지절약, 일회용품 사용금지, 식생활을 개선하고 재생용품 활용하기등 나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환경을 위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
"해로우와 배후 인물들은 동물처럼 위험하고 위협적인 인간들이 있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넘쳐나는 인간의 문제는 해로운 종족을 멸종시키듯 업애버리는 게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죠." "그게 잘못인가요?" "잘못된 생각이죠.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이 뭔가요?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면서 연대책임과 공평함, 사랑 등 인간적이면서 이성적으로 극복하고 해결해야지 그런 극단적이고 감정적인 방법을 사용하면 안 되지요." <p.514>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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