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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이 책의 공동 저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화성은 과거에는 물과 대기가 풍부한 별이었다. 마치 지구처럼. 그리고 그곳에는 어떠한 문명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 결론부터 얘기하면, 우리가 언젠가는 이주해야할 행성으로 여기고 있는 화성이 실은 우리의 먼 조상들이 살았던 곳이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 항공우주국(NASA)는 화성 운석에서 미생물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보다 앞선 1976년, NASA에서 쏘아 보낸 바이킹 탐사선은 화성의 시도니아 지역에서 1.6킬로미터 크기의 '얼굴' 형상과 그 부근의 피라미드 형상을 한 구조물들을 찍어 보내왔다. 그러면 화성이 왜 멸망하였을까? 그는 우리를 위협하는 과학적인 증거를 제시하는데, 그 위협은 바로 약 2만 년 전 화성과 지구를 가까이 스쳐 지나간 혜성이다. 그의 추론에 따르면 직경이 몇 km에 이르는 수십 개의 파편으로 깨진 거대한 혜성 조각들이 화성을 강타하여 멸망에 이르게 했다는 것이다. 당시 지구에서도 역시 비슷한 재앙이 벌어져 고대문명이 파괴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러나 핸콕의 추론에 열광하는 사람 못지 않게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를 판타지 소설로 취급한다. 특히, 소위 '주류 학계'가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 혹은 과학적인 근거가 떨어진다는 것을 그 이유로 언급한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이 있다. 우리가 철썩같이 믿고 있는 '주류 학계'라는 것, 혹은 '과학적'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주도권을 잡은 특정 분야의 세력이 자신들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일 뿐이다. 어떤 주장과 이론을 펴든 결국 모든 것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아마도 모든 가능성에 대한 열린 자세다. 핸콕의 가설, 옳고 그른지는 알 수도 없고 어찌보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다만, 우리가 어떤 관념의 틀을 깨고 어떤 식으로 사고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준 좋은 예가 아닐까 한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읽어볼 가치가 있다. |
| 인류의 기원에 대해 다룬 책들은 수 없이 많다. ufo에 대한 책도 마찬가지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 수많은 책들중에서 올바른 사실과 증거에 기반한 과학적인 접근방법을 가진 책들은 거의 없었다는 사실이다. 대부분 허황된 사진과 추측만을 가지고 사실인채 과장하거나 미신을 조장해오기도 했다. 그런면에서 그레이엄 헨콕의 일련의 저작은 단순히 재미도 재미이거니와 상당히 그럴듯한 논리, 과학적 증거, 설득력으로 인해 권할만한 책이다. 물론 이 책은 과학적인 책이라고는 볼 수 없다. 아직은 정설로서 인정되지 않은 사실들이 인용되었고 결론적인 측면은 모두 작가의 추측에 의존하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최대한 사실적인 바탕위에 이루어진 주장들이라는 점에서 한번쯤은 읽어볼 책이라고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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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지문, 신의 암호 창세의 수호신 ,오리온 미스테리보단 좀 작가의 과학적인 설득력이 못했다. 그저 화성 사진을 보고 작가의 기대감을 약간 꿰 맞춘것 같다고 느꼈다.3년전 읽어서 정확히 다 생각은 안나지만 느낌이 그랬다. 그래서 다른 작품과 같은 기대감을 가졌는데 약간 실망했다. 작가는 신의 암호에서 신의 지문 2권에서 절정의 치밀한 추리력 과 설득력을 보여줬었다. 읽을땐 이렇게 확실한데 어째서 나사등에선 부인할까? 했으나 다 읽고 나선 그런 기관에선 이 작가의 주장이 과학적이지 못하다고 여겨질수 있겠다. 재미있다. 역시 책은 참 잘 넘어가고 지루하진 않다.이 작가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 번쯤 읽을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