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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좋은 초등한국사책이 많이 나오지만, <판타스틱한국사>는 정말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초등저학년이 읽기엔 글밥이 많아서 어렵다면, 간략하게 나온 역사전집이나 단행본 읽은 뒤, 판타스틱한국사를 읽으면 흐름을 확실히 잡을수 있다.
개항부터 일제 강점기까지의 내용이 담겨있는데, 안중근의사, 전차, 소녀상, 서대문형무소 등 표지에 나온 그림을 보며 내용을 짐작하고 책을 읽기 시작하면 부담이 없을 듯하다.
판타스틱 한국사의 이야기는, 외계인 소년 토리에게 납치된 이 작가가 한국사를 강의하는 것으로 구성되는데, 각 권이 내용상 한 주에 해당한다.
내키지 않는 강의를 시작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토리와 정이 들어 헤어지는 시간이 점점 아쉬워진다.
'1876년 개항 이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약 70년 정도 되는 시간인데 이 때 어마어마하게 큰 사건이 많이 벌어졌다.
갑신정변, 동학농민혁명, 을미사변, 대한제국 수립, 을사조약, 항일 의병, 일제 강점, 3.1운동, 무장동립전쟁, 의열단 투쟁까지. 이미 중국과 일본에서 역사를 배우고 온 토리는 이 시기에 왜 그렇게 큰사건이 많이 일어났냐고 의문을 가진다. 전 지구적으로 변화의 시기여서 그렇다는 답변. 실제로 그 당시는, 식민지를 찾아 동아시아로 몰려오는 서양 세력과 국내 봉건 질서를 유지하자는 사람들과 개혁을 하자는 사람들의 갈등이 있던 시기였다.
바로 1884년 갑신정변으로 시작한다. 백성을 힘들게 하고 온갖 이권을 챙기는 수구세력을 몰아내려는 개혁이었지만, 일본과 손잡은 쿠데타였고, 정부는 청을 끌어들여 민중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톈진 조약을 맺으며 실패로 끝나버렸고, 10년 뒤 갑오농민혁명으로 이어진다.
'보국안민', '제폭구민' 부패한 권세가를 처단하고 일본 오랑캐를 몰아내자는, 명확한 목표가 있었지만 또 다시 실패. 백성의 소리를 들을 생각을 하지 않고, 왜 자꾸 청과 일본의 손을 잡으려는 것인지, 너무도 화가 나고 슬프다. 고종과 민비는 국가 보다 정권 안정이 목표였나보다.
일단 내가 먼저 읽어보기로 했다. 그런데, 관심이 생겼는지 셋째날 부분부터 합류했다. 일제의 침탈에 맞서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한 의병 이야기와 안중근 의사의 이토 저격 사건!!
일본에게 떠밀려 억지로 맺은 을사늑약. 한 나라의 군대가 해산되는 게 말이나 되나!
해산된 군인들이 무기를 들고 의병에 참여했고, 안중근은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여, 사건이 일어난 지 단 5개월 만에 사형이 집행됐다.
"구차하게 목숨을 구걸하지 말고, 대의를 위해 당당하게 죽으라'는 안중근의 어머니. 과연 나였더라도 그렇게 말할 수 있었을까? 지금 생각해도 가슴벅차고 떨리는 순간이다.
그리고,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인 인물이 있었다. '이회영' 부끄럽게도 이전까지는 잘 알지 못했다. 조선시대 최고의 명문가에 최고의 갑부. 이회영은 개화기에 태어났고, 그 당시 사대부와 달리 노비에게 존댓말을 쓰고, 누이를 재가시키며 낡은 풍습을 타파하는 앞선 인물이었다. 그런 이회영은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전재산을 팔아 압록강을 건넜다. 간도에 군관 학교를 세워 나라를 찾기 위해!
실제로 그가 세운 '신흥무관학교'에서 배출한 독립군은 3천5백명이 넘었고, 봉오동전투와 청산리전투, 의열단 단원으로 활약하며 아주 중요한 힘의 원천이 되었다. 이렇게 가지고 있던 신분, 재산, 존경을 버리고 독립운동에 모든 것을 바친 사람이 있는 반면, 일본에 빌붙어 부귀영화를 누린 사람도 있다.
친일파 매국노의 대표급인 이완용. 지식인으로서 책임을 다하려 한 황현. 지금 시대를 둘러보건데, 어떤 사람이 매국노가 될 지는 눈에 훤하게 보인다. 예나 지금이나 내용만 다를 뿐 하는 짓이 똑같은 사람들이 있다ㅠ.ㅠ
<판타스틱 생활사 3분 특강>코너에서 시대상을 알 수 있는 문화 코드를 보여준다.
전차, 전화, 사진관 등에 얽힌 에피소드와 경인선, 경부선, 경의선 철도를 들려주는데,
시간과 거리를 좁혀준 장점 보다는 철도를 통해 우리 자원을 실어나르고, 학도병을 태워 전쟁터로 보냈다고 하니 마음이 아프다.
의열단과 한인애국단의 암살과 폭력, 물산장려운동 등 36년 동안 벌인 독립운동의 이야기를 사례별로 다뤘다.
어떤 방법이 옳다고 확정할 수는 없겠지. 각자 자기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좋을 것이다. 만주나 해외에서 하는 운동도 있고, 일제의 감시 속에서 할 수 있는 실력 양성 등 일반 국민들의 염원과 행동이 하나가 되어야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으니까.
실제로 3.1운동 이후 일제도 놀라서, 억압만으로는 통치가 힘들겠다 생각하여 일부 언론, 집회, 출판의 자유를 허용했고, 독립운동 지도자들은 임시 정부를 수립했다.
한번에 이루어진 독립은 아니었지만, 모든 일들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끊임없이 독립을 위한 투쟁을 이어갔던 것이다.
총을 들어야만 독립운동은 아니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문학가들도 독립운동가였다.
일제로부터의 고통과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수인번호 264를 자신의 호로 사용했다. <광야>, <청포도> 등 그분의 쓰신 시를 읽을 때마다 목이 메이는 건 다 이유가 있었다.
다섯번째 생활사 특강에서는 <일제 강점기 베스트셀러>라는 주제를 다뤘다. 승정원에서 조정 소식을 손으로 쓴 <조보> 우리나라 최초 신문 <한성순보>, 민간인이 만든 최초의 신문 <독립신문>, 그 뒤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조선중앙일보> 등 그 시대의 신문들과 독립운동을 하며 쓴 홍명희의 <임꺽정>, 심훈의 <상록수> 등 그 당시 베스트셀러를 소개하고 있다.
학창 시절 필수로 배우는 문학작품들이라 이미 배운 나로선 반가웠고, 앞으로 배우게 될 아이들에겐, 이 다음에 낯설지 않게 해줄 것이다.
<생생 한중일 역사 토론>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이게 또 꿀잼이다. 실제로 한중일 세 대표들이 만나면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눌 수 없겠지만, 돌리지 않고 직선적인 질문으로 각 나라의 입장을 들어 볼 수 있어서 한쪽으로 치우치치 않고, 세계사적 관점으로 역사를 공부할 수 있다.
외계인답게, 비행접시를 타고 국내외의 유적도 답사하는 토리와 이 작가. 이번 책에서는 개항장 제물포, 하얼빈 역, 731부대, 서대문형무소에 다녀왔다.
인천에 사는 사람이라 이 건물은 여러번 봤다. 그런데 책을 읽고 보니 건물의 벽돌 하나하나도 새롭게 보인다. 수탈당한 백성들의 이야기가 묻어나는 느낌...ㅠ.ㅠ 다른 곳은 몰라도, 이곳에 소개된 국내 유적은 직접 가봐야겠다. 5학년이라 2학기부터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데, 책으로 보는 것과 실제 현장의 느낌은 다르니까!
어른인 나는, 외계인 토리의 이야기 보다 책의 내용에만 집중했는데, 역시 아이들은 그 이야기에도 관심이 많았다. 토리의 역사 탐구가 왜 시작됐고, 어떻게 돌아가는 등의 질문.
그리고, 토리처럼 질문을 많이 쏟아냈다. '의병이 뭐냐?', '일진회는 요즘 있는 그거 맞냐?', '안중근에게 감복한 뤼순감옥의 교도관 이야기는 나도 알고 있었다'...등등 이 나이쯤 되니까 여러 책과 매체를 통해 얻은 정보를 끄집어내며, 요즘 말하는 융합적 독서를 하게 되어 나름 뿌듯했다.
세부적인 얘기도 있지만, 이해하기 쉽도록 앞서 이야기한 것을 짧게 요약, 반복 해주는 것도 좋고, 한꼭지 강의 끝날 때마다 토리의 한줄평도 쏙쏙 와닿는다.
읽는내내 두근거리고 서평을 쓰는 지금도 가슴 벅찬 이번 이야기!! 초등고학년부터 어른들도 읽으면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한국사책으로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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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5학년이 되면서 작년부터 아이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한국사 책이 뭐가 있을까 관심있게 찾아보고 있었어요 요즘 한국사 대세책은 학습만화들... 물론 학습만화가 나쁜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학습만화에 역사의 내용을 담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고 만화란 자체가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내용이 가벼워지는건 있는 건 같아요 아이가 학습만화를 통해 한국사에 관심을 갖고 흥미를 느끼는 건 다행이지만 좀 더 제대로 된 한국사를 알았으면 하는 바램을 느끼던 중 작년에 <판타스틱 한국사 1권>을 접하게 되었어요 <판타스틱 한국사> 책은 보는 것 처럼 책 자체가 두툼하고 글밥이 많아서 아이가 선뜻 읽으려 하지 않았지만 매일 조금씩 읽다보니 아이가 역사에 대한 궁금증도 많아지고 훨씬 더 제대로 역사를 이해하고자 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번에 <판타스틱 한국사> 4,5권이 나왔다고 해서 아이가 읽고 싶어하는 역사인 개항이후 부터 일제강점기까지 다룬 <판타스틱 한국사 4권>을 읽어보았습니다. <판타스틱 한국사>는 외계에서 지구의 역사를 탐험하러 온 외계인 토리가 한국사 책을 쓰는 이 작가에게 한국사에 대한 강의를 듣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어요 이 책이 맘에 들었던 점은 역사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듯한 외계인이 한국사에 대해 알아간다는 내용도 특이했고 토리는 이미 중국과 일본에서 동아시아의 역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온 후 여서 좀 더 객관적으로 한국사를 바라본 다는 점이였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토리가 한국사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 작가가 토리에게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해 줄때 우리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 듯이 이해하기 쉬운 상황들로 정리하여 설명해주는 점도 맘에 들었구요 그리고 이 작가와 토리의 대화형식으로 내용이 진행되고 있어서 마치 그림 없는 만화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어 무척 집중하며 읽을 수 있었어요 특히 4권은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지가 되는 역사를 다룬 내용이라 책 속에서 열변을 토하고 흥분하는 이 작가의 모습에 감정이입이 되며 읽게 되네요 ㅎㅎ
<판타스틱 한국사 4권> 은 개항 이후부터 일제 강점기까지의 역사를 다룬 책이에요 우리 역사의 가장 암울하고 치욕적이고 슬펐던 역사를 다룬 책이지요 이 책을 읽는 내내 가슴에 뭔가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지가 될 계기를 제공한 임오군란, 갑신정변, 을미사변, 아관파천등의 내용을 다룬 첫째날 이야기는 정말 마음이 울컥하면서 읽었네요 그때 청나라를 끌어들이지 않았다면....러시아를 끌어들이지 않았다면.... 우리가 정말 일제의 식민지가 되었을까?.... 란 생각을 하면서 읽었네요 제가 한국사책을 많이는 읽어보진 않았지만 <판타스틱 한국사 4권>에서 다룬 민비와 고종의 모습은 제가 알고 있던 민비와 고종의 모습과는 조금 달라서 솔직히 놀랐어요 물론 역사를 누가 기록하고 누가 이야기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책의 내용을 보면 왕을 좌지우지하는 민비, 나약한 고종...그리고 이 둘에 의해 왠지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가 되버린거 같아 씁쓸하네요 그리고 TV나 뮤지컬등을 통해 이 두 분에 대한 역사가 조금은 미화가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책은 각 이야기마다 주변국과 조선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지도를 통해 정리를 해주고 있어 한 눈에 내용을 정리하기 좋았어요
그리고 중간 중간 생활사 3분특강을 통해 그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서민들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점도 좋았구요
또 사건마다 그 사건에 관련되었던 인물들이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짧게나마 설명되어 있는 점도 좋았어요 . 한국사책을 읽을 때 살아남은 독립운동가들은 그 후에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하기도 했었거든요 <판타스틱 한국사 4권>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역사는 제대로 배워야 한다는 점이에요 한국사를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흐름을 아는 것도 중요하고, 역사 속 훌륭한 위인들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왜곡되지 않은, 미화되지 않은, 간추려지지 않은 역사책을 찾아 바르게 기록된 역사책을 고를 수 있는 안목도 키워야 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어요 그리고 이미 잘 알려진 인물만 다루는 책보다 이 책처럼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그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들도 많이 소개되어졌으면 좋겠네요 아이와 함께 나머지 <판타스틱 한국사>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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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보이고 세계가 열리는
판타스틱 한국사
개항 이후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요즘 아이들은 한국사가 시험에 나오기 때문에 중요해졌죠~^^;
사실 우리나라 역사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제대로 알아야 해요~!!!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을 기억해보면
한국사라는 말이 아닌 국사라는 과목으로,
정말 지겹고, 어렵게, 그저 달달 외워야만 하는 공부~
그리고 수능에는 그닥 반영이 안되서 안해도 그만인 공부.. 였던 기억이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한국사 관련 책들을 많이 읽었어요.
삼국사기, 유사 종류의 어린이 전집부터
요즘은 학습만화로 된 한국사를 정말 많이도 읽었죠~ㅎㅎ
작년 5학년때 보니 사회 전체가 한국사만 다루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학습만화로는 이제 안되겠다는 경각심이
들었었어요~
판타스틱 한국사~!!!
외계에서 온 토리가 역사 분야 작가인 이 작가에게 한국사 수업을 받는다는 설정의 <판타스틱 한국사>
아이들은 자기가 토리가 된 것처럼 이야기에 빠져듭니다~~~
지구가 토리네 별의 과거 모습이고, 토리네 별이 지구의 미래 모습이라는 상상이 참신해요~!!!
토리는 자신의 과거를 숨기려고 하는데, 이 작가에 의해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네요.
토리가 어떤 외계인인지 아이들이 넘 궁금해 합니다~ㅎㅎㅎ
글밥이 긴 책임에도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잘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은 책이랍니다~!!! ^^
국가걱정원, 투명 망토.. 마치 첩보원 작전같은 도입부 이야기가 아이들을 이야기로 몰입시키네요~
개방과 개혁의 소용돌이 속에서
암울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한 역사들이 많은 부분이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 역사와 밀접하게 닿아 있어서.. 더욱 잘 알고 기억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고 나면 한동안은 내내 책 얘기만 하는 것
같아요~
학교에서 동학농민혁명 부분을 다뤘었는데 마침 책에서도 나와서 더 반가워했구요~
아이 외가가 진주인데 동학 이야기에서 잠깐 나오거든요.
근데 반 친구들이 진주가 어디인지 다 몰랐다네요^^;
외가인 덕분에 더 잘 알기도 했지만 요렇게 역사를 지도와 함께 보고 기억할 수 있도로 도와주는 거 넘 좋아요~!!! ^^
큰 주제에서 다루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배경 지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이 소개되고 있어요~!
개항때 조선에 어떤 물건들이 들어왔고, 어떤 물건이 빠져나갔을까요?
아이들이 궁금해할 주제들을 질문으로 하고 있어서
마치 토리가 된 것처럼.. ^^ 진지하게 고민하고 책에서 이야기 속에서 답을 얻어 신기해해요~
엄마, 아빠에게 자꾸 질문을 내어서.. 대답해주어야 하는 숙제가 생기긴 합니다~ㅎㅎ;;;
커피 이야기는 아이가 즐겨보는 예능 『무한도전』에서 고종 이야기와 함께 나왔었다고 기억하네요~ :)
위 그림은 러 · 일 전쟁 당시 러시아와 일본 사이의 한국을 풍자한 그림이고,
아래 사진은 미국의 중재 아래 포츠머스 조약을 맺기 위해 모여 있는 러시아와 일본 대표들의 모습이에요.
역사는 실제 있었던 사실이기 때문에 그림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고학년이 될수록 어린이풍의 만화 그림에서 벗어나서
실사가 많이 포함되어 있고, 그림도 내용을 제대로 반영하는 것으로
책을 고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요즘은 사실 미디어가 넘 잘 나오고 있어서..
안중근 의사 이야기도 티비에서 먼저 접한 것 같아요.
먼저 통사로 흐름, 맥락을 잡게 해준 다음엔
제대로 역사를 차근차근 소개해주는 책으로 잘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해요.
"망국을 대하는 지식인의 자세"
우리 근대사에서 부끄럽지 않은 조상들의 이야기를 많~~~이 만나볼 수 있어 다행이다 하네요~ ^-^
이 부분도 서대문형무소라든지, 천안을 소개하는 "알쓸신잡" 같은 방송에서 접했었는데
책으로 자세히 볼 수 있어 좋아요~!
작은 사진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큰 사진으로 유관순 열사 얼굴을 대하니
뭔가 부끄럽기도 하고.. 존경심도 들고.. 감사한 마음도 많이 들게 합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어쩜 이리 의연하고 대견할까요.. ㅠㅠ
아이도 느끼는 게 많았을 것 같아요..
부끄러운 역사지만.. 제대로 알아 가는게 정말 중요하단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하네요~
(프랑스의 잔다르크는 해석이 다양한 것 같은데.. 유관순 이야기에 나와서 놀랐어요~!
유관순이 잔다르크 이야기를 접했다는 글은 저도 판타스틱 한국사에서 첨 알았어요~ㅎㅎ)
아이랑 저랑 책 읽는 취향이 비슷한데, 추리탐정 소설이랑 위인전 좋아하는 거거든요~ㅎㅎㅎ
한국사는 위인전이랑 어쩌면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어서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해요~!
<조선혁명선언>의 신채호
한 손엔 시, 한 손엔 총, 시인 이육사
(이육사란 이름의 뜻을 알고 있었나요?
이원록이 왜 수인 번호 264를 자신의 호로 삼았을까요.. 책에서 만나보세요~!)
조선의 최초 비행사 안창남
(여자 최초 비행사 이야기는 영화로 이미 익숙하죠? 사진은 저도 처음 보네요^^)
끌려간 소녀들 일본군 '위안부'이야기
(아이에게.. 아직 이 부분을 읽으라고 할 용기가 없어서.. 아직 못 보여줬어요..ㅠㅠ
설명할 부분이 너무 많아서.. 설명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 너무 많아서..ㅠㅠ
우리에게 언제나 이 역사가 아프지 않은 부분이 될 수 있을까요.. ㅠㅠㅠㅠㅠ)
책에서 만나본 인물들 이야기를 직접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역사 흐름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꼭 순서대로 보지는 않아도 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관심있는 부분, 읽고 싶은 인물 이야기부터 봐도 좋아요.
토리에게 설명해주듯 우리 아이에게 들려주는 한국사 이야기에 귀 기울여 봅니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 한 장으로 찍히지도 않게 긴~~~ 연표가 부록으로 함께 왔어요~!!!
세계사는 아직 잘 모르지만 하나씩 배울 때 한국사 같은 시대와 비교해가며 보면
제대로된 역사 공부가 될 것 같아요~!!!
진짜 한국사를 알려 주는 사차원 입체 강사 이 작가와
외계 소년 토리의 대화를 따라가면서 함께 하는 한국사 이야기~!!!
판타스틱 한국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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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열리고 세계가 열리는
판타스틱 한국사 4
개항이후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를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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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 한국 중국 일본
표가 눈에 띄였습니다.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을 때
중국 일본은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고
시대적 배경 등을 함께 이해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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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진들로 이해를 돕와 주었으며
사진 아래 설명이 또 되어 있어서
읽으면서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각각 시대에 맞는 지도들도 함께 나와 있어서
거리나 지리적 배경등을 함께 생각하면서
사고 사건들을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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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화체로 되어 있는 부분도 있어서
어려운 어휘들도 있지만 대화라서 더 이해하기
쉬웠고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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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할 게 많은 한국사 이지만
이렇게 그림으로 지도로 대화체로
다양한 방법으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시대적 지리적 다양한 배경지식을 얻고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오래 기억되고 상황이 이해가 되니
즐겁게 재미있게 한국사를 이해하며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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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자전거 판타스틱 한국사 이광희 지음 시대가 보이고 세계가 열리는 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판타스틱 한국사. 저는 역사를 좋아해서 관련 책들을 나름 열심히 보는 편이고 또 아이를 키우다 보니까 아무래도 더 한국사 관련 책들을 많이 접하고 사고 구하게 되는 것 같아요. ![]() ![]() ![]() 판타스틱 한국사는 이번이 두 번째 책인데 접근방식이 상당히 새로워서 인상이 남았던 책입니다. 아저씨가 토리에게 한국의 역사를 이야기해주는 방식인데 주변국과의 관계도 함께 다루고 있고 (물론 이전의 역사책이 그러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좀더 많이 다루었다고 할까요.) 그리고 굵직굵직한 역사의 흐름 뿐만이 아니라 소소한 생활사나 야사같은 부분... 그리고 책을 읽다 보면 접하게 되는 의문점도 함께 다루고 있다는 사실이 좀 색다릅니다. ![]() ![]() ![]() 제가 이번에 읽은 책은 개항 이후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를 다루고 있어요. 사실 우리 민족의 암울한 역사부분이라 저는 피하고 싶었던 부분이기도해요. 개항 이후부터는 하도 우울해서 그닥 안 보고 싶다는..^^; 참... 판타스틱 한국사는 이야기를 해 주는 방식이다 보니 대화글을 많이 쓰는데 구어체...그리고 책에서.. 특히 이런 역사책에서는 안쓰이는 단어들.. 헐..이나 켁켁 이런 단어들도 나와요. 어쩌면 이런 부분이 걸리실 수도 있기는 한데 책을 읽다보면 또 그냥 넘어가게 되어요. 헐..이런 단어는 토리라는 외계인 소년이 쓰는 말이고요. 아무래도 청소년들에게 보다 쉽게 접근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 ![]() ![]()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활사 야사 저도 이렇게 나오는 부분이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사실 어렵게 다룰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솔솔 눈에 들어옵니다. ![]() ![]() ![]() 또 지도나 문헌 자료가 굉장히 쉽게 들어와요. ![]() ![]() ![]() 이번 이야기는 어떻게 일제에 강제 합병이 되었는지와 그 과정에서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다루어 주고 있어요. ![]() ![]() ![]() 이렇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의사들의 이야기 의병들의 이야기를 볼 때면 꼭 저렇게 사람을 해하는 방식을 취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어요.. 간디의 비폭력 투쟁도 생각이 나고.. 그렇지만 개인의 원한이 아니라 전쟁의 과정이라는 말.. 또 일제가 우리에게 어떻게 정말 말로는 할 수 없는 고통과 탄압과 수탈을 했는지를 생각하면 저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 ![]() ![]() 아뭏든... 안중근 의사는 끝까지 또 그 어머니도 당당하게 죽음을 맞이하라고 하실 정도로 정말 의연하고 곧으신 분들인데 30년이 지나 안중근 의사의 아들이 이토의 아들을 찾아가 사죄를 했다는 부분도 다루더라구요. 호부에 견자라는 비난을 들을만 합니다. 저는 판타스틱 한국사가 이래서 좋더라구요. 잘한 것 못한 것 뒷 이야기 다 다루고 부끄러운 것은 인정하고 아쉬운 점도 언급하고요. ![]() ![]() ![]() 제가 좋아하는 이육사 시인의 시도 두 편이나 실려 있어요. 청포도와 광야인데 청포도는 그 순수하게 펼쳐지는 정경이 광야는 압도적으로 누르는 듯한 그 스케일이 다르지요. 예전에 6학년 담임할 때는 청포도와 광야 모두 아이들과 함께 외우면서 그 감동에 다시금 젖어들곤 했던 기억도 다시 나요. ![]() ![]() ![]() 국사 책이나 다른 책에서는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다루기 어려운 인물들의 이야기를 역사의 흐름 속에서 세세하게 다루어 주니까 좀더 시간적인 순서를 파악하기 좋더라구요. 가끔 뒤섞이기도 했었는데 말이지요. ![]() ![]() ![]() 한중일 삼국 대표가 이런 문제로 토론을 벌이기도 하고 ![]() ![]() ![]() 또 현재 이런 유적지가 어떻게 보전이 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 ![]() ![]() 이런 연표 정말 좋아요. 우리나라와 주변국의 연표를 함께 보여주니 이해하기도 좋구요. ![]() ![]() ![]() 세계사의 굵은 흐름도 같이 짚어주고 별도로 연표책도 같이 제공을 해 주네요. ![]() ![]() ![]() ![]() ![]() 이 부록은 잘 가지고 있다가 아이가 본격적으로 한국사를 공부하게 되는 5학년 때 함께 살펴보면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