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4년 대통령 후보 배리 골드워터를 직접 검진하지 않고 그에게 진단을 내렸던 정신의학자들이 사법적인 굴욕을 당한 이후 만들어졌다는 미국정신의학회 윤리강령 골드워터 규칙. 정신과 의사가 자신이 직접 대면해 검사하지 않았고 합당한 허가를 받지 않았다면, 특정 공인의 정신 건강에 관해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이라는데요. 하지만 8년 전, 도널드 트럼프라는 위험해보이는 인물이 공화당의 유력 대선후보로 선출되고 결국 미국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하자 예일대학교 의학대학원 법·정신의학부 교수 밴디 리와 그를 비롯한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와 정신건강 전문가 27인은 위급한 상황이라면 의사는 골드워터 규칙을 어겨야 한다며 나섰습니다. 그들의 주장을 담고 있는 꽤나 방대한 분량의 책인데요. 당시도 그랬지만 다시금 유력 공화당의 후보로 다시 나선 트럼프의 모습을 보며 8년전의 현상이 되풀이 되는 느낌도 드네요.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이팔전쟁의 모습은 당시 이란, 아프칸 사태를 떠올리게 하기도 하구요. 분명 트럼프가 정신적 문제가 있어보이기도 하고 예측불가능한 행동을 하기도 했지만... 이렇게 의학적 전문가란 집단이 정치성향에 함몰되어 정확하지 않은 정치적 주장을 하는 모습도 과히 좋아보이지는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치적 판단의 주체는 결국 국민들이 하는 것이기에. 설령 잘못된 선택으로 히틀러만도 못한 인물을 정했더라도 그 책임을 스스로 지는 것 또한 민주주의의 방식 아닐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요즘 여러가지 거짓말 논란과 사법적 리스크, 선동을 반복하고 있는 정치가를 선택하려 하는 한국도 비슷한 느낌이라 씁쓸한 기분이네요. 어쨋든 좋게 평가하기는 힘든 글이었습니다. |
|
문재인 대통령이 빨갱이로 욕먹는 것과 트럼프 대통령이 욕먹는 것을 비교하면 도진개진이다. 근거 없는 비판은 아니라 하더라도 거의 무능함과 우매한자로 표현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렇다고 할 수 있을까? 어쨌든 미국의 대통령이 됐고, 4년이라는 시간을 나름 열심히 끌어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결과는 역사가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가십으로 대통령을 두들기는 것은 재미있다. |
|
8년 전 트럼프의 정신적 문제를 언급하며 그의 대통령직을 멈추고 싶어했던 정신과 전문의 등의 전문가 집단이 집필한 책입니다. 상당히 방대한 분량으로 쓰여진 글이었는데요. 직접 환자를 대면하지 않고서는 진단을 해서는 안된다는 미국정신의학회의 윤리강령 골드워터 규칙이 도널드 트럼프라는 위험한 사례를 현실로 만들었다고 비판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그 위험한 사례조차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원칙이란 것을 그 전문가 집단은 알지 못하는 것 같네요. 최악이라 여겨지더라도 아직 실현되지 않은 그것을 거부한다면 결국 실현될 것이 분명한 최악이 실현되는 미래를 맞이하게 될 테니까요. |
|
도널드 트럼프라는 위험한 사례는 예일대 밴디 리 박사가 도널드 트럼프를 분석한 보고서이자 경고문이다. 트럼프의 행적는 과히 충격적이다. 성추행, 성폭행, 인종비하,장애인 비하, 저급한매너 이런 사람이 미국의대통령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대한민국에선 있을수 없는 일이다. 트럼프가 저지르고 있는 일들은 미국이라는 한 국가가 아닌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봐야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