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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정조시대에도 한양의 시전에조차 서점 한 곳이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뿐아니라 여름이와 꽃분이, 옥이를 통해 이어지는 책장수 조생의 이야기에 푹 빠져보았습니다. 특히 소맷부리에 세상의 모든 책들을 지니고 다니며 양반에서부터 기생와 천민에 이르기까지 신분과 연대를 뛰어넘어 많은 이들의 책 읽기에 대한 열망을 단숨에 풀어주었던 조생의 책 사랑을 감히 누군들 따라올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또 그만큼 긴 세월을 살아야만 했던 그의 쓸쓸함과 고단함도 쉬이 흘려버려지지 않았고요. ![]() ![]() ![]()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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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책쾌』를 읽으며 이 이야기를 아이들에게도 들려주면 정말 좋을 텐데라고 생각했었는데... 먼저, 문화부흥기라는 영. 정조 시대에 시전에조차 서점이 한 곳도 없었다는 사실을 요즘의 우리 아이들이 안다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서점들의 역할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로 깨닫게 되지 않을까요? 더불어 책에 담긴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도 배울 수 있을 테고요. ![]() |
| 서양에 빨간수염 파란수염 이야기가 있다면 우리 나라에도 빨간수염 이야기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책 ㅎㅎ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해서 나온 이야기인데 글밥이 많지도 않고 적당해서 초등학교 저학년이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추천합니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