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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제목인 “쉽게, 깊이 읽는 불교입문”에 굉장히 충실했다. 불교의 기초적인 부분을 핵심 위주로 간결하게 설명해서 편하게 읽고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1부에서는 붓다의 생애를 서술하고, 2부에서는 업, 환생, 사성제, 열반, 팔성도, 장애 등을 살핀다. 3부에서는 붓다 사후 불교의 모습을, 4부에서는 행운경, 패망경, 자비경, 호족경을 읽는다.
1부가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팔상도 같은 그림에서 보던 내용들을 구체적인 텍스트로 보니 좀 와닿지 않는 면들이 많았다. 상좌부불교나 대승불교나 사성제, 팔성도 등 기초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것은 동일했다. 기본에 충실한 것이 어디서나 핵심인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