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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어디에나 있어! 미술 영재원 수업이 그림만 그리는 수업이라고 생각했는데 경기도 오산이었어요 케리커쳐, 만들기, 목공수업, 그리기까지 모든 미술 영역의 수업을 다 받더라구요 단순히 그림만 잘 그리고 색칠만 잘 한다고 해서 수업에 재미를 느끼기 힘들 듯 해서 연관 주제로 매주 한두권씩 책을 구매하고 있어요 한창 자랄때 바짝 땡겨줘야 제대로 된 성장이 될테니까요
다양한 디자인의 영역에 대한 생각들을 배울 수 있는 책이예요 무엇보다 사람을 위한 디자인 컨셉을 이해할 수 있어 디자인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해요
그림은 다분히 새마을 운동 시절의 느낌인데 추억돋는 게 재미있네요
나름 스토리도 있어요 디자인 엑스포에 방문한 주인공들이 전시된 작품을 보고 디자인에 대해서 하나 하나 알아간다는 내용이예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우리가 디자인이라고 생각지 못 했던 일상 생활속에서 매일 만나던 물건들에서 디자인이 적용된 부분을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어요 예를 들어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에서는 손이 불편한 사람을 위한 유윙펜이나 지하철의 휠체어석,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자동문등을 소개하며 유니버설 디자인에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공감'이라고 알려 주어요 단지 예쁘게만.. 눈에 띄게만 디자인을 하는 게 아니라 어린아이나 장애인의 시선으로 보고 세상을 좀 더 편하게 하는 디자인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사물을 바라보는 아이의 다양한 시각을 키울 수 있을 듯 해요
책의 내용이 어렵지 않고 사진이 많아서 쌩유도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엄마, 엄마,' 숨가쁘게 불러 달려가보니 접어지는 다리가 있다며,,, 정말 신기하죠? 라고 하네요 ^^ 디자인은 한계를 뛰어넘게 하는 것 같아요 불편함속에서 공감하는 마음이 가득한 디자인,, 쌩유가 그런 따스한 디자이너로 자라주었음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