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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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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은 인간에게 창조된 인간의 이름인 줄 알았다. 책을 다 읽고 역자 해설을 읽으면서야 그것이 내 잘못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프랑켄슈타인>을 읽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어려서부터 이름을 들어왔다. 역자의 말대로 저자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인간에게 창조된 인간의 이야기로 그가 주인공이며 그 이름이 프랑켄슈타인인 줄 알았다. 화자인 빅터가 프랑켄슈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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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은 인간에게 창조된 인간의 이름인 줄 알았다. 책을 다 읽고 역자 해설을 읽으면서야 그것이 내 잘못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프랑켄슈타인>을 읽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어려서부터 이름을 들어왔다. 역자의 말대로 저자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인간에게 창조된 인간의 이야기로 그가 주인공이며 그 이름이 프랑켄슈타인인 줄 알았다. 화자인 빅터가 프랑켄슈타인이란 성을 처음으로 말할 때 '뭐야, 이 사람이 프랑켄슈타인이었어?' 하는 생각과 함께 내 무지가 창피했다.

월턴은 북극탐험선의 선장으로 잉글랜드의 누이에게 보내는 편지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월턴은 북극빙해에서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구해내고 빅터는 자신의 이야기를 월턴에게 들려준다. 어린시절 엘리자베스를 만나던 때부터 자신이 괴물을 창조한 이야기와 그 후의 이야기들은 세세하게 묘사되고 등장인물의 감정이 풍부하게 표현된다.

난 책을 읽지도 않았으면서 막연하게 프랑켄슈타인이라 알고 있었던 괴물이 순수하고 순진해서 인간에게 희생당하는 존재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이야기였는데, '자기 이익 때문에 편견을 갖지 않는다면, 우애와 자비가 넘치는 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181쪽)라는 앞을 보지 못하는 노인이 괴물에게 하는 말이 가슴에 남았다. 이 말은 괴물에게도 적용되는 말이 되었다.

'자기 이익'은 인간에게 받아드려지길 바라는 괴물의 마음이었고, 그 마음이 상처를 받자, '자기 이익'에 반하는 상황이 되자, 우애와 자비는 사라져버리고 복수와 증오심만이 남는다. 괴물은 프랑켄슈타인의 막내동생 윌리엄을 죽였고 착한 저스틴에게 누명을 씌워 죽게 만들었으며 프랑켄슈타인의 가장 친한 친구 앙리 클레르발을 살해하고 프랑켄슈타인의 결혼식 첫날 밤에 아내 엘리자베스를 살해한다. 그 충격으로 프랑켄슈타인의 아버지가 죽고, 괴물을 쫓던 프랑켄슈타인도 피폐해진 몰골로 월턴에게 구조되지만, 죽음에 이르고 만다.

우리가 죄인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 이익'에 반하는 상황에서도 사람에 대한 우애와 자비심을 간직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야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 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얼마나 힘든 일이던가. 우리는 종종 괴물이 되고 마는 것이다.

괴물이 끝까지 사람에 대한 우애와 자비의 마음을 간직했다면 험악한 몰골에도 삶이 달라질 수 있었을까? 자신을 창조한 아버지같은 존재인 프랑켄슈타인에게도 버림받은 괴물이 다른 사람에게 받아드려질 수 있었을까? 우리는 우리와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편견을 가지며 배척하는가. 괴물이 누군가에게 받아드려졌을 것이라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프랑켄슈타인의 입으로 섬세하게 그려지는 이야기는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신을 흉내내 인간이 창조한 생명체는 인간을 공격한다는 클리셰를 낳은 고전이라 생각된다.

 

o********o 2018.06.24. 신고 공감 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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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위대한 정신 유산, 프랑켄슈타인(1831년 판본)
"인류의 위대한 정신 유산, 프랑켄슈타인(1831년 판본)" 내용보기
화자(話者)가 셋이나 있는 소설이다. 편지글의 주체인 ‘로버트 월턴’, 저주 받은 창조주가 되어버린 ‘빅터 프랑켄슈타인’, 그리고 분노와 악의에 찬 피조물로서의 ‘괴물’. 이것은 또한 월턴이 누이인 사빌 부인에게 보내는 편지글, 프랑켄슈타인과 괴물, 프랑켄슈타인과 월턴, 월턴과 괴물의 대화라는 여러 겹의 서술 장치로 이야기가 뒤얽혀들면서, 생명의 탄생과 죽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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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話者)가 셋이나 있는 소설이다. 편지글의 주체인 로버트 월턴’, 저주 받은 창조주가 되어버린 빅터 프랑켄슈타인’, 그리고 분노와 악의에 찬 피조물로서의 괴물’. 이것은 또한 월턴이 누이인 사빌 부인에게 보내는 편지글, 프랑켄슈타인과 괴물, 프랑켄슈타인과 월턴, 월턴과 괴물의 대화라는 여러 겹의 서술 장치로 이야기가 뒤얽혀들면서, 생명의 탄생과 죽음에 대한 지식의 오만,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미덕, 소외와 소통 부재의 고립에 도사린 문제 등, 실로 복잡 다양한 주제의식을 발산하게 한다.

 

사실 프랑켄슈타인을 다시금 읽게 된 동기는 21세기 신생 과학기술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열악하기 그지없는 인간의 몸을 버리고 새로운 불멸의 존재, 인간 생명의 의식을 가공할 차원으로 옮겨놓으려는 기술지상주의가 지향하는 인간 욕망의 고전적 뿌리를, 그 오래된 연원을 확인해보고자 하는 단순한 것이었다. 그러나 어찌 문학이란 것이 그렇던가! 인간의 본성과 삶의 가치에 대한 반성의 사유는 물론 지배 이데올로기가 지니는 계급화, 범주화가 낳는 차별과 소외의 문제와 같은 그 풍성한 의미를 새삼 발견하는 즐거움에 빠져들고 말았다.

 

1. 자연을 보는 시각

 

소설의 시작인 월턴의 편지내용은 의외의 흥미로움이 있다. 아마 18,9세기 당대 계몽주의 영향을 피해 갈 수 없었던 탓도 있겠지만 21세기 오늘의 우리네에게 더욱 심화된 시각이기도 한 정복되어 지배되어야 하는 대상으로서의 자연이라는 인식이다. 월턴은 극점을 향한 미개척 항해의 여정에 나선 것인데, 그것은 극점 근처의 항로발견, 혹은 자기장의 비밀을 밝히게 될지도 모를 미지의 탐험을 통해 인류 최후의 세대까지 파장이 미칠 공헌을 하겠다는 열정이다.

 

이것은 월턴에게 흔들리지 않는 목표이며, “영혼이 지성의 눈길을 고정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바로 이 지점이다. 고향인 제노바를 떠나 잉골슈타트 대학에서 프랑켄슈타인이 지닌 학문, 그를 매료시킨 자연철학으로서의 화학, 생리학을 통한 과학적 탐구의 경악할 열정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한다. 게다가 내가 인간의 육신에서 질병을 추방하고, 그 무엇보다 폭력적인 죽음으로부터 인간을 영원히 해방시킬 수만 있다면 그 발견에 따라오는 영예는 상상도 못할 것이 아닌가!” 라는 생명의 원리를 발견하겠다는 프랑켄슈타인의 천명은 월턴의 그것과 한 치의 차이도 없어 보인다.

 

극점이라는 지리, 환경으로서의 자연, 동물과 인간으로서의 자연은 이들에게 오직 지식으로서의 앎, 즉 파악되고 장악되어 소유될 수 있는 피지배적 대상으로 인식될 뿐이며, 이 대상에 몰입하는 인물들의 심리적 상태는 외곬과 몰입을 뜻하는 눈길의 고정이며, ‘경악할 열정인 것이다. 이것은 또한 오늘날 탈신체화의 욕망을 강렬하게 추진하는 극단적 실증주의에 심취한 기술자본주의의 지향성과도 아주 흡사하다. ‘메리 셸리는 그렇다면 이러한 물화된 자연에 대한 인식과 이를 견인하는 프랑켄슈타인의 열정이란 무엇이라고 말하려는 것일까 

 

 

2. 생명에 대한 이해, 지식의 오만

 

개체 발생과 생명의 원인, 무엇보다 무생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능력을 갖게 된 프랑켄슈타인은 생명을 가진 존재의 창조에 착수한다. 그런데 이 조물주의 창조 작업이 온통 부패와 죽음에서 시작된다. “생명의 원인을 고찰하기 위해 우리는 먼저 죽음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법이다.”라며, “시체 안치소에서 유골을 수집하고, 불경스러운 묘지의 음습한 습지를 철벅거리며재료를 취득한다. 이러한 묘사는 다분히 상징적으로 다가오는데, 그 완성의 존재에서는 악취와 죽음의 냄새만이 떠돈다.

 

이처럼 재료의 주된 부분들이 시신에서 추출되었다는 사실은 이 창조의 과정이 생명력과 연루된 자연과는 먼 거리에 있음을 보여준다. 그래서 이 존재는 시초부터 다른 어떤 정상적 인식으로는 묘사할 수 없는 괴물이라는 인간이 만들어낸 분류나 언어의 기반을 넘어선 이상한 부산물에 머무른다. 이것은 메리 셀리로부터 100년 후, ‘카렐 차페크에 의해 효율성과 기술적 관점에 기초한 생식력 없는 로봇(R.U.R)이라는 인간 대체물로 탄생하고, 다시 100년 후인 21세기 오늘에는 트랜스휴머니즘을 부르짖는 기술종교주의자들에 의해 포스트휴먼(Post Human)'이라는 모호하고 야릇한 의미를 산출하는 언어로 변주되었다.

 

프랑켄슈타인이 대학에서 학문의 진로를 탐색하던 시절, 화학담당 교수인 발트만은 이렇게 말한다. "천재들의 노력이란 아무리 빗나갔다고 해도 궁극적으로는 인류에게 확고하게 유익한 쪽으로 방향을 틀게 마련이지", 21세기 오늘 우리들은 과학기술에 대한 이 신봉이 헛소리에 불과함을 알고 있다. 오도되는 즉시 인류에게 더없는 해악을 끼치는 산물임을. 그렇다면 프랑켄슈타인의 창조적 정열이 책임감과 올바른 가치관을 동반한다면, 진실로 인류를 위해 바람직하게 이용될 수 있다는 의미는 될 수 있을까? 이건 보다 장고(長考)해 봐야 할 것 같다.

 

어쨌든 이렇게 만들어진 괴물은 인간의 모습과 닮지 않은 외형이라는 소외를 야기하는 다름의 원천을 떠나서라도 조물주, 즉 인간인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분노와 악의를 부르짖고, 인간은 자신의 지식, 기술로 제작된 피조물을 통제하지 못한다. 결국 프랑켄슈타인, 그의 지식의 오만은 자신의 실존적 위기, 통한(痛恨)의 고통으로 되돌아온다. 이러한 인간 대체물에 대한 기술적 측면에서 유독 시선을 끄는 장면이 있다.

 

자기 존재에 대한 인식을 갖지 못한 채 떠돌다 독일의 한 농가에 은신하며 언어와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아 가는 괴물의 자기 학습능력이다. 마치 오늘날 인공지능의 딥러닝(Deep Learning)을 연상시킨다. 인간의 인지적 한계를 각성해야만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사고하고 추론하는 피조물은 인간의 의지에 결코 예속되지 않는다. 괴물은 물웅덩이에 비친 자신의 추한 모습이 인간들과 얼마나 다른지, 기형의 외모가 인간들에게 어떻게 배척되는지, 이것은 곧 자신의 창조자에 대한 분노와 원한으로 전환된다. 자신이 느껴야만 하는 불행의 고통, 그 크기에 대한 조물주를 향한 항변으로서 괴물은 프랑켄슈타인의 어린 동생을 죽이기에 이른다.

어쩌면, 작가 메리 셸리는 여기서 인간이 지닌 지식의 오만함에는 무지가 가득 차있다고 말하려 했던 것은 아닐까?

 

3. 소외와 소통의 문제

 

소설에서 소외와 소통의 문제는 프랑켄슈타인과 괴물 각개의 시점으로 언급되며, 전자는 가족의 가치, 혹은 공동체와의 유대감에 대한 환기로, 후자는 타자의 범주화, 차별화에 대한 인간 인식의 편협성의 비판으로 이해된다.

 

프랑켄슈타인이 잉골슈타트의 감옥같은 방에 처박혀 괴물을 만들어내는 시공간은 외부세계와의 철저한 단절이다. 그의 말처럼 한 가지 목표에 온 정신을 빼앗긴 동안...오랫동안 보지 못한 사람들마저 잊어버리는 시간이며, 이것은 극단적인 이기성과 사고의 경직성, 편협성을 확장하고, 가족과 사회로부터의 이탈을 심화시킨다. 결국 스스로 공동체로부터 고립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더구나 괴물이 동생을 살해함으로써 자기 소외는 자기혐오와 우울을 동반하며 극한으로 치닫는다.

 

이를 반대측면에서 보면 소외의 극복, 삶의 균형을 위해서 가족의 사랑, 사회 공동체와의 연결은 인간의 보편적 삶에 있어 중대한 미덕임의 역설(力說)이랄 수 있다.

이와는 달리 괴물은 기묘하게 낯선 존재로 이해됨으로써 소외의 의미를 명료하게 읽게 한다. 괴물의 기형적이고 끔찍한 몸의 묘사와는 상반된 프랑켄슈타인을 능가하는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언변을 발휘하는 대립이다. 이 비정상은 낯선 것, 다른 것에 대한 인간사회의 본능적인 핍박과 주변화의 폭력성을 선명하게 한다. 그래서 그것은 괴물이며, 악마라는 철저한 소외의 대상이 된다. 역겨움과 추방의 대상으로서.

 

괴물이 프랑켄슈타인을 찾아와 자신과 같은 여성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하는 것은 성적 욕망이 아닌 공동체에 대한 욕망, 소외와 소통의 단절을 극복하려는 언어적 존재로서의 타당한 권리처럼 보인다. 비정상성을 바라보는 인간의 타자성에 대한 인식은 곧 범주화와 차별이라는 폭력을 낳는다. 아마 당시 사회 깊숙이 자리잡은 계급의식, 혹은 젠더의식에 대한 각성, 인간 존재의 평등성에 대한 반성적 사유이자 비판이었을 것이다.

 

4. 욕망의 충돌, 그리고 죽음

 

지식의 오만이 불러일으킨 창조의 욕망은 돌이킬 수 없는 참담한 고통만을 안긴다. 이러한 프랑켄슈타인에 위로와 작은 평온을 주는 사랑하는 가족들에 대한 괴물의 살해 위협은 또 하나의 괴물을 만들어야만 하는 역겨움과 혐오, 분노와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괴물의 요구인 공동체에 대한 유대감의 실현을 위한 또 하나의 창조물을 만들던 프랑켄슈타인은 새로운 존재역시 자신의 의지와는 다른 존재, 다른 추론과 사유의 존재임을 부정할 수 없다. 완성에 이르기 직전 그 피조물을 갈가리 찢어버리고 만다. 괴물과의 협상은 깨졌다. 이 충돌은 프랑켄슈타인의 모든 삶을 앗아간다. 그의 전락(轉落)한 삶의 회복을 위해 우정을 잃지 않는 친구 클레르발, 사촌 누이이자 연인인 엘리자베스, 아들의 안위에 모든 배려를 쏟아주었던 아버지를.

 

마침내 분노와 증오의 화신이 되어 괴물을 쫓던 프랑켄슈타인마저 눈을 감는다. 그렇다면 자신의 모습은 프랑켄슈타인의 더러운 투영이며, 자신이 생명을 얻은 그 날을 증오한다며, 저주 받은 창조자인 프랑켄슈타인의 죽음을 본 괴물의 성취는 무엇일까 

그것은 그의 희망을 무너뜨렸지만, 나 자신의 욕망은 만족시키지  못했으니까.”라는 괴물의 독백처럼 허기진 욕망으로 남는다. 채워질 수 없는 것, 역시 죽음, 소멸만이 기다린다.

이 작품의 귀결은 소설 속 한 문장에 일찌감치 서술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지식이란 참으로 묘한 것이오! 일단 머리에 들어온 후엔 바위에 이끼가 끼듯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으니 말이오....괴로운 마음을 극복할 방법은 오직 하나, 죽음뿐이란 걸 깨달았소." (P 166)

 

오늘 우리는 정신의 소산인 열의와 의지가 방향을 잃을 때, 인지적 한계를 알지 못하는 지식의 오만이 방종할 때, 인간 자신에게 돌아 올 위기가 무엇인지를 보게 되며, 뿐만 아니라 타자성에 대한 이해의 미성숙, 그로인한 인종적, 계급적 이데올로기의 폭력성의 비판을 발견하기도 한다. 아마 이 작품이 발표된 이래 2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의미들이 풍화되지 않고 생명력을 유지한 채 더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텍스트로 다가오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기막힌 직조 능력과 작가의 천재적인 지적 상상력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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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리커버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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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아이들을 위해 고전에 관심을 가지고 두루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200주년 기념판으로 나온 프랑켄슈타인을 보게되어 구매를 결정했네요. <미키마우스>에서 나온 프랑켄슈타인을 기억했던 딸이 읽어도 되냐고 해서 그러라 했습니다. 30분만에 책을 덮고 테이블 위에 놓아 두었습니다. 그리고는 저보고 가져가랍니다. 공포스러워서 싫다고, 손대기 싫으니 가져가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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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아이들을 위해 고전에 관심을 가지고 두루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200주년 기념판으로 나온 프랑켄슈타인을 보게되어 구매를 결정했네요. <미키마우스>에서 나온 프랑켄슈타인을 기억했던 딸이 읽어도 되냐고 해서 그러라 했습니다. 30분만에 책을 덮고 테이블 위에 놓아 두었습니다. 그리고는 저보고 가져가랍니다. 공포스러워서 싫다고, 손대기 싫으니 가져가라고. ㅎㅎ 그래서 제 책장에 꽂아 두었습니다. 민감한 감성을 가졌고 상상력이 풍부한 첫째 딸은 해리포터를 읽어내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처음 4학년때 처음 해리포터를 읽다가 포기했습니다. 자꾸 상상되어져서 너무 무서워했거든요. 그로부터 3년이 지나서야 해리포터를 담담히, 아니 아주 재미있게 읽어내었지요. 이젠 무섭지 않다면서요. 그게 작년이었는데요, 올해 프랑켄슈타인은 담담히 읽어낼 줄 알았건만, 더 공포스러움이 있었나 봅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괜찮아지겠지요. 그게 언제일런지 모르겠지만요. 


n******o 2019.08.30.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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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오늘 당신은 어떤 괴물을 만들었는가?
"[프랑켄슈타인] 오늘 당신은 어떤 괴물을 만들었는가?" 내용보기
출간 200주년 특별판이다.책표지가 일단 시선을 잡아끈다.검은 바탕에 흰색과 초록색 글씨. 어둠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검은 옷의 남자.음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손에 잡기 좋은 크기.소장 장식용으로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의 진가는 겉모습이 아니라, 우리 삶에 소장하며 살아가야 할 그 내용이 주는 메시지에 있을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책 하나에도 겉모습으로 사물의 가치에
"[프랑켄슈타인] 오늘 당신은 어떤 괴물을 만들었는가?" 내용보기

출간 200주년 특별판이다.
책표지가 일단 시선을 잡아끈다.
검은 바탕에 흰색과 초록색 글씨. 어둠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검은 옷의 남자.
음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손에 잡기 좋은 크기.
소장 장식용으로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의 진가는 겉모습이 아니라, 우리 삶에 소장하며 살아가야 할 그 내용이 주는 메시지에 있을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책 하나에도 겉모습으로 사물의 가치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하물며 사람 외모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야 말해 무엇하겠는가

 

오늘 당신은 어떤 괴물을 만들어 내셨나요?

우리들이 매일 만들어 무책임하게 세상에 내보내고 있는 괴물들,,,

질투, 욕심, 욕, 험담. 음모와 모략. 폭력...
형체가 있지도 않은 말은 살아 움직이고 거대한 괴물이 되어 타인을 해치고, 때로는 부메랑으로 돌아와 자신을 해친다.
갑의 위치에 있는자의 을에 대한 폭력이라는 괴물이 매일매일 만들어지고 있다.
아이들을 괴물로 만들어 사회에 내보내는 무책임한 부모들.
세상에 쏟아지는 수많은 괴물들이 타인을 해치고, 결국에는 그 괴물을 창조한 자신도 프랑켄슈타인과 같은 비참한 후회와 최후를 맞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소설 내용의 구성은 액자소설로 되어있다.

북극을 탐험하는 사업을 시작한 ‘윌턴’이 ‘사빌부인’에게 자신의 근황을 전하는 편지의 내용 속에, 북극에서 만난 ‘이상한 사람’ 즉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삶의 과정을 소개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초록색의 피부를 가지고 머리에 나사못이 꽃혀 있는 이미지의 ‘프랑켄슈타인’은, 실은 소설속에서 그 이름도 부여받지 못한 괴물을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창조의 신비와 불멸의 힘을 세상에 펼칠 꿈을 꾸는 프랑켄슈타인은 ‘발트만’ 교수를 만나 그 능력을 인정받고 발전시켜 결국 생명체를 만들어 내고 만다.
그러나 커다란 몸과 누렇고 쭈글쭈글한 피부, 축축한 눈과 희끄무레한 눈, 흉측한 몰골의 괴물의 탄생을 마주한 순간 그는 도망치고 만다.

 

2년의 세월이 지난 후, 고향으로부터 동생 ‘윌리엄’이 살해되었다는 아버지의 편지를 받게 된 프랑켄슈타인은 고향으로 돌아와 그 범인이 자신이 만든 그 괴물임을 알고 그를 추적한다.
괴물과 대면한 프랑켄슈타인은 자신과 똑같은 여자를 만들어주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선하게 살겠다는 조건을 들어주기로 약속하나, 결국은 그 약속을 파기하고 만다.

 

괴물에게 가장 친한 친구인 ‘클레르발’이 죽임을 당하고, 행복한 결혼식날 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내 ‘엘리자베스’마저 죽임을 당한다.
이후의 삶은 괴물에 대한 복수를 위하여 그를 추적하게 되고 각국의 도시를 지나 북극까지 오게되고, 겨울바다의 파도에 얼음이 갈라져 얼음판 위에서 죽음 직전에 ‘윌턴’의 배에 구조 된다.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프랑켄슈타인은 윌턴에게 그간의 일을 이야기 해주고 복수를 부탁하지만 결국 배에서 숨을 거둔다.

죽은 프랑켄슈타인 앞에서 괴물과 마주한 윌턴.
괴물은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고 말하고 북쪽끝까지 가서 화장용 장작을 모아 비참한 육체를 태우겠다며 떠나간다.

 

인간의 욕망과 무책임
모든 인간의 욕망은 개인 자신의 선의에서 발화를 하지만,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의 불똥은 어디로 떨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자연철학과 창조의 신비에 대한 프랑켄슈타인의 열정과 욕망은 ‘창조주’ 권위에 도전하고자 시작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 결과는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함께 짊어지어야만 했다.

오늘날 다양한 인간의 욕망들이 저마다 꿈을 키우며 꿈틀거리고 있다.
또한 생명공학, 인공지능이라는 영역을 넘어 영원불멸의 신의 권위에 도전하고 있는 과학이 초래할 ‘저주와 복수의 불똥’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소설속에서 프랑켄슈타인도 죽어가며 윌턴에게 ‘야망’이 아무리 순수하고 과학과 발견의 세계에서 빛내줄 것처럼 보인다고 해도 피하라고 충고한다.

 

창조물에 대한 의무와 책임

2부에서 프랑켄슈타인과 대면한 괴물은,
생명을 가지고 장난을 친 프랑켄슈타인에게 자신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라고 요구한다.
그 의무를 다 한다면 본인도 다른 인간들에 대한 자신의 ‘의무’를 다하겠다며...
자신이 처음으로 가족의 감정을 느끼고 다가간 펠릭스와 애거서 가족에게조차 외면을 받고 나서의 절망, 어떠한 선행도 받아들여주지 않는 사람들에게 괴물의 진정성은 전달되지 않는다. 전달할 방법이 없다.

 

우리가 만들어 낸 괴물에게 선의란 없다.
프랑켄슈타인이 처음 생명체를 창조할 때 ‘신비로운 창조의 세계’를 세상에 펼치고자 하는 선의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 결과물은 괴물이 되었고 그 속에 선의란 없다. 창조자가 괴물로 인식해버린 생명체가 세상에 선의로 받아들여질 수는 없을 것이다.

 

오늘 우리는 또 어떤 괴물을 만들지 않았는지?
아무 생각 없이 저지른 말, 행동이 흉칙한 괴물이 되어, 나와 이웃을 사회를 파괴하고 있지는 않은지?
나의 욕망이 괴물이 되어 주변을 해치고 있음을 모른척하고 있는 건 아닌지?
멋들어진 겉모습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이 주는 메시지의 여운을 깊이 소장해야할 책이다.

 

s*****1 2018.04.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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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공포영화를 관람한 것 같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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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프랑켄슈타인?""안녕. 그런데 엄밀히 말해서, 프랑켄슈타인은 내 이름이 아니야. 나를 만들어낸 박사의 이름이지. 닥터 프랑켄슈타인."어린이를 위한 공포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런 식의 대사를 자주 듣게 된다. 내가 가장 최근에 이런 흐름의 대사를 들었던 영화는 '몬스터 호텔'이었다. '프랑켄슈타인'은 이미 모두가 알고있는 캐릭터의 이름이 되어버렸다.그만큼 꽤나 친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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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프랑켄슈타인?"
"안녕. 그런데 엄밀히 말해서, 프랑켄슈타인은 내 이름이 아니야. 나를 만들어낸 박사의 이름이지. 닥터 프랑켄슈타인."
어린이를 위한 공포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런 식의 대사를 자주 듣게 된다. 
내가 가장 최근에 이런 흐름의 대사를 들었던 영화는 '몬스터 호텔'이었다. 

'프랑켄슈타인'은 이미 모두가 알고있는 캐릭터의 이름이 되어버렸다.
그만큼 꽤나 친근하고, 심지어 꽤나 정겹게 느껴지는 이름이다. 

그러나 원작 소설은 친근하지도, 정겹지도 않다. 
'진짜 공포'를 느낄 수 있는, 간담이 서늘해지는, 그런 SF소설이다.
 




 
 
이 책은 몇 통의 편지로 시작된다. 
편지의 내용은 독자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빠르게 작품에 몰입하도록 만든다. 

나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을 '몰입감'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상하게도, 책을 읽다보면 문득 주변이 어두워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만큼 전반적인 소설의 분위기가 어둡고 음침하다. 

이 소설은 3부로 구성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로 2부의 내용이 가장 긴박하다고 느꼈다. 
물론, 가장 무서운 것은 3부의 내용이다. 두 말 할 것도 없다. 




 
 
유명한 소설답게 많은 극찬을 받았다.
아니, 많은 극찬을 받을만한 훌륭한 소설이라 이렇게 유명해진 것 같다.
 
"가디언 / 옵서버 선정 <최고의 영미소설 100선>"
"미국 대학 위원회 선정 SAT 추천 도서" (우리나라로 치면, 수능 출제위원회 추천도서)
"뉴스위크 선정 <세계 100대 명저>"

다가오는 여름, 여행지에서 읽기에도 참 좋을 것 같은 책이다.
간담이 서늘해져서, 아주 시원한 밤을 낼 수 있을테니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s******r 2019.05.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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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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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었던 프랑켄슈타인이 리커버 특별판으로 돌아왔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이번에 구매하면 책과 같은 디자인의 일러스트가 인쇄된 에코백도 사은품으로 함께 줍니다.덕분에 예쁜 에코백도 생겼네요사은품이 아주 실용적이고 예뻐요프랑켄슈타인은 내용도 이곳 저곳에서 접하고 어릴적부터 책으로 여러번 읽었었지만소장하고 있지는 않았던 터라 이참에 소장하게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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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었던 프랑켄슈타인이 리커버 특별판으로 돌아왔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하면 책과 같은 디자인의 일러스트가 인쇄된 에코백도 사은품으로 함께 줍니다.

덕분에 예쁜 에코백도 생겼네요

사은품이 아주 실용적이고 예뻐요

프랑켄슈타인은 내용도 이곳 저곳에서 접하고 어릴적부터 책으로 여러번 읽었었지만

소장하고 있지는 않았던 터라 이참에 소장하게되어 기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w********b 2018.05.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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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괴물은 어쩌면...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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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음~ 이 책을 읽어볼 생각은 없었지만최근에 영화도 한편 나오고 해서 먼저는 책부터 읽어보고 싶기도 해서 검색하다 보니리커버 특별판이 나왔길래 일단 구입을 했다.책을 사모으는것 또한 좋아라~ 하다 보니 이런 이뿐 리커버 특별판은 읽고싶어진다.초록색의 FRANKENSTEIN 은 초록괴물 프랑켄슈타인을 염두한 뻔함이 아닐까하는 ...물론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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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

음~ 이 책을 읽어볼 생각은 없었지만

최근에 영화도 한편 나오고 해서 먼저는 책부터 읽어보고 싶기도 해서 검색하다 보니

리커버 특별판이 나왔길래 일단 구입을 했다.

책을 사모으는것 또한 좋아라~ 하다 보니 이런 이뿐 리커버 특별판은 읽고싶어진다.

초록색의 FRANKENSTEIN 은 초록괴물 프랑켄슈타인을 염두한 뻔함이 아닐까하는 ...

물론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의 이름이 아닌 창조자로 부터 아담이란 이름을 부여받지 못할 뿐아니라

"보시기에 좋았더라" 가 아닌 그 흉측함에 오히려 창조자가 달아나버린

무명의 괴물을 만든 박사의 이름이다.

....

200년전 메리 셸리가 (한국나이)20살에 집필한 책인 <프랑켄슈타인>

소설의 중간까지는 20살의 그 문체의 뻔함이 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프랑켄슈타인>을 통한

인간본질에 관한 몇-몇 질문을 창조자와 피조물이란 설정으로 이야기하는 과정이

뭐랄까~

상당히 반어적이며 도발적이랄까~

그리고 20살의 나이가 놀랍다고나 할까~

여하튼.

<프랑켄슈타인>의 결론은 창조자 프랑켄슈타인은 무명의 피조물을 죽이려다 지쳐서 죽고

하와를 만들어 달라던 무명의 피조물은 북극에서 살아남았다는것.

e***s 2019.02.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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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리커버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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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 판이 등장했을 때 메리 셜리의 책을 읽어본 적이 없다는 생각을 우연히 하게 되어서 주문했습니다. 사실 내용이랑 저 표지는 좀 안 어울리는 느낌이예요. 클래식한 만큼 좀 더 진중하고 사색적인 표지가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그저 노티나는 편견일지는 모르겠지만요.내용이야 뭐, 다들 아는 바로 그것이고 편집이 너무 지옥입니다. 어찌나 빈 공간 없이 밀어 넣었는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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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 판이 등장했을 때 메리 셜리의 책을 읽어본 적이 없다는 생각을 우연히 하게 되어서 주문했습니다. 사실 내용이랑 저 표지는 좀 안 어울리는 느낌이예요. 클래식한 만큼 좀 더 진중하고 사색적인 표지가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그저 노티나는 편견일지는 모르겠지만요.

내용이야 뭐, 다들 아는 바로 그것이고 편집이 너무 지옥입니다. 어찌나 빈 공간 없이 밀어 넣었는지 보기에도 답답하고 읽기 되게 불편했어요. 

c****s 2018.05.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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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 메리 W.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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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을 매체를 통해서만 접해본 사람으로 책이 궁금해서 구입하게되었다. 책을 읽고는 실로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내용과는 너무나도 다른 책이었다. 머릿속에 그려지는 괴물의 이름을 프랑켄슈타인이라고 착각했다. 그러나 이름은 사실 괴물의 창조자의 이름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괴물이 아니었다. 창조자에게 조차 버림받은 그가 사람들에게 증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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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을 매체를 통해서만 접해본 사람으로 책이 궁금해서 구입하게되었다. 책을 읽고는 실로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내용과는 너무나도 다른 책이었다. 머릿속에 그려지는 괴물의 이름을 프랑켄슈타인이라고 착각했다. 그러나 이름은 사실 괴물의 창조자의 이름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괴물이 아니었다. 창조자에게 조차 버림받은 그가 사람들에게 증오와 저주를 당하면서 점점 괴물이 되어간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누가 정말 괴물인가? 괴물을 탄생시킨 그인가? 아니면 괴물이 되어버린 그인가?.....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이름을 듣고 내가 알고있는 이미지를 떠올린 사람이라면 책을 한번 읽어보길.....

x*****d 2018.07.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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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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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 어릴때부터 많이 들어봤던 소설인데 막상 생각해보면 제대로 읽은 적이 없었더라구요. 그래서 보다가 마침 예스이십사에서 특별한 커버로 판매를 하시길래 구매를 했습니다. 초록색이 눈에 띄는 표지가 마음에 들어오더라구요. 이 소설이 여성작가가 썼다는게 처음에 믿기지가 않았어요. 음침하고 소름돋으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좋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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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 어릴때부터 많이 들어봤던 소설인데 막상 생각해보면 제대로 읽은 적이 없었더라구요. 그래서 보다가 마침 예스이십사에서 특별한 커버로 판매를 하시길래 구매를 했습니다. 초록색이 눈에 띄는 표지가 마음에 들어오더라구요. 이 소설이 여성작가가 썼다는게 처음에 믿기지가 않았어요. 음침하고 소름돋으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좋은 고전이었습니다.
c*****i 2020.02.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