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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를 아는사람이써야 될 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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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책이름이 무예도보통지이다. 한때는 '전통무예'를한다는 사람들은무예도보통지가 중국의 것을 베낀것이라고 몰아부치며 무시했지만, 요즘엔 무예도보통지와 전혀 관계없는사람들이 '계승' 운운하며 떠드는 세상이 되었다. 한번은 TV에서 임동규씨가 베기시범을 보이는 모습을 보았는데, 칼에 대한 개념이 전혀 안 잡혀있다는 것
"무예를 아는사람이써야 될 책인데..." 내용보기
요즘 운동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책이름이 무예도보통지이다. 한때는 '전통무예'를한다는 사람들은무예도보통지가 중국의 것을 베낀것이라고 몰아부치며 무시했지만, 요즘엔 무예도보통지와 전혀 관계없는사람들이 '계승' 운운하며 떠드는 세상이 되었다. 한번은 TV에서 임동규씨가 베기시범을 보이는 모습을 보았는데, 칼에 대한 개념이 전혀 안 잡혀있다는 것을 보고는 경악을금할 수없었다. 이런 사람이 무예도보통지를보고 백날연구한들, 제대로된 이론과 실기의 바탕이 없기에 올바른 연구 성과가 나올 리 만무하다. 검도, 태권도, 합기도 등등을 배운 사람이 무예도보통지를보고 참고하는 것은 발전적인 방향에서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임동규씨처럼 (물론 자신은 정도술 사범을 했다고는 하지만, 정도술이라는것 자체가 '전통'이라는것과는거리가 멀다) 무예에 대한 깊이나 이론적, 실기적 기초가 빈약한 사람이 무예도보통지에 대해 손을 댄다는 것 자체가 후학자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는 일이될 뿐이다. '무예도보통지'는 단지 한자를 많이 안다고 해서 해석해낼 수 있는 책이 아니다. 그리고 그림보고 어설프게 따라한다고 해서 동작이 복원되는 책이 아니다. 이제 이런 식의 비전공자의 어설픈해석은 지양되어야될때가 아닌가 싶다. 아직도 임동규씨의 경당이 조선시대 무예를 복원해낸다고 아는분이 있다면 안타까운 일이다. 연구라기보다는표절에가까운 행태만 보이는곳이 경당이다. 그리고 이책 내용도 별반 다른 게 없다.
YES마니아 : 로얄 s**k 2001.06.22. 신고 공감 1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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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의 무예 병법서!!!
"우리나라 최고의 무예 병법서!!!" 내용보기
우리나라는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文을 숭상하는 바람에 武는 많이 죽어버렸다. 때문에 무예서나 병법서가 거의 없다하겠다. 이 책은 정조가 직접 지시해서 지은 무예서이다. 일본에는 미야모도 무사시의 니덴이찌류의 오륜서와 같이 각 유파가 무예서를 내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나라에서 펴낸 이 책이 거의 유일하다 하겠다. 하지만, 이 한권의 무예도보통지를 번역한 책이 여러권이 나와
"우리나라 최고의 무예 병법서!!!" 내용보기
우리나라는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文을 숭상하는 바람에 武는 많이 죽어버렸다. 때문에 무예서나 병법서가 거의 없다하겠다. 이 책은 정조가 직접 지시해서 지은 무예서이다. 일본에는 미야모도 무사시의 니덴이찌류의 오륜서와 같이 각 유파가 무예서를 내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나라에서 펴낸 이 책이 거의 유일하다 하겠다. 하지만, 이 한권의 무예도보통지를 번역한 책이 여러권이 나와있어 용도에 맞게 잘 선택해야 한다. 순수한 원전을 원한다면 이 책에 실망할 것이다. 이 책은 실기해제한 책이기 때문에 쉽게 보던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던 원전과는 달리 사진이 등장한다. 사실 우리무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본국검을 알 것이고 이 본국검만 하더라도 무예도보통지에 있는 그대로 보를 밟고 세를 따라한다면 상당히 어색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대한검도회에서는 어색한 본국검보를 따르고 해동검도등의 기타 류파에서는 나름대로의 해석을 붙인 검보를 따른다. 이 책은 경당의 무예도보통지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사실 24반 무예를 잘 살려 이어오고 있는 단체는 경당이 유일할 것이다. 수많은 대학동아리가 있고 대중화도 많이 되어있다. 하지만, 경당도 결국 끊어진 무술을 한권의 책으로 다시 살리려고 나름대로 해석한 것이 아닐까. 이 책 외에도 다른 무예도보통지도 그렇고 권법요결같은 책도 그렇다. 대단한 것을 바란다면 결국 큰 실망만 얻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전통무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또 검도인이라면 읽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인상깊은구절]
7일간 녹이기를 그치지 않으면 선철이 흘러서 둔철이 되고, 밑바닥을 채워 큰 덩어리가 된다. 두번 세번 녹이고 두들긴즉 숙철이 된다. 11일을 녹인즉 색깔이 맑고 견고해진다. 이것을 강철이라고 부른다. 두번 세번 녹이고 두들긴즉 칼날이 된다. 그러므로 칼날은 쇠에서 생겨 강철에서 나온다고 한다. 칼은 파조천초의 것이 제일이고, 운주 인하 및 백주의 것이 그 다음이고, 석주 출우 역시 다음이다. 담금질에도 등급이 있다. 도검을 만들려면 15번 하고, 작은 칼이면 다섯번이다. 녹이고 두들겨서 만드는 것이 과도하면 쇠의 성질이 무르고 둔하게 된다.
b*****n 2001.04.05. 신고 공감 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