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3%
  • 리뷰 총점8 8%
  • 리뷰 총점6 8%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8.0

포토/동영상 (3)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돈으로 시간을 사는 여행자들
"돈으로 시간을 사는 여행자들" 내용보기
내 블로그네임이 레몬빛 바다 였던 시절, 사랑이를 키우며 블로그를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던 그런 날들이 있었다. 그때 로미 엄마님 블로그를 알게 됐는데, (은찬이도 사랑이처럼 이른둥이에 생일이 같았다) 처음엔 그 분들이 굉장한 부자이거나 로또라도 당첨된 분들인줄 알았다. 한창 벌 나이인 젊은 두 분이 함께 육아를 하며 장기여행을 다니셨기 때문이다. 그때가 아마 이
"돈으로 시간을 사는 여행자들" 내용보기
내 블로그네임이 레몬빛 바다 였던 시절, 사랑이를 키우며 블로그를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던 그런 날들이 있었다. 그때 로미 엄마님 블로그를 알게 됐는데, (은찬이도 사랑이처럼 이른둥이에 생일이 같았다) 처음엔 그 분들이 굉장한 부자이거나 로또라도 당첨된 분들인줄 알았다. 한창 벌 나이인 젊은 두 분이 함께 육아를 하며 장기여행을 다니셨기 때문이다. 그때가 아마 이 분들이 쇼핑몰을 막 그만두고 은찬이가 다섯 살 정도 됐을 시점이었나보다. 다섯 살 은찬이를 데리고 이집트, 요르단을 여행하시는 그 분들을 보고 내 가슴이 얼마나 요동치던지.

주말부부에 독박육아로 몸이 메여있는 처지였던 나는 부러움과 대리만족과 언젠가 나도? 라는 일말의 기대감으로 그분들의 여행기를 읽고 바라봤던것 같다. 특히 결혼 전 다녀오셨던 인도여행기는 긴장감도 있고 끔찍하기도 했고 _지옥같은 인도 기차;; _ 아주 흥미진진했었다. 은찬이 육아 일기같은 글들도 좋았고.

그러면서 궁금했던 것. 무슨 돈으로 저렇게 장기여행을 다니시는걸까?
그러다 어느 날은 무례함을 무릅쓰고 질문도 했던것 같다. 그때 되돌려받은 로미엄마님의 답, "우리가 이 시간을 위해 얼마나 많은것을 포기했는지 모르실거라"고.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것 같았다. 그들이 시간을 사기 위해 포기해야만 했던 것들에 대해선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어떤 선택을 해야 미래의 해피엔딩에 이르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그저 돈보다 당장의 시간이 조금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책 앞 부분에 그동안 궁금했던 그 '돈' 이야기들이 나와있다. 하하하. 나만 궁금했던 건 아니었나보다. 그런데 오래도록 블로그를 지켜봤던 사람이라면 이미 그 답을 알고있을 것이다. 이 분들이 얼마나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아실테니 말이다.

조금 다른 인생을 사는, '배낭여행자'의 여행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h******0 2018.02.22.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마지막까지 프롤로그 같은 책
"마지막까지 프롤로그 같은 책" 내용보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행을 좋아한다.여행의 방식은 다르지만 여행이 주는 설레임이나 긴장감..또는 편안함에 많은 사람들은 여행을 좋아한다.여행의 방식만큼, 여행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과 돈 또한 다양하다 책을 읽으며나는 여행을 위해 얼마만의 시간을 냈고 오로지 여행만을 위한 돈은 모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잠시 생각해 봤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일 년 중 일주일 정
"마지막까지 프롤로그 같은 책" 내용보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행을 좋아한다.

여행의 방식은 다르지만 여행이 주는 설레임이나 긴장감..또는 편안함에 많은 사람들은 여행을 좋아한다.

여행의 방식만큼, 여행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과 돈 또한 다양하다

 

책을 읽으며

나는 여행을 위해 얼마만의 시간을 냈고 오로지 여행만을 위한 돈은 모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잠시 생각해 봤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일 년 중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낼 수 있고 수입대비 여행에 지출하는 돈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다.

 

이 책의 읽기 시작한 초반엔 살짝 당황했다.

보통의 사람들처럼 일 년 일하고 일주일 정도 시간을 내고 수입의 적은 부분을 여행에 쓰는 사람들의 그저그런 여행기일거라 생각했다.

더더군다나 아이 데리고 가는 여행이 다 그렇지 뭐....

 

하지만 이 가족은 여행을 위해 일을 하고, 여행을 위해 돈을 모은다, 그것도 최선을 다해서!!

남는 시간과 돈을 쪼개서 하는 여행이 아닌 여행 그 자체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 일도 시간도 돈도 기꺼이 투자한다.

아이마저도 여행을 가기 위해 그 나라에 대해 찾아 보고 공부하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여행을 가서도 맘껏 즐긴다. 이것도 최선을 다해서!!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현지인 처럼 즐기기도 하고 관광객인 것처럼 즐기기도 한다.

때와 장소에 따라 최선을 다해서 여행 자체를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져 왔다,

그것도 각자가 즐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말이다.

 

이 가족은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하는 게 아니다.

아이도 함께 여행을 하는 것이다.

 

데리고와 함께의 차이는 얼마나 큰 것일까.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 아이에게 더 많이 보라고 강요 하지도 않고 그저 스스로 즐기게 두는 것이다

유럽의 미술관에서 작품설명대신 스마트폰을 쥐어준 부모라니.

 

부모가 함께한 아이를 존중하는 것이니 존중 받는 아이 또한 자기만의 여행에 얼마나 열심이겠는가

하지만 말해 주지 않으면 스쳐 지나가 버릴 것 같은 것들은 또 꼼꼼하게 알려주고 보여준다. 서로가 서로에게

각자의 시간대로 생각대로 또는 함께 여행을 즐기니 더 많은 대화가 가능하고 추억을 공유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책은 시종일관 담담한 어조로 쓰여있다.

호들갑스럽지 않고 조근조근 배낭여행의 매력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배낭여행이 특별한 것도 아니고 어려운 것도 아니라는 걸 차근차근 설명함으로서

나도 한 번 해 볼까 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책이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이 책의 대부분의 챕터가 프로롤그 같다는 생각도 그런 이유였다.

배낭여행을 한 번 해 볼까 하는 마음이 계속드는 책

자 그럼 마음의 준비를 했으니 나를 좀 더 꼬셔봐~라는 마음으로 읽었지만

딱 거기까지다.

저자는..내가 느끼는 배낭여행은 이런 것이었으니 이제 너도 너만의 배낭여행을 즐겨보라고 말하고 있는 느낌이다.

 

저자가 다녀 온 여러나라 여러도시들의 매력적인 곳들도 슬쩍슬쩍 말해 주면서 그 곳의 궁금함만 더해 주는 것이다.

 

읽으면 읽을 수록 뒷 얘기가 궁금하고 내용은 계속 이어질 것만 같고 2권도 있을 것만 같고 사진도 더 많았으면 좋았을 걸 싶고...

당장 여행을 떠나서 책 속의 그 장소에서 그 느낌을 나도 느끼고 싶다라는 생각.

그래서 단시간에 읽을 수 있었는 지도 모른다.

 

 

저자처럼 3년 일하고 3년 쉬면서 여행을 다니지는 못 하겠지만

내 여행의 방식을 바꿔 볼 용기는 조금 생겼다.

여행에 좀 더 목적을 두고 살며, 좀 더 최선을 다해서 즐기고 와야 책을 읽으며 느꼈던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 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며 기억나는 한 소절

'여행은 순간의 행복을 모으는 일이다.'

이 가족이 순간순간 얼마나 최선을 다해 여행했는지 말해주는 한 줄이다.

 

앞으로도 계속될 이 가족의 여행을 응원하며 어떤 에피소드들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k*****8 2018.02.22.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용기듬뿍 가족의 지금의 행복을 위한 여행기이자 육아서
"용기듬뿍 가족의 지금의 행복을 위한 여행기이자 육아서" 내용보기
오래전부터 여행관련책 보는것을 즐겨했다. 16년간 쉼없는 직장생활 중이며 여름휴가가 아닌 이상 긴여행을 꿈도 못꾸다 보니 다른 사람들의 정성스런 여행기를 보며 대리 만족을 하곤 한다.나는 미혼이고 아직 결혼이나 아이를 꿈꾸진 않지만, [내 아이의 배낭여행] 이라는 제목에는 강한 호기심을 느꼈다. 아이라고 하면 보통 취학전후 일것 같은데 배낭여행이라고 하니, 다들 알다시
"용기듬뿍 가족의 지금의 행복을 위한 여행기이자 육아서" 내용보기

 오래전부터 여행관련책 보는것을 즐겨했다. 16년간 쉼없는 직장생활 중이며 여름휴가가 아닌 이상 긴여행을 꿈도 못꾸다 보니 다른 사람들의 정성스런 여행기를 보며 대리 만족을 하곤 한다.


나는 미혼이고 아직 결혼이나 아이를 꿈꾸진 않지만, [내 아이의 배낭여행] 이라는 제목에는 강한 호기심을 느꼈다. 아이라고 하면 보통 취학전후 일것 같은데 배낭여행이라고 하니, 다들 알다시피 캐리어에 수영복을 넣어가는 여행이 아닌 배낭을 메고 떠나는 여행을 아이가? 


궁금함에 펼쳐본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었다. 마치 어느 가족의 일기장을 들여다 보는 듯한 따뜻한 책이었다. 한 가족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문장 하나하나를 곱씹으며 문득 고개를 끄덕이게도 하는 책이었다. 


여행지에서 가져오는 농도 깊은 추억들이 좋아서, 그저 여행이 좋아서 떠난다는 이 매력적인 가족을 어쩌면 좋단 말인가. 알수 없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닌 지금,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을 지금의 행복을 위해 산다는 가족. 아이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4학년인 지금까지 학년별 친구들 이름을 전부 외우고 있다는 부모. 감히 다른사람의 삶을 판단할 재량이 나에겐 없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다. 


내 아이의 배낭여행은 아이와 함께 388일동안 21개국을 여행한 여행기이자 육아서이며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곳들을 담은 사진첩 이기도 하다. 여행을 하면 할수록 언어는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라는거. 낯선곳에서 창피함 거름 필터를 장착한 새로운 나를 발결할수도 있다는거. 여행을 망설이는 나에게 많은 용기를 북돋아 주는 책이다.


아름다운 사진과 재치있는 가족 이야기속에 빠져들다 보니 나도 모르게 당장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필요한 시간과 돈과 용기중 당장 용기를 장착하고 싶어진다. 오늘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한권으로 인해 세상이 조금 더 살기 좋아진것처럼 느껴진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함께 행복을 꿈꿨으면 좋겠다.


r*****n 2018.02.21.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어린아이와의 배낭여행에 대한 도전을 심어주었다!
"어린아이와의 배낭여행에 대한 도전을 심어주었다!" 내용보기
나의 여행 테마는 언제나 럭셔리 휴양, 관광 여행이었다. 아이가 둘이라는 이유로? 휴양여행을 지향했었다. 늘 배낭여행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하지만 쉽사리 도전하기엔 어린아이들이 있어 생각은 있지만 실천은 쉽지 않았다. 내가 늘 여행하며 느끼던 무언가 부족하고, 채워지지 않는 느낌이 바로 현지인들의 삶, 다른 여행자들의 삶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 책으
"어린아이와의 배낭여행에 대한 도전을 심어주었다!" 내용보기
나의 여행 테마는 언제나 럭셔리 휴양, 관광 여행이었다. 아이가 둘이라는 이유로? 휴양여행을 지향했었다. 늘 배낭여행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하지만 쉽사리 도전하기엔 어린아이들이 있어 생각은 있지만 실천은 쉽지 않았다. 내가 늘 여행하며 느끼던 무언가 부족하고, 채워지지 않는 느낌이 바로 현지인들의 삶, 다른 여행자들의 삶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 책으로 어려워만 보였던 배낭여행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지난번 방콕 여행에서 서양인들이 뒤에는 자기 몸집만 한 큰 배낭을 앞에는 아이를 안고 가는 것을 보고 적잖이 놀랐었다. 또 그들이 어린아이와 게스트하우스로 들어가는 것을 보며 나는 과연 이런 여행을 할 수 있을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아이가 있기 전 원래 내가 지향하던 여행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했었다. 아이와 16개국을 배낭여행으로 다니며 시행착오나 에피소드를 읽으며 너무나 재미있어 앉은 자리에서 책을 단숨에 읽었다.
q***m 2018.02.2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여행은 거창하지 않다고 용기를 주는 책
"여행은 거창하지 않다고 용기를 주는 책" 내용보기
화려한 sns의 사진을 위한 여행기가 아니라진심다해 여러나라의 사람과 문화을 경험한 은찬이네 가족 여행기는 보는 내내 편했어요아이를 키우는 비슷한 나이대인 많은 돈 많은 시간 언어여러가지 못가는 이유를 바리게이트 치고 남들 가니우리도 가야지 하고 마지못해 가는 일도 많았거든요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고 남들과 달라도 용기내어 떠나보시라고 책을 읽는 내내 저자는 자세히
"여행은 거창하지 않다고 용기를 주는 책" 내용보기
화려한 sns의 사진을 위한 여행기가 아니라
진심다해 여러나라의 사람과 문화을 경험한 은찬이네 가족 여행기는 보는 내내 편했어요
아이를 키우는 비슷한 나이대인 많은 돈 많은 시간 언어
여러가지 못가는 이유를 바리게이트 치고 남들 가니
우리도 가야지 하고 마지못해 가는 일도 많았거든요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고 남들과 달라도 용기내어 떠나보시라고 책을 읽는 내내 저자는 자세히 조용히 용기를 복돋아 준 책입니다 보는 내내 사진에서 나오는 그 거리를 걷고 싶고
아이들 사람들 미소를 직접 보며 인사하고 싶은 마음도
가득 들구요^^

여행전에 많은 준비를 하는게 부담스러워 하는 제 마음은
이왕가는거 남들만큼은 보고 와야지 하는 부담감 때문이었당걸 책을 읽고 느꼈어요
여행을 가서 함께라서 좋아 화려하지 않아도 괜찮아
남들과 달리 특별한 여행이 아니라도 괜찮아
우리 부부가 더 나이들기전 아니와 함께 손잡고
여러곳을 함께하고 싶다란 여행 마음가짐이 달라진
소중한 책입니다
언제 작가님 사인회 작가님 오프라인서 비하인드 스토리 듣는 기회가 생겼으면 합니다
책에서 나온 이야기 말고도
아이와 함께한 여행 에피소드 듣고싶은 마음입니다
i******5 2018.03.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배낭여행자에게도 유익한 에세이
"배낭여행자에게도 유익한 에세이" 내용보기
저도 배낭여행의 경험이 꽤 된다고 할 수 있지만 색다른 느낌으로, 또 공감도 하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제가 여행을 하면서 생각했던 것들이 이 책속에 꽤 많이 녹아있어서 반가웠고, 한편으로는 제가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도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저는 혼자서 여행을 하는 사람입니다. 가족의 여행은 상상으로도 해본 적이 없지요. 배낭여행을 하면 드물기는 해도 가끔은 가족단위
"배낭여행자에게도 유익한 에세이" 내용보기

저도 배낭여행의 경험이 꽤 된다고 할 수 있지만 색다른 느낌으로, 또 공감도 하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제가 여행을 하면서 생각했던 것들이 이 책속에 꽤 많이 녹아있어서 반가웠고, 한편으로는 제가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도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저는 혼자서 여행을 하는 사람입니다. 가족의 여행은 상상으로도 해본 적이 없지요.

배낭여행을 하면 드물기는 해도 가끔은 가족단위의 여행자들을 만나는데, 그들은 어떤 연유로 가족들이 배낭여행을 왔을까, 어떻게 여행을 해나갈까 궁금하기도 했어요.

이 책을 통해서 그런 궁금증이 다소 해소되었습니다.

특별해 보이지만 평범한 가족의 삶과 여행의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솔직하고 담백한, 치장과 과시가 없는 이야기들이라 저는 좋게 읽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결혼을 했어도, 아이가 있어도 어쩔 수가 없는 거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미소가 지어졌어요. 나도 결혼하면 내 아이에게 나의 여행법을 물려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물론 아이가 이 책의 아이처럼 여행을 좋아해야 겠죠. ^^

 

다른 여행을 하는 사람들, 여행을 주저하는 사람들, 또 여러 상황들을 모두 생각하고 맘 다치지 않도록 애쓰는 따뜻한 마음이 이곳 저곳에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다시 배낭여행을 떠나서 가족 여행자를 보면 더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게 될거같아요.

 

 

 

c****i 2018.03.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처음 남기는 책리뷰^^
"처음 남기는 책리뷰^^" 내용보기
블로그를 통해 십년정도 알던 그녀가책을 낸다니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책을 주문했다또 조금은 블로그에서 여행기를 다 봤는데특별한 이야기가 있을까 싶기도 했지만분명 다른게 있을꺼라는 기대도 있었다내쪽에서만 그래도 조금 아는 사람의책을 읽는 느낌은 신선했다진짜 속내를 들여다 보는 기분이 들었다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고열심히 일하고 또 열심히 여행하고살아가는
"처음 남기는 책리뷰^^" 내용보기
블로그를 통해 십년정도 알던 그녀가
책을 낸다니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책을 주문했다

또 조금은 블로그에서 여행기를 다 봤는데
특별한 이야기가 있을까 싶기도 했지만
분명 다른게 있을꺼라는 기대도 있었다

내쪽에서만 그래도 조금 아는 사람의
책을 읽는 느낌은 신선했다
진짜 속내를 들여다 보는 기분이 들었다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고
열심히 일하고 또 열심히 여행하고
살아가는 그녀를 난 좋아한다

배낭여행은 한번 가본적 없는 나도
이책을 읽으며 주눅들지 않았다
배낭여행 만이 진짜 여행이지 않는가
하는 내용의 책이 아니라서 좋았다

누구나 처한 상황이 다르고
원하는 바 또한 다르지만
그녀가 말하는 대로 아이와 함께
진한 추억을 남기는 여행에 조금 더
시간을 들이고 돈을 들이고
마음을 쏟아야 겠다

늘 남편과 아이를 함께 키우고
아이상황을 모두 공유하는 부분이
참 부럽다

4학년이 되는 우리딸 올해는
남편이랑 함께 반아이들 이름도
함께 기억해보리라
k******5 2018.03.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진짜 여행기를 만나다
"진짜 여행기를 만나다" 내용보기
은근히 서점가에는 이런저런 여행기가 많이 나와있다.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와닿는 여행도서란 찾기가 힘들었다.너무 럭셔리 하거나....혹은 젊은 청춘들에게나 가능한 이야기거나...그러면서 여행을 꿈꾸던 내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지고...그저 남의 이야기인양바라보았던 것 같다. 그런 중에 만난 단비 같은 책....."내 아이의 배낭여행"나는 이 책을 정말 현실적이며 진실되
"진짜 여행기를 만나다" 내용보기

은근히 서점가에는 이런저런 여행기가 많이 나와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와닿는 여행도서란 찾기가 힘들었다.

너무 럭셔리 하거나....혹은 젊은 청춘들에게나 가능한 이야기거나...

그러면서 여행을 꿈꾸던 내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지고...그저 남의 이야기인양

바라보았던 것 같다.

 

그런 중에 만난 단비 같은 책....."내 아이의 배낭여행"

나는 이 책을 정말 현실적이며 진실되고...그리고 귀한 책이라 말하고 싶다.

조금의 거창함이나....거만함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거품이라곤 거리가 먼...

그 진솔하고 담백한 이야기에 진정한 용기와 도전이 전해지는...그런 책.

 

또한 여행에 대한 또다른 생각을 갖게 한 책...

 

여행이란..돈이 많아서?

시간이 많아서?

아이가 다 커서?

그게 아니구나...정말 인생을 사랑하며 즐길 수 있기에...가능한것이구나...

내게 용기를 준 책이다.

 

균형잡히고...자신들만의 가치관을 지켜 나갈 수 있기에 가능했던 그들의 여행기..

그 이야기가 각박한 현실속에 한줄기 빛처럼....나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

그리고 용기와 새로운 꿈을 전해주었다.

삶이 아무리 각박하고 살기 힘들다고 해도....소중한 것은 가까이 있다는 것...

그것을 지켜낼 용기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가능하다란 것을 느끼게 된다.

 

w*****d 2018.03.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이 책은 여행기가 아니다.
"이 책은 여행기가 아니다." 내용보기
아이의 영어책을 고르려고 들어와서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고 구매하였다. 아직은 어린 내 아이에게 늦기전에 어서 영어노출을 시켜야 한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들이 나를 괴롭히고 있는 와중에 이 책을 선택한 것은 다행한 일이었다.  나는 작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지만, 주위 사람들의 한결같은 말들을 모두 무시하기는 힘들다. 사실 나도 조급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글쓴이는
"이 책은 여행기가 아니다." 내용보기

아이의 영어책을 고르려고 들어와서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고 구매하였다.

아직은 어린 내 아이에게 늦기전에 어서 영어노출을 시켜야 한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들이 나를 괴롭히고 있는 와중에 이 책을 선택한 것은 다행한 일이었다.

 

나는 작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지만, 주위 사람들의 한결같은 말들을 모두 무시하기는 힘들다. 사실 나도 조급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글쓴이는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되도록 꿋꿋하게 나아갔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아이에 대한 어떤 굳건한 믿음만으로는 그러기 힘들 것 같다.

 

주위의 엄마들과도 육아와 교육에 대해 늘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모두가 그때뿐이다. 모두 한결같이 사교육의 늪에 빠지고 싶지 않아한다. 아이가 조금 자라서 맞이하게될 그 시간들을 모두 두려워한다. 그럴때마다 한목소리로 같은 이야기를 하고 걱정을 하고 고개를 끄덕거리며 그러지 말자고 다짐한다. 하지만 다시 어떤 사람의 걱정이나 너무 늦어버렸다는 한탄에 가까운 얘기를 들리면 또 바로 마음이 흔들리고 만다.

내 주위에는 아직 어리디 어린 아이의 엄마들뿐이지만 벌써 온갖 말들이 나와 서로를 흔들어댄다.

 

이 책은 여행이야기를 빙자한 육아이야기이다. 나에게는 그랬다.

보통 사람들은 생각하지도 못할 남편과의 공동육아에 대한 이야기도 슬쩍 나오는데, 그러면서도 보통 육아를 도맡는 엄마들이 느끼는 감정들도 곳곳에서 보인다. 그 공통점을 찾을때마다 반가웠다.

육아 선배로, 인생 선배로 이 가족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책을 읽는 내내 이 작가의 육아이야기를 듣게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s******o 2018.02.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언젠가 내게 아이가 생긴다면, 이런 여행을 하고 싶다.
"언젠가 내게 아이가 생긴다면, 이런 여행을 하고 싶다." 내용보기
이 책이 나오기 오래전부터, 블로그를 통해 저자 가족의 여행기를 읽어왔다. 햇수로 6-7년쯤이니 짧은 시간은 아니다. 어떻게보면 특별할 것 없는 남의 가족이야기를 왜그렇게 열심히 읽었을까. 그런 의문이 들 때가 있었다. <내 아이의 배낭여행>을 읽으며, 가끔 내 머릿속에 떠오르던 사소한 의문에 대해 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들 가족의 모습을 통해 나는 내가 진짜로 원하는 여행
"언젠가 내게 아이가 생긴다면, 이런 여행을 하고 싶다." 내용보기
이 책이 나오기 오래전부터, 블로그를 통해 저자 가족의 여행기를 읽어왔다. 햇수로 6-7년쯤이니 짧은 시간은 아니다.
어떻게보면 특별할 것 없는 남의 가족이야기를 왜그렇게 열심히 읽었을까. 그런 의문이 들 때가 있었다.

<내 아이의 배낭여행>을 읽으며, 가끔 내 머릿속에 떠오르던 사소한 의문에 대해 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들 가족의 모습을 통해 나는 내가 진짜로 원하는 여행이 어떤 것인지, 내게 가족이 생긴다면 어떻게 살고 싶은지 혼자만의 답을 얻고 있었던 것이다.
이들만큼은 아니지만 나도 여행을 많이 다녔다. 누군가와 함께 다닌 여행도 있었지만, 대부분 여행동안 나는 혼자였다.

첫 배낭여행을 함께 한 연인과 가정을 꾸리고, 그렇게 사랑 속에서 나타난 아이와 함께 여행을 계속한다는 건 참 특별한 일이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온 세계를 배낭여행할 수 있다는 건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결혼을 한 주위 친구들만 하더라도 아이가 태어난 뒤에는 대부분 리조트 호텔에 묶고, 패키지 투어를 하는 쪽을 선택한다.
아이를 데리고 낡은 숙소에 묵고 현지 음식을 먹겠다는 이야기를 한 친구는 없었다.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없으니, 나도 막연히 아이가 생긴다면 아이맞춤형 편안한 여행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좋아하는 여행이 아니라 아이를 위한 여행을 말이다.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면 하는 건 그런 이유에서다.
꼭 하나의 여행만이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모두가 무조건 배낭여행을 가야하는 건 아니지만
이런 방식으로 가족이 함께 여행을 할 수도 있다는 걸 사람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
또 다른 여행의 방식이 있다는 걸 한번쯤은 생각해보게 하는 것!

가능하다면 <내 아이의 배낭여행> 시리즈를 읽고싶다.
이들 가족이 다녀온 수많은 나라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많이 많이 아쉬웠다.
더 많은 이야기가 고팠다.
촘촘히 나뉘어진 챕터 하나하나가 긴 여행기의 압축처럼 느껴져서, 언젠가는 그 압축을 푼 거대하고 장황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n*******6 2018.03.1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