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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책에 대해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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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보드북은 손에 들고 보기에도 좋고 아가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책인거 같아요, 특히나 물어뜯기 좋아라하는 아가들이 귀퉁이 조금 물어뜯어도 봐줄만 하잖아요^^ 그래도 책을 막 보여주기 시작하고는 아가들이 물고 뜯고 찢어서 고민이 된다면 이 책 한번 같이 보세요! 뭐 그렇다고 단번에 아이가 책이란 것을 잘 다룰줄 알게 되기를 바란다면 욕심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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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보드북은 손에 들고 보기에도 좋고 아가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책인거 같아요,

특히나 물어뜯기 좋아라하는 아가들이 귀퉁이 조금 물어뜯어도 봐줄만 하잖아요^^

그래도 책을 막 보여주기 시작하고는 아가들이 물고 뜯고 찢어서 고민이 된다면 이 책 한번 같이 보세요!

뭐 그렇다고 단번에 아이가 책이란 것을 잘 다룰줄 알게 되기를 바란다면 욕심이겠죠?

 

 

 

 

이 책은 책속에 푹빠진 친구를 보니 책이 도대체 뭐길래 그렇게 빠져있을가 궁금증이 든 친구가

그 책을 가지고 마구 마구 장난을 하며 가지고 노는 모습을 담고 있답니다 .

책속의 친구처럼 한번쯤은 책으로 집을 짓기도 하고 머리에 쓰기도 하고 가끔 슈웅 날려보기도 했을 아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듯 하네요,

 

 

 

 

사실 어릴때는 아이들에게 세상 모든것들이 호기심 대상이에요,

그래서 자꾸만 침발라 놓듯 입으로 가져가게 되는데 그렇게라도 책을 가까이 할수만 있다면

책을 마구 장난감 삼아 가지고 논다고 해도 살짝 용서해줄 거 같아요,

문득 아이가 자라고 책 정리를 하다가 한귀퉁이가 닳아서 헤진 아가적 책을 발견하게 되면

것두 소중한 추억이 되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더라구요!

 

 

 

 

책을 코 베고 자는거냐고 묻는 친구를 보니 가끔 잠자리 베개로도 썼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사실 책속에 빠져 있던 친구는 생긴것만큼 인내심도 강하네요,

개구진 친구의 물음에 그저 호기심을 충족시킬때까지 아니라고 답하다가

한계에 다다랐을 즈음 드디어 책이라는 것에 대해 알려주고 읽는것이란 사실을 깨우쳐 줍니다.

우리 친구들도 이 책을 보며 결론적으로 책은 읽는 것이란 사실을 깨닫게 되겠죠!

 



k*******7 2012.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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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아직 모르는 우리 어린 아이들에게 책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이야기랍니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손바닥만한 책이 얼마나 귀엽던지요.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책만큼이나 두 아이의 그림의 모습이 간략하지만 책에 빠져들게 하는 캐릭터랍니다.     기저귀를 하고 있는 두 아이가 얘기하고 있어요. 책을 읽고 있는 어린이에게 아장아장 걷는 작은 아가가 묻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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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아직 모르는 우리 어린 아이들에게 책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이야기랍니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손바닥만한 책이 얼마나 귀엽던지요.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책만큼이나 두 아이의 그림의 모습이 간략하지만 책에 빠져들게 하는 캐릭터랍니다.

 

 

기저귀를 하고 있는 두 아이가 얘기하고 있어요.

책을 읽고 있는 어린이에게 아장아장 걷는 작은 아가가 묻습니다.

"그게 뭐야?"

"앙앙 깨무는 거야?" " 머리에 쓰는 거?""컴퓨터처럼 톡톡?"

"꽥꽥 오리 주둥이?" "이랴이랴 타는 거?" "슈웅 날리는 거?" "뚝딱뚝딱 집짓기?"

"여버세요, 전화하는 거?" "코~ 베고 자는 거?"

라면서 계속 묻는데 "아니"라는 말로 반복을 합니다.

반복적인 문장구조를 통해서 책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책을 물고 빠는 대상으로 여기는 어린 독자에게 책이란 "읽는거"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어릴 때부터 책을 장난감처럼 쥐어주었던 경험이 떠오릅니다.

책을 물고 빨기도 하고, 책을 던지기도 하고, 책으로 집을 짓기 놀이도 해보았지요.

이런 경험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 <책이 뭐야?>인 것 같습니다.

그림책을 우리 아이의 단짝 친구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이 뭐야>를 엄마와 함께 읽으면서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즐거움을 사랑스러운 아이에게 경험하게 하는 이야기랍니다.

단순한 그림동화지만 책이 무엇인지에 대해 근본적인 답을 해주는 내용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이야기에 엄마도 아이도 같이 재미있게 읽을 것입니다.

책은 읽는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는 아이도 엄마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n********r 2011.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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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책읽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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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    "그래, 책이야~~!!"  "책이 뭐야...?"   전작의 유머러스한 책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면.. 이번 작품은 책이 무엇인지에 대한 깜찍한 설명이 있네요*^^*     책이 뭐야? 글  : 레인 스미스  그림 : 레인 스미스 옮김 : 김경연   발행일 : 2011년 11월  문학동네   아기 동키와 아기 몽키 기저귀를 한 채 마주보고 앉은 둘은 대화를 시작해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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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 

 

"그래, 책이야~~!!" 

"책이 뭐야...?"

 

전작의 유머러스한 책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면..

이번 작품은 책이 무엇인지에 대한 깜찍한 설명이 있네요*^^*

 

 

책이 뭐야?

글  : 레인 스미스  그림 : 레인 스미스 옮김 : 김경연  

발행일 : 2011년 11월  문학동네

 

아기 동키와 아기 몽키

기저귀를 한 채 마주보고 앉은 둘은 대화를 시작해요^^

아기 몽키는 책을 보고 있고,

책이 무엇인지 모르는 아기 동키의 질문 세례가 이내 쏟아지지요.
“그게 뭐야?”
“앙앙 깨무는 거야?”
“머리에 쓰는 거?”
“여보세요, 전화하는 거?”
아기 동키가 책은 뭐에 쓰는 걸까 나이답게 추측하기 시작하면서 씹고, 머리에 쓰고, 날리고, 집 짓고.
모든 걸 다 상상하지만

‘읽는다’는 건 생각하지 못하는 아기 동키.
그때마다 요지부동 “아니.”를 연발하는 아기 몽키~~~!!

“책은 읽는 거야.”
이제 둘은 나란히 앉아 함께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영상 매체에 흠뻑 빠져있는 우리 아이들~~~

이젠 책도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등으로 보는 세대이니..

그 모든것들을 부정할 수는 없겠지만....

가끔은 아니, 아주 자주잦 우리 아이들과 나람히 앉아서 책을 보는 것은 어떨까요...?

너무 따뜻한 느낌이 들지요..? 상상만으로도~~~~~~*^^*

 

 요 책은요~~~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함부로(?) 넘겨도 찢어지지는 않아요.

하지만 던지면 위험~~!! 



 

g****0 2011.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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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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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 깨무는 거야 ?  ㅎㅎㅎ 넘 깜찍한 질문이죠            정말 단순한 진리죠 책은 읽는 거 !!!! 정말 그림이 깜찍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그런 책이에요 크기도 아주 작고 내용도 어렵지 않아요 아이들이 처음 책이란 걸 만났을 때 가졌을 그런 질문에 대해서 아주 재미나게 즐기며 볼수 있는 그런 내용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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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 깨무는 거야 ?  ㅎㅎㅎ 넘 깜찍한 질문이죠 

 

 

 

 

 

정말 단순한 진리죠

책은 읽는 거 !!!!

정말 그림이 깜찍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그런 책이에요

크기도 아주 작고 내용도 어렵지 않아요

아이들이 처음 책이란 걸 만났을 때 가졌을 그런 질문에 대해서

아주 재미나게 즐기며 볼수 있는 그런 내용이어서

너무 좋아요

애들도 쉽고 간략해서인지 읽고 또 읽고

당나귀와 고릴라? 암튼 캐릭터 때문에도 자주 들춰보네요

두 아기 동물들의 기저귀찬 모습도 아주 흐믓하게 하네요

책은 읽는거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단순한 그림과 짧은 말들로 이해 시킬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인 것 같아요 

b****i 2011.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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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린 유아들을 위한 책에 관한 그림책
"가장 어린 유아들을 위한 책에 관한 그림책" 내용보기
레인 스미스의 글과 그림이 개성 넘치는 < 그래 책이야 !>를 읽어 보았는가? 2011년 2월에 출간된 <그래 책이야 !>를 읽은 그림책 독자들이라면 책 표지에서 만날 수 있는 캐릭터만으로도 반가운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동키와 몽키.   <그래, 책이야!>에서는 동키와 몽키외에도 깜찍한 마우스가 등장하였었다.      그러니, <책이 뭐야?>는 등장인물이 더 간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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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스미스의 글과 그림이 개성 넘치는 < 그래 책이야 !>를 읽어 보았는가?

2011년 2월에 출간된 <그래 책이야 !>를 읽은 그림책 독자들이라면 책 표지에서 만날 수 있는 캐릭터만으로도 반가운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동키와 몽키.

 

<그래, 책이야!>에서는 동키와 몽키외에도 깜찍한 마우스가 등장하였었다.

  

 

그러니, <책이 뭐야?>는 등장인물이 더 간단해 진 것이다.

 

 

그리고 <그래, 책이야 !>에서는 동키와 몽키와 제법 어린이티가 나는 캐릭터로 옷까지 단정하게 입었었는데, <책이 뭐야?> 에서는 동키와 몽키가 기저귀만 차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래, 책이야 !>보다도 더 나이가 어린 유아들을 위한 책에 관한 그림책이 바로 <책이 뭐야?> 인 것이다.

<그래, 책이야 !>에서는 제법 전자기기에 익숙해진 동키의 질문에 몽키가 짤막하게 "아니, 이건 책이야."라는 대답을 되풀이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나는 마우스의 말이 첨가되면서 책이 무엇인가를 말해주는 것이기에 이 책을 읽기 위해서는 스크롤이 무엇인지, 블로그가 무엇인지, 메일이 무엇인지, 와이파이가 무엇인지, 트위터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이해가 될 수 있는 책이다.

 

   (<그래, 책이야 !>중의 한 장면)

 

그런데, <책이 뭐야?>는 몽키가 가지고 있는 책을 동키는 책의 모양과 쓰임 등을 보고 "그게 뭐야?" 라고 물어보게 되는 것이다.

 

 

" 앙앙 깨무는 거야? " , " 머리에 쓰는 거?", "컴퓨터처럼 톡톡?" .....

이런 동키의 질문에 몽키는 "아니." 만을 반복한다.

 

 

 

"코 ~    베고 자는 거?"    "아니, 이건 책이야."

"책은 읽는 거야."

 

이렇게 이야기는 끝나는 것이다.

아주 간결하고 단순한 대화이지만, 책의 용도를 모르는 유아들은 자신이 책을 보고 생각했던 것과 같은 생각을 하는 동키의 질문에 같은 생각이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책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래, 책이야 !>와 < 책이 뭐야?>는 레인 스미스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는데, 그가 그린 그림의 캐리터나 글의 내용은 간결하면서도 단순하지만, 그 속에는 기발한 상상력과 예측할 수 없었던 이야기의 전개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그림책 독자들의 그의 감각있는 그림책을 좋아하게 되는 것이다.

 

앙증맞고 아주 작은 그림책인 <책이 뭐야?>는 호기심이 많은 유아들에게도 호응이 좋을 것이다.

책을 보는 동키와 몽키가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꽥꽥 오리 주둥이? "

 

 

"코 베고 자는 거? "

 

 

한 권의 책이 이처럼 다양한 용도로 변화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책이 무엇인가를 너무 잘 표현했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그래, 책이야 !>보다 더 단순하고 더 어린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 <책이 뭐야?>는 꼭 <그래, 책이야 !>와 함께 읽으면 좋을 것이다.

 

 

 

 

 



n******5 2011.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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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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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움직이는 동영상과 노래로 눈과 귀를 자극하는 태블릿 pc를 내려놓고 책을 보여 주자. 아니, 읽어 주자! 아기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덥석 이 책을 사버렸다. 아기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는 말에 혹했다고 하지만 우선은 내가 이 책의 실체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마침 친구녀석이 이쁜 딸을 낳았는데 아직 백일도 안지난 아기에게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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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움직이는 동영상과 노래로 눈과 귀를 자극하는 태블릿 pc를 내려놓고 책을 보여 주자. 아니, 읽어 주자! 아기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덥석 이 책을 사버렸다. 아기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는 말에 혹했다고 하지만 우선은 내가 이 책의 실체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마침 친구녀석이 이쁜 딸을 낳았는데 아직 백일도 안지난 아기에게 책,이라는 것은 조금 미친짓일꺼야,라는 생각을 하며 아직은 동생에게 시샘을 하는 어린 꼬맹이에게 이 책을 선물해주기로 했다. 사실 남자애라 책을 좋아할까 라는 의구심이 있기도 했지만 어린이집을 보내면서 일부러 한글을 가르쳐주지 않았다는 말에 이 책이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어 정말 탁월한 선택을 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어린 꼬마친구의 책 이야기를 들었다.

실제로 책 속의 그림을 보면서 기저귀를 찬 동키와 몽키를 따라해봤다고 한다. 깨물어보고, 머리에 써 보고, 전화처럼 귀에 갖다 대보기도 하고...동키의 상상력과 질문은 곧 꼬마친구의 마음이기도 한 것 같았다.
그런데 정말 책이 뭐야?

아기 동키가 책은 뭐에 쓰는 걸까 나이답게 추측하기 시작한다. 씹고, 머리에 쓰고, 날리고, 집 짓고. 모든 걸 다 상상하지만 정말 책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는 생각하지 못하는 아기 동키가 귀엽기만 하고 또 동키의 물음에 딱 한마디로 아니라고만 대답을 하는 몽키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웃음짓게 만들어준다. 그렇게 슬며서 웃으며 책장을 넘기다보면 나도 모르게 동키와 몽키의 대화에 빠져들게 되는데 어느새 마지막 장에 멈추어서면 간결한 한마디가 기다리고 있다. `책은 읽는거야`
책을 좋아하는 어른인 나뿐만 아니라 아직 책이 뭔지 잘 모르는 아기에게도, 아직 글자를 읽지 못하는 어린 꼬마친구에게도 이 책은 `책`에 대한 진리를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최근 주위에 이쁜 아기를 가졌다는 친구들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당분간 아기들을 위한 선물은 큰 고민없이 `책이 뭐야?`를 택하게 될 것 같다. 선물고민도 해결하고 내가 좋아하는 책 이야기도 들려줄 수 있고. 왠지 으쓱해지는 기분이다.




r***2 2011.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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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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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없이 쳐다보는 스마트폰. 예전에는 화장실에 갈 때 책이 없으면 불안했는데 지금은 핸드폰이 없으면 불안하다. 전화 올 곳도 급한 일도 없으면서 핸드폰 없이 화장실에라도 들어가면 가져다 달라고 소리칠 정도다. 왜 이렇게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버린 걸까? 얼마 전에는 핸드폰을 쳐다보고 있다 아이가 바운서에서 떨어진 걸 보지 못해 심한 자책감으로 일 년 넘게 해오던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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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없이 쳐다보는 스마트폰. 예전에는 화장실에 갈 때 책이 없으면 불안했는데 지금은 핸드폰이 없으면 불안하다. 전화 올 곳도 급한 일도 없으면서 핸드폰 없이 화장실에라도 들어가면 가져다 달라고 소리칠 정도다. 왜 이렇게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버린 걸까? 얼마 전에는 핸드폰을 쳐다보고 있다 아이가 바운서에서 떨어진 걸 보지 못해 심한 자책감으로 일 년 넘게 해오던 캐주얼 게임을 탈퇴해 버렸다. 그 뒤로 핸드폰을 보는 횟수는 줄어들긴 했으나 블로그, 메일, 일상을 올리는 어플을 수십 번씩 들락날락 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어쩌다 나는 이렇게 핸드폰에 중독되어 버린 것일까? 문자메시지도 메신저도 하지 않으면서 말이다. 쉽게 넘쳐나는 정보의 바다에 나를 던지고 싶었던 것일까?

 

 

  이럴 때 떠오르는 책이 저자의『그래, 책이야!』다.『책이 뭐야?』는『그래, 책이야!』를 읽을 수 있는 독자 보다 더 어린 독자들을 위해 쓴 책이다. 책이 무엇인지를 더 어린 독자에게 어떤 방법으로 알려 주고 있는 것일까? 더 귀여워진 아기 동키와 아기 몽키가 등장하고 책이 무엇인지 쉴 새 없이 묻고 계속 ‘아니’라고 대답한다. 나라면 진작 그런 인내심은 버리고 책이란 이러이러한 것이라고 친절하게가 아닌 악을 쓰며 대꾸하고 더 질문하지 말라고 했을 것이다. 눈높이에 맞춰서 대답해줘야 하는데 때로는 내가 귀찮아 내 멋대로 대답할 때가 허다했다. 다음에 내 아이가 자라면 그땐 인내심을 더 키워야겠지만 이 책을 보고 있으면 과연 나는 이럴 수 있을지 여전히 의문이 생긴다.

 

 

  책이 뭐냐고 묻는 질문에 과연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나름대로의 설명을 해주지 않을까란 기대와는 달리 ‘이건 책이야’라고 간단하게 정의해 준다. 어른의 시선으로가 아닌 아기 대 아기의 시선으로 질문하고 대답한다는 것을 잠시 잊었던 것이다. 단순하지만 깔끔한 정의가 아닐 수 없다. 앙앙 깨무는 것도 아니고, 머리에 쓰는 것도 아니고, 컴퓨터처럼 톡톡 거리는 것도 아닌 그냥 책. 과연 나는 타인이 책이 뭐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늘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있으면서 건전한 건 건져 올리지 못하고 시간만 허비한 나를 보면서 이 시간에 책을 읽었으면 꽤 많이 읽었을 거란 반성만 하고 있었다. 이 책을 보니 있는 그대로의 책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즐겨야겠단 생각이 든다. 스마트폰으로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는 신념은 좀 더 받아들인 채로 말이다.

 

 

 

s****m 2015.01.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