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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고있었음에도 그저 '착한아이' '착한여자' 컴플렉스에 빠져 묵인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내가 많이 겪고 있었던 '언어폭력'의 정의에 대해 나도 원인을 알 수 없는데 갑작스러운 불쾌함과 불안함의 원인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쓰여진 글을 읽고 여러 사례들을 통해 나의 상황도 분석하고 판단해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동안 묵인해왔던 언어폭력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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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함을 느끼면 바람직한 상태에 있음을 알겠된다. 가해자가 불쑥 짜증 내거나 화낼 때, 파트너를 깍아내리거나 비꼴 때, 파트너는 대개 크게 당황하거나 충격을 받는다. 언어폭력은 그 본질적 특성상 뜻밖의 상황에서 발생하고 예측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파트너는 편안하고, 고요하고, 행복하고, 열정적인 상태에 있다가 갑자기 평정심을 잃거나 충격에 빠지는 일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