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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읽은 [내 발밑에서] 밭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곤충, 동물들을 책으로 만난 날 다양한 곤충과 동물들이 알록 달록 예쁜 그림으로 나와있어 재미있게 읽은 책. 책을 읽자마자 텃밭에서 만날 수 있을것 같은 동물과 곤충들을 찾아 바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특히 지렁이를 찾아 모종삽으로 밭을 뒤지느라 ^^;; 몹시 바빴으나 아쉽게도 지렁이는 만나지 못했다(책의 모든 페이지에 지렁이가 등장한다는...^^;;;) 지렁이가 촉촉한 땅을 좋아한다고 알려주니 촉촉한 땅을 찾다가 양동이에 물을 담아와 땅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면 지렁이를 만날 수 있겠다며 땅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던 귀여운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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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이 슬슬 바빠지는 요즘 딱 어울리는 책 "내 발밑에서" 추웠던 겨울이 가고 꽁꽁 얼어 붙은 땅들이 스믈스믈 녹은게 어제일만 같은데 벌써 따뜻한 봄이 아닌 따가운 봄의 시기가 왔다. 주말마다 오는 텃밭의 모양새가 올해들어 벌써 여러차례 그 얼굴을 바꾸고 있다. 마치 키멜레온처럼 ^^ 꽁꽁 숨어있던 작고 큰 곤충들이 까꿍하며 여기 저기서 존재를 드러내기 바쁘다. 짝을 찾아 지저귀는 새들도 몹시 분주해보이는 요즘이다. 겨우네 만나지 못했던 반가운 친구들의 등장에 아이의 호기심이 한껏 올랐고 이런 아이에게 선물같은 책이었던 "내 발밑에는" 단순히 계절의 변화만 그려낸것이 아닌 각 월에 맞는 변화를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이야기 해주고 있다. 너무 사실적인 곤충 그림은 조금 무섭게 다가올 수 있지만 이 책의 그림은 색상의 조화도, 그림체도 아이에게 부드럽게 다가간다. 한 해의 흐름과 그 흐름에 따른 내 발밑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사랑스러운 책 각 페이지 그림이 앞페이지와 비교하여 어떤 점이 변했는지 찾아보는것도 묘미 꽃이나 열매가 어떤 나무의 꽃일지, 열매일지 생각해보는것도 숨어있는 재미 알고있는 곤충을 찾기도하고 새로운 곤충도 알아보고, 두더지가 뭐하는지 보고 이야기나누는것도 즐거움?? 아이와 이야기할 거리가 많은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