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에 어느 단편에서 읽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보르헤스는 아르헨티나에 대해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산이나 바다를 열망하듯이 우리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끝없이 펼쳐진 평원을 열망한다 같은 문장이 있었습니다. 사실 아르헨티나에 여행이라도 가 볼 기회는 한 번 있었지만 못 가게 되었고, 아마 남은 평생 갈 일은 없을 것 같은데 동시대의 영화든 문학이든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라는 아닙니다. 보르헤스의 소설은 리얼리즘은 아니지만 그가 남긴 문학을 통해 아르헨티나를 접하는 것도 괜찮은 탁상 여행으로 생각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