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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는 잘못이 없어요> 멀쩡히 살아있는 돼지를 죽인다는 것!!! ㅠㅠ 참~!! 인간적이지 못한~~~ 그럼에도 인간만이 저지르고 있는~ 인간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쉽게 행해지는 일종의 동물학대!!! ㅠㅠ 정말 묵직한 이슈~!!! 그럼에도 재미가 있는 책~??? 작가가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갔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ㅎㅎㅎ 허니에듀 서평이벤트를 통해서~ 묵직하지만~ 아이의 시선으로 재미도 느낄 수 있는~ 내일을여는책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 를 읽게 되었답니다.
![]() ![]() 구제역~!!! 과연 구제역이 무엇인지~?? 무엇이 문제인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좋은 핑계거리가 되어줄 수 있는 책이랍니다. ^^; "샬롯의 거미줄"을 잼있게 읽은 상우!!! 책 속의 무녀리 윌버처럼~ 시골 할아버지댁에서 무녀리 상돈을 만나면서 경험하는 이야기!!! 요 내용 때문에~ ^^; 저도~ 도서관에서 "샬롯의 거미줄" 을 빌려와서 읽어보았답니다. ㅎㅎㅎ ![]() ![]() ![]() 상돈을 키울 욕심에 시골로 전학 온 상우!!! 돼지를 좋아한다고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 돼지괄량이=돼지+말괄량이 ㅋㅋㅋ 좌충우돌(?) 상우와 상돈이의 행복한 생활~ ㅎㅎㅎ 그러나~~~ 기차도 싫어하는 역??? 구제역 발생!!! ㅠㅠ 살롯이 윌버를 지켜듯~!! 상돈이를 지키겠다고 몰래 빼돌리는 상우의 이야기를 보다가~ 문득!!! 슈퍼돼지 옥자와 산골소녀 미자가 주인공인 영화 "옥자" 의 내용들이 떠오르더라구요~ ㅠㅠ 영화 뒷부분에 있었던~ 슈퍼돼지들의 슬픈 눈망울이 기억나며~ 지금도 그 울음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ㅠㅠ ![]() ![]() ![]() 귀양살이?? 피난살이로 겨우 목숨을 구한 상돈이!!! 다행이다~ 무사해서~ 잘 숨어지내서~~~ 어린이 도서일 뿐인데~ 괜히~ 진짜~ 안도의 한숨이~~~ ㅎㅎㅎ ^^; 상우의 리코더 반주에 맞춰 춤추는 특기를 기른 상돈이!!! 돼지의 엉덩이춤에 반한 사람들~ ㅋㅋㅋ 그 덕에 돼지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상돈이~ ^▽^ 상우도 상돈이도 황금 돼지~!!! 아름다운 마무리~!!! ㅎㅎㅎ 무작정 살처분한다고 비난할 수만도 없고~ 소중한 생명인데~ 무참히 희생을 강요당하는 돼지들도 불쌍하고~ ㅠㅠ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남의 일이 아니라~~~ 정말~ 모두 함께~ 고민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람의 사소한 부주의가~ 여러 동물들의 소중한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엄청 큰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 제목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하게끔 합니다~ 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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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는 잘못이 없어요 라는 제목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이에요. 도대체 돼지가 무슨 일을 했길래 잘못이 없다는 건지 제목만 봐서는 알 수가 없네요. 아이들과 돼지가 도망가는 앞표지 그림만 보고서는 도대체 책의 내용이 상상이 되지 않네요. 하지만 뒷표지를 보면 구제역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면서 책의 내용이 조금은 상상이 되네요. 구제역이 발생하면 행해지는 살처분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요?
상돈이는 그런 상우의 각별한 애정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상우의 리코더 소리에 꼬리를 흔들면서 춤까지 추네요. 그래서일까요 상우는 좋아하는 삼겹살을 마다하고 할머니의 된장찌개를 맛있에 먹네요. 큰 아이도 이 책을 읽더니 돼지가 불쌍하다며 돼지고기를 먹지 말아야 겠다고 하네요.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안먹는건 힘들겠다고 하면서 삼겹살을 열심히 먹네요. 평상시보다 조금 덜 먹기는 했지만요.
할아버지네 마을에도 구제역이 펴져서 결국 마을 돼지들이 모두 살처분 위기에 처하게 되요. 하지만 상우는 상돈이를 죽일 수 없어서 피신을 시켜서 돌봐주네요.
상돈이는 학교에 가다가 돼지들의 살처분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상돈이 환청까지 듣게 되네요. 이 장면이 아이와 저에게 너무나 가슴 아픈 장면이었어요. 구제역은 돼지보다는 사람의 잘못이 더 큰 것 같은데 불쌍한 돼지들이 살처분되야 하는 것 같아서요.
책의 내용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구제역에 관해서는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는 것 같아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눴어요. 아이는 돈이 많이 들더라도 돼지를 키우는 환경을 개선해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게 해야 한다네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이 부분은 아이와 더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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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여는 어린이 07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
글 박상재
그림 고담
내일을 여는 책
이 책을 보는 순간~~~
내 머릿속에 휘~~~릭~~~~
지나가는 단어!!!!
바로바로 "구 제 역"
T T
너무나 당연히 생각이 나서 더욱 슬픈 단어죠...
친정어무니께서 소를 키우시기에
뉴스에 구제역 이야기가 나올때면
가슴이 철렁 ㅜㅜ
에구나 또 다시
구제역에 걸린 동물과
그 주변 몇 킬로미터 내 들어가는 동물들은
또 또 또다시 살처분 당하겠구나!!!!
동물도 힘들고,
어머니도 힘드시고,
살처분을 하시는 분들도 힘드시고,
뉴스를 통해 보는 나도 그리고 우리도 모두 힘든일~~~~
구제역!!!
절대 남일이 아니죠 T T
외할머니집에 갈때면~~~~
소밥도 주고 축사주변도 정리 하고,
친구처럼 대화도 나누는 아이들~~~
무거운 그리고 쉽지 않은 주제 임에도
아이들 눈높이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나온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로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오늘은 좀 무거운 이야기를 너희들과 하려고 해~~~
그래도 할머니께서 소를 키우시고,
엄마랑 몇번 뉴스를 보며 이야기를 했던적이 있어서
좀 쉽지 않았니??/
ㅋ ㅋ ㅋ 엄마만의생각 일지도요..ㅎㅎ
책은 모두 읽었으니...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책속으로 들어가 보장
너희는 책의 첫 페이지를 보고 그리고 제목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니??
음~~~전 ~~~~
친구들과 돼지가 무언가에 쫒겨서 마구마구 도망가는 듯 보였어요...
무언가 안보이는 것들이 잡으러 오는 듯하구요.
너무 놀라 보였어요...
돼지가 잘못이 없는데....왜 뛸까?
돼지의 잘못이 아니라면 대체 누구의 잘못인건지....
생각해보면서 책속으로 고고~~~
참!!!참!!!
책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구제역이 무엇인지?
살처분이 무엇인지?
무녀리가 무엇인지?
등등 몇가지만 알고 가보자....
구제역이란? 발굽이 있는 소, 돼지
즉, 소나 돼지와 같은 가축들이 잘 걸리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병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입안이나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증세가 나타난단다.
그리고 구제역은 사람에게도 전염이 된다고 해.
살처분이란? 가축의 법정전염병 중 특히 심한
점염성 질병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예방법의 일종으로, 병에 걸린 가축 등을
죽여서 없애는 것을 말해.
책 속에서 알려주듯이 구제역이 발생하면
큰 구덩이를 파서 돼지를 그곳에 묻는 단다.
무녀리는 기본적인 의미로는 한 태에서 내어난
여러 마리의 새끼 가운데 맨 먼저 나온
새끼를 말하는데, 비유적 표현으로는 너무
작고 약해서 제 구실을 못하는 새끼를 이야기하지.
구제역과 살처분 그리고 무녀리의 기본개념을 정리하고
책속으로 들어가려는데...
엄마 그런데요...
구제역에는 살처분밖에 방법이 없는 건가요...??
그러더라구요...
에~~~효~~~~
아이들은 그것 말고 다른 방법을 찾고 싶다고....
말을 못하는 표현을 못하는 동물이라지만
너무나 불쌍한거 아니냐구요...T T
책을 읽는 내내 슬펐다고....엄마도 얼마나 슬펐던지...
책 속에서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본상식을
알려주는 부분이 있구요....전 아이들이 한번더 정리 할 수 있도록...
한번더 알려주고 책 속으로 들어가니...
더욱 이해하는데 좋더라구요...ㅎㅎㅎ
애들아 너희가 읽은 책내용이지만
짧게 아주 짧게 줄거리이야기를 하고 넘어가보장,
책 속 주인공 상우!!!
황글돼지해에 태어난 주인공 상우와 살롯의 거미줄 속 무녀리와 같은
할아버지댁 무녀리~~~~
아기돼지 상돈이 이야기. ㅎ ㅎ ㅎ
어린 아이의 눈으로 구제역이 무엇인지...
그리고 살처분이 무엇인지...
구제역은 왜 발생하게 되는지를 ....
아이의 눈으로 입으로 쉽게 풀어 놓은 동화형식의 이야기입니다.
줄거리를 살짝쿵 알려드리면
아토피가 있는 상우, 학교 점심에서 먹으면 안되는 음식을 먹고
온몸에 아토피가~~~
에구나... 부모님은 상돈이에게 편백나무가 있는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서
학교 다니기를 권유하시고,
우연히 읽게된 "살롯의 거미줄"
상돈이의 눈길을 끈 무녀리 돼지 윌버,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서 만나게 되는
무녀리 돼지 상돈이,
상우는 무녀리 상돈이에게 자꾸만 신경이....
목욕도 시켜주고, 간식도 주고, 동생처럼 신경을 쓰게 되는데...
시골로 전학을 가게 되었고,
어느날 알게된 구제역 소식....과 이웃마을까지 구제역에 걸렸다는 소식이...
이제 상우 동생 상돈이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구제역 발생 인근 지역내...상돈이는 살처분되고 마는 걸까요?
동생 상돈이를 위해 상우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우는 상돈이를 구할 수 있을까요?
책속 그림들만 봐도 그림과 함께 있는 글을 바로 읽어 보지 않아도
너무나 표정이 리얼하게 표현되어...있기에 더욱 가슴이.....
애들과 무거운 주제였음에도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답니다.
몇달에 한번씩 잊을만하면 나오는 가축 관련 전염병들...
서평책을 받을때쯤인가요....
또 다시 들려온 구제역 이야기....
고통을 겪는것은 바로 동물들...
어머니는 걱정이시고
들어갈까봐서 걱정에 걱정을...
끝까지 살려고 버둥대는 동물의 모습,
살처분을 위해 투입되었던 분들...
그 후 그분들의 트라우마 까지 ....
인한 침출수 문제로 사용불가 ㅜㅜ
이 책을 읽으며
더욱 더 간절해 진건,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수 있는 세상이
빨리...오기를.......
더욱 더 간절히 기다려 봅니다.
꼭!!!! 기억하기를 바랄뿐입니다.
참참.....
내일을 여는책 어린이 시리즈는 말이죠!!!
아아들이 쉽게 접하기 그리고 쉽게 이야기하기
힘든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로 풀어낸 다른 책들도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
꼭! 꼭! 강추입니다.
아이들과 읽은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
"개고기 먹어도 될까? 안 될까?
"핵발전소의 비밀 문과 물결이"
등등 그 외에도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내일을여는책#박상재#고담#허니에듀#허니에듀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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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만 멋진 줄 알았더니 출판사명도 멋지네요 '내일을 여는 책' 더 밝은 내일, 성장할 내일,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분들이 모여 계시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는 제목에서 풍기는 귀여운 느낌과는 달리, 다소 무거운 주제인 '구제역'이 소재입니다 돼지 상돈이와의 우정(?), 살처분을 막으려는 상우의 눈물겨운 분투, 그리고 생각해보게 하는 가축들의 현실... 저학년 친구들이 읽기에 무리없이 술술 읽히는 글임에도, 고학년 이상의 친구들이 읽으면 더 좋겠다 싶었던 건 이 소재와 주제 때문입니다 아이의 시각으로 보는 가축의 삶과 구제역, 살처분, 농가의 현실 등을, 생각보다 담담하게 그려냈습니다 어느 한 쪽의 이야기만 들어서는 알 수 없으니, 양쪽이든 여러 쪽이든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결론은 아이에게 맡길 수 있겠더군요 이제 책의 면면을 살펴 보겠습니다 목차를 쭉~ 훑었더니...음...? 이런, 큰 오타가 있군요;; 삼겹살이 삼결살입니다... 목차는 글자가 큰데, 우찌 이런 일이...재판에서는 수정되어야 하겠습니다^^;; 의외로 목차에서 드러나는 구제역, 살처분의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러나 역시, 돼지 공장...이라는 목차에는 가슴이 콱 막히는 듯 아프군요
상우와 상돈이의 만남은 어떻게 이루어진 걸까요? 아이들도 알고, 어른들도 많이 아는 책, '샬롯의 거미줄' 덕분입니다 상우가 샬롯의 모습에 꽤나 감동을 받았거든요 어떤 모습에 감동을 받았는지는, 이따 저희 아이의 활동지에서 살짝 알 수 있습니다^^ 약하게 태어나서 무녀리라네요, 우리의 상돈이는... 태어날 때부터 약한 무녀리는 바로 죽이는게 능사라고, 상우가 읽은 샬롯의 거미줄에서도 나온답니다. 하지만 상우가 상돈이가 그렇게 되도록 두지 않습니다 상돈이가 잘 클 수 있도록 작은 고구마를 준비하고, 따로 우리도 만들어 달라고 하죠
이렇게 잘 지내는 듯 하던 상돈이와 상우에게 시련이 닥칩니다 바로 구제역의 발생! 상우는 구제역이 무언지도 모르다가 상돈이 덕에 관심을 갖게 되고, 직접 나서서 상돈이 구하기 대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상돈이는 구제역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아래의 책 속에 나오는 종수삼촌네 돼지들도요 그런데도 종수삼촌은 구제역에 대해 알아본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만으로도 질겁을 합니다 왜냐구요? (...답은 책 속에 있습니다ㅎㅎㅎ)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상돈이를 지키려고 하는 상우의 분투기를 그려낸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왜 분투했을까요, 왜 어린 상우가 나서야 했을까요? 키워드는 이렇습니다 구제역, 살처분, 구제역청정국, 예방백신, 돼지공장... 구제역에 대해 정부기관의 공개자료를 확인하고 가져와 봤습니다
구제역에 대한 내용은 이랬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때의 자료를 빼고 가장 최신 자료입니다만, 2017년 2월 자료입니다) 사실, 구제역에 걸리면 살처분 뿐이란 현실...ㅠ.ㅠ 그럼,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의 결말은 어떠할까요? 스포가 될 수도 있는 마지막 이야기의 삽화입니다~
마지막에 작가의 말에서, 주제에 관한 이야기가 다시금 요약되어 언급됩니다 아이들과 꼭 한 번은 이야기나누어야할 주제, 생각해 보아야할 현실이지 싶네요
초등학교 4학년생인 아들이 이 책을 읽고 독서록을 썼는데, 금요일에 제출하고 가져오지 못했더군요ㅠ.ㅠ 그래서 내용확인도 할 겸~ 몇 가지 질문에 대해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프린터가 되지 않아서... 컴에서 써 보았습니다;;
구덩이에 생매장 당하는 돼지는 제가 생각해도 너무나 끔찍합니다 온갖 공포영화를 섭렵하고,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 저이지만... 생명의 존귀함이란 누구도 부정할 수 없기에... 더 나은 방법, 모두가 안전하게 공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허니에듀 #허니에듀북클럽 #허니에듀서평 #내일을여는책 #돼지는잘못이없어요 #구제역 #살처분 #구제역청정국 #고학년 #황금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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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박상재
![]() 차례에 알록달록 색으로 지루하지 않게 그림도 넣어주고 아이들이 흥미를 갖게 해주었다.
선생님이 넌센스 퀴즈를 내주셨다.
샬롯의 거미줄 이야기만 있는 줄 알았더니 구제역이라는 심각한 전염병 이야기도 풀어 나간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고 '구제역 청정국'으로 나아가고 살아 갈 수 있는지 그 해결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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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아이와 뉴스 등을 통해 구제역 소식을 접하면 어떻게 알려주시나요? 사실 저는 작년까지 아이와 뉴스를 함께 잘 보지 않았어요. 워낙 흉흉한 소식들, 아이에게 설명해주기에 민감한 문제들이 많다는 핑계로 말이지요. 아이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판단 하에)만 제가 걸러서 전달해주곤 했는데 아이가 3학년이 되고나서부터는 아이와 뉴스를 함께 보면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함께 접하곤 합니다. 얼마 전부터 뉴스에 등장하는 '구제역'이라는 단어. 이미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 책으로 알고 있는 아이가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이더라구요. 확실히 아는 만큼 들리고, 아는 만큼 보이는 게 맞는가봅니다.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 박상재 글, 고담 그림, 내일로여는책
주제의식이 담긴 동화를 엄선해서 펴내고 있는 내일로여는어린이 시리즈의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는 구제역과 살처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황금돼지해에 태어난 상우, 그리고 무녀리 아기돼지 상돈이의 이야기를 통해 구제역이 무엇인지, 왜 발생하는지와 살처분에 대한 문제까지 생각하게 해줍니다.
직접 읽어야 제 맛이니까, 글에 줄거리는 자세히 담지 않을게요. 책에는 아토피가 있는 상우가 무녀리 아기 돼지에게 반해 상돈이라고 이름 지어주고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서 학교를 다니게 되며 생활하는 일상. <샬롯의 거미줄> 속 윌버처럼 무녀리(너무 작고 약해서 제 구실을 못하는 새끼)인 흰 꼬리 아기 돼지 상돈이. 상우는 그런 상돈이에게 자꾸 눈길이 머물고 마음이 가서 간식도 챙겨주고, 목욕도 시켜주고, 동생처럼 아끼게 되지요.
그런데 어느 날 뉴스에 남쪽 지방 양돈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요. 궁금해하는 상우에게 할아버지께서 조곤조곤 설명해주시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도 함께 구제역, 살처분, 구제역 청정국 등에 대해 알 수 있지요.
구제역에 대해 조사해오라는 숙제. 아이들은 돼지를 키우시는 종수 삼촌네 사육장으로 향합니다. 은서와 상우, 종수 모두 사육장의 환경을 보고 깜짝 놀라지만 그렇게 돼지를 키울 수 밖에 없는 이유도 듣게 되지요. 이런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챕터가 '돼지 공장'이에요. 돼지를 키우는 사육장이지만, 돼지 '농장'이 아니라 '공장'이라는게 참 속상한 현실이지요. 어느 날부터 상돈이는 상우가 부는 리코더 소리에 맞춰 춤을 춥니다. 책을 읽던 아이가 깜짝 놀란 부분이기도 해요. 사실 아이가 접하는 동화 속에서 '돼지'에 대한 편견이 꽤 많잖아요.
그러던 어느 날 이웃 마을 안골 양돈장의 돼지가 구제역에 걸렸습니다. 상돈이는 이대로 살처분 되는걸까요? 상우는 어떻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자세한 뒷 이야기는 책을 통해 직접 만나보세요. 중간중간 담겨있는 그림이 너무 리얼해서 아이는 책을 읽으며 울먹이기도 하고, 무섭다고 하기도 했답니다.
책을 읽고 아이와 간단히 돼지책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아이가 그린 돼지 얼굴 그림 모양대로 색종이를 몇 장 오려 스테이플러로 콕 찍어 초간단 미니북 완성. 첫 장 안쪽엔 책 제목을 적어넣네요.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된 구제역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해서 적어보고, 뒷 장에는 살처분 대상에 대해서도 적어봤어요.
'돼지'를 주제로 생각그물도 간단히 적어봅니다. 아이는 돼지의 신체 기관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오줌보라고 하네요. 돼지 오줌보에 바람을 넣어서 공처럼 만들어 축구를 했다는 상우 할아버지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구요.
두 가지 질문을 했어요. 살처분 당할 위기에 처한 상돈이, 아이가 상우였다면 어떻게 했을지와 아이가 상돈이를 키운다면 함께 하고 싶은 일을 적어보라고 했지요. 꽤 오랫동안 생각하고 망설인 끝에 아이는 상돈이를 끝까지 지킬 수 없었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법을 지켜야하니까 상돈이에게 미안하다고 인사하고 많이 슬퍼서 울었을거라며 말이죠. 그리고 아이는 상돈이 같은 돼지 동생이 생기면 함께 진흙밭에서 구르고 싶대요. 얼마 전 함께 읽은 영어 그림책에 진흙탕에서 뒹구는 돼지가 나왔거든요. 재미있게 놀고 깨끗하게 목욕하고 상우처럼 함께 낮잠을 잘 거래요.
마지막장은 바코드 대신 커다란 하트 안에 상우, 상돈이의 이름을 써주고 마무리했어요.
내일을여는어린이 시리즈를 살펴보니 개고기, 핵발전소, 공존의 문제 등 주제 의식이 담긴 동화들이 7권째 출간되었어요. 무거운 주제를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렇게 동화의 힘을 빌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구제역, 살처분, 예방 등을 함께 이야기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 묵직한 주제를 엄청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로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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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는 잘못이 없어요.
그럼 누가 잘못이 있을까요?
▶ 앞표지
소개할게요~~
▶ 차례
차례는 책 내용을 더 자세하게 상상하게 만들어주는 지름길
상돈이에게 몸을 깨끗이해야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비누칠하며 목욕 시키는 장면입니다.
상돈이와 같이 자는 상우를 보며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빨개지는 모습ㅎㅎ
'조용히 해, 상돈아. 아무한테도 들키지 말아야 한단 말이야.' 살처분을 피해 산막집으로 피신 시키러갑니다.
종수 삼촌네 돼지는 병든 돼지가 한 마리도 없는데 포클레인 속 돼지들을 땅속에 쏟아져 버립니다.
군 축산업협동조합 주최로 여러리는 '돼지 품평회'에서 상우가 부는 리코더 소리를 듣고 엉덩이 춤을 춰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 뒤표지
상돈이는 내 동생이야. 절대 못 데려 가 !
나도 도울게.
우리 모두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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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신청후~ 뉴스에서 구제역 발생 뉴스와 함께 구제역에 대처하는 방법이 화면 가득하게 나왔다 그래서인지 기분이~ 착잡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 책이 도착하자 제목을 보더니~~ 제목이 왜 이럴까??로 시작한 아이의 첫마디 돼지가 무엇을 했기에 잘못이 없다고 하느냐? 라는 질문을 쏟아 놓았어요 책을 모두 읽고나서 이야기를 했으면 했는데 스포는 아니지만 구제역을 소재로 한 내용이라고 하자 맞아!!! 돼지는 잘못이 없는데 구제역 때문에~~ 아!! 예전에 구제역 대해 뉴스를 많이 했잖아요.... 최근에도 서평 신청할때 뉴스에 나왔단다 그 떄 구제역 하면 항상 따라오는 살처분 뉴스 내용을 보며 살처분이 뭐냐고??? 질문을 많이 하기도 했던적이 있어서인지~~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를 다른 책을 제쳐 놓고 읽기 시작했어요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 방학을 이용해 할아버지 댁 돼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책속의 책 상우가 읽었다는 "샬롯의 거미줄" 샬롯의 거미줄 읽기는 했다는데....기억을 하고 있는건지??? 아이도 엄마의 의심을 눈초리를 느끼는듯~~ 책 내용에 상우가 인상 깊게 느낀 "샬롯의 거미줄" 내용이 발췌 되어 있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았어요~ 기억이 흐릿하다면 다시 읽어보는것도 나쁘지 않겠죠??
할아버지 돼지 새끼 일곱마리중 눈에 띄는 유난히 몸집이 작은녀석을 "무녀리"라고 하자 무녀리에 대해 알고 있는 상우가 대견스러운 할머니....그런 돼지 새끼를 상돈"이라고 이름까지 지어주고 집에서 동생처럼 돌보겠다는데, 엄마아빠의 반대로 상우는 할아버지가 살고 계시는 시골 학교로 전학을 했어요 편백나무 숲, 징검다리, 전교생이 모여 축구를 할 수 있는 시골 학교 상우와 상돈이의 시골생활~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넌센스 퀴즈로 구제역이 어떤 병인지 숙제로 조사하게 된 상우네 반 친구들과 함께 돼지를 기르는 친구 종수 삼촌의 도움을 받아 구제역 증상과.... 구제역이 발생하면 대처하는 방법등을 하나하나 조사했다
그러다가 인근 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하게 되어 구제역이 돌기전에 할아버지 댁에 있는 돼지를 모두 팔게 되었는데 그 속에 상돈이까지!!!! 상우가 상돈이는 절대 않된다고 상돈이만 남게 되었는데~~ 상우가 사는 지역에서도 구제역 발생으로 살아있는 돼지를 모두.... 살처분하는 광경을 상우가 친구들과 함께 목격하게 된다 상돈이를 팔아버리지 않고 남았지만... 구제역이 해결될 문제가 아니였기에 할아버지,할머니도 모르게 멀리 떨어진 산막에 상돈이를 숨기고 상우가 틈틈히 혼자서 돌보게 된다~~
병든 돼지가 한마리도 없는데 돼지라는 이유로 종수네 삼촌의 돼지들은 살처분 하는 곳에 묻힐꺼라며 우는 종수와 불쌍하게 생각하는 상우, 살처분하는 그림..... 대충 표현됐지만 뉴스에서 본 장면이 눈에 영상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네요
구제역과 AI로 난리가 났던.... 몇년전 돼지와 닭,오리 살처분한 후 지역의 문제 그 많은 수의 돼지와 닭,오리를 묻은 땅의 문제점이 들어나고 있는 상황에 이번에도 또 다시 시작하는 살처분하는 뉴스를 보면서 묻을 곳이 있는지~~ 누구의 잘못 일까요???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 아동 도서이지만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하는 책이였던것 같아요 아동도서를 서평을 다큐로 만들어 버릴것 같았네요
상우가 그랬던 것 처럼 돼지의 생명을 존중하고... 돼지를 키우는 환경만 바꾸면 살처분이라는 방법은 피하고 구제역이 없는 청정한 지역을 만들할 수 있지 않을지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인증제 시행되고는 있는데 앞으로 더욱 더 동물복지 농장이 확대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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