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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면서 가이드북을 많이 보는데 항상 고민되는 것이 있었다. 무엇인가하면 들고 다니기에는 책이 너무 무겁고, 그렇다고 작은 책을 고르자니 내용이 부실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요즘은 스마트폰에만 의지해서 여행을 다니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양질의 가이드북이 꼭 필요함을 많이 느끼고는 한다. 내일은 오사카는 이런 나에게 정말 절실히 필요했던 가이드북으로 크기도 작고 가벼울 뿐 아니라 생생한 현지의 사진과 알찬 내용으로 오사카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이보다 더 좋은 책이 또 있을까 싶다. 핫스팟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물론 여행에 필요한 기본 정보부터 간단한 회화 그리고 따로 들고 다닐 수 있는 지도와 전철이 표시된 맵북까지 그야말로 한손에 쏙 들어가는 여행 가이드북이다. 책에 소개된 맛집이나 관광지의 정보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구글지도가 실행되면서 정확한 위치를 보여주니 찾아가기 쉬운 것은 물론 리뷰와 사진등도 같이 볼 수 있어 믿을 수 있는 정보에 신뢰감이 더욱 간다. 책에 소개된 곳을 따로 인터넷으로 검색하지 않고 바로 바로 확인인 가능하니 이보다 더 편리할 수가 없다. 그리고 이렇게 여행지를 지도와 사진으로 미리 보니 마음도 설레고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부풀어 오른다. 여행 에티켓에 관한 내용을 읽으며 지금까지 나의 여행을 돌이켜보면서 혹시 실수한 것은 없는지 앞으로는 이런 부분을 더욱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더 좋은 여행을 위한 지식을 얻었음에 크게 만족하였다. 그리고 오사카 여행을 할 때 너무 많아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가장 큰 고민거리인 음식에 관한 상세한 정보, 드러그 스토어의 핫아이템에 관한 정보 등은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데 있어서 많은 수고를 덜어주었다. 무엇보다 도톤보리 맛집 정보는 나에게 무척 필요한 정보여서 더욱 자세히 읽어 보았다. 오사카에 가면 빠지지 않고 들리는 곳이 도톤보리인데 항상 가던 음식점만 가게 되고 알고 있는 정보도 많이 없어서 같은 메뉴를 또 시켜먹고는 했다. 그런데 책의 소개에 나와 있는 음식들을 보니 이렇게나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나 싶고 사진만 보아도 식욕이 일어난다. 다음 오사카 여행 때는 책에 소개된 음식점들을 모두 가서 대표메뉴들을 맛 볼 생각이다. 덴덴타운 매니아 상점 소개와 싸고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실속쇼핑에 관한 정보도 무척 좋았다. 짧은 여행기간동안 수많은 상점들 중에서 어느 곳을 가야할지 항상 난감했는데 이제는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책에 소개되어 있는 곳을 위주로 평소에 꼭 필요했던 물건들을 빠르게 쇼핑하고 다음 일정을 소화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아쉬움도 남지 않을 것 같아 무척 기대가 된다. 꼭 필요한 물건 목록을 작성하고 상점의 정보도 수집하면서 여행계획을 세우다 보니 왠지 마음이 즐거워지고 벌써부터 오사카에 가 있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한다. 크기와 무게에 대한 부담이 없고 실속 있는 정보는 모두 갖추고 있는 이 책을 앞으로 오사카 여행시 나의 친구이자 가이드로서 항상 휴대하고 다녀야겠다. 혼자 여행을 즐기는 나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생겨서 그 어느 여행을 준비할때보다 마음이 편하고 즐겁다. 오늘도 내 가방속에는 내일은 오사카가 함께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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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만남
생애 첫 외국여행을 앞두고
02. 호감
03. 아쉬움과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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