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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공평한 인생의 법칙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는 것
인생에는 대본도 예고편도 없기 때문에 모두가 자신에게 갑자기 닥치는 일들을 그저 받아들이고 해결하면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 일들 속에서 연을 맺는 사람들과 그들 사이에서 느끼는 감정들이 모여 인생이 된다 애석하게도 예고 없이 다가온 사람과 사랑이 모두 당신이었고
미리 들은 바 없이 어떤 준비도 할 수 없었던 내게 당신이 오는 사건이 벌어졌고 마음은 가본 적 없는 길을 간다 경험적 없는 관계라 알맞은 농도를 맞추기 어려웠고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라 온도는 뜨겁다가 차갑다가 했다 함께 있어도 먹먹한 기분이 들 때에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소모된 감정은 어떻게 회복 할 수 있는지 그런 것들에 대한 매뉴얼이라도 누가 만들어놨으면 좋으련만 인생의 모든 순간은 예상치 못한 일투성이라 늘 속수무책이다 낯선 상황을 마주하고 아득해질 때마다 민감성의 두 번째 마음의 기록물인 이 책이 당신의 놀란 마음을 보듬어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녕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알 수 없는 시간들을 걸어가는 데에 좋은 길동무가 되어줄 예고없이 가 당신의 미래가 눈부시게 빛나는 기억들로 채워질 것임을 예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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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오던 어느날 제목이 봄비오는 날과 너무 잘 어울려 읽게 된 책! 요즘 책들은 참 이쁘게도 나온다... 독자들에게 시각적으로 어필하는 부분은 백점만점에 백점! 내가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 내 계획과는 정반대인 일들.... 어쩌면 그런 우리들에게 너무 실망하지 말라고... 너무 당황하지 말라고... 위로를 건내는 책인 듯 싶다. 그래서 예고없이라는 책 제목 또한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해서 읽어 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듯 싶다. 짧은 글로 중간중간 이미지도 들어 있다. 책이 표지부터 그러하듯 참... 예쁘다^^ 짧은 글 형식이지만 위로의 글들이 많다. 주변에 우울해 하거나 힘들어하는 이들이 있다면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또한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주고, 현재의 불안에 대한 결과를 이해시켜주는 듯 하다. 인간에 대한 상처는 인간을 통해 풀고, 사랑에 대한 상처는 또다른 사랑을 통해 푸는 것이 정석이라고 하지만 책 한권이 골구로 난 상처를 감싸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책속 p.80 나 자신을 표현해 준 듯한 문장... 너무 맘에 훅 들어와 버렸다. 여러 좌절 속에 괜찮다고 애써 웃어 보였지만 내 속 마음은 아니였다는 걸...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은 없다. 예고없이 찾아온 무엇이든 책 한권을 통해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어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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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예고 없는 찬란한 스토리 사람들은 인생을 한 편의 드라마 혹은 영화 같다고 한다. 모든 작품에는 스토리가 있고 그 안에는 반전과 움츠리고 있는 뜻이 있듯, 우리 삶도 그런 작품과 똑 닮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작품 안에서의 주인공은 언제나 ‘나’ 자신이다. 조연도 아니고 엑스트라도 아닌 있는 그대로의 주연이 바로 우리 자신인 것이다 예고 없이 시작된 인생이지만, 예고 있는 사랑을 만나 해피엔딩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것은 그 누구나의 소망이고 염원일 것이다. 이번작품 <예고 없이>는 앞서 말했듯 예고 없이 시작된 사랑 그리고 사람을 담고 있다. 그리고 사랑과 사람으로 연결된 작품의 실타래는 결국 우리 삶과 이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예고 없이 시작되었지만 예고 있는 사랑을 했다.”라고 말하는 작가의 말에서는 비슷하면서도 다르고, 다르면서도 비슷한 느낌. 그런 언어의 경계를 잘 묘사하고 있다.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의 차이가 제법 새롭고 리드미컬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렙에 비유하면 라임이 잘 맞는, 플로우(flow)가 좋은 그런 작품이다. 식힘과 데워짐 이성과 감성 사람과 사랑 스침과 스밈 더딤과 디딤 인연과 연인 흐름 따라 책을 읽다보면 ‘사랑’이라는 단어 하나에서 파생되는 이미지가 이렇게나 많을까 하고 감탄하게 된다. 무지개 빛 세상으로 이끄는 긍정의 길이 되기도, 때로는 한없는 미궁으로 빠지게 만드는 불안과 걱정의 길이 되기도 하는 그런 과정들은 정말 ‘예고없다’는 말이 절로 공감되도록 이끈다. 양극단의 길이 놓여 있는 그런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늘 사랑을 한다. 사랑과 사람은 그렇게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가보다. 멀리서 보면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인다 했던가. 계절에 따라 사랑해나가는 우리 삶이 참 아름답고 예뻐 보인다. 봄 내음이 손짓을 더하고 가을 낙엽은 낭만을 더하며 겨울 눈꽃은 그대와 내가 서 있는 이 거리를 꽃피운다. 그렇게 사람과 사랑 사이 그대 곁에 내 모습을 더한다. 29 바쁜 와중에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것. 외롭고 힘든 삶과의 힘겨루기 가운데 마음 한 켠 기댈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 그것이 가족이든 친구이든 연인이든 ‘사랑’으로 이루어진 ‘사람’의 관계임은 분명한 사실이고 감사한 일일 것이다. 어떻게 보면 쉽지 않은 관계임에도 우리가 사랑에 빠지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 아닐까. 어른이 되어가면서 행복을 찾아 떠난 그 길에서 점점 멀어지고, 다른 곳으로 가고 있다는 것 같은 불안감과 초조함이 생기지만 작디작은 한 줄기 빛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힘을 얻어간다. 44 예상 할 수 없고, 예측 할 수 없는 사람의 감정, 사랑의 온도는 인생과 참 닮아있다. 관계의 끈으로 이어진 인생의 길. “우리의 끈은 얼마나 길게 이어져 있을까?”, “단단하게 매어져 있을까?”, “느슨한 끈 매듭으로 놓쳐버린 관계는 없을까?” 문득 생각해보게 된다. 인생의 길은 정해진 것이 없고, 순간순간이 선택과 고민의 과정이기에 우리는 늘 느리고 서툴게만 느낀다. 하지만 그런 하루를 받아들이고 또 이루어 나가는 과정들을 보노라면 느리고 신중하게 나아갈 뿐, 서툴지만은 않다는 것도 새삼 느낀다. “서두르지 않은 사랑인데 아직 서투른 사람인가봐” 32 사랑도 그렇고 삶도 그렇고 일도 그렇고 서두르지 않는 과정들이 때론 서투른 과정으로 둔갑한다. 신중하고 옳은 선택과 결정의 과정들이 느리고 답답한 선택과 결정이라 여겨진다. 자신이 바라보는 시각이 정답인양 모든 것을 판단하고 진단 내린다. 그들의 거침없는 언어와 행동들이 때론 편견이 될 수도 있음을 그들은 알고 있었을까. 우리 누구나가 그들이 될 수 있기에 치우침 없는 이해로 포옹하고 감싸 안아야할 오늘이다. 내 시선이 독단적인 판단으로 흐려지지 않기를, 사랑도 이별도 삶과 일도 ‘이해’로 임해야할 오늘이 아닐까 싶다. 어떻게 보면 서두르지 않는 것, 너무 세게 움켜쥐지 않는 것, 이해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관계의 시작이고 사랑의 유지이며 인생의 끈을 이어나가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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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삶에는 예고없이 다가오는 일들이 많은것 같다. 적응이 되어 갈때쯤 다시 예고없이 시작되는 사랑에대한 감정의 싹을 피우는 시기까지의 과정들을 식힘과 데워짐의 기록, 이성과 감성의 경계, 사람과 사랑의 관계, 스침과 스밈의 기억, 더딤과 디딤의 온도, 인연과 연인의 순간 이라는 주제로 나누어 그때의 감정들에 대해 적어내려가고 있다.
반복적으로 주위를 감싸다가 어느순간 옛사랑으로 옛기억이라는 이름으로 서서히 지워지 곤 한다.
결혼의 중반기에 접어든 나이여서 그런가 싶기도했다.
본 포스트는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기증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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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일러스트 그림이 간결하고 내용속에서 이야기하는 사랑, 사람, 관계 등에 대한 이야기들과 어울린다. 따로 우산을 들고 걷는 여자, 남자... 그렇게 혼자인 두사람이 만나고 헤어지고 바라보고 그런 사람의 관계 이야기들. 저자 이름이 민감성... 본명이 아닌 필명이 아닐까 싶다. 만약 본명이라면? ㅎㅎ 이름처럼 감수성이 꽤 민감한 이름에 어울리는 감성을 지닌 사람인게다. 페이지마다 제목에 딸린 내용들은 짧다. 혹시, 시 인가? 표지에도 내용에도 시집이라는 내용은 없다. 궁금하니 찾아봐야 한다... 서점 사이트로 들어가 장르를 찾아봤다. 에세이다. 그러나 함축적 단어들을 많이 표현한 시 같은 느낌을 준다. 그.래.서... 내용을 읽는데 자연스럽게 페이지가 넘겨지지 않는다. 앞 문장, 단어를 다시 되짚어 읽으면서 무슨 말이지? 하고 집중해야 한다. 내용에서 같이 생각하고 같은 감성에 빠져들어가 페이지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이게 무슨 이야기지 하고 되짚는 것이다. 그.러.니... 힘들다. 자연스럽게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느끼고 공감하고 그 감성으로 내 기억속 추억으로 같이 소환되어 젖어들어야 하는데 학술서적도 아닌데 집중해야 한다. 내용 사이사이에 많은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대다수 사진들은 바다와 하늘이다. 시원한 시야를 주는 사진들... 구름이 이쁜 하늘, 그저 푸른 하늘, 붉은 빛 가득한 저녁 석양의 하늘, 다양한 자연속 바닷가 풍경과 다른 사진들이 몇장 포함된다. 사람은 없다. 표지속 일러스트 우산을 든 남자, 여자가 이 책속에서 만날수 있는 유일한 사람 모습이다. 내용속에서도 만남의 설렘, 관계의 활달함 같은 밝은 글은 많지 않다. 헤어짐, 짝사랑, 지난날의 돌아봄 등등 조금은 아련하고 상처받고 ... 사진들 처럼 차분히 내 감정속 저 깊은 곳으로 빠져들어가게 한다. 표현들이 좀 담백했으면 어땠을까! 많은 단어들로 의미를 중복되게 담아서 표현하기 보다 단 한 단어만으로도 그 느낌이 오롯이 전해졌으면 어떨까! 딱 읽으면 그 마음이 느낌이 그냥 고개 끄덕이지며 다가왔으면 좋을텐데... "왜 이 문장은 무엇을 이야기 하는 것인가? 누구의 감정인가? 나인가 상대인가?" 문장 분석을 하고 있다. 표지같은 느낌을 기대했는데... 좀 많이 아쉽다. 제목처럼 특별한 예고 없이 훅~ 다가오는 그런 글을 기대한 건, 내 욕심인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