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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 북 시리즈 다른 책이 마음에 들어서 시리즈를 모으고 있는데, 뭘 살까 고민하다가 제인 오스틴으로 결정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읽으라고 만들었다기 보다는, 구경하고 즐거워하라고 만든게 아닐까 싶어요. 책 크기는 에어팟 케이스 크기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풀컬러에 가름끈, 양장이고 심지어 북케이스까지 있습니다. 이 크기에 글을 다 담으면 눈에 너무 괴로울거고ㅎㅎ 발췌한 구절이 한 페이지에 하나씩 들어있습니다. (그래도 좀 눈이 힘든 사이즈긴 해요.) 본인이 봐도 즐겁고, 영문학 좋아하는 분들께 가벼운 선물로 드리기에도 부담없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