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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내가 집에서 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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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부들부들해서 구입하게 된 책전업주부를 흔히 우리는 '집에서 논다'고 말하는데사실 전업주부 입장에서 혹은 하루 왠종일 집에서 일을 해본 남편이라면절대로 공감하지 못할 제목...어떻게 주부가 집에서 '노는' 사람일 수 있는가식사준비, 빨래, 청소, 아이들 케어, 장보기 등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그녀들의 삶에 감히 논다고 말하는....이시대의 모든 꼰대들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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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부들부들해서 구입하게 된 책

전업주부를 흔히 우리는 '집에서 논다'고 말하는데

사실 전업주부 입장에서 혹은 하루 왠종일 집에서 일을 해본 남편이라면

절대로 공감하지 못할 제목...

어떻게 주부가 집에서 '노는' 사람일 수 있는가

식사준비, 빨래, 청소, 아이들 케어, 장보기 등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그녀들의 삶에 감히 논다고 말하는....

이시대의 모든 꼰대들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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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내가 집에서 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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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자마자 이건 내남편이 나한테 한말인데 하고 바로 주문했다. 책을 읽어보니 전업주부는 전업주부인데 아이가 없는 전업주부의 이야기여서 아이가 있는 전업주부인 나와는 조금 다르지만 어느정도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분명 그녀도 자기만의 시간이 있을텐데 아이가 없는 전업주부하는 그녀의 시간을 모두 헐값으로 매긴다는 그녀의 말이 공감이 가기도 했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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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자마자 이건 내남편이 나한테 한말인데 하고 바로 주문했다. 책을 읽어보니 전업주부는 전업주부인데 아이가 없는 전업주부의 이야기여서 아이가 있는 전업주부인 나와는 조금 다르지만 어느정도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분명 그녀도 자기만의 시간이 있을텐데 아이가 없는 전업주부하는 그녀의 시간을 모두 헐값으로 매긴다는 그녀의 말이 공감이 가기도 했다. 나는 아이가 있는 전업주부인데도 남편은 육아와 가사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논다고 말하는데 그말에 상처를 받아서인지 이책이 나한테 더없이 힐링이 되기도했다. 책에서처럼 나를 잃어버리고 살고있는 삶이 지속되는것이 얼마나 괴로운일인지 다시한번 돌아보게되고 나를 찾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n*****i 2018.05.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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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싫어 집으로 도망친 여자의 전업주부일기 [남편은 내가 집에서 논다고 말했다]
"회사가 싫어 집으로 도망친 여자의 전업주부일기 [남편은 내가 집에서 논다고 말했다]" 내용보기
제목에서 알 수 없는 분노가 느껴지지 않는가? 맞벌이를 하다 갖은 스트레스와 노동으로 인하여 너덜너덜해진 몸과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 집으로 도망쳤는데 막상 전업주부가 되어보니 허무함과 무기력이 나를 잠식하여 더 깊은 어둠에 빠지게 만드는 과정을 겪은 저자의 실제적인 경험담을 토대로 글을 써 내려갔다.힘들게 공부해서 들어간 언론사, 결혼을 하고 일에서도 점차 밀려나는
"회사가 싫어 집으로 도망친 여자의 전업주부일기 [남편은 내가 집에서 논다고 말했다]" 내용보기

제목에서 알 수 없는 분노가 느껴지지 않는가? 맞벌이를 하다 갖은 스트레스와 노동으로 인하여 너덜너덜해진 몸과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 집으로 도망쳤는데 막상 전업주부가 되어보니 허무함과 무기력이 나를 잠식하여 더 깊은 어둠에 빠지게 만드는 과정을 겪은 저자의 실제적인 경험담을 토대로 글을 써 내려갔다.

힘들게 공부해서 들어간 언론사, 결혼을 하고 일에서도 점차 밀려나는 느낌을 받고 더 나아가 미래에 대해서 불행만을 느껴 남편과 어른들에게 조언을 구한 후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생활한지 1년만에 백기(?)를 들고 다시 자신만의 일을 찾기 시작했다고 한다. 저자는 결혼을 했지만 아이가 없는 상태라서 아이가 있는 전업주부들과의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기도 했다고 한다. 요즘 내가 절실히 경험하고 있는 이야기들이라서 더욱 공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나만의 커리어도 좋지만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행복하게 살려고 생각했지만 만만하지 않은 현실에서 좌절을 하고 있는 중에 이 책 또한 만나게 되었다.

남편에게 아내가 아닌 그저 부양해야 하는 짐 같은 존재로 느껴질 때 더욱 우울해 지는 요즘이다. 어떻게든 나만을 위한 일을 찾아보지만 쉽지 않은 현실. 나도 저자처럼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기를 간곡히 바란다.

미혼이 아닌 기혼자가 일을 하고 있는 중에 현재 퇴사를 고민중에 있다면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작은 위로 또한 되는 책이니 한번 읽어보라.

YES마니아 : 플래티넘 m****1 2018.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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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내가 집에서 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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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끌려 읽은 책.아무도 직접적으로 논다고 말한 적은 없지만 은연중에 그렇게들 생각하는 사회에 화가 날때가 많아서일까..작가는 육아의 모든 '역사적 순간'에 현장을 지킬 수 있다는 전업주부의 절대적 장점이 담기지 않았기에 이 책은 불완전 하다고 말한다.하지만 육아의 모든 현장을 지키고 있는 나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육아 중 엄마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어느 시기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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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끌려 읽은 책.
아무도 직접적으로 논다고 말한 적은 없지만
은연중에 그렇게들 생각하는 사회에
화가 날때가 많아서일까..
작가는 육아의 모든 '역사적 순간'에
현장을 지킬 수 있다는
전업주부의 절대적 장점이 담기지 않았기에
이 책은 불완전 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육아의 모든 현장을 지키고 있는 나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육아 중 엄마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어느 시기를 지나면
어차피 마찬가지일테니깐..

결혼과 동시에 직장생활이
'끝이 보이는 연애'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어차피 끝나게 될 관계,
무리해서 그 기간을 연장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냐 싶은...
임신과 동시에 이건 그냥 고민거리가 아니라
어느 쪽으로든 결정해야 될 문제이다.

가사 노동의 흔적은 시간과 함께 증발한다.
기껏 낑낑대며 온 집안에 청소기를 돌려도
창문 몇 시간 열어두면 다시 원점이다.
티셔츠까지 적시며 폭풍 설거지를 해도 반나절만 지나면 싱크대엔
아까 씻은 만큼의 그릇이 가득 차 있다.
이 악물고 가스레인지에 눌어붙은
음식물을 박박 닦아도
정신 차리고 보면 치우기 전 바로 그 상태다.
가사 노동의 흔적은 예외 없이
가족의 흔적에 덮인다.
아니, 그러기 위해 존재하는 게 가사 노동이다.
요리도 마찬가지다.
메뉴를 정하고 장을 보는 것 부터 시작하는
복잡다단한 단계를 거친 결과물은
가족의 젓가락질 몇 번이면 사라진다.
더 지독한 건 끼니때가 오면 이 과정을
처음부터 반복해야 한다는 점이다.

가정주부의 노동력을 돈으로 환산하면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실상은 밥벌이를 스스로 책임지는
사람만이 가질 수있는 당당함은 없다.
얼핏보면 편안하고 여유로워 보일 수 있지만
당당함이 빠진 평온은 일시적이다.
어느 광고처럼 인생에 어떤 일보다
힘든 육아를 하고 있어도
경력한 줄 되지 않는..
허무함이 자주 찾아오는 그런 일이다.

결혼한 여자에게 자기만의 '일'을
가지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다.
p****9 2018.05.21. 신고 공감 0 댓글 0